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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의 기계판막치환후 초음파심음향도를 이용한 판막간의 혈류역학적 비교 (Postoperative Echocardiographic Hemodynamic Comparison between Recently Available Bileaflet Mechanical Valves)

  • 강준규;홍준화;김형태;박인덕;이철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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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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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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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심장판막질환의 외과적 교정에 사용되는 수종의 기계판막들은 각기의 장점들을 주장하고 있으나, 중장기의 임상적 결과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기계적 기능의 차이를 단순 비교하기는 어려우나 수술 후에 시행한 초음파심음향도로 측정한 판막간 압력차와 유효개구면적을 비교하여 다양한 기계판막들간의 기능을 비교하고자 한다. 대상 뜻 방법: 1995년부터 2003년 사이에 아주대학교병원 흥부외과에서 기계판막으로 치환술을 받았던 345명의 환자들에 사용되었던 396개의 기계판막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사용되었던 판막으로는 Sorin Bicarbon, SJM, ATS, On-X, 그리고 Edward MRA로 5종류였다. 판막의 위치는 승모판막이 232개, 대동맥판막이 162, 그리고 삼첨판막이 2개였으며, 이중 다중판막치환술이 51예에서 있었다. 수술 후 14일이 지난 후에 시행한 초음파심음향도에서 유효개구면적, 수축기 평균압력차, 그리고 이완기 평균압력차를 지표로 통계학적인 비교분석을 하였다. 결과: 345명의 대상환자중 남자가 178명, 여자가 167이었고, 평균연령은 남자/여자가 $50.6\pm13.9/52.6\pm14.6$세였다. 승모판막의 경우 27mm에서는 MDPG/EOA가 Sorin; $4.2\pm1.5 mmHg/3.0\pm0.9cm^2,\;SJM;\;2.3\pm1.2/3.5\pm0.6$였으며, 31m에서는 Sorin, SJM, ATS, Mmh가 $3.9\pm1.9/2.9\pm0.6,\;3.5\pm1.2/3.0\pm0.6,\;3.4\pm0.8/2.8\p,0.2,\;3.7\pm1.5/2.7\pm0.7$ 였으며, 31mmdptjsms Sorin, SJM, ATS, MIRA가 $3.9\pm1.9/2.9\pm0.6,\;3.5\pm1.2/3.0\pm0.6,\;3.4\pm0.8/2.8\pm0.2,\;3.7\pm1.5/2.7\pm0.7$였으며, 33 m에서는 Sorin, SJM, MIRA가 $4.4\pm0.9/2.5\pm0.4,\;3.4\pm1.5/3.3\pm0.5,\;4.7\pm2.4\3.0\pm0.3$이었다. 대동맥판막의 경우 19mm에서 MSPG/EOA가 Sorin, SJM, ATS, On-X, MIRA가 $18.0 mmHg/1.2cm^2,\;25.6\pm8.7/1.1\pm0.3,\;25.9\pm12.6/1.2\pm0.3,\;23.0/1.3,\;27.9\pm7.1/1.2\pm0.1$였으며, 21mm에서는 SJM, ATS, On-X, MIRA가 $18.3\pm6.7/1.5\pm0.5,\;13.7\pm2.1/1.7\pm0.3,\;17.0/1.4,\;17.1\pm5.5/1.8\pm0.5$였으며, 23 m에서는 Sorin, SJM, ATS On-X, MIRA가 $14.0\pm4.6/1.7\pm0.6,\;12.8\pm3.2/2.0\pm0.2,\;16.8\pm12.2/2.1\pm0.9,\;14.0/1.5,\;15.0\pm5.5/1,8\pm0.5$이었다 25mm에서는 SJM과 MIRA가 $14.0\pm5.1/1.8\pm1.0,\;11.0/2.3$이었다. 통계학적인 분석을 한 결과 같은 위치에 같은 크기의 판막들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판막재치환을 한 경우는 용혈로 인한 재치환이 ATS에서 1예, 판엽고정에 의한 재치환이 SJM에서 1예 있었다. 결론: 최근 국내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는 5종의 기계판막을 수술 후에 초음파심음향도로 추적조사한 결과 동일한 판막크기에서 각 판막간의 기능적 차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올방개 괴경(塊莖)의 맹아(萌芽) 특성(特性)과 본답(本畓)에서의 발생(發生)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Characteristics of Sprouting and Occurrence on paddy field of Water Chestnut(Eleocharis Kuroguwai Ohwi))

  • 김희동;박중수;박경열;최영진;유창재;노영덕;권용웅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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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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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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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本) 연구(硏究)는 벼논에서 최근(最近) 우점화(優古化) 경향(傾向)이 뚜렷한 다년생(多年生) 잡초(雜草) 올방개의 효과적(效果的) 방제체계(防除體系)를 확립(確立)코자 괴경(塊莖)의 맹아특성(萌芽特性)과 본답(本畓)에서의 특성(特性)에 관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실험(實驗)을 수행(遂行) 하였는바 얻어진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올방개의 출현기(出現期)에 조사된 맹아율(萌芽率)은 68~73%로 이때까지 상당량의 휴면(休眠) 괴경(塊莖)이 존재하였는데, 맹아(萌芽)되지 않은 휴면괴경(休眠塊莖)의 비율(比率)은 대괴경(大塊莖)에 비하여 소괴경(小塊莖)에서 높았다. 2. 올방개의 잠아들 중 1개(個)의 정아(頂芽)만 맹아(萌芽)된 것이 84.3%로 정아우세성(頂芽優勢性)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2개(個)혹은 그 이상(以上)의 맹아(萌芽)를 보이는 것은 대괴경(大塊莖)에서 많았다. 3. 측아들의 맹아(萌芽) 및 초기생장성(初期生長性)을 비교(比較)하여 본 결과(結果) 정아(頂芽), 제(第)1 2 3 측아간에는 유의(有意)한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제(第)4측아 이하(以下)의 것들은 다소 불량(不良)하였다. 4. 저장방법(貯藏方法)에 따른 올방개의 맹아(萌芽) 및 초기생육(初期生育)은 땅속저장(貯藏)(25cm)이 냉장고(冷藏庫)($3{\pm}2^{\circ}C$)저장(貯藏)에 비하여 우수(優秀)하였다. 5. 올방개 괴경(塊莖)의 점토(粘土)에서 출아(出芽) 가능(可能) 심토(深土)는 21cm 내외(內外)로 나타났는데, 모래의 경우 15cm 내외(內外)로 점토(粘土)에 비하여 오히려 얕았다. 그런데 심토(深土)에서의 출아(出芽力)은 초기(初期) 맹아(萌芽) 괴경(塊莖)들이 후기(後期) 출아(出芽) 괴경(塊莖)들에 비하여 양호(良好)하였다. 6. 올방개는 물염농도(鹽濃度) 1.5% 이상(以上) 침종시(浸種時) 맹아율(萌芽率)이 낮아 새섬매자기에 비하여 맹아율(萌芽前) 염수(鹽水) 침종시(浸種時) 맹아(萌芽)에 있어서의 장해(障害)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7. 전년도(前年度)에 발생(發生)된 휴면괴경(休眠民塊莖)의 수(數)는 10월까지 점차(漸次) 감소(減少)하여 12.7%가 잔존(殘存)하였으나, 이들 괴경(塊莖)은 상당한 휴면성(休眠性)을 갖고 있었으며, 휴면성(休眠性)은 8월 이후(以後) 시기(時期)가 늦을수록 증대(增大)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 본답(本畓)에서 올방개 최초(最初)의 출아(出芽)는 이앙후(移秧後) 10일경이었는데, 최대발생기(最大發生期)까지의 기간(期間)은 60~90일로 이앙시기(移秧時期)가 지연(遲延)됨에 따라 짧아지는 경향(傾向)이었다. 조기이앙(早期移秧)은 만기이앙(晩期移秧)에 비(比)하여 올방개의 발생(發生)도 많고 주당(株當) 엽수(葉數) 및 괴경형성(塊莖形成)도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이었다. 9. 올방개의 분주(分株)는 조기(早期) 이식(移植)에서 제(第)6차(次) 분주(分株)까지 출현(出現)하였는데, 이식시기(移植時期)가 늦어짐에 따라 분주세대(分株世代) 및 주당(株當) 형성괴경수(形成塊莖數)가 감소(減少)하고 괴경경장(塊莖莖長), 지하경장(地下莖長)도 짧아지는 경향(傾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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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 이식 백서에서 3-[$^{131}I$iodo-O-methyl-L-${\alpha}$-methyltyrosine의 체내 동태 연구: L-3-[$^{131}I$iodo-${\alpha}$-methyltyrosine와 비교 (Biodistribution of 3-[$^{131}I$]iodo-O-methyl-L-${\alpha}$-methyltyrosine in Tumor Bearing Rats: A Comparison Study with L-3-[$^{131}I$]iodo-${\alpha}$-methyltyrosine)

  • 최창운;양승대;우광선;정위섭;임수정;서용섭;전권수;안순혁;이종두;홍성운;임상무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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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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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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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본 연구는 3-[$^{131}I$]iodo-O-methyl-L-${\alpha}$-methyltyrosine ([$^{131}I$]OMIMT)의 종양영상용 방사성의 약품으로서의 유용성을 알고자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31}I$]OMIMT는 4-0-methyl-L-${\alpha}$-methyltyrosine (OMAMT)를 lodogen 방법으로 [$^{131}I$]를 표지하여 얻었다. 9 L gliosarcoma 세포주를 배양한 다음 in vitro에서 [$^{131}I$]OMIMT와 L-3-[$^{131}I$]iodo-${\alpha}$-methyltyrosine ([$^{131}I$]IMT)의 세포섭취율을 4시간까지 구하였다. 같은 세포주를 Fischer 백서의 우대퇴부에 이식하여 종괴를 형성한 다음 [$^{131}I$]OMIMT와 [$^{131}I$]IMT를 각각 주사하고 30분, 2시간, 24시간에 동물을 희생하여 종양내의 섭취와 체내분포를 조직gram당 주사량의 백분율(% ID/g)을 구하였다. 또한 종양이식 백서에 [$^{131}I$]OMIMT 1.11 MBq을 정맥주사하고 30분, 2시간, 24시간 후 감마카메라로 영상을 얻었다. 결과: 9 L glioma 세포의 [$^{131}I$]OMIMT 섭취는 30분에 최고점에 도달하고 이 후 4시간까지 감소하였으며, [$^{131}I$]IMT에 비하여 배양 후 30분에서 3.3배(6.7% vs 2.3% uptake) 높았으나 4시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131}I$]OMIMT의 체내 종양내의 섭취를 [$^{131}I$]IMT와 비교하였을 때, 주사 후 30분과($3.74{\pm}0.48$ vs $0.38{\pm}0.17%$ ID/g, p<0.01), 2시간($2.40{\pm}0.17$ vs $0.24{\pm}0.03%$ ID/g, p<0.01)에 유의하게 높은 섭취를 보였고, 24시간($0.04{\pm}0.01%$ ID/g)까지 감소하였다. 종양이식백서에서 [$^{131}I$]OMIMT 주사 후 30분 영상에서 종양을 관찰할 수 있었다. 결론: [$^{131}I$] 또는 [$^{131}I$]OMIMT는 종양의 아미노산 대사 영상제제로 이용될 수 있으며 앞으로 이에 대한 임상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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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특이 발현 Sodium Iodide Symporter 유전자 이입에 의한 방사성옥소 간암세포 치료와 광학영상을 이용한 치료효과 평가 (Radioiodine Therapy of Liver Cancer Cell Following Tissue Specific Sodium Iodide Symporter Gene Transfer and Assessment of Therapeutic Efficacy with Optical Imaging)

  • 장병국;이유라;이용진;안손주;류민정;윤선미;이상우;유정수;조제열;이재태;안병철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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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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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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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조직 특이 프로모터를 이용하면 특정 암조직내에서만 원하는 치료유전자를 발현시킬 수 있다. 나트륨 옥소 공동 수송체(sodium iodide symporter: NIS) 유전자는 옥소를 섭취하는 특성을 가져 방사성옥소를 이용한 치료용 유전자로 사용될 수 있다. 광학 영상용 유전자인 luciferase (Luc) 유전자를 세포에 이입하면 비침습적으로 유전자가 이입된 세포의 상태를 평가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간암 특이성을 나타내는 AFP 프로모터에 의해 발현이 조절되는 NIS유전자와 CMV프로모터에 의해 발현되는 Luc유전자를 간암세포에 이입하여 NIS유전자 이입에 의한 방사성옥소 유전자치료의 효과를 알아보고, 종양사멸 정도를 광학 리포터 유전자 발현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AFP enhancer와 GSTP 프로모터를 연결하여 AFP프로모터를 제작하였으며 이를 NIS유전자와 연결하였다. 또한 CMV 프로모터에 조절 받는 Luc 유전자를 동시에 삽입하여 AFP-NIS-CMV-Luc 유전자 발현 벡터를 생산하였다. 실험 대상 세포주로는 간암세포주인 HepG2와 Huh-7 세포와 사람 대장암세포주인 HCT-15 세포를 이용하였다. AFP-NIS-CMV-Luc 발현벡터를 Liposome을 이용해 실험대상 세포주 내로 이입하였으며, 방사성옥소 섭취율과 방사성옥소의 유출량을 측정하였다. 또한 Luciferase 발현 정도를 luminometer로 측정하였으며, clonogenic assay를 통하여 I-131에 대한 세포주에 따른 사멸효과 차이를 알아보았다. AFP-NIS-CMV-Luc 유전자 이입 세포주를 누드마우스에 대퇴부 피하에 주입하여 I-131 축적여부를 감마카메라 영상을 획득하였다. 결과: AFP-NIS-CMV-Luc 유전자 발현 벡터를 제작하였다. AFP-NIS-CMV-Luc 유전자가 이입된 HepG2와 Huh-7 세포의 방사성옥소 섭취율은 유전자 이입이 되지 않은 대조군 HepG2와 Huh-7 세포에 비하여 높았으며, $KClO_4$를 처리시 옥소 섭취가 저해되었다. 대장암 세포주인 HCT-15세포에 AFP-NIS-CMV-Luc유전자를 이입 시 방사성옥소의 섭취률은 증가되지 않았다. 30분간 방사성옥소를 섭취시킨 AFP-NIS-Luc 유전자가 이입된 HepG2와 Huh-7 세포에서의 방사성옥소의 유출반감기는 약 4분과 6분으로 각각 나타났다. AFP-NIS-CMV-Luc 유전자가 이입된 HepG2, Huh-7세포의 Luc 유전자의 발현은 241, 441 $RLU/2\;{\times}\;10^5$ cells로 나타났으며, 대조군 HepG2와 Huh구세포에서의 Luc 유전자의 발현은 74, $RLU/2\;{\times}\;10^5$ cells로 나타났다. HCT-15 세포는 AFP-NIS-CMV-Luc 유전자 이입에 따라 I-131에 의한 세포 사멸능이 증가되지 않았으나, HepG2 및 Huh-7 세포는 FP-NIS-CMV-Luc 유전자 이 입에 따라 I-131에 의한 세포 사멸능이 증가되었으며, Huh-7세포의 경우 0.5mCi의 I-131을 투여한 경우 모든 세포가 사멸하였다. AFP-NIS-CMV-Luc 유전자가 이입된 Huh-7 세포수가 많을수록 방사성옥소 섭취율이 증가하며 luciferase활성도도 높게 나타났다. AFP-NIS-CMV-Luc 유전자가 이입된 Huh-7 세포를 이식한 누드마우스에 I-131 감마카메라 영상에서 종양이식부위에 방사능 축적을 관찰 할 수 있었다. 결론: AFP프로모터의 의하여 NIS유전자가 발현되며, CMV프로모터에 의한 Luc 유전자가 발현되는 벡터를 제작하였으며, 이 벡터를 이입한 경우 간암세포에서만 I-131의 세포 독성이 증가하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Luc유전자를 이용하여 비침습적인 광학 영상으로 세포사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간암특이 프로모터에 조절되는 치료 유전자와 광학리포터 유전자를 한 벡터에 동시에 이입하면 간암 특이 유전자 치료와 그 치료효과를 비침습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관동맥내 주사 TI-201 SPECT에서 심근 분절의 섭취: 부하-재주사 TI-201 영상과의 비교 (Myocardial Tracer Uptake in SPECT Images after Direct Intracoronary Injection Of TI-201: Comparison with Stress-Reinjection Images)

  • 서지형;강성민;배진호;이용진;이상우;유정수;안병철;조용근;이재태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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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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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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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관동맥 혈류가 감소된 부위에 혈중 방사성의약품의 농도를 증가시킴으로서 심근내 섭취를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관동맥조영술 시에 관동맥 내에 Tl-201를 직접 주사한 후 SPECT 영상을 얻어 심근 분절의 섭취 정도를 평가하였다. 이 심근영상을 생존심근의 진단에 이용되는 아데노신 부하-재주사 TI-201 SPECT 영상의 심근 내 방사성의약품의 섭취 정도와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심장 초음파검사에서 심벽운동의 이상이 있고, 관동맥조영술을 시행할 예정인 14명의 관동맥질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남자가 11명이었고, 평균연령은 54세(36-73세)였다. 관동맥내 주사 TI-201 SPECT 영상은 관동맥조영술을 시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관동맥조영술이 끝나기 직전에 TI-201 111 MBq(3 mCi)를 나누어서 각각 좌, 우관동맥 내에 각각 직접 주사하여 얻었다. 아데노신 부하-재주사 TI-201 SPECT 영상은 TI-201 2-3mCi를 정맥주사 후 아데노신 부하영상을 얻고 4시간 후에 TI-201 1mCi를 재주사한 후 다시 영상을 얻었다. 심근분절의 섭취정도에 따라 0-3의 4등급으로 분류하였다. 정상적인 섭취를 등급 0, 경도로 감소된 섭취를 등급 1, 중등도로 감소된 섭취를 등급 2, 심하게 감소되었거나 관류결손이 나타난 분절은 등급 3으로 분류하였다. 생존된 심근의 판정은 부하영상 재주사후의 영상, 또는 관동맥주사후의 영상 모두에서 심근 분절의 섭취정도가 등급 0, 1인 경우는 생존심근으로 판정하였고, 심근 분절의 Tl-201 섭취가 정상분절 섭취의 50%이하이며 역치를 50%로 설정 한 color coding으로 black-out하였을 때, 결손으로 나타나는 등급 2, 3을 비생존 심근으로 판단하였다. 결과 총 14명의 환자 중 14%에 해당하는 2명의 관동맥내 주사 영상은 낮은 계수율로 인하여 심장의 경계가 정확하게 구분되지 않거나 분절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영상이 깨끗하지 못하였으므로 본 연구의 심근분절 섭취 분석에서 제외하였고 나머지 12명의 영상에서 총 252분절을 구분하여 섭취 정도를 분석하였다. 관동맥내 주사 영상에서 0등급-1등급이었던 192개의 분절을 생존심근으로 판단하였고, 재주사 영상에서는 0등급-1등급이었던 214개의 분절이 각각 생존심근으로 나타났다. 두 영상에서의 관류등급 평가에 대한 일치율은 76.5%였으며 생존능 평가에 대한 일치율은 90.5%였다. 부하-재주사영상시 비생존심근으로 나타난 38개의 분절 중 단 1개의 분절만이 관동맥내 주사 영상에서 생존심근인 것으로 판단할 소견을 보였으며, 부하-재주사 영상에서 생존심근인 것으로 나타났던 214개의 분절 중에서는 23개의 분절은 관동맥주사 영상시 오히려 생존능이 없는 것으로 하향 평가 되었다. 결론: Tl-201 관동맥내 주사 SPECT 영상은 Tl-201 부하-재주사 SPECT 영상과 비교하였을 때, 심근의 생존능을 평가하는데 있어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는 있으나 우월하지 않았다. 관동맥내 주사 영상은 6시간에서 24시간이 지나 얻은 지연영상의 낮은 계수율 때문으로 좋지 않은 결과를 얻었을 것 이 라 판단되었고, 조기에 영상을 얻기가 어려운 현실에서, Tl-201 관동맥내 주사 영상의 임상적 유용성은 제한적일 것이다.

고식적 Damus-Kaye-Stansel 술식의 임상적 적용 및 결과 (The Clinical Application and Results of Palliative Damus-Kaye-Stansel Procedure)

  • 임홍국;김수진;김웅한;황성욱;이철;신성호;이길수;이재웅;이창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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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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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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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Damus-Kaye-Stansel (DKS) 술식은 체심실유출로 협착과 폐동맥고혈압을 완화하기 위하여 근위주폐동맥을 대동맥에 문합시키는 고식적수술이다. 본 연구는 DKS 술식의 적응증, 결과 및 결과에 영향을 주는 요인, 그리고 반월판막 기능과 DKS 경로의 장기 결과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5월에서 2006년 4월 사이에 본원에서 DKS 술식을 시행받은 28명의 임상기록을 토대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수술시 연령은 중앙값 5.3개월($13일{\sim}38.1$개월), 체중은 중앙값 5.0 kg ($2.9{\sim}13.5\;kg$)이었고, 술전 체심실 유출로 압력차는 $25.3{\pm}15.7\;mmHg$ ($10{\sim}60\;mmHg$)였다. 18명은 초기고식적 수술로 폐동맥교약술을 시행하였으며, 술전 진단은 양대혈관 우심실 기시증이 9명, 심실-대혈관연결 불일치가 있는 양방실판막 좌심실유입이 6명, 그 외 기능성 단심실이 5명, Criss-cross 심장이 4명, 완전 방실중격 결손증이 3명, 그리고 좌심 저형성증후군의 이형이 1명이었다. 수술방법은 팻취를 이용한 측단문합이 14명, 고전적 측단문합이 6명, Lamberti 방법이 3명, 그 외가 5명이었으며, 양방향성 상대정맥 폐동맥 단락술을 6명에서, 폰탄수술을 2명에서 같이 시행하였다. 결과: 병원내 사망은 4명(14.3%)이었고, 평균 $62.7{\pm}38.9$개월 ($3.3{\sim}128.1$개월)의 추적관찰기간 동안 만기사망은 3명(12.5%)이었으며, 10년 누적 생존율은 $71.9{\pm}9.3%$였다. 다변량 분석에서 우심실형 단심실(위험도=13.960, p=0.006)과 일차 DKS 술식의 시행(위험도=6.767, p=0.042)이 사망의 유의한 인자였다. DKS 술식 후 4명은 단계적 양심실성 교정을, 그리고 13명은 폰탄수술까지 시행하였으며, 체심실 유출로 협착은 1명 이외에는 발생하지 않았다. 중등도 이상의 반월판막역류나, 반월판막에 대한 재수술은 없었으나, DKS경로에 의한 폐동맥협착으로 인한 재수술이 고전적 측단문합을 시행했던 1례(3.6%)에서 필요하였다. DKS경로나 반월판막에 대한 재수술의 자유도는 10년에 87.5%였다. 결론: DKS 술식은 체심실 유출로 협착을 동반한 환자군에서 유용한 방법이며, 출생직후 양심실교정이 어려웠던 일부 환자군에서 단계적 양심실 교정을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었다. 체심실유출로 협착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 DKS 술식전에 폐동맥 교약술을 시행하여 폐혈관 저항을 감소시킨 후 DKS 술식의 성공률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DKS 술식후 반월판막기능, DKS 경로와 체심실유출로협착의 완화에 대한 장기 결과는 만족할만하다.

심폐바이패스 없는 관상동맥우회술의 임상성적 (Clinical Outcomes of Off-pump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 신제균;김정원;정종필;박창률;박순은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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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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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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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심폐바이패스 없는 관상동맥우회술의 개발은 심폐바이패스로 일어나는 부작용을 피함으로써 관상동맥우회술의 적용범위를 더 확대할 수 있게 하였다. 특히 심폐바이페스 없는 관상동맥우회술은 심근보호 폐 및 신기능의 보호, 혈액응고 장애 예방, 전신 염증 반응 및 인지기능의 예방 등에서 이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관상동맥우회수술을 좀 더 작대 적용할 수 있는지를 알기 위하여 심폐바이패스 없는 관상동맥우회술의 임상성적을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5월부터 2007년 8월까지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310예의 한자 중 심폐바이패스 없이 시행한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가 63명, 여자가 37명이었으며 평균연령은 $62{\pm}10$세($29{\sim}82$세)이었다. 수술 전 진단은 불안정성 협심증이 77예, 안정성 협심증이 16예이었으며 급성심근경색증인 경우가 7예이었다. 동반된 질병은 고혈압이 48예, 당뇨병 42예, 신부전증의 경우가 10예이었고 만성폐쇄성폐질환이 5예, 경동맥질환이 동반된 경우가 6예이었다. 수슬 전 평균 심박출률은 $56.7{\pm}11.6%$ ($26{\sim}74%$)였다. 관상동맥조영술에서 심혈관질환이 47예, 이혈관질환이 25예이었고 단일혈관질환이 24예였으며, 이 중 좌주관상동맥협착이 있는 경우가 23예이었다. 내흉동맥은 97예에서 경상이식편으로 획득하였고 요골동맥과 대복재정맥은 각각 70예, 45예이었으며 이 중 내시경을 사용한 혈관 확보는 각각 53예, 41예 이었다. 결과: 평균 $2.7{\pm}1.2$개의 문합을 하였다. 일측 내흉동맥은 95예(95%)에서 사용되었으며 요골동맥이 62예, 대복재정맥이 39예였고 양측 내흉동맥은 2예에서 시행되었으며, 100예 중 연속문합은 46예가 있었다. 각각의 관상동맥별 문합 수는 좌전하행지가 97개소, 둔각변연지가 63개소, 대각지가 53개소, 우관상동맥이 30개소, 중간분지가 11개소, 후하행동맥이 9개소, 그리고 후측방분지가 3개소였다. 수술 중 심폐바이패스로 전환한 경우는 4예 있었다. 전체 100예 중 72예에서 퇴원 전 관상동맥조영술 혹은 다중절편 컴퓨터 단층촬영술을 이용한 관상동맥영상술로 확인하였는데 198문합 중에 184문합(92.9%)에서 개통성이 유지되었다. 수술 후 1예에서 패혈증으로 사망하였으며, 뇌경색 1예와 창상 감염 1예가 있었고 술 후 부정맥과 심근경색증은 없었다. 수술 후 평균 인공호흡기보조시간은 $20{\pm}35$시간이었으며 중환자실 체류시간은 $68{\pm}47$시간이었다. 수술 중 평균 수혈양은 $4.0{\pm}2.6\;pack$이었다. 결론: 저자들은 100예의 심폐바이패스 없는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하여 좋은 성적을 얻었기에 관상동맥우회수술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수술이라 제시할 수 있겠다.

내장신경차단에 관한 임상적 연구 (A Clinical Evaluation of Splanchnic Nerve Block)

  • 김수연;오흥근;윤덕미;신양식;이윤우;김종래
    • The Korean Journal of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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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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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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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Intractable pain from advanced carcinoma of the upper abdomen is difficult to manage. One method used to control pain associated with these malignancies is to block off the splanchnic nerve. In 1919 Kappis described a technique by which the splanchnic nerve of the upper abdomen could be anesthetized, using a percutaneous injection. This method has been used for the relief of upper abdominal pain due to hematoma and cancer of the pancreas, stomach, gall bladder, bile duct, and colon. During the Period from November 1968 to January 1986, this method was used in 208 cases of malignancy at Severance Hospital and clinically evaluated. Patients were retroactively grouped according to the stage of development of technique used. Twelve patients who received the treatment in the period from November 1968 to March 1977 were designate4i as group 1, 26 patients from April 1977 to April 1979 as group 2, and 170 from May 1979 to January 1986 as group 3.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The number of patients receiving splanchnic nerve block has been increasing since 1977. 2) A total of 208 patients, including 133 males and 75 females, ranging in age from 18 to 84 and averaging 51. 3) The causes of pain were stomach cancer 90, pancreatic cancer 69, and miscellaneous cancer 49 cases respectively. 4) There were 57.7% who had surgery. and 3.7% of whom had chemotherapy before the splanchnic nerve block was done. 5) These blocks were carried out with the patient in the prone position as described by Dr. Moore. For group 2 and 3, C-arm image intensifier was used. In group 1, a 22 gauze loom long needle was inserted at the lower border of the 12th rib on each aide about 7\;cm from the midline. The average distance from the midline was $6.60{\pm}0.61\;cm$ on the left side and $6.60{\pm}0.83\;cm$ on the right side in group 2, and $5.46{\pm}0.76\;cm$ on the left side and $5.49{\pm}0.69\;cm$ on the right side in group 3. The average depth to which the needle was inserted was $8.60{\pm}0.52\;cm$ on the left side and $8.74{\pm}0.60\;cm$ on the right side in group 2, and $8.96{\pm}0.63\;cm$ on the left side and $9.18{\pm}0.57\;cm$ on the right side in group 3. 6) The points of the inserted needles were positioned in the upper quarter anteriorly, 51.8% on the left side and 54.4% n the right side of the L1 vertebra by lateral roentgenogram in group 3. The inserted needle points were located in the upper and anterolateral part, of the L1 vertebra 68.5% on the left side and 60.6won the right side, on the anteroposterior rentgenogram in group 3. The needle tip was not advanced beyond the anterior margin of the vertebral body. 7) In some case of group 3, contrast media was injected before the block was done. It shows, the spread upward along the anterior mal gin of the vertebral body. 8) The concentration and the average amount of drug used in each group was as follows: In group 1, $39.17{\pm}6.69\;ml$ of 0.5% -l% lidocaine or 0.25% bupivacaine were injected for the test block and one to three days after the test block $40.00{\pm}4.26\;ml$ of 50% alcohol was injected for the semipermanent block. In group 2, $13.75{\pm}4.88\;ml$ of 1% lidocaine were used as the test block and followed by $46.17{\pm}4.37\;ml$ of 50% alcohol was injected as the semipermanent block. In group 3, $15.63{\pm}1.19\;ml$ of 1% lidocaine for test block followed by $15.62{\pm}1.20\;ml$ of pure alcohol and $16.05{\pm}2.58\;ml$ of 50% alcohol for semipermanent block were injected. 9) The result of the test block was satisfactory in all cases. However the semipermanent block was 83.3 percent of the patients in group 1 who received relief from pain for at least 2 weeks after the block, 73.1% in group 2, and 91.8% in group 3. In these unsuccessful cases, 2 cases in group 1 were controlled by narcotics but 7 cases in group 2 and 14 cases in group 3 received the same splanchnic nerve block 1 or 2 times again within 2 weeks. But, in some cases it was 3 to i months before the 2nd block and in 1 cases even 7 years. 10) The most common complications of splanchnic nerve block were hypotensino(25.5%) occasional flushing of the face, nausea, vomiting, and chest discomfort. 11) For the patients in group 3, the supplemental block most commonly used was a continuous epidural block; it was used as a diagnostic block and to afford relief from pain before the splanchnic nerve block was done. 12) The interval between the receiving of the alcohol block and discharge was from 5 to 8 days in 61 cases(31.1%) and from 1 to 2 days in 48 cases(24.5%). From the above results, it can be concluded that the splanchnic nerve block done in the prone position with pure and 50% alcohol immediately after an effective test block with 1% lidocaine under C-arm fluoroscopic control is satisfactory and reliable. How to minimize the repeat block is still a problem to be sol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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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육종에 있어서 수량 및 수량구성형질의 선발을 위한 기초적 연구 (Studies on the Selection for Grain Yield and Components of Yield in Wheat Breeding)

  • 이동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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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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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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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소맥육종에 있어서 수량에 관한 선발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초적정보를 얻고저 1968년부터 1971년까지 4개년에 걸쳐 작물시험장포장에서 일련의 실험을 실시하였다. 먼저 수량 및 수량관계형질의 유전력과 형질간의 상호관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고정품종군과 F$_2$개체군 그리고 F$_3$계통군을 공시하였고 고정품종군으로서 시비량과 년차를 달리하여 수량 및 수량관계형질상호관계의 변동상황을 추구한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공시품종들을 한국, 미국, 일본품종군으로 또 조생, 만생품종군으로 분류하여 조사한바 출수기, 간장, 수장의 유전력은 어느품종군에 있어서나 높았고 1수입수, 1,000입중의 유전력은 중정도, 그리고 1주수수와 수량의 유전력은 낮은 편이었다. 그러나 미국품종군에 있어서만은 1수입수와 수량의 유전력이 매우 낮은 값을 보였다. 2. 1,000입중과 수량간에는 만생품종군을 제외한 모든 품종군에 있서어 높은 유전상관을 보였으며 1수입수와 수량간에도 미국품종군을 제외한 모든 품종군에 있어서 높은 유전상관이 인정되었다. 3. 경로계수분절결과, 수량에 대한 직접효과는 만생품종군을 제외한 모든 품종군에 있어서 1,000입중이 가장 컸다. 4. F$_2$에 있어서는 1,000입중과 수량간에 2조합에서 모두 높은 유전상관을 보였으며 1수입수와 수량간에도 조합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비교적 높은 상관을 보였다. 5. F$_2$에 있어서 경로계수분절결과 수량구성요소들의 수량에 대한 직접효과는 별로 차이가 없었다. 6. F$_3$에 있어 수량과 높은 유전상관을 보인 것은 1,000입중과 1수입수였으며 수량에 대한 직접효과도 1수입수가 가장 컸고 1,000입중의 직접효과도 큰편이었다. 7. 유전력이 높은 출수기, 간장, 수장등의 유전력은 비료반응형품종군에 있어서나 비반응형 품종군에 있어서 시비량증가에 따른 변동이 거의 없었다. 8. 비료반응형품종군에 있어서는 1,000입중의 유전력이 그리고 비반응형품종군에 있어서는 수량의 유전력이 시비량증가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9. 비료비반응형품종군의 1수입수의 유전력과 1,000입중의 유전력은 비료반응형품종군의 그것보다 높았다. 10. 비료반응형품종군과 비반응형품종군에서 공히 수량과 높은 유전상관을 보인 것은 1,000입중이었으나 비료반응형품종군에 있어서 그 상관의 정도는 비료증시에 따라 낮아졌는데 비료비반응형품종군에서는 이와 반대였다. 11. 비료반응형품종군에 있어서는 수량과 1주수수간에 높은 유전상관을 보였으나 비반응형품종군에 있어서는 상관정도가 매우 낮았다. 12. 경로계수분석결과 수량구성요소들의 수량에 대한 직접효과는 비료반응형품종군에서나 비반응형품종군에 있어서나 시비량차에 관계없이 1,000입중이 가장 컸으며 비료반응형품종군의 다비구에서만 1주수수가 컸다. 13. 년차에 의한 유전력의 변동은 유전력이 높은 출수기, 간장, 수장과 1수입수, 1,000 입중등에서는 변동이 적었으며 유전력이 낮은 1주수수에 있어서 변동이 큰 편이었다. 14. 양년차에서 공히 수량과 유전상관이 높았던 형질은 1,000입중이었으며 수량에 대한 직접효과도 가장 큰 편이었다. 15. 이상의 결과로 보아 우리나라의 소맥육종에 있어서는 다수성의 선발은 1,000입중에 주목하여 선발하는 것이 선발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 될것으로 추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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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수술전 화학요법이 미세수술시 피판생존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NDUCTION CHEMOTHERAPY ON FLAP SURVIVAL RATE IN MICROSURGERY)

  • 김욱규;김용덕;변준호;신상훈;정인교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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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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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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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총 24 마리의 백서를 선택하여 종양화학요법제의 하나인 5-FU를 복강내 투여한후 24 시간이 지난후 8마리에서는 하복부 동맥 및 정맥을 근간으로 한 하복부 피부 도상피판($2{\times}3cm^2$)울 좌, 우 2 개씩 형성하고 피판을 허혈상태를 유도하여 유리피판상태를 만들었다. 허혈상태를 1 시간정도유지한후 다시 혈류를 재개시켜 피판으로의 혈류를 재개시키고 상처부를 층별봉합 하였다. 그 후 3 일, 5 일, 7 일째 각각 2마리씩 희생하여 H-E staining하였다. 또한 술후 1 일, 3 일, 5 일, 7 일째 피판생존을 육안으로서 확인하고 피판의 survival rate를 비교하기 위하여 사진촬영하여 digital image를 얻은후 adobe software program을 이용하여 Image, Histogram기능을 써서 60,000 pixels(가로${\times}200$, 세로${\times}300$)상태에서 피판의 Luminosity(광도)정도를 수치화하였다. 마찬가지의 술식으로 5-FU를 투여후 3일이 경과된후 8마리를 동일한 부위에 동일한 피판을 써서 3 일, 5 일째 각각 2 마리에 대해 피판을 채취하여 H-E staining 하여 조직현미경상의 치유과정을 관찰하였다. 대조군으로서 복강내 5-FU를 투여받지않은 백서 8마리에서 동일한 도상 피부피판을 형성하고 3 일, 5 일, 7 일째되는 2마리씩 피판부위를 채취하여 H-E염색하여 조직치유반응을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였고 상기와 동일한 방식으로 피판의 생존율을 계산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육안적 소견으로 치유의 순은 대조군, 항암 24 시간째군, 항암 3 일군순으로 빨리 치유되었다. 2. 피판생존율을 비교하기 위한 광도(Luminosity)의 차는 3군끼리 모두 유의한 차를 보였으며 평균치 비교에서는 대조군, 항암 24 시간째군, 항암 3 일군순으로 높았다. 3. 광학현미경상 조직치유의 정도는 5개 항목으로 나누어 관찰하였다. 전체적으로 대조군과 항암 24 시간군은 시일이 지날수록 치유가 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항암 3 일군은 조직의 염증반응이 더 심해지는 양상을 보였다. epidermis necrosis관찰항목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항암제투여군이 경도의 반응을 보였고 항암3 일군에서 가장 심하였다. Inflammation state는 3일째는 대조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시일이 지남에 따라 감소한 반면 항암 3 일군은 시일이 지날수록 심해졌다. dermis fibrosis면에서는 항암 24 시간군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vessel change는 대조군과 항암 24군에서는 거의 관찰되지 않았고 항암 3 일군에서는 중등도로 관찰되었다.fatty tissue layer thinning은 3 군모두에서 관찰되었고 항암 3 일군이 가장 심하게 나타났다. 이상의 실험결과를 보면 술전 항암제투여가 초기에 시행한 경우에는 조직의 치유에 초기 5 일정도까지는 영향을 미치나 7 일이 지나면 정상범주로 회복함을 알수 있었고 실험결과 항암제 투여후 3 일째 피판 형성한 군에서 피판치유가 늦어진 것으로 관찰되어 인체에서 항암 투여후 수술시기는 인체면역계가 회복하는 시기를 3주이상 경과후 적어도 4주째 수술시기를 정하는 것이 유리하리라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