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울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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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민과 메나디온 제한 조건에서 배양한 Porphyromonas gingivalis W50의 배양 상청액의 병독력 (Virulence of Cultured Supernatant in Porphyromonas gingivalis W50 under Hemin- and Menadione-Limited Culture Condition)

  • 김강주;김은철;김기경;이현옥;장선일;정종평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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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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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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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헤민과 메나디온 제한에 의한 Porphyromonas gingivalis(P. gingivalis) W50의 병독력의 변화를 검색하고자, 실험관내 병독력을 NIH 3T3 세포의 세포활성 변화로 관찰하였고, 생체내 병독력은 배양상청액을 ICR mouse 피하조직에 주사한 후의 염증반응을 관찰하였다. 헤민 존재 하에 배양한 P. gingivalis W50 배양상청액에 의한 mouse 3T3 세포의 세포활성은 헤민과 메나디온 없이 배양한 세포의 활성보다 낮았다. 헤민과 메나디온을 첨가하지 않고 배양한 세균의 생체내 병독력은 중등도의 염증세포 침윤과 울혈에 의한 출혈, 미약한 세포간질의 부종과 근육 파괴를 보였다. 메나디온 존재 하에서 배양한 세균은 미약한 염증세포의 침윤, 울혈에 의한 출혈 및 근육의 파괴가 관찰되었다. 헤민 존재하에서 중등도의 울혈에 의한 출혈, 미약한 세포간질의 부종, 염증세포의 침윤 및 근육파괴가 관찰되었다. 헤민과 메나디온 존재 하에서 배양한 세균은 심한 염증세포의 침윤과 중등도의 세포간질의 부종 및 울혈에 의한 출혈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 P. gingivalis W50 배양 상층액의 병독력은 헤민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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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여아에서 만성적인 좌측 측복부 통증으로 진단된 골반울혈증후군 1례 (A Case of Pelvic Congestion Syndrome Presenting with Chronic Left Flank Pain in an Adolescent Girl)

  • 김성진;심혜선;강성길;손병관;이병익;조순구;이지은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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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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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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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측복부 통증은 신, 상부 요로계 질환의 대표적인 척도로 여겨지나 드물게 골반울혈증후군도 감별해야 한다. 골반울혈증후군은 가임기 경산부 여성에서 호발하나 소아청소년기에 원인이 불명확한 측복부 통증을 호소할 때 고려해야 할 질환이다. 저자들은 청소년기 여아에서 만성적인 좌측측복부 통증으로 진단된 골반울혈증후군 1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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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혈당측정시 채혈방법에 따른 혈당치의 비교 (Comparison of blood glucose concentrations from capillaries and veins in SMBG)

  • 김진학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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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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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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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당뇨병환자의 자가혈당조절에 있어서의 기준이 되는 혈당측정에 있어서 하나의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본 연구는 말초혈관과 상완정맥에서의 혈액을 채취하여 이들 검사물들의 혈당치를 직접적으로 비교했다. 30명의 건강한 한국인 성인 남자(연령 : 평균=30세)로부터, 공복시의 혈액을 세가지의 서로 다른 방법들(우선 손가락 끝에 말초혈관을 울혈이 되도록 한 뒤에, 이후 같은 편의 팔의 상완정맥에서, 마지막으로 다시 처음 검채를 시행했던 바로 그 말초의 천자부위에서 혈액을 짜내는 방법으로.)로 각각의 대상에서 검채하였다. 검사물들의 혈당치는 간편측정용 혈당측정기(Glucocard, KDK Corp., Japan. 1995)로 측정한 결과 상완정맥에서 채취한 혈액의 혈당치(107.58$\pm$21.03mg/dl)가 말초에서 채취한 혈액(울혈 후 : 100.21$\pm$24.03mg/dl, .짜낸 경우 : 97.84$\pm$22.45mg/dl)들 보다 높았다(T=2.86. p=.0081 : T=3.084. p=.0055). 그러나 이 결과는 기타의 연구들에서의 결과와는 일치하지 않았다. 이러한 불일치는 자가혈당측정기가 인슐린 의존형 당뇨환자는 물론이고 비의존성 당뇨환자들의 자가관리에 결정적인 지침이 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좀 더 통제된 상황에서 더욱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통해 자가 혈당측정치에 있어서 기계요인에 대한분석이 이루워질 필요를 시사하고 있다. 또한 동일한 부위에서 서로 다른 방법들(혈관을 울혈을 시킨 천자하여 얻은 경우와 천자 후 그 부위를 짜서 검사물을 얻는 방법)에 의해서 얻어진 혈액의 헐당치 측정 결과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서(t=0.72, p=.4791), 일반적으로 혈당치의 측정 시 검채한 양이 부족할 때, 새로이 천자하여 검사를 시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본 연구결과를 볼 때, 이러한 채혈의 방식에 의한 차이는 환자의 안녕의 차원에서 고려하여 필요하다면 간과될 수도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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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관류증후군에서 보일 수 있는 정맥울혈 1례 (Venous Congestion in Cerebral Hyperperfusion Syndrome: A Case Report)

  • 봉정빈;강현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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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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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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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뇌과관류증후군은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 또는 내막 절제술 시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드문 합병증으로 대사 요구량보다 관류가 더 많은 상태를 유발하는 다양한 기전에 의해 발생한다. 주 임상 증상은 편측성 두통, 고혈압, 발작 및 국소 신경계 결손이 있으며, 심한 경우 지주막하 출혈 및 뇌실질 출혈로 영구적 장애 또는 사망까지 유발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뇌과관류증후군은 두개경유도플러, 관류 뇌자기공명영상 및 단일광자방출컴퓨터단층촬영으로 진단할 수 있다. 저자들의 연구에서는 내경동맥 스텐트 이후 확인한 혈관조영술에서 의미있는 정맥울혈 증상을 보여 뇌과관류증후군을 진단할 수 있었다. 환자는 증상성 양쪽 내경동맥 협착을 보이고 있었고, 협착으로 인해 곁순환 동맥들이 잘 발달하게 되었다. 이렇게 곁순환 동맥이 잘 발달된 상태에서 환자에게 내경동맥 스텐트를 삽입한 이후 대뇌 혈류량이 증가되며 혈류의 방향이 바뀌어 정맥 울혈이 생길 수 있으며,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 또는 내막 절제술 시행 이후 정맥울혈이 보일 시 뇌과관류증후군을 예측할 수 있다. 이 연구는 내경동맥 스텐트 삽입 후 바로 시행하는 혈관 조영술을 통해서 뇌과관류증후군을 확진할 수 있음을 보여준 1례의 보고이다.

유방울혈이 있는 제왕절개분만 산모를 위한 모유수유 증진 프로그램의 개발 및 평가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Breastfeeding Promotion Program for Mothers with Breast Engorgement following Cesarean Birth)

  • 조정숙;안숙희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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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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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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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This study was to develop a breastfeeding promotion program and to test effects of the program on levels of breast discomfort, breast size, sodium in breast milk, and type of feeding in mothers with breast engorgement following cesarean birth. Methods: A non-synchronized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was used in this study. The participants were 70 postpartum mothers who were admitted to a postpartum care center and experienced breast engorgement following cesarean birth. The planned nursing intervention was the breastfeeding promotion program consisting of breast massage and 1:1 breastfeeding education, counseling, and support focusing on individualized problem solving provided for 10 days. Fifty-three women completed the program (experimental group 26, control group, 27). Measurements were level of breast discomfort, breast size, sodium in breast milk and type of feeding at pre and posttest. Results: Women who participated in the program experienced lower scores for breast discomfort, greater decrease in breast size, lower levels of sodium in breast milk, and practiced breastfeeding more than those in the control group. Conclusion: Results indicate that this breastfeeding promotion program is effective in reducing breast engorgement and improving breastfeeding practices, and is therefore recommended to enhance breastfeeding promotion practice in postpartum care centers.

일본 양식 뱀장어(Anguilla japonica)의 헐피스바이러스(Herpesvirus)성 아가미 질병 : 새변 괴사증

  • 이남실;허민도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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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춘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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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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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0년대에 들면서, 온수 양어장에서 버나바이러스(Birnavirus)성 아가미 질병인 2차새변 벽주세포 괴사증(일명: 아가미 점상출혈증)과는 그 증상에서 차이를 보이는 아가미 질병이 발생되었다. 새변의 울혈과 괴사 병변을 주로 나타내는 본 질병은 경우에 따라 가슴지느러미와 아가미 근접복부에 출혈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병어의 병리조직학적 관찰, 분리 바이러스의 생화학적 또는 전자현미경 관찰 및 감염실험을 통해 아가미 질병의 원인 바이러스로도 H. anguillae가 인정되었으므로 이에 그 연구내용을 보고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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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신호 분석 기반의 신장 부항요법 효과 분석 (Effect Analysis of Kidney Cupping Therapy based on Voice Signal Analysis)

  • 조동욱;정연호;가민경;김봉현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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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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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4-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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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부항은 열 또는 음압(陰壓)장치에 의하여 부항단지 안에 음압을 조성하여 피부에 붙임으로써 피를 뽑거나 울혈(鬱血)을 일으키며 물리적 자극을 주어 병을 치료한다. 부항으로 얻어지는 물리적인 자극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죽은피를 빼냄으로써 혈관을 자극하고 그로인해 다양한 효과를 얻는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신장에 해당하는 명문혈을 자극하여 신장과 관련된 음성분석 요소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이를 위해 신장에 이상이 없는 피실험자 10명을 선정하고 신장에 해당하는 명문혈을 자극하기 전과 후의 음성을 수집하였다. 실험은 음성분석 요소 중 신장과 관련된 1 Formant Bandwidth를 적용하여 신장 명문혈 자극 전과 후의 변화를 측정, 분석하였다. 실험 결과, 90%의 피실험자가 값이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으며, 이를 통해 명문혈 자극에 따른 신장과 음성신호와의 상관성을 분석할 수 있었다.

나프탈렌에 노출된 조피볼락의 생존 및 아가미의 조직학적 변화 (Survival and Histological Changes in Gill of the Rockfish, Sebastes schlegeli Following Exposure to Naphthalene)

  • 조재권;김태익;손맹현;김경민;진영국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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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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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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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나프탈렌이 조피볼락의 생존과 아가미의 조직학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조피볼락은 전장 $10.36{\pm}0.49cm$, 전중 $16.28{\pm}1.86g$, 270개체이며, 실험기간은 28일이었다. 실험농도는 6개 농도구를 설정하였다(대조구, 에탄올(solvent) 대조구, 0.5, 1.0, 1.5, 2.0 mg Nap $L^{-1}$). 실험기간 동안 사망개체를 매일 파악하여 생존율로 환산하였으며, 실험 종료 후 생존개체의 아가미는 조직표본 제작 후 조직손상의 정도(degree of tissue change (DTC))를 파악하였다. 생존율은 대조구, 에탄올 대조구, 0.5 및 1.0 mg Nap $L^{-1}$에 노출된 개체들은 90% 이상을 나타냈다. 1.5 및 2.0 mg Nap $L^{-1}$에 노출된 개체들은 노출 후 약 20일부터 급격히 감소하여 각각 80%와 62.2%를 나타냈다. 아가미의 조직학적 변화는 새엽 및 새판 상피세포의 증식이 대조구를 포함해 전 노출 농도구에서 관찰되었으며, 농도 증가에 따른 DTC의 증가는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새판 상피층의 탈락 및 융합, 새판 모세혈관 확장, 울혈, 동맥류 및 괴사는 농도의존적 증가를 보였다. 특히 새판의 융합, 모세혈관 확장 및 울혈은 1.0 mg Nap $L^{-1}$ 이상의 농도에서 관찰되었으며, 동맥류와 괴사는 1.5 mg Nap $L^{-1}$ 이상의 농도에서만 관찰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생존율의 감소와 아가미의 조직학적 변화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나프탈렌의 독성영향을 결정하는데 있어 DTC의 유용성을 보여준다.

Aeromonas veronii의 실험적 감염에 의한 양식 메기, Silurus asotus의 병리학적 변화 (Pathological Changes in Cultured Korean Catfish (Silurus asotus) Artficially Infected with Aeromonas veronii)

  • 김진도;도정완;최혜승;서정수;정승희;조혜인;박명애;이남실;박성우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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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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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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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근 국내의 양식 메기에 표피 박리와 근육 괴사를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질병이 발생하였다. 그 폐사율은 낮으나 질병으로 인한 상품가치의 저하로 경제적 손실이 크다. 병어로부터 원인균을 분리하고 자연감염어와 인위감염어의 병리학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원인균은 Aeromonas veronii로 동정되었으며, 원인균을 건강어에 인위감염시켜 폐사 및 증상의 발현을 매일 관찰하였다. 인위감염된 어류의 증상은 자연감염어와 유사하였으며 원인균을 감염시킨 후 7일 이내에 모두 폐사하였다. 병어의 조직표본을 제작하여 관찰한 결과, 자연감염어의 간, 비장, 신장의 울혈 및 간세포 변성과 비장 협조직의 초자적변성이 관찰되었으며, 특히 심장에서 염증성 변성과 세균응집체가 관찰되었다. 소화관에서의 울혈과 점막고 유층의 섬유화 현상도 특징적이었다. 자연감염어에 비해 약한 경향이지만 인위감염어의 조직학적 변화도 관찰되었으며, 소화관에서의 조직학적 변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양식 미꾸라지(Misgurnus mizolepis)로 부터 Aeromonas sobria 검출 (Isolation of Aeromonas sobria from Cultured Mud Loach, Misgurnus mizolepis)

  • 유진하;박성우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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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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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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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2006년 5월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미꾸라지 양식장에서 미꾸라지가 대량으로 폐사하였다. 병어는 궤양을 동반한 체표의 출혈반점과 아가미 빈혈 및 울혈 있었고 간의 퇴색과 비장, 신장의 종대 및 장의 출혈이 나타났다. 병어의 간, 비장, 신장에서 그람음성의 단간균이 검출되었고 생화학적 시험측정 결과 분리균은 Aeromonas sobria로 판명되었다. 분리균과 A. sobria가 소유한 aerolysine 유전자 일치 여부를 분석한 결과 같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음이 판명되었다. 분리균을 미꾸라지에 농도별로 복강주사 한 결과 자연발생어의 증상과 일치하였다. 그럼으로 A. sobria는 양식 미꾸라지의 새로운 세균성 질병의 원인균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