• 제목/요약/키워드: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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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갑판부선원을 위한 직업목적 한국어 교육과정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Occupational Purpose Korean Language Curriculum for Foreign Deck Crews)

  • 박경은;박진수;하원재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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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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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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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연근해상선에 승선중인 외국인 선원을 위한 직업목적 한국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자 하는 연구이다. 근년에 들어 한국인 선원인력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외국인 선원의 고용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승선하는 혼승 선박에서의 의사소통 및 이문화 적응이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외국인 선원이 한국 선박에 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재 외국인선원관리지침에서는 외국인 선원의 한국어교육을 의무화 하고 있다. 그러나 의무 교육 시간이 매우 짧고 체계적으로 개발된 교육 자료가 부재한 실정이다. 따라서 제한된 시간 내에서 외국인 선원들에게 업무에 가장 필요한 한국어를 효과적으로 교육시킬 수 있는 방안과 교육 자료가 시급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외국인 선원들이 업무를 수행할 때 필요한 한국어 내용을 도출하기 위하여 DACUM법이라는 직무분석 방법을 실시하였다. 먼저 기존의 외국인 선원 대상 한국어교육 자료를 분석한 후, 이를 바탕으로 직무분석 위원회를 구성해 워크숍을 진행하여 외국인 선원의 직무를 분석하여 목록화하였다. 이후 연근해상선에 승선 중인 외국인 선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위원회가 만든 각 직무의 중요도와 빈도를 조사하여, 최종적으로 외국인 선원에게 꼭 필요한 직업목적 한국어 교육과정을 개발하였다.

설계VE Idea 연계를 위한 성능기반 건물 부위별 기능분류체계 개발 (Development of Function Breakdown Structure of Building Element based on Performance for Idea Connection in Design VE)

  • 이인재;현창택;손명진;김대현;김윤식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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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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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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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건설 분야의 환경변화에 따라 다수의 건설 프로젝트에서 설계경제성 등 검토(설계VE)가 수행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수행되었던 VE 기능분석의 경우 체계적인 가능분석 방법론을 통한 아이디어 창출이라기보다는 VE 팀원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물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 원인으로는 기존에 수행된 가능분석 자료의 재인용, 시설특성별 구체성이 결여된 포괄적인 기능분석과 추상적인 기능분석 등이 있다. 특히 가능에 요구되는 성능을 명확히 분석 및 정의하지 않음에 따라 건물 부위별로 요구되는 성능과 기능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존 설계VE 워크숍 제안사례를 토대로 가능과 아이디어 연계현황 및 부위별 아이디어 분류현황 등을 분석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향을 도출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VE 활동의 가장 핵심단계인 기능분석단계 중 기능정의/분류 가능정리 과정에서, 시설물 부위별 기능과 함께 요구성능을 반영하여, 기능과 아이디어의 논리적 연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성능기반 건물 부위별 기능분류체계를 개발하였다.

'자연을 통한 과학학습'을 위한 Nature-Study 기반 학습 (NABI: NAture-study Based Ideas)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NABI(NAture-study Based Ideas) Program for 'Science Education through Nature')

  • 박다혜;박종석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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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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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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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오늘날 과학교육에서 Nature-Study를 새롭게 구현할 수 있는 NABI(NAture-study Based Ideas)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과학교육에 '자연을 통한 과학학습'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NABI 프로그램은 Nature-Study의 교육관점과 교육방법을 골격으로 설정한 '자연을 통한 과학학습'의 기본 지침을 기반으로 1차 개발되었고 전문가 워크숍을 통해 수정 보완되어 2차 개발되었다. 2차 개발된 NABI 프로그램은 24명의 D광역시 3학년 학생들에게 적용되었고 연구자는 참여관찰자료, 학습결과물, 일기의 질적 자료를 수집 분석하였다. 또한 NABI 프로그램은 이를 적용한 학생 24명과 현직 교사 7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통해 평가되었으며 NABI 프로그램의 적용 결과와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완성되었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NABI 프로그램 적용 결과, 학생들은 NABI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대상에 호기심을 갖고 교감을 형성하게 되었으며 학습자 중심의 학습을 실행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교육방법의 측면에서 문학, 예술 등과 자연스러운 융합을 실현할 수 있었다. 학생과 교사 대상의 설문 결과, 학생들은 NABI 프로그램을 이질적으로 느끼지 않으면서도 흥미와 지속적인 참여 의지를 가지고 있고 NABI 프로그램의 교육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사들은 NABI 프로그램이 Nature-Study의 교육관점에 적합하게 개발되었다고 판단했으며 다른 영역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어느 정도 현장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최종적으로 NABI 프로그램은 '수용하기-선택하기-공통주제 선정하기-친숙해지기-관계맺기-살펴보기-도약하기-표현하기-공유하기'의 9단계로 완성되었다. Nature-Study를 오늘날 과학교육을 위해 새롭게 구현한 NABI 프로그램은 현재 과학교육이 추구하지 못하는 과학교육의 본질인 '자연을 통한 과학학습'을 과학교육의 현장에서 실현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것이다.

예비과학교사의 비유 생성 수업 계획 및 시연에서 나타나는 특징 (The Characteristics of Pre-Service Science Teachers' Lesson Planning and Demonstration Using Self-Generated Analogy)

  • 김민환;송나윤;노태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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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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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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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에서는 비유 생성 수업을 위한 예비과학교사의 교수 설계에서 나타나는 특징을 조사하였다.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사범대학에서 교수 설계와 관련된 강의를 수강 중인 3명의 예비과학교사가 연구에 참여하였다. 비유 생성 수업에 대한 워크숍을 실시한 후 비유 생성 수업을 계획하고 시연하도록 하였다. 예비교사들이 제작한 교수학습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업 장면은 녹화하였으며, 수업 시연 전후에 반 구조화된 면담을 실시하였다. 예비교사의 비유 생성 수업에서 나타나는 특징을 PCK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예비교사들은 학생들의 비유 생성을 촉진하기 위해 비유의 예시와 유형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활용하였다. 그러나 소집단 비유를 수정 및 보완하는 과정을 수업에 포함하지 않는 등 비유 생성 수업의 단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였고, 교사의 적극적인 역할 또한 일부 예비교사의 수업에서만 나타났다. 세 명의 예비교사 모두 평가를 고려하였으나, 단순히 개념 이해도만을 평가하는 등 제한된 평가 방법과 평가 측면을 활용하였다. 일부 예비교사는 학생들의 오개념을 적극적으로 고려하였고, 학생들이 생성할 비유를 구체적으로 예상하기도 하였다. 예비교사들은 비유 생성 활동의 수준, 과학 개념의 특성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여 비유 생성 수업의 주제를 선정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예비과학교사 교육과정과 관련된 함의를 논의하였다.

대학 이러닝에서 상호작용 유형에 따른 수업만족도 및 인지된 학업성취도 분석 (Analysis of Class Satisfaction and Perceived Learning Achievement to the Interaction Type on e-Learning in University)

  • 전영미;조진숙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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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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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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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학 이러닝에서 학습자-교수자, 학습자-콘텐츠, 학습자-시스템간의 상호작용이 학습자들이 인지하는 수업만족도 및 학업성취도와 어떤 관련을 갖는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 대규모 대학의 이러닝 강좌 중 학습자-교수자 상호작용이 있었던 수업과 없었던 수업에 참여한 학생 1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학습자-교수자와의 상호작용이 있었던 수업에서 학습자-콘텐츠, 학습자-시스템간의 상호작용도 많이 있었고, 상호작용과 수업만족도, 학업성취도 요인간의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모두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 수업만족도와 학업성취도 모두 학습자-콘텐츠 상호작용의 영향력이 가장 컸으며, 수업만족도에는 시스템과의 상호작용이, 학업성취도에는 교수자와의 상호작용이 그 다음으로 영향력을 미쳤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첫째, 학습자들은 이러닝에서 학습을 혼자 콘텐츠를 이해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질 좋은 교육콘텐츠의 개발지원 및 수업에서의 제공방식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며, 둘째, 학습자-교수자 상호작용의 활성화를 위해 교수자 대상의 워크숍 및 교육지원이 필요하다는 것과 셋째, 본 연구에서는 발견되지 않은 학습자간 상호작용도 수업만족도 및 학업성취도에 매우 중요한 상호작용 유형으로, 이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AHP기법을 활용한 승용차 운전자의 자발적인 교통행동변화 유도방안 연구 (A Study on a Way to Induce Drivers' Voluntary Traffic Behavior Change by Using AHP)

  • 하종주;정헌영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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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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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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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도시교통문제의 주원인은 급격한 자가용 승용차 이용의 증가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혼잡통행료의 징수, 나홀로 차량 단속 등 강력한 교통수요관리정책들이 대두되고 있으나, 이제는 공공기관과 승용차 이용자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이용자 스스로가 교통행동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볼 필요가 있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기법으로 개개인의 의식변화를 통해 행동변화를 유도함으로서 합리적인 승용차 이용을 도모하는 모빌리티 매니지먼트(MM: mobility management)가 최근 해외에서 실시효과가 검증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개인의 자발적인 행동변화를 중시하는 MM의 국내도입이 현 시점에서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기법에 대한 기초적인 연구로서 승용차 이용자의 자발적인 교통행동변화 유도방안을 살펴보기 위해 교통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AHP기법을 활용해 자발적인 교통행동변화 유도방안의 우선순위를 산정하였다. 분석 결과 대중매체를 활용하여 교통행동을 변화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호소하는 방안이 1순위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교통행동의 변화를 위한 회사대상 교육실시, 학교대상 교육실시, 지역단위의 소규모 워크숍 개최의 순으로 높은 상대적 중요도를 보였다.

과학교육에서 추구해야 할 인성교육의 방향과 그 실현 방안으로서 Nature-Study에 대한 이론적 고찰 (Directions for Character Education in Science Education and a Theoretical Approach of Nature-Study in Terms of Character Education)

  • 박다혜;박종석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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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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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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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에서는 과학교육에서 추구해야 할 인성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과학교육에서 인성교육을 구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Nature-Study 사상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인성교육 관련 문헌을 수집 분석하고 과학교육에서 추구해야 할 인성교육의 방향을 도출하였으며 과학교육 전문가 2인과 과학교육을 전공하는 박사과정생 4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워크숍을 통해서 검증하였다. 또 Nature-Study가 과학교육에서 인성교육을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인지 문헌을 통해 이론적으로 고찰하였다. 그 결과 과학교육에서 추구해야 할 인성교육의 방향은 첫째, 인성의 가치 영역 확장을 통해 인성교육에서 과학교육의 역할을 확립하고, 둘째,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실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확장된 인성의 가치 영역 모델'과 '실천 중심의 인성 발현 메커니즘'으로 구체화하였다. '확장된 인성의 가치 영역 모델'은 지금까지 '자신, 주변인, 대중'이 중심이었던 '관계맺음'의 대상을 '생명과 환경, 영적대상'으로까지 확대한 것이고, '실천 중심의 인성 발현 메커니즘'은 '가치-판단-실행'의 인성 발현 과정에서 '관계맺음, 실제 상황, 실천 의지'의 단계 이행 매개와 '공감'을 강조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과학교육에서 인성교육을 구현할 수 있는 방안으로 '자연을 통한 과학학습'을 강조하는 Nature-Study를 제시하였다. Nature-Study는 교육 목적에도 인성교육의 요소가 나타날 정도로 인성이 강조되었던 과학교육 방법이었을 뿐만 아니라 자연과의 관계맺음과 실천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이 연구에서 도출한 과학교육에서 추구해야 할 인성교육의 방향과도 일치한다. 결론적으로 과학교육은 인성의 가치 영역 확장을 통해 인성교육에서의 역할을 확립하고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실현해야 하며 이를 실제로 구현하기 위한 과학교육의 방법은 '자연을 통한 과학학습'을 실현하는 Nature-Study이 된다. 따라서 Nature-Study는 학교 과학교육에서 인성교육을 실행하는 방안으로 활용될 수 있다.

예비과학교사가 계획한 비유 사용 수업의 특징 (The Characteristics of Lessons Using Analogies Planned by Pre-service Science Teachers)

  • 김민환;김혜리;노태희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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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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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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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에서는 예비과학교사의 비유 사용 수업 계획에서 나타나는 특징을 분석하였다. 서울 소재 사범대학에서 교수 설계와 관련된 강의를 수강 중인 8명의 예비과학교사가 연구에 참여하였다. 비유를 사용한 과학 수업에 대한 워크숍을 실시한 후 비유 사용 수업을 계획하도록 하였고, 반구조화된 면담을 실시하였다. 비유를 사용한 과학 수업의 맥락을 정리한 선행 연구의 분석틀을 이 연구의 맥락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대부분의 예비교사는 수업의 도입 단계나 전개 단계에서 비유를 사용하고, 목표 개념을 도입하기에 앞서 비유물을 제시할 것으로 계획하였다. 학생의 활동도에 대한 고려 수준이 높지 않았고, 많은 예비교사들이 비유 사용 수업에서 평가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수업 계획에 평가 과정을 포함하지 않았다. 학생들이 대응 관계를 잘못 이해하거나 비공유 속성이 학생들에게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는 이유로 예비교사들은 대응 명료화 전략을 교사 중심으로 진행하고 비공유 속성을 다루지 않으며 다중 비유를 활용하지 않겠다고 계획하였다. 마지막으로 대부분의 예비교사가 그림이나 사진, 영상 등을 활용하여 자신이 제시한 비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도울 것이라고 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초등 교사의 SW교육 수업 전문성 개발 활동 형태 및 특성 (Types and Characteristics of Primary Teachers' Instructional Expertise Development Activities for Software Education)

  • 옥지현;안성진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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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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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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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에서는 초등학교에서 SW교육 관련 내용을 지도하는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개발을 위해 참여하는 활동들에 대해 유형별로 분류하고, 최근 3년간 전문성 개발 활동 참여 정도, 활동 후 성과 등 전문성 개발 활동 형태 및 특성들에 대해 분석하였다. 초등 교사 276명이 설문에 참여하였고, 그 결과 집합으로 이루어지는 직무연수(96%), 원격으로 이루어지는 직무연수(96%)에 가장 많이 참여하였고, 컨설팅 장학 멘토링 동료관찰(82%), 관련부처 및 시도교육청 주관 강좌 워크숍 세미나(69%), 교과연구회(66%)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비공식적 활동 중 독서가 가장 많았고, 유튜브, 깃허브 등 웹사이트 정보 활용(80%), 교사들의 전문성 계발 네트워크(76%)순으로 많이 참여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활동에 참여하는 이유로 대다수가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 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활동 후 수업 전문성 향상 도움도, 직무역량 향상도, 현업적용도 및 수업 효능감, 긍정적 효과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가 SW교육 관련 교과 지도를 위한 초등교사의 수업 전문성 개발 활동의 교육적 가치를 증진 시킬 수 있는 지속적 전문성 개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동작업치료사의 직무분석: 감각통합치료 중심으로 (Job Analysis of Pediatric Occupational Therapists in Korea: Focused on Sensory Integration Intervention)

  • 최정실;홍은경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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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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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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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감각통합치료를 하는 아동작업치료사의 직무를 정의하고, 직무기술서를 도출하며 아동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각 책무별 과제와 과제요소의 중요도, 빈도, 난이도 인식도를 조사하는 것이었다. 연구방법 : 2017년 5월부터 9월까지 직무분석을 하였다. 1단계에서 직무분석을 위해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DACUM 위원회를 조직하였고, 워크숍 및 메일을 통해 감각통합치료를 하는 아동작업치료사의 직무를 정의하고 직무기술서를 완성하였다. 2단계에서 141명의 아동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완성된 직무기술서로 설문조사하여 과제와 과제요소의 중요도, 빈도, 난이도를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 직무의 정의는 '아동 청소년에게 작업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일상생활 및 놀이를 포함한 작업수행과 사회참여를 지원한다'이었다. 직무기술서를 통해 9개의 책무(상담, 평가, 치료계획, 치료, 기록, 교육, 자기개발, 관리, 행정), 28개의 과제, 169개의 과제요소가 도출되었다. 중요지수가 가장 높은 과제는 '안전유지하기'와 '치료실행하기'이었고, 과제요소는 '아동과 도구, 주변의 안전 확보하기', '안전한 환경 준비하기'이었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는 감각통합치료를 하는 아동작업치료사의 직무범위를 정의하고, 관련 교육과정을 개발 및 개선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