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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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지원시스템에 대한 운전자의 신뢰와 방심 (Drivers' Trust and Distraction toward Driver Assistance Systems)

  • 성동현;이운성
    • 한국HCI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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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HCI학회 2007년도 학술대회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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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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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운전자지원시스템과 같은 자동화 시스템은 필연적으로 시스템에 대한 운영자의 신뢰와 적응을 초래하는 데, 이는 결국 동시에 긍정적인 효과와 부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적응순항제어시스템은 대표적인 운전자지원시스템으로서 앞 차량과의 안전 거리와 속도를 자동적으로 제어하여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적응순항제어시스템에 대한 운전자의 신뢰와 방심 효과를 조사하였다. 차량 시뮬레이터를 이용하여 왕복 2차선과 4차선이 혼합된 자동차 전용도로의 가상 주행 환경을 구축하고, 다양한 주행 상황하에서 운전자의 조종 능력과 대처 능력을 파악하였다. 연구 결과, 적응순항제어시스템에 대한 운전자의 신뢰와 적응은 운전자의 성향에 관계없이 일관된 차간 거리 시간, 가감속값 등을 설정하도록 유도하였고, 결과적으로 안전도와 편의성을 향상시킴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맹목적인 신뢰와 적응은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의 저하, 주의 산만, 방심 등을 초래하였고, 결과적으로 안전도를 저하시킴도 확인할 수 있었다. 운전자지원시스템의 이러한 부정적인 효과를 방지하고, 보다 견실하게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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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자동차에서의 제어권전환을 위한 영상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기술 동향 (Vision-Based Driver Monitoring Technology Trend for Takeover in Autonomous Vehicles)

  • 이동환;김경호;김도현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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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20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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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0-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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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운전자가 아닌 자율주행 시스템이 운전을 주도하기 위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많은 기업이 노력 중이다. 특히 운전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운전자와 자율주행 시스템 간의 제어권전환이 중요하다. 운전자의 주행과 관련 없는 행동은 제어권전환 상황에서 운전자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으므로 제어권전환을 돕기 위한 운전자 모니터링 기술에 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운전자 모니터링 기술은 주로 생체 정보, 차량 정보, 영상을 사용하여 운전자의 상태와 부주의 행동 등을 감지하는 기술이다. 최근 머신 러닝, 딥 러닝을 사용한 영상처리 및 인식 기술 등의 발전으로 영상을 사용한 운전자 모니터링 기술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영상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기술 동향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였다. 특히 운전자의 부주의 행동 중 졸음은 운전자가 주행 상황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게 할 수 있어 더욱 위험한 행동이다. 따라서 영상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기술을 졸음 인식과 그 외의 행동 인식으로 분류하여 동향을 정리하였다.

차량주행안내시스템을 이용에 따른 운전자 노선선택 행태분석 (Analysis of Route-Choice Behavior with In-Vehicle Car Navigation System)

  • 김정완
    • 대한교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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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교통학회 1998년도 Proceedings 제34회 추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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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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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의 목적은 차량주행안내시스템(CNS)이 최단거리 통행노선을 제공하였을 때 운전자 노선선택 행태를 분석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 통행목적 및 운전자 특성에 따른 운전자의 노선선택 행태를 도출한 결과, 쇼핑통행과 레저통행시 CNS에서 제공하는 노선을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CNS에서 최단거리 정보를 제공했을 경우는 운전자 특성에 따라 노선선택행태가 차이가 있으며 통행목적별로 노선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운전자 특성이 달라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분석을 통하여 통행목적 및 운전자 특성에 따른 운전자의노선선택 행태를 도출해 운전자 특성과 통행특성에 따른 노선선택 행태를 반영한 통행배정모형을 구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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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결정요인에 관한 심리학적 연구 (A psychological study of determinant factors on drunk-driving judgements)

  • 최상진;손영미;김정인;박정열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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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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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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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운전자가 음주 후 운전여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음주운전결정요인에 대해 탐색하고, 이들 요인들에 대해 음주운전자와 비 음주운전자 간 차이를 보이는지를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집단심층면접과 기존 문헌 고찰을 통해 얻은 음주운전에 영향을 미치는 인지적·사회심리적 요인들을 종합하여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전체 조사대상자는 음주운전 경험이 있는 운전자 136(남자 122명, 여자 13명)명이었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우선 운전자들은 음주 후 운전여부를 결정할 때 1) 음주정도, 2) 음주 후 경과시간 정도, 그리고 3) 다음날 이동시의 불편함, 4) 집과의 거리 정도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음주 후 운전여부를 결정할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들에 대해 음주운전자와 비 음주운전자 간 차이를 검증해 본 결과, 크게 세 가지 차원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첫째, '잘못된 신념'에 해당하는 요인들로 음주운전자들이 비 음주운전자들에 비해 음주단속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음주단속과 교통사고 발생가능성을 낮게 평가하고, 자신의 운전실력을 과신하는 경향이 있다. 둘째, '목전단기이익 추구 경향성'에 해당하는 요인들로 음주운전자들이 비 음주운전자들보다 음주 후 차를 두고 갈 경우 야기되는 비용부담, 다음날 이동시의 불편함 그리고 집과의 거리 정도에 더욱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음주운전자들이 비 음주운전자들보다 마신 술의 양(음주량)에 대해 더욱 과소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연구결과들을 바탕으로 향후 음주운전에 대한 개선 방안을 함께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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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의 무드(mood) 파악 및 활용에 대한 연구 (Investigation and Application of Car Drivers' Mood State)

  • 김윤경;이경실;석현정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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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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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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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보다 바람직한 운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운전자의 감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운전자의 운전 시의 기분 혹은 감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요인으로 도로 소통 상황, 계절, 날씨, 운전 시각, 운전 지역을 추출하였으며 운전자 개인의 감정상태를 결정짓는 주관적이고 심리적인 요인은 배제하였다. 운전 경력 3 년 이상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감성 상태는 긍정/부정, 흥분/안정의 2 가지 축으로 나뉘어 측정하였다. 운전자의 무드는 중립을 기준으로 양 극단보다는 중립에 가까운 상태에 주로 분포하였는데 긍정/부정에는 각각 고루 분포한 반면, 흥분/안정에서는 안정 쪽에 더 많이 분포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다섯 가지 외부 요인들이 모두 운전자의 무드에 영향을 미쳤으며 도로 소통 상황이 긍정/부정과 흥분/안정 모두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감성의 긍정/부정 축에서는 계절, 날씨, 소통 상황, 그리고 운전 지역이 유의미하였으며, 감성의 흥분/안정 축에서는 운전시간과 소통 상황이 유의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확장시켜 운전자의 감성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요인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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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형 프로빗모형을 이용한 속도선택행태에 관한 연구 (Ordered Probit Model Of Speed Selection Behavior)

  • 강경우;백병성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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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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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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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지난 30여년간 운전자의 속도선택의 행태에 대하여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그러 나, 과거 대부분의 연구는 운전자의 개별적인 특성과 제한속도에 대한 운전자의 인지 정도 를 고려하지 않고, 다만 운전자의 속도선택과 도로 및 차량간의 상호 관련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본 연구는 운전자, 차량 및 통행특성 등의 요인을 고려하여 운전자의 속도 선택에 대 한 행태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운전자의 속도 자료와 설문자료를 조사한 수, 두 가지 자료를 범주형 자료로 구분하여 Ordered Probit Model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분 석결과 i) 고소득의 남성운전자가 고속의 주행 행태를 보였으며, 운전경력이 많은 운전자일 수록 높은 속도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i) 차량에 관해서는 배기량이 높은 차량일수 록 고속의 속도를 나타낸 반면에 안전장치가 많은 차량의 경우에는 저속의 주행속도를 보이 는 것으로 나타났다. iii) 통행 특성 면에서는 일일통행거리가 중요 변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iv) 운전자의 심리적 측면에서는 운전자가 인식하고 있는 제한 속도가 또한 중요변수로 분 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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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심각도에 의한 초기 및 후기 고령 운전자 사고 특성 분석 (Characteristics of Crashes with Early and Late Elderly Drivers by Injury Severity)

  • 김상수;최보림;정연식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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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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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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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인구의 수명 연장에 따라 고령 운전자 수와 연령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교통에서 고령 운전자의 연령대별 차별화된 관리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비고령 운전자 대비 초기 및 후기 고령 운전자의 부상 심각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파악하여, 이들 그룹간 특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과거 5년간(2017-2021) 전국 도로에서 발생된 교통사고 자료를 적용하였으며, 기존 연구와 달리, 본 연구에서는 노안이 시작되는 40대 이후 운전자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중년 운전자(40-64), 초기 고령 운전자(65-74), 후기 고령 운전자(75+)로 구분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로지스틱 회귀 분석 결과, 초기 및 후기 고령 운전자의 중상 및 사망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총 18개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수는 대부분 후기 고령 운전자 그룹에서 보다 민감하게 심각도를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결과는 향후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 정책수립을 위한 기반정보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된 교통환경하에서 운전자의 합리적 신념형성에 관한 연구 (Drivers' Rational Belief Formation under Bounded Traffic Environments)

  • 도명식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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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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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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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한정합리적인 모델에서 자주 언급된 운전자의 인지의 한계와 정보처리능력의 한계에 초점을 두어 운전자의 경로선택 행동에 대한 모델링과 정보제공에 따른 운전자의 교통환경에 대한 신념(belief) 형성과정을 살펴보기로 한다. 나아가 기존의 운전자의 기대형성 및 경로선택 행동에서 자주 인용된 모델들이 가지는 문제점과 현실에서 도입을 위한 한계점을 지적하고 실제의 도로 네트워크를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운전자의 이질 성에 따른 경로선택 행동과 운전자의 도로 환경에 대한 신념 형성의 과정을 모델링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도로의 특성 및 운전자 그룹의 특성에 따라 운전자의 학습 과정과 정보의 가치가 달라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먼저 교통량의 증가에 민감하게 도로의 혼잡이 심해지는 환경에서 정보의 효용이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운전하는 횟수의 차이에 따라 정보의 가치가 차이가 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아가 한정된 교통환경하에서 매일 주행하는 운전자의 비율 차이가 운전자가 형성하게 되는 경로의 특성에 대한 신념의 차이로 이어짐도 확인할 수 있었다.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운행시간에 따른 사고위험도 분석 (Analysis of Motor Carrier Crash Risk with Driver Hours of Service)

  • 박상우
    • 한국도로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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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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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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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대형 화물자동차의 사고는 일반적인 사고와 달리 심각한 인명피해 등을 동반할 확률이 높다. 장거리 운행이 많은 화물자동차 운전특징으로 인해 운전자의 피로 및 피로로 인한 사고가 높다. 이러한 피로와 관련된 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외국에서는 운전자의 피로에 영향을 주는 중요변수인 운전시간, 수면시간, 운행형태 등을 고려하여 운전자의 운행시간(Hour-of-Service:HOS)을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운송업체 또한 운전자들의 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 법정 운전자 근무시간 준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피로와 관련 사고율을 줄일 수 있는 기초적인 법정 운전자 운행시간 조차 제시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화물자동차 사고사망자수를 감소시킬 수 있는 운전자의 근로기준법 제정 필요성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서 현재 운영 중인 선진외국의 화물자동차 운전자 운전시간 및 운행규정을 살펴보고 실증적 자료를 통해 운전시간에 따른 사고 위험도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실증적 자료는 미국의 화물자동차 3곳의 사고 자료 231명의 운행일지와 사고가 나지 않은 자료 462명의 운행일지를 수집, 총 693명 운전자의 운행일지를 수집하였다. 운전자의 연속된 운행에 대한 특징을 반영할 수 있도록 time-dependent 로지스틱 회귀모형을 사용하였다. 분석결ㄹ과 운행시간 1시간부터 3시간까지 운전한 운전자 사고위험도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행시간이 10시간인 운전자는 운행시간 1시간인 운전자보다 사고위험도가 약 2.2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적으로 운행시간이 증가할수록 사고위험도 또한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지역적 특성과 운전자 특성에 맞는 운전자 운전시간 설정을 위한 연구방향 및 향후 연구과제에 대하여 연급하였다.

사고 및 음주운전자들의 운전행동결정요인 특성이 위험행동 및 교통사고에 미치는 영향: 경로분석 연구 (The Effects of Driving Behavior Determinants on Dangerous Driving and Traffic Accidents in the Reckless Drivers Group: A Path Analysis Study)

  • 오주석;이순철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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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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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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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과속과 음주운전 행동은 운전자로 하여금 교통상황에 잠재된 위험을 발견하고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도록 하여 교통사고 발생 확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사고 발생시 피해정도가 심하고 이 행동들에 내포하고 있는 위법성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사고 및 음주운전자 집단과 일반운전자들의 운전행동결정요인과 운전행동을 비교한 결과, 사고 및 음주운전자들의 '과속운전행동 점수와 '음주운전행동 점수가 일반운전자들보다 높았다. 또 사고 및 음주운전자들은 실제 운전행동에서도 일반운전자들보다 과속운전과 음주운전을 더욱 많이 하고 있었으며, 교통사고에서 가해자가 된 경험도 더 많았다. 경로모형 결과에서는 사고 및 음주운전자 집단의 위험감수성 부족 요인과 상황적응성 부족 요인, 과속운전행동 요인이 교통사고 가해경험에 미치는 영향이 일반운전자 집단에 비하여 더욱 크게 나타났고, 사고 및 음주운전자들의 운전행동결정요인들 가운데 위험감수성과 상황적응성의 수준이 교통사고 가해경험을 더 잘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