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운동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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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모델에서 중강도 운동에 의한 인플라마좀, 대식세포 침윤, 갈색지방 관련 바이오 마커의 개선 효과 (Moderate Intensity Exercise Has More Positive Effects on The Gene Expression of Inflammasome, M1, M2 Macrophage Infiltration and Brown Adipocyte Markers Compared to High Intensity Exercise in Subcutaneous Adipose of Obese Mice Induced By High Fat Diet)

  • 김용안;피핏 피트리아니;박희근;이왕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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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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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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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비만은 체내 과도한 지방 축적으로 인하여 지방세포 자체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증가로 인하여 세포의 기능을 약화시킨다. 규칙적인 운동은 지방분해와 갈색지방 증가로 인해 비만의 치료방법 중 핵심 전략으로 적용되고 있다. 고강도 운동은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근형질세망 스트레스 발생을 초래하여 지방대사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비만모델에서 중강도 운동과 고강도 운동에 의한 인플라마좀, 대식세포 침윤, 갈색지방 관련 바이오 마커의 비교연구는 이루어진 바 없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중강도 유산소 운동과 고강도 운동을 비교하여 인플라마좀(NLRP3, ASC), 대식세포 침윤인자 M1 (CD11c, CD86), M2 (CD206), 갈색지방($PGC1{\alpha}$, BMP7, PRDM, UCP1) 관련 변인에 우선적인 효과가 있는지 비교분석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을 위해 1) 정상식이 그룹(normal diet control, NC; n=10), 2) 60% 고지방식이 그룹(high-fat diet control, HC; n=10), 3) 중강도 운동 그룹(high fat diet with moderate intensity exercise, HME; n=10), 4) 고강도 운동그룹(high fat diet with high intensity exercise, HIE; n=10)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중강도 운동 그룹은 고지방식이 그룹과 비교하여 NLRP3, F480, CD11c, CD8의 발현이 유의하게 낮아졌다. 중강도 운동은 CD206, $PGC1{\alpha}$, BMP7, PRDM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고강도 운동은 NLRP3, CD11c and CD86은 유의하게 감소한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고강도 운동은 $PGC1{\alpha}$, BMP7는 증가한다. 이러한 결과는 중강도 운동은 인플라마좀, 대식세포 M1, M2 침윤과 갈색지방 세포 관련 요인의 개선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서의 척수손상 후 중강도 저체온법과 수중운동이 운동기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ild Hypothermia and Aquatic Exercise on Functional Activity after Spinal Cord Injury in the Rats)

  • 윤영제;이정훈;이병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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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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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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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백서의 척수손상 후 중강도 저체온법과 수중운동이 운동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신경학적 운동행동 검사와 면역조직화학적 평가를 실시하였다. 실험대상은 척수손상 유발 후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은 대조군(n=12), 척수손상 유발 직후 저체온법을 적용한 실험군 I(n=12), 척수손상 유발 후 수중운동을 실시한 실험군 II(n=12), 척수손상 유발 직후 저체온법을 적용한 후 수중운동을 실시한 실험군 III(n=12)으로 나누었다. 모든 실험군은 3일, 7일, 14일, 21일에 신경학적 운동행동 검사를 실시하였고, 3일, 7일, 21일에는 면역조직화학적 평가를 실시하였다. BBB 척도에서 14일에 대조군과 비교하여 실험군 II와 III이 통계학적으로 매우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1), 격자걷기 검사에서 대조군과 비교하여 실험군 III이 통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면역조직화학적 평가에서, BDNF의 발현량은 실험군 III에서 가장 많이 관찰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중강도 저체온법과 수중운동이 척수손상 후 운동기능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운동강도의 차이가 흰쥐의 심근 세포기질 및 미토콘드리아 LDH 동위효소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fferent Exercise Intensities on Cytosolic and Mitochondrial LDH Isozymes of Cardiac Muscle in Rats)

  • 이상학;윤진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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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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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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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생후 7주령 흰쥐를 대상으로 저강도집단, 중강도집단, 고강도집단, 통제집단으로 분리하여 8주 동안 트레드밀 운동을 실시한 후 심장을 적출하여 조직의 세포기질을 분리하고 전기영동을 실시하여 세포기질 LDH 동위효소의 분포양상을 확인하였고, 활성을 측정하였다. 또한 미토콘드리아를 순수분리한 뒤 분리된 미토콘드리아를 외막 내막 막간물질, 매트릭스로 각각 분리하여 각 분획을 전기영동을 실시하고 효소활성을 측정하였다. 운동 강도에 따른 장기간의 지구성훈련으로 심장조직의 세포기질 LDH 동위효소 활성은 운동집단과 비 운동집단에서 모든 LDH 동위효소의 활성을 나타냈다. 세포기질 LDH 동위효소의 운동 강도에 따른 활성변화는 모든 동위효소가 운동강도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냈으며 모든 강도에서 $AB_3$ 동위효소의 활성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심장조직 미토콘드리아 각 분획에서 운동 강도에 따른 LDH 등위효소의 분포와 활성은 외막의 경우 다른 분획에 비하여 동위효소의 분포 및 활성이 매우 약하게 나타났다. 운동강도가 증가하면서 모든 분획의 동위효소가 $B_4$쪽으로 활성이 강해지는 현상을 보이며, 외막에서 내막, 매트릭스로 이동하면서 각 분획에 LDH 동위효소의 분포도 많아지고 활성도 또한 증가하는 현상을 나타냈다.

운동강도 평가를 이용한 국립공원 등산로의 관리대책 - 설악산국립공원과 계룡산국립공원을 대상으로 - (Management Guideline of Trail in National Park Using Analysis of Excercise Load - At Soraksan Nat'l Park and Kyeryongsan Nat'l Park -)

  • 이준우;박범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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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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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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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등산로의 물리적 특성과 등산시 운동강도와의 관계를 밝히고 이를 이용자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설악산국립공원과 계룡산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운동부하에 영향을 미치는 등산로의 물리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경사도가 주요원인이며, 등산시 짐의 무게도 운동부하 증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급경사지에 위치한 등산로의 이용을 억제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등산로의 연령대별 운동강도를 추정하여 제시하였다. 제시된 홍보자료는 체력이 낮거나 나이가 많은 탐방객의 이용을 억제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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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방식이 동물의 간 조직에서 크리신 투여 또는 중강도 운동이 Inflammasome과 열 발생 유전자발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Either Chrysin or Moderate Exercise on Inflammasome and Thermogenic Markers in High Fat Fed Mice)

  • 이영란;박희근;이왕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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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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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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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 목적은 고지방식이 동물의 간 조직에서 크리신 투여 또는 중강도운동이 Inflammasome과 thermogenesis 유전자 발현의 차이를 규명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를 위해 정상식이군, 고지방식이군, 고지방식이+크리신 투여군, 고지방식이+중강도 운동군으로 분류한 후, 크리신 투여군은 16주간 50 mg/kg 농도로 투여하였으며, 운동군은 최대산소섭취량의 60-75%의 중강도 운동으로 실시되었다. 연구결과 크리신 그리고 중강도운동군은 지방조직, 간조직 무게 그리고 지방세포 크기가 고지방식이 군과 비교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Inflammasome 유전자 변화는 크리신 투여군 그리고 중강도 운동군에서 NLRP3. ASC, Casepase1 mRNA 발현이 고지방식이 군과 비교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열발생마커로 알려진 PGC-1a, BMP7 mRNA 발현은 중강도 운동군에서만 고지방식 이군과 비교해 유의하게 증가했다. 결론적으로 중강도 운동은 고지방식이 동물에서 지방무게, Inflammasome, 그리고 열발생 유전자들의 발현을 비만을 억제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크리신 투여는 열발생 유전자 발현에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크리신의 비만억제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투여농도 기간을 고려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운동강도의 차이가 60주령된 흰쥐의 Soleus와 EDL에서 Bcl-2, Bax, caspase-3와 DNA 절편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xercise Intensity on Bcl-2, Bax, Caspase-3 Protein Level and DNA Fragmentation in Soleus and EDL Muscle on 60 wk SD Rats)

  • 이지영;김용안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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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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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2-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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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 60 주령된 쥐를 대상으로 8 주간 트레드밀 운동강도와 근섬유 유형에 따른 apoptosis 관련 인자를 연구하였다. 결론적으로 노후된 쥐의 apoptosis 관련 인자는 운동강도와 근육유형에 따라 차이가 났다. EDL이 Soleus보다 apoptosis인자의 변화가 운동강도에 의해 더 민감하게 나타났다. 또한 casepase-3의 발현은 고강도 운동에서 나타났으나 DNA 절편화는 나타나지 않았기에 실질적인 apoptosis는 발생되지 않았다. 이는 노후된 개체의 운동 수행방법으로 고강도 운동은 적합하지 않으며, 고강도 운동상태를 지속할 경우 근섬유의 apoptosis를 유도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러므로 추후 실험에서는 운동시간과 빈도에 의한 apoptosis의 time-course impact 관찰과 외재적 경로(caspase independent apoptosis)에서의 apoptosis 관련 단백질 변화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노화에 의한 근손실의 원인 규명이 요구된다.

능동부하 스위치 구동 회로를 이용한 자가발전 운동기구용 부스트 컨버터 (Boost converter for self-generation trainers of using the active load switch driver circuits)

  • 유혜미;이정준;최윤석;강경수;노정욱
    • 전력전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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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력전자학회 2016년도 전력전자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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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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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기존 자가발전 운동기구의 경우, 입력 임피던스가 고정되어 있어 운동 강도조절이 불가능한 단점이 있다. 또한 운동에너지 회수용 계통연계형 인버터는 특정한 입력전압의 범위를 유지하기위해 큰 용량의 커패시터 사용이 불가피하여 기구의 부피 및 원가 상승문제를 발생시킨다. 본 논문은 능동부하 스위치 구동회로를 사용한 자가발전 운동기구용 부스트 컨버터를 제안한다. 제안 방식은 입력 전류 제어를 통해 운동 강도 조절이 가능하고, 계통연계형 인버터의 전압 범위를 유지하기 위한 큰 용량의 커패시터를 삭제하고 능동부하 스위치 구동회로를 연결함으로써 기구의 소형화 및 원가 저감이 가능하도록 한다. 본 논문에서는 제안된 회로의 이론적 특성을 분석하고 모의실험을 통해 확인하였으며, 150W급 자가발전 운동기용 부스트 컨버터에 적용하여 실험을 통해 가능성을 검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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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mmunity-Based Approach for the Environmental Conservation Policy in Korea : Focusing on the Water Quality Improvement Movement of Daepo-chon Residents)

  • 정회성;고재경
    • 환경정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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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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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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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낙동강 하구의 대포천에서의 주민운동을 분석하여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환경운동이 특정 조건이 충족된다면 성공적인 환경관리를 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지역사회기반 환경보호(Community-Based Environmental Protection)는 다양한 명칭으로 표현되고 있으나 지역주민의 주도 하에서 환경보호 및 개선을 이룩하는 것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달성할 수 있는 유용한 환경관리 방안으로 이론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 방법은 정부의 강압적인 규제보다 효과적일 수 있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욕구와 환경문제를 동시에 고려하게 되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지역기반환경운동이 실재 전개되어 성공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그런데 낙동강 하류의 대포천 사례는 지역주민의 환경규제반대운동이 결국에는 주민의 자발적인 수질개선운동으로 발전하여 실질적인 수질개선효과를 창출하였다. 뿐만 아니라 낙동강특별법의 제정 시에 제도화되어 수질환경정책의 발전에도 기여한 특별한 사례이다. 본 연구는 대포천 사례를 우리나라 수질관리정책의 종합적인 체계와 연계시켜서 살펴보면서 대포천 인근지역주민의 수질개선운동의 단계적 전개과정을 살펴보고 이 운동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을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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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성 스쿼트 운동 후 40m 달리기 기록의 변화 (Changes in 40m sprint times after acute squat exercise)

  • 한건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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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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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02-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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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많은 체력 요소 중 스피드는 운동 동작의 효율성을 개선시키고 근력 및 근파워를 증가시킴으로써 향상될 수 있다. 스쿼트 운동은 하지 근파워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잘 알려져 있지만 단거리 선수의 기록 향상을 위한 최적의 운동강도에 관한 연구는 아직도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일회성 스쿼트 운동의 효과를 검증하고 보다 객관적인 최적의 운동강도를 제시하고자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자들은 육상 단거리 전국대회출전 경험이 있는 10명의 S고등학교 단거리 달리기 선수들이다. 총 5가지의 스쿼트 운동강도 (최대근력의 0%, 30%, 50%, 70%, 90%)를 설정하였으며, 다른 운동강도에서의 스쿼트 운동을 실시한 후 40m 달리기 기록을 측정하였으며 repeated-measures ANOVA를 이용하여 측정된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최대근력의 50% ($5.27{\pm}0.13$, p<0.0001) 및 70% ($5.26{\pm}0.15$, p<0.0001) 운동강도에서의 스쿼트 운동은 고등학교 남자 100m 달리기 선수들의 40m 달리기 기록을 향상시켰으며 특히 최대근력의 70%에서 40m 달리기 기록 가장 많이 단축되었다. 따라서 현장의 지도자 및 선수들은 본 연구결과를 참고로 하여 준비운동 후 스쿼트 운동을 실시하여 단거리 달리기 기록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단거리 달리기선수의 고강도 훈련 시 중탄산염 섭취가 혈액변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Sodium Bicarbonate Intake on Blood Variables During High Intensity Exercise of Sprinter)

  • 김인동;김재중;박정범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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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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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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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단거리 달리기선수의 고강도 훈련 시 중탄산염 섭취가 혈액변인에 미치는 영향 규명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S시 남·여 단거리달리기 선수로 등록된 운동경력 3년 이상의 엘리트 선수 30명을 대상으로 통제집단, 훈련집단, 중탄산염 투여와 훈련집단의 세 집단으로 설정 후, 고강도 운동프로그램은 통제집단과 중탄산염 투여와 훈련집단을 대상으로 80-90%HRmax 운동강도를 2-3주마다 증가시키며, 총 8주간, 주 5일, 1회 90분 실시하였다. 중탄산염 섭취는 중탄산염 투여와 훈련집단을 대상으로 체중 1kg당 300mg을 고강도 운동프로그램 시작 90분 전 1일 1회 8주간 섭취하였다. 연구결과, 단거리달리기 선수의 고강도 훈련 시 중탄산염의 섭취가 혈액변인에 미치는 효과는 중탄산염 투여와 훈련집단에서 수소이온농도의 상승과 젖산의 감소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으며, Ca2+, Na+, K+은 훈련집단과 중탄산염 투여와 훈련집단에서 유의한 증가가 나타났다. Mg2+은 세 집단 모두에서 유의한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고강도 훈련 시 중탄산염의 섭취가 혈액변인의 변화 중 수소이온농도의 증가와 젖산의 감소에 효과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따라서 고강도 운동 시 중탄산염의 섭취가 운동능력의 개선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