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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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성충의 우화 생태 (Emergence Ecology of Japanese Pine Sawyer, Monochamus alternatus (Coleoptera: Cerambycidae), a Vector of Pinewood Nematode, Bursaphelenchus xylophilus)

  • 김동수;이상명;정영진;최광식;문일성;박정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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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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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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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소나무재선충의 주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생태를 연구하기 위하여 1999년부터 2002년까지 경남 진주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임지에서 죽은 소나무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양지에서 솔수염하늘소 성충의 우화시기를 조사한 결과 4개년 평균 매년 5월 15일을 전후하여 우화하기 시작하였고, 50% 우화일은 6월 중순경이었다 우화 종료일은 7월 상순-하순으로 해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수컷의 50% 우화일은 암컷보다 해에 따라 1-4일이 빨랐다. 그러나 음지에서의 50% 우화일은 양지에서보다 17일이 늦어졌다. 2001년 2월에서 4월까지 벌채한 공시목으로부터 우화한 성충 중에서 동년에 우화한 1년 1세대 충의 비율은 97.6%이었고, 이듬해인 2002년에 우화한 2년 1세대 충의 비율은 2.4%이었다. 솔수염하늘소 성충은 암수 구분 없이 24시간 내내 우화하였지만, 오전 8시부터 12시 사이에 우화하는 성충의 비율이 32.3%로 가장 높았으며, 새벽 2시부터 오전 8시까지는 우화율이 낮았다. 번데기방에서 성충이 우화한 후 나무 밖으로 탈출하는 데 소요되는 시각은 68.0초이었다.

생식기관과 교미에 의한 국내산 호박벌(Bombus ignitus)의 성적 성숙시기 (Sexual Maturity Time of Reproductive Organ Development and Mating in the Korean Native Bumblebee, Bombus ignitus)

  • 윤형주;이경용;고현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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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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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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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화분매개곤충인 호박벌(B. ignitus)의 교미율을 높이기 위하여 생식기관 발육과 교미에 의한 성적 성숙시기를 조사하였다. 난소 소관 당 알수와 수정낭 크기 등 난소 발육으로 볼 때, 여왕벌의 성적 성숙시기는 우화 10일 이내이었다. 수벌의 정자수는 우화당일에 24.6만개이었고, 우화 9일째가 48.0만개 정도로 가장 많았으며, 우화 35일(8.7만개) 이후 정자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교미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정자수가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수벌의 정자수에 의한 성적 성숙시기는 우화 3~15일이었다. 교미에 의한 성적 성숙시기 조사결과, 여왕벌은 우화직후에는 전혀 교미를 하지 않았으며, 우화 20일 이후에는 교미율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교미율과 산란율 등으로 볼 때 여왕벌의 교미에 적합한 시기는 우화 9~20일이었다. 반면에 수벌은 우화 직후에도 3.3% 교미하였으며, 우화 6일째가 43.3%로 가장 높았으며, 우화 25일 이후부터는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교미율과 산란율 등으로 볼 때, 수벌의 교미 성숙시기는 우화 6~20일이었다. 이상의 생식기관 발육과 교미에 의한 봉세발달 등으로 볼 때 호박벌 여왕벌의 최적 성적 성숙시기는 우화 9~12일, 수벌은 우화 6~9일로 판단된다.

'우화'를 둘러싼 '편집 저작권' 분쟁

  • 박천홍
    • 출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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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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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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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그리스 시대 '이솝우화'를 둘러싸고 출판계가 저작권 분쟁에 휘말리고 있다. 인류의 문화유산인 이솝우화의 판권경쟁이 타당한가, 번역에 독창성을 인정할 수 있는가 등 논쟁이 분분한 가운데, '2차적 저작물'과 '편집저작물'의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정착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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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혹파리 발생예찰을 위한 우화기구 개발에 관한 연구 II. 우화기구별온도효과가 우화소장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the Collection Traps of the Pine Gall Midge (Thecodiplosis japonensis Uchida et Inouye) II. Effects of Temperature by the Treatment of the Collection Traps on the Fluctuation of Emergence)

  • 오명희;우건석;심재욱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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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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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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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본 실험은 몇가지 우화기구를 사용하여 기구형에 따른 우화상내 온도변화가 솔잎혹파리의 우화소장에 미치는 영향 및 유충의 월동기간중의 온도변화와 우화소장간의 관계를 알아 보기 위하여 각처리별 우화소장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우화기구별 상내 최고온도는 현저한 차리를 나타내어 대조구에 비하여 Vinyl형은 월평균 $15^{\circ}C$가 높았고 다른 처리구에 있어서도 $30^{\circ}C\~12^{\circ}C$가 높았는데 다른 처리구에 있어서도 $30^{\circ}C\~12^{\circ}C$가 높았는데 표준형의 순이었다. 2) 처리별유충의 월동기간중의 최저온도분포는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3) Vinyl형 처리구에서는 우화최성일이 5월 15로 대조구에 비하여 20일 앞당겨했고 표준형구와 Cage-50구도 14일 빨라졌다. 4) Funnel형 처리구에 있어서는 최고온도 및 적산온도의 분포가 대조구에 비하여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우화최성일은 6일이 지연되었다. 5) 유충의 월동기간중의 온도처리효과는 12월중순과 3월중순의 최고온도의 상승이 우화최성일을 앞당기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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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수염하늘소(Monochamus saltuarius)의 수종별 우화시기 (Emergence Timing of the Pine Sawyer Beetle, Monochamus saltuarius (Coleoptera: Cerambycidae) by Tree Species)

  • 한주환;유종현;구창덕;윤창만;최광식;신상철;김길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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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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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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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충북 청원에서 2006년도부터 2008년까지 북방수염하늘소 성충의 수종(잣나무, 소나무, 낙엽송)에 따른 우화시기와 일중 우화 탈출시간을 조사하였다. 성충은 잣나무와 소나무에서 5월 초순(2${\sim}$10일)에 우화를 시작하였으며, 6월 중순(4${\sim}$20일)에 끝났다. 하지만 낙엽송에서는 5월 중순(13일)에 우화를 시작하여 5월 하순(27일)에 끝나 두 수종에 비하여 우화기간이 짧았다. 우화시기는 수컷과 암컷 간에 차이가 없었다. 2007년에 우화한 성충의 성비는 잣나무에서 0.55, 소나무 0.46, 낙엽송 0.59로 수종간 차이는 없었다. 일중 우화탈출은 24시간 내내 이루어졌고 최대 우화탈출은 12${\sim}$14:00시로 가장 높았고(22.8%), 06${\sim}$08:00시간이 가장 낮았다. 성충은 1년에 1세대 발생 비율이 98.9%이고, 2년 1세대 발생 성충의 비율은 1.1%이었다.

솔잎혹파리 발생예찰을 위한 우화기구개발에 관한 연구 I. 우화기구별 솔잎혹파리 보호효과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the Collection Traps of the Adult Pine Gall Midge (Thecodiplosis japonensis Uchida et Inouye) I. Comparison on the Efficiency of Adult Pine Gall Midge Collection with Newly Devised raps)

  • 우건석;심재욱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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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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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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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본 실험은 솔잎혹파리의 성충우화수 조사기구를 개발하기 위하여 경기도 안양시 안양리 산 160번지와 수원시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에서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솔잎혹파리의 우화기간은 5월 중순부터 8월중순이었고 우화최성기는 기구별로 차이가 있어 표준형은 5월 29일-6월 2일, Funnel-A형은 6월 3일-7일, Suction형 Trap은 6월 8일-12일간이었다. 2. 우화율은 실내실험구의 Funnel-A형에서 $41.06\%$였다. 3. Suction형 Trap은 밀도가 낮은 우화초기와 말기에 보호효과가 현저히 우수하였다. 4. 기존 표준우화상의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Funnel-A형과 Suction형 trap의 개발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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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촉진자를 이용한 호박벌(Bombus ignitus)의 산란성 및 봉세발달 개선효과 (Facilitating Effects of Helpers on Oviposition and Colony Development of Bumblebee Queen, Bombus ignitus)

  • 윤형주;김삼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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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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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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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갓 우화한 호박벌 및 서양뒤영벌 일벌, 우화 후 10-20일 된 서양뒤영벌 일벌, 서양뒤영벌 일벌과 수벌의 고치, 건조고치, 갓 우화한 꿀벌 일벌, 산란컵을 교미직후의 호박벌(Bombus ignitus)여왕벌 사육상자에 투입하여 산란촉진자로서의 효과를 비교 조사하였다. 갓 우화한 호박벌과 서양뒤영벌의 일벌을 산란촉진자로 사용한 경우 산란율이 각각 92%와 88%로 높았고, 생고치를 투입했을 경우에도 산란율이 60%이상으로 산란촉진자의 효과가 인정되었다. 우화 후 10일이 경과한 나이든 호박벌과 서양뒤영벌의 일벌이더라도 탄산가스에 30분간 접촉시킨 후 산란촉진자로 투입했을 경우에는 산란율, 봉군형성율, 신여왕벌 출현율 등 봉세발달이 갓 우화한 일벌을 산란촉진자로 사용하였을 경우의 봉세발달과 유사한 성적을 보여 우화한지 초래된 일벌도 산란촉진자로서의 가치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번데기를 죽인 건조고치, 꿀벌 일벌, 산란컵을 산란촉진자로 사용한 경우에는 산란촉진효과가 인정되지 않았다. 산란촉진효과가 높았던 서양뒤영벌 일벌을 산란촉진자로 사용할 경우, 적정 투입수를 알아보기 위해 갓 우화한 일벌을 시험구당 1마리에서 4마리까지 투입하였다. 그 결과, 산란촉진자를 1마리 투입한 구보다 2마리 이상 투입한 시험구의 봉세발달이 우수하였으며, 2마리 이상 투입한 시험구 간의 봉세발달에는 차이가 없었다.

솔껍질깍지벌레 성충의 우화습성 (Adult Eclosion and Emergence of the Black Pine Bast Scale, Matsucoccus thunbergianae (Homoptera: Coccoidae: Margarodidae))

  • 박승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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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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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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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솔껍질깍지벌레 성충의 탈피(우화 : eclosin) 및 우화후의 탈출 (emergence)습성이 실내조건에서 조사되었다. 수컷성충의 탈피는 일종 특정한 시간에 국한되지 않으며 갓 탈히한 성충은 실온에서 정지성충(pre-emergence adult)으로 0.5~2.5일 경화후 고치로부터 탈출하였다. 대부분의 수컷성충은 일조후 1시간 이내에 탈출하였으며 이러한 탈출현상은 광도가 높은 경우 더욱 빨리 진행되었다. 암텃성충은 우화후 곧 탈피장소에서 이동하며 대부분 일조후 3시간이내에 우화하였다. 수컷이 우화후 고치속에 일정기간 정치하여 있는 것은 갓 우화한 성충의 생리적 성숙을 돕고 또한 번식활동을 일중 특정한 시간에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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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디벌 우화율 향상을 위한 제안 (Suggestions for Improving the Emergence Rate of Aphidius spp. )

  • 함은혜;전혜정;안태현;진혜영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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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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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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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농업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진디벌류의 우화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제안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농업 현장에 방사된 콜레마니 진디벌의 평균 우화율은 37.2%였으며, 우화율 제고를 위해 그늘막을 제공한 처리구에서는 54.4%, 그늘막과 수분을 공급해 준 처리구에서는 63.1%의 우화율을 확인하였다. 진디벌 방사 시, 그늘막과 수분을 공급해 준다면, 무처리보다 1.69배 높은 성충의 출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줄날도래 (날도래목: 줄날도래과)의 우화 양상 (Emergence patterns of Hydropsyche kozhantschikovi (Trichoptera: Hydropsychidae))

  • 허준미;진영헌;박선진;원두희;배연재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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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통권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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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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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온도와 연관된 줄날도래 (Hydropsyche kozhantschikovi)의 우화 양상을 연구하기 위하여 경기도 왕숙천에서 1999년 4월${\sim}$6월 동안 조사를 실시하였다. 우화하는 성충의 정량채집은 피라미드형 우화트랩을 이용하였다. 수온은 1999년에 1시간 간격으로 모니터링하였다. 우화는 일일 평균 수온이 약 10$^{\circ}C$에 도달한 4월 15일에 시작되었고, 그 이후 빠르게 증가하여 약 10일만에 우화의 정점에 도달하였으며, 5월 25일까지 40일간 지속되었다. 우화된 성충의 평균개체수는 35.8 inds./m$^{2}$였고, 암수의 성비는 수컷 : 암컷 = 1 : 2.04였다. 수컷이 암컷보다 2일 정도 우화가 빨랐다. 일일 우화 양상은 일몰 직후(19 :00${\sim}$21 : 00)에 제1정점(66.7%)이 나타나고, 일출 직전(05:00${\sim}$07:00)에 제2정점 (11.1%)이 나타나는 쌍생형 양상이었다. 본 연구의 적산온도 회귀모형에 따르면 우화의 시점, 정점, 그리고 완료에 도달하기 위한 누적적산 온도는 각각 453.89 DD (수컷 440.48 DD, 암컷 473.97DD), 615.71DD(수컷 610.18 DD, 암컷 622.09 DD), 그리고 820.24DD (수컷 828.25 DD, 암컷 804.71 DD)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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