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아시아-북미 및 구주정기항로는 전년에 비해 물동량과 공급량 증가세가 모두 둔화되나, 상대적으로 공급량 증가 추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폭의 운임하락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부정기선시황 역시 2006년보다 저조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음은 한국선주협회와 해양수산개발원이 12월4일 개최한 '2007년도 세계해운시황 전망'을 요약한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기타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운지법을 쉽게 가르쳐 주기 위해 LED를 기타 플랫보드에 부착하고, 기타에 부착된 LED를 구동하기 위해 ATmega 128과 연동할 수 있는 LED 제어 시스템을 제작하였다. 플랫보드는 ATmega128과 연결되어 Zigbee 통신방법으로 연결하였다. 기타운지법이 프로그램 된 UI를 개발하여 초보자들이 쉽게 코드 및 연주를 배울 수 있는 LED를 이용한 기타운지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판교신도시 개발에 따른 도시화에 의한 수문 수질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4년 8월부터 운중천과 금토천 유역에 대해 수문관측망을 구성하여 시험유역으로 운영하고 있다. 판교시험유역은 매송2교를 최종 출구점으로 하는 운중천 유역으로서 도시화 진행이 예상되는 운중천 본류 구간과 달리 비슷한 유역면적의 지류인 금토천 구간은 비교적 자연상태로 유지될 예정이기 때문에 향후 두 하천구간에서의 수문현상을 비교 분석하기에 적합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운중천 상류의 운중저수지 지점과 하류의 판교교 지점, 금토천 상류의 내동교 지점과 하류의 삼평교 지점, 그리고 두 하천이 합류되어 탄천과 합류하기전의 매송2교 지점에 4개의 하천수위관측소(판교교, 삼평교, 매송2교, 내동교), 3개의 우량관측소(매송, 내동, 운중), 그리고 운중지 저수위 및 용수로 수위관측소 등 총 8개 지점에 대하여 초음파 수위계 5개, 압력식 수위계 5개, 전도형 강우계 3개가 설치되어 운영중이다. 2005년도부터는 유량 측정과 동시에 유사량 및 수온, pH 등의 수질 항목들에 대해서도 정기적인 측정을 하고 있으며, 2007년 갈수시와 홍수시에 총 62회에 걸친 유량 측정을 통해 지점별 수위-유량 관계를 도출하고, $7{\sim}8$월 홍수시에는 시간별 시료도 수집하여 강우시의 실시간 유사량 및 수질 변화도 함께 검토하였다.
S152 분자운은 S152 분자운 복합체의 중심부에 있으며 페르세우스 나선 팔에 위치하고 있는 작고 밝은 발광 성운이다. 이 분자운까지의 광학적 거리는 3.5kpc이며 지름은 약 1.5pc으로 알려져 있다 . S152 분자운 좌측에는 초신성 잔해로 알려진 SNR G109.1-1.0이 위치하며, S152 분자운 복합체 전체 구조는 전갈 형태를 띠고 있는데, SNR G109.1-1.0과 S152 분자운이 접하는 부분은 특이한 반구 형태를 띠고 있어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 FCRAO $^{12}CO(J=\;1{\to}0)$우리 은하 탐사 자료를 이용해 S152 분자운 복합체의 전체 속도 구조를 분석한 결과, 세 개의 다른 속도 성분 값 -54.5, -50.4, -48.8km $s^{-1}$ 에서 구조적인 차이를 보였다. S152 분자운 복합체의 속도 기울기는 0.21km $s^{-1}pc^{-1}$과 0.16km $s^{-1}pc^{-1}$인데 두 개의 속도 기울기 방향이 다르게 분석되었다. 이것은 S152 분자운 주변 영역이 SNR G109.1-1.0 과 상호 작용을 일으킨 후 다른 가스 운들이 병합되면서 서로 다른 진화 과정을 거친 결과로 생각된다.
BDI건화물운임지수의 변동성은 환율과 주가의 변동성을 크게 초과할 정도로 대단히 클 뿐만 아니라 변동성이 점차 커지고 있어서 운임을 예측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본고는 이러한 운임지수의 변동성을 정확히 포착할 수 있는 모형을 찾는데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변동성 분석에 흔히 사용되는 대칭형 변동성 모형인 GARCH 모형과 비대칭 변동성 모형인 AGARCH모형, GJR모형, EGARCH모형을 도입한다. 그것은 나쁜 뉴스가 좋은 뉴스보다 더 큰 변동성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먼저 운임의 예측불가능요소를 운임의 요일별 특성을 제거한 후 자기회귀를 하여 구한 후 GARCH 분석을 적용하는데 적합한 성격을 갖는가를 조사한다. 비대칭모형의 AGARCH모형에서는 비대칭을 나타내는 계수가 유의하나 부호가 모형의 예상과 달라 나쁜 뉴스가 좋은 뉴스보다 더 큰 변동성을 야기하지 않으며, EGARCH모형의 비대칭계수도 양의 부호로 모형의 예상과 반대일 뿐만 아니라 유의하지 않아 나쁜 뉴스가 좋은 뉴스보다 더 큰 변동성을 야기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GJR모형에서도 해당 계수가 음으로 모형과 반대로 유의하지 않아 음의 충격이 양의 충격보다 더 큰 변동성을 유발하지 않음을 보인다. 이에 따라 BDI건화물운임지수의 변동성은 GARCH모형을 이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점을 보인다.
본 연구는 글로벌 해운기업의 목표부채비율 추정하고 자본구조와 시장점유율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세계 상위 100대 해운기업을 대상으로 목표부채비율을 결정하는 요인과 부채비율이 해운시장의 시장점유율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 하였다. 연구결과, 글로벌 해운기업은 목표부채비율을 62% 정도 조정하고 있으며, 수익성과 MB 비율은 음(+), 기업규모의 5년 만기 국고채 이자율은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전체 해운기업은 전략적으로 부채를 사용하여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해운기업을 물동량 중심과 운임 중심으로 비교분석 한 결과, 물동량 중심 기업은 부채비율을 높여 컨테이너 물동량을 늘리고, 운임 중심 기업도 전략적으로 부채를 사용하여 운임을 낮추어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었다. 특히 컨테이너 물동량 중심 기업은 운임 중심 기업보다 더 전략적 부채를 사용하여 물동량 증가를 통해 수익 증가 및 경쟁적 지위 획득을 통한 과점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또한 물동량 중심 기업과 운임 중심 기업을 고성장과 저성장 기업으로 비교한 결과, 고성장 기업일수록 부채비율이 시장점유율에 미치는 영향이 미흡하였다. 이는 고성장 해운기업의 경영자일수록 주식발행보다 부채발행을 통한 자산 투자 규모를 축소하는 과소투자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연구결과는 해운기업의 자본구조가 시장점유율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변수로 인정될 수 있으며, 이를 해운시장의 경쟁전략과 연계하여 관리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성공한 창업가들이나 저명인사들에게 성공의 요인을 물어보면 운이 좋았다고 이야기를 한다. 새해가 되면 신년 운세를 보거나 중요한 사업에 대한 의사결정을 앞두고 운세를 알아보는 사람도 많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토머스 J. 스탠리가 20년간 백만장자 733명을 분석하여 저술한 <부자들의 선택>을 보더라도, 백만장자의 12%가 자신들의 경제적 성공요인으로 '운'을 뽑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지배적인 개념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행운에 대한 과학적 검증이 많지 않았다. 운에 대한 전통적인 관점은 운을 외부 요인으로 보고 무작위하고 통제 불가능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 하는 데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었다. 행운은 운명처럼 정해져있는 것일까? 왜 운이 좋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기회를 잘 인지하고 포착하는 것일까? 현실 속에 운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면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이유에 대해 과학적 탐구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행운은 외부 환경에 의해서 무작위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내적 속성으로 운을 통제 할 수 있다는 것으로 보았다. 행운에 대한 신념이 있는 사람은 우연한 사건에 대해 우연기술을 통하여 기회역량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총 3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행운의 신념이 우연기술의 매개역할로 창업 기회 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행운의 신념은 기회 역량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행운의 신념은 우연기술의 하위요인인 호기심, 인내성, 유연성, 낙관성, 위험감수 모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우연기술의 하위요인 중 인내성, 낙관성, 위험감수만이 기회역량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나타났다. 넷째, 우연기술의 하위요인인 인내성, 낙관성, 위험감수는 행운신념과 기회역량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행운에 대한 높은 신념을 갖고 우연 기술을 더 개발한다면 창업 기회 역량을 더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반도의 서해에서 해무는 봄과 여름에 자주 발생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MODIS 위성 영상을 사용하여 해무를 탐지하는 데 있다 하층운의 운정 표면은 불균질한 반면에 해무의 표면은 균질한 특징이 있으므로, 하층운과 해무의 균질성을 이용한 해무 탐지 방법이 제시되었다. 11 um의 밝기온도(BT), 3.7um와 11um의 밝기온도차(BTD)는 하층운으로부터 해무를 구별하는데 유용하였다. 안개/하층운 지역의 밝기 온도와 맑은 지역에서의 밝기 온도의 차이를 이용한 방법과 안개/하층운 지역에서 밝기 온도와 밝기온도차의 표준편차 임계값을 이용한 방법은 안개와 하층운을 구별하는데 적용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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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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