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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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제5판 철학류 항목 전개에 관한 소고 (An Analysis of the Class 'Philosophy' in the 5th Edition of Korean Decimal Classification and Relative Index)

  • 강순애;김형숙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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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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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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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논문은 KDC 제5판에서 개정된 철학류의 항목들에 대해 분석한 것이다. 기존의 KDC 제1판부터 제4판까지 철학분류에서는 어떤 내용들이 전개되고 개정되고 변화되어왔는지 항목별로 비교한 결과 일부 용어의 변경이나 분류기호의 이동, 항목의 신설 및 삭제가 있긴 했지만 KDC 제1판의 기본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KDC 제5판에서는 형이상학과 인식론을 수정 전개하여 동위항목으로 배정하였고, 심리학 중에서는 자료가 늘어나는 양성심리, 발달심리, 상법 운명판단, 응용심리학을 확장 전개하였으며, 윤리학 도덕철학부분을 수정 전개하는데 역점을 두어 살펴본 것이다.

삶의 여정을 통한 만화 히어로 성장유형 연구 (A Study on Growth Type of Comic strips Heroes through Journey of Life)

  • 김미림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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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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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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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긴 이야기구조의 기승전결인 네 국면의 플롯은 패턴화 되어 도식화된 경향이 있다. 인물의 행동에는 인류의 시작과 궤를 같이 하게 되는데 장편연재만화 플롯은 기본적으로 4국면이지만, 단순 배열이 아닌 인류의 추진력이나 행동과 느낌의 패턴을 정리하여 개발한 복잡 배열이다. 이 연구는 만화전문대학생 설문과 답변으로 결과지를 얻은 후, 통합적으로 추출된 장편연재만화작품의 설문 자료를 통하여 장편연재만화 아리스토텔레스 이론인 플롯의 국면, 네 단계와 캐롤 피어슨의 인물원형이론을 통한 4개의 인물의 유형화, 조셉 캠벨의 영웅의 여정이론을 네 단계로 유형화한다. 복잡한 장편연재만화의 이야기 구조가 가진 요소 중 하나인, 인물이 겪는 삶의 과정을 제시하여 간략성과 체계적 기술을 통해 유형화하는 이 연구는 결국 만화작가가 장편연재만화의 복잡하고 긴 이야기의 구조에서 은유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밝히고자함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플롯이론을 근거로 하는 도입, 발전, 전개 결말구조의 의미가 인류의 삶과 운명의 메타포이며, 융 이론에 영향 받은 융 연구가 캐롤 피어슨의 인물 원형론의 성장단계가 인류의 삶과 운명의 메타포임을, 역시 융 이론에 영향 받은 인류학자 조셉 캠벨 이론들은 희노애락의 복합감정을 영웅원형에 투사하여 영웅의 여정이란 은유를 통해 인류의 삶과 운명의 메타포임을 밝히고 있다. 최종적으로, 제기된 이론들은 크리스토퍼 보글러의 저서에 작가의 '시나리오작성법'으로 접근하여 소개되고 있다. 한편으로 이 메타포는 이 연구목표이자 목적이기도 하다. 연구에서 추출된 장편연재만화는 긴 이야기가 복잡하고 얽힌 듯이 보여도 인물이 집을 떠나 모험과 난관을 겪고 세계와의 또 다른 만남을 통해 거부와 갈등, 그리고 경쟁과 전쟁, 시련을 겪으며 보상을 얻어 귀환하는 여정의 과정 중 정신적, 심리적, 상징적 성장으로 결국, 영웅으로 획득되며 만화라는 이미지를 통하여 우리의 내면 성찰에 대한 의미 부여를 플롯에 의해 서사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복잡해보이지만 장편연재만화이야기의 기본구조가 플롯 4단계이며 장편연재만화작품에서 범상치 않은 인물이 여행과 모험을 떠나는 과정에서 성장하는 삶의 방식을 크게 나누어 볼 때, 네 단계의 영유아동기, 청년기, 중년기, 말년기의 상징성을 지닌 심리적 성장과정이며, 인물이 유형화된 특성도 크게 네 단계의 부류로 나누어 성장과정을 설명할 수 있게 한다. 성장할 인물의 표상화인 영웅의 여정, 역시 크게 네 단계의 여정으로 압축되어 설명된다. 즉 이론을 통하여 만화의 4국면의 플롯의 복잡 배열은 삶의 순서를 통한 성장구조의 진행과의 흐름이 일치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동시에 인물이 영웅으로 거듭나는 성찰의 메타포이며 장편연재만화작가들의 작품을 통하여 인생국면 4단계인 인물의 성장과 삶을 통찰하는 은유를 발견하였다. 만화작가가 의도하는 장편연재만화작품의 긴 이야기란, 플롯의 논리적구성법에 의해 인물이 여정을 떠나 역경과 어려움을 겪으며 삶이 변화되고 그의 성장과정은 유형화된 이미지로 제시하여 성찰에 도달함을 영웅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며, 독자는 삶과 인생에서 만화이야기의 이미지의 시공간을 공유하는 동시에 감동을 통하여 정서상 인물과 같은 체험을 하게 되었음을 인식하게 한다.

노인병원의 운명 및 재무구조 특성에 관한 연구 (The research for the management and financial affairs of geriatric hospital)

  • 김도훈;이종길;정기선;이창은
    • 한국병원경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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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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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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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According to the increase of the proportion of aged people, the medical demand for a senile chronic disease has been increased; therefore, aged people call for a geriatric hospital for special geriatric medical service.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financial status of geriatric hospitals. For the study, a questionnaire was designed and sent to the geriatric hospitals to fill out the patient statistics, number of headcount by department, etc. to find out the stability, profitability, activity and so on financial statements of the hospitals were analyzed.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belows. 1. The ratio of the medical expenses to the revenue of the geriatric hospitals is much lower than acute care hospitals. But the probability of bankruptcy is higher due to the high ratio of the liabilities therefore it is required to stabilize the financial position by donating more money. 2. Government budget for the elderly people is not enough. To support the geriatric hospitals by going subsides, government should increase the budget. 3. Portion's of the patient of the geriatric hospitals are government support patient. Since the government doesn't pay the medical charges quickly, geriatric hospitals have a serious cash flow problem. Therefore, it is required that government is to prepay the bill. 4. Since geriatric hospitals treat elderly patient and most patients are government support patients, geriatric hospitals can be said to operate under the strict. 5. When we introduce the daily medical charge, the self-liability will be reduced on approximately 50% of current. This affection will bring a huge progressing financial structure to the medical profit of the geriatric hospital, and also patient family will feel less economical bu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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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전통 죽음관 (Koreans' Traditional View on Death)

  • 권복규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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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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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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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국인의 전통적 죽음관은 유교, 불교, 도교, 그리고 샤머니즘의 깊은 영향을 받았다. 유교에서는 죽음이 모든 생명이 겪는 자연스러운 운명이며, 죽음을 고민하기보다는 현세의 삶에 충실할 것을, 도교에서는 삶과 죽음이 크게 다르지 않으니 자연에 순응하여 살아갈 것을, 그리고 불교에서는 삶과 죽음이 모두 허상임을 깨달으면 궁극적인 진리에 도달하여 죽음을 극복할 수 있다는 가르침을 배웠다. 이러한 사상들은 한민족 고유의 샤머니즘과 결합하여 현세를 중시하지만 사후세계와 윤회전생을 믿는 태도를 낳기도 하였다. 이러한 모습들은 역사를 통해서 매우 다양한 내러티브들로 나타나며 현대 한국인들이 죽음을 맞는 모습에도 여전히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의 일대일로(一带一路) 정책을 활용한 방한관광콘텐츠 전략 (A Study on China's One Belt, One Road Policy and South Korea's Measures for Facilitating Tourist Visits from China)

  • 정인숙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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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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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5-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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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시진핑은 '아시아 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한 새로운 외교발전을 제시하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을 채택 하였다. 5통(通)의 핵심이념 정책구통(政策溝通), 시설련통(設施聯通), 무역창통(貿易暢通), 자금융통(資金融通), 민심상통(民心相通)을 바탕으로 일대일로를 통해 주변 국가들과 전 방위적인 협력과 상호이익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본고는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과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방한관광 콘텐츠개발 전략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제안을 몇 가지 제시하고자 한 것이다. 첫째, 한국기업의 가교역할이 관광콘텐츠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둘째, 중국인 개별관광객을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 활성화가 또 다른 관광콘텐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셋째, 중국의 현지기업들과 공동수주 방안을 모색해서 관광콘텐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넷째, 한국에서 생활한 근로자나 유학생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모색한다. 다섯째, 북한과의 협력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관광콘텐츠 개발을 도모한다.

죽음의 나쁨에 관한 정당화 (A Justification on the Evil of Death)

  • 권수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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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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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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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에피쿠로스와 루크레티우스는 죽음이 산 자에게도 죽은 자에게도 나쁘지 않음을 피력한다. 이에 반해 죽음에 대한 우리의 일상적 태도는 죽음을 나쁜 것으로 믿는다. 이 일상의 믿음은 일견 맹목적이며 성찰이 결여된 것으로 보이지만, 우리의 생활세계와 생활형식은 이 믿음을 견고하고 받쳐주고 있다. 본 논문은 죽음을 나쁘다고 믿는 데에는 타당한 이유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해 토마스 네이글의 '박탈이론'의 주장을 비판적으로 옹호한다. 박탈이론의 주장의 요점을 살피고 이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박탈이론의 주요 주장을 재구성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밝힌다. 즉 우리는 죽을 운명을 피할 수 없는 존재이며 동시에 미래를 향한 존재이자 주체적 개인으로서 무한한 삶의 가능성을 갖고 있는 존재이다. 죽음은 인류라는 종으로서 우리에게 자연스러운 사태이지만, 주체적 개인으로서 우리에게 가능한 삶과 미래를 박탈하는 사태이다. 그래서 우리의 생활세계와 생활형식에서 조우하는 죽음은 나쁘다. 인류로서 우리는 에피쿠로스와 루크레티우스의 견해에 동의할 수 있지만, 주체적 개인으로서 우리는 이들과 견해를 함께 할 수 없다.

창업 기회 역량에 관한 연구 - 행운 신념과 우연기술을 중심으로

  • 김홍태;황보윤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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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7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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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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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성공한 창업가들이나 저명인사들에게 성공의 요인을 물어보면 운이 좋았다고 이야기를 한다. 새해가 되면 신년 운세를 보거나 중요한 사업에 대한 의사결정을 앞두고 운세를 알아보는 사람도 많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토머스 J. 스탠리가 20년간 백만장자 733명을 분석하여 저술한 <부자들의 선택>을 보더라도, 백만장자의 12%가 자신들의 경제적 성공요인으로 '운'을 뽑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지배적인 개념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행운에 대한 과학적 검증이 많지 않았다. 운에 대한 전통적인 관점은 운을 외부 요인으로 보고 무작위하고 통제 불가능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 하는 데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었다. 행운은 운명처럼 정해져있는 것일까? 왜 운이 좋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기회를 잘 인지하고 포착하는 것일까? 현실 속에 운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면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이유에 대해 과학적 탐구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행운은 외부 환경에 의해서 무작위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내적 속성으로 운을 통제 할 수 있다는 것으로 보았다. 행운에 대한 신념이 있는 사람은 우연한 사건에 대해 우연기술을 통하여 기회역량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총 3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행운의 신념이 우연기술의 매개역할로 창업 기회 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행운의 신념은 기회 역량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행운의 신념은 우연기술의 하위요인인 호기심, 인내성, 유연성, 낙관성, 위험감수 모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우연기술의 하위요인 중 인내성, 낙관성, 위험감수만이 기회역량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나타났다. 넷째, 우연기술의 하위요인인 인내성, 낙관성, 위험감수는 행운신념과 기회역량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행운에 대한 높은 신념을 갖고 우연 기술을 더 개발한다면 창업 기회 역량을 더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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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장기 추적된 두개골 외판을 이용한 비첨성형술 환자의 골이식편의 운명 (The Fate of Calvarial Bone Graft in Nasal Tip Plasty Patients Followed Up for Over 10 Years)

  • 김덕중;이수향;황은아;최현곤;김순흠;신동혁;엄기일
    • Archives of Plast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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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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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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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In order to maintain corrected nasal tip projection, strong support is important. Authors used calvarial bone graft method for this purpose. Patients were followed up about permanency of the bone graft for a long time. Methods: From 1995 to 1998, author performed calvarial bone graft on 30 adult patients with secondary cleft lip and nose deformity. Patients were observed for 34 months. There were no specific complications, and results were satisfactory. We could confirm the permanence of the calvarial bone graft in 3 patients by photography and radiologic studies for 10 years follow-up. Results: None of the patients showed size change or displacement. But the portion of graft facing the tip was absorbed resulting in loss of tip projection and short nose in two patients. One patient had fracture on the middle of the graft. This caused depression from lower portion of the dorsum to the tip. Conclusion: Despite of autogenous grafts such as calvarial bone, absorption of the bone may occur when compressed with tension for a long period. And the graft in the nasal tip not having any contact with the nasal bone may cause absorption of the graft.

조선 초기 칠정산 외편의 일식 계산 (THE SOLAR ECLIPSE PREDICTIONS OF CHILEONGSAN-OEPYEON IN EARLY CHOSEON)

  • 안영숙;이용삼
    • Journal of Astronomy and Spac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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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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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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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동아시아의 역사서에는 일식에 대한 기록들이 다른 천문현상들에 비해 많이 나타난다. 이것은 전통적으로 일식은 왕조의 운명과 연관되어있다는 정치적인 사상 때문이다. 조선시대까지도 태양은 임금을 상징하였고, 일식이 일어나면 일식이 무사히 지나가도록 임금이 제사하는 구식례(求食禮)을 지내곤 했다. 따라서 당시의 임금은 일식에 대한 정확한 예보를 얻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일이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 초기의 일식 예측은 잘 맞지가 않았다. 이에 세종은 당시 수도인 한양의 위치에 맞는 역법서(曆法書)인 칠정산내편과 칠정산외편을 편찬하였고, 이로 인해 비로소 조선의 자주적인 역법(曆法)이 확립되었다. 칠정산외편은 아라비아의 역법인 회회력(回回曆)을 기초로 해서 만들어진 역법으로 조선 초기의 일식 계산에서는 당시의 여러 역법 계산 결과보다 더 정확하였고, 현대적인 계산 방법과 비교하여 보아도 오차의 범위내에 잘 들어맞음을 알 수 있었다.

일본의 미세먼지 대책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한중일 협력 (Japanese Measurement on Fine Particles(PM2.5) Emission Pollution and Cooperation of Korea -China-Japan to Reduce Fine Particles Pollution-)

  • 이수철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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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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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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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미세먼지는 발생원이 매우 다양하며 발생 메카니즘이 복잡하여 아직 일본에서도 자동차 등 이동배출원을 제외하고는 미세먼지 발생량에대한 정확한 인벤토리의 정비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어서 효과적인 대책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정부기관과 연구자들이 국민건강 관리를 위한 매뉴얼 작성과 함께 국가적인 인벤토리 정비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세먼지 대책을 보다 어렵게하는 것은 중국 등 국외로부터 날아오는 미세먼지 문제이다. 일본은 과거 고도성장기에 격심 했던 대기오염문제를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특성에 맞는 고유의 정책설계 등으로 효과적으로 대응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러한 경험을 중국의 자치 단체에 전수해 주는 중일 도시간 미세먼지 방지에관한 협력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와 관련한 설비기자재와 기술을 중국에 판매하는 등 비지니스 기회를 얻고 있다. 한중일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지역은 환경 및 에너지 측면에서 공동체적인 운명 하에 있다. 한중일 3국이 대기환경 및 기후변화문제 해결을 위한 법적효력이 있는 기구를 창설하여 정부간 정책협력과 도시간 및 기업간 교류가 크게 진전될 경우 미세먼지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향후 이 지역의 평화와 지역통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