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우울 회복

검색결과 185건 처리시간 0.021초

발달장애자녀 양육경험이 중년기 어머니의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 자기자비의 매개효과와 자기이해의 조절효과

  • 이금자;변상해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3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151-156
    • /
    • 2023
  • 대부분의 발달장애를 돌보는 어머니의 양육경험 속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부정적 정서 및 우울증을 포함하지만, 어떤 어머니들은 장애자녀로 인해 가족 및 사회적 친화력을 높이고 긍정적인 정서경험을 통해 자신 및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간다. 본 연구는 발달장애를 돌보는 중년기 어머니들의 양육경험과 우울증의 상관관계에 있어 어머니의 자기자비와 중년기의 신체 및 심리적 특성에 대한 자기이해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탐색하고자 한다. 연구수행에 필요한 자료 수집을 서울, 경기를 포함한 전국에 사는 발달장애 중년기 어머니 7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자료는 SPSS PC+ Ver 28을 활용하여 빈도분석과 주요 변수에 대한 기술통계를 실시하고, 변인 간 상관관계, 회귀분석을 실행한다. 본 연구의 의의는 발달장애인 자녀를 돌보는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가족회복을 위해 어머니의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기자비의 역할과 중년기에 대한 자기이해를 강화하도록 도울 수 있는 장애인 가족지원 정책 및 사회 서비스 개발에 기여하고자 한다.

  • PDF

아동의 우울과 공격성의 자기회귀교차지연 효과검증 - 성별간 다집단 분석을 중심으로 - (The Longitudinal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Aggression in Adolesecnts Adapting the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

  • 임진섭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2권2호
    • /
    • pp.161-185
    • /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의 우울과 공격성간의 인과적 관계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 패널자료 중 초등학교 4학년 2,670명을 대상으로 수집된 4년간의 종단자료를 사용하였다. 자기회귀 교차지연모델을 통한 분석결과 아동의 우울과 공격성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유의미하게 안정적으로 지속되었다. 또한 이전시점의 공격성은 이후시점의 우울에 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이전시점의 우울은 이후시점의 공격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 방향은 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공격성이 높을수록 이후 아동의 우울은 증가하지만, 우울이 높을수록 이후 아동의 공격성은 낮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두 변인간의 관계성에 있어 남녀 차이는 존재하지 않았다. 끝으로 본 연구결과에 대한 논의와 제한점을 지적하고 후속연구에 대해 제안 하였다.

  • PDF

노인의 우울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가족연대감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Family Solidarity on Depression and Suicidal Ideation of Older Adults in Korea)

  • 윤현숙;염소림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8권1호
    • /
    • pp.53-71
    • /
    • 2016
  • 본 연구는 노인의 우울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러한 영향관계에 가족연대감이 지니는 매개효과를 파악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14년 춘천시 노인생활 실태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65세 이상 2,034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변수의 수준,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Sobel-test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우울이 높을수록 가족연대감은 낮아졌고, 자살생각은 높아졌다. 또한 가족연대감이 높을수록 자살생각이 낮아졌다. 우울과 가족연대감을 동시에 투입하여 분석한 결과, 우울수준이 높을수록 자살생각이 높아졌고, 가족연대감이 높을수록 자살생각이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노인의 자살생각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우울을 감소시키고, 가족 연대감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특히, 노인복지 실천현장에서 가족 연대감의 향상을 통해 노인의 우울을 감소시키고 자살을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 PDF

CES-D로 측정한 우울증상 변화궤적의 잠재계층 탐색 -GMM을 활용한 한국복지패널 데이터의 재분석- (Exploring Latent Trajectory Classes of Change in Depression Measured Using CES-D)

  • 허만세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6권1호
    • /
    • pp.307-331
    • /
    • 2014
  • 본 연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종단자료를 구축한 한국복지패널 자료를 이용하여 우울증상의 종단적 변화궤적이 상이한 잠재계층(latent trajectory class)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19세 이상 성인 남녀 8,900명을 최종 샘플로 선정하여 Growth Mixture Modeling(GMM) 분석을 하였다. 자료 분석 결과 주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복지패널에 나타난 우리국민의 우울증상 변화 궤적에는 5개의 하위 집단이 존재한다. 둘째, 전체 사례를 일반가구와 빈곤가구로 구분하여 분석하고 각각의 분석에서 성별의 영향력을 고려하여 분석한 결과 일반가구에서는 4개의 잠재 우울변화 집단이 나타났고 빈곤가구에서는 3개의 잠재 우울변화 집단이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논의 될 수 있다. 첫째, 우울변화에 대한 기존의 연구는 우울수준이 시간에 따라 감소한다는 결과를 도출하고 있지만, 이에 반해 본 연구는 전체 연구대상 중에서 약 12.1% 사람들의 우울 수준은 시간에 따라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둘째 기존의 연구에서 우울이 감소하고 있다는 결과는 본 연구에서 보여준 두 가지 우울변화패턴(낮은 우울 수준 유지 집단, 우울감소 집단)의 결합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 나타난 우울변화궤적의 잠재계층은 우울증상의 이질성을 보여주는 것이며, 또한 우울, 연령, 빈곤상태의 상호작용에 의한 결과라고 해석할 수 있다. 이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 PDF

성인여성장애인의 우울의 실태와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Actual Conditions and Influencing Factors on Depression of Female Adults with Disabilities)

  • 권복순;박현숙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57권1호
    • /
    • pp.169-192
    • /
    • 2005
  • 본 연구는 여성장애인의 우울실태를 파악하고 그 영향요인을 규명하고자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성인 여성장애인 143명을 대상으로 BDI를 사용하여 조사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여성장애인의 우울실태에서는 첫째, 조사대상 여성장애인의 36%가 임상적 우울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여성장애인의 우울집단 분포가 일반적 특성에서는 연령, 교육정도, 소득상태, 월수입, 직업유무 그리고 장애특성에서는 장애등급, 중복장애발생유무, 건강상태 그리고 사회적 활동에서는 봉사활동참여, 가족 만남, 사회복지 서비스 이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다음, 우울 영향요인으로는 역기능적 태도, 자아존중감, 건강상태 및 봉사활동참여로 파악되었다. 끝으로 조사결과에 대한 사회복지실천적 함의가 논의되었다.

  • PDF

노인의 고독이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 우울의 매개효과 검증 (The Effect of Loneliness on Health Status in Older Adults: An Examination of the Mediating Role of Depression)

  • 황환;이선혜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6권4호
    • /
    • pp.207-232
    • /
    • 2014
  • 본 연구는 노인의 주관적 고독감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해 고독, 우울, 건강상태의 관계로 이루어진 연구모형을 수립하고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통해 그 관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수도권에 위치한 노인복지기관 이용 노인 329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노인의 고독과 우울이 노인의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서 우울이 수행하는 역할을 살펴보았다. 자료 분석 결과, 고독, 우울, 건강상태의 구조적 관계로 이루어진 연구모형은 양호한 적합성을 보였으며 우울은 고독이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기존의 서비스가 사회적 활동의 양을 증가시키는데 치중하는 점을 지양하고 주관적 고독감과 대인관계의 질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두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 PDF

소진이 번영에 미치는 영향: 우울의 매개효과와 심리적 분리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Burnout on Flourishing: mediation effect of Depression and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Psychological Detachment)

  • 정승철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20권3호
    • /
    • pp.309-316
    • /
    • 2022
  • 본 논문은 소진이 우울을 거쳐서 번영에 이르는 매개효과와 이러한 매개효과에 대한 심리적 분리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300명의 직장인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SPSS Process Macro 부트스트래핑 분석을 통하여 통계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진은 우울과 정적상관, 번영과 부적 상관을 보였으며, 우울은 번영과 부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소진과 번영의 관계에 대한 우울의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셋째, 소진-우울-번영의 매개관계에 대한 심리적 분리의 조절된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소진이 직장인들의 정서적 문제를 야기하고 결국 번영의 손실에 영향을 주는 매개관계를 통해서 소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확인하였으며, 심리적 분리의 촉진을 통하여 소진의 부정적인 효과를 어느 정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향후 실험 연구를 통하여 조절효과에 대한 좀 더 세밀한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난임 치료 과정 중인 여성의 난임스트레스, 우울 및 회복탄력성 (Infertility Stress, Depression, and Resilience in Women with Infertility treatments)

  • 김미옥;남현아;윤미선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 /
    • 제30권1호
    • /
    • pp.93-104
    • /
    • 2016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among infertility stress, depression and Resilience of infertile women during infertility treatment. Methods: As a descriptive study, we surveyed 129 infertile women in 1 fertility center from November 2014 to January 2015. The data was analyzed in SPSS WIn 18.0 program. Results: Infertility stress, depression, and resilience averaged $3.23{\pm}.32$ (range of scale 1~6), $1.42{\pm}.39$ (range of scale 1~4), and $3.45{\pm}.35$ (range of scale 1~5), respectively.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infertility stress by job, abortion experience after pregnancy with infertility treatments, anxiety of high risk pregnancy, burden of pregnancy, important of having child.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depression by job, Economy burden on infertility treatment, burden of pregnancy. Infertility stress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depression (r=.192. p<.029) Resilience ha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depression (r=-.349. p<.001).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provide infertile women with the counseling on their infertility stress and depression, and the intervention programs for infertile women is expected to help them cope and adapt with their personal and marital problems, reduce their negative emotions, and thus promote their quality of life.

숲 체험 통합 중재가 재가 암 환자의 우울과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iveness of a Forest-experience-integration Intervention for Community Dwelling Cancer Patients' Depression and Resilience)

  • 최연희;하영선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 /
    • 제25권2호
    • /
    • pp.109-118
    • /
    • 2014
  •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iveness of a forest-experience-integration intervention in community dwelling cancer patients. Methods: The study was done with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The subjects of the present study were 53 community dwelling cancer patients who were registered in a community health center in Gyeongsangbuk-do.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an experimental group (n=26) who participated in the forest-experience-integration intervention and a control group (n=27) who did not participate. Data were collected from May to June in 2011.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PC+ 19.0 through $x^2$ test, and independent t-test.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groups in depression (t=-4.51, p<.001), self-regulation resilience (t=6.95, p<.001), interpersonal resilience (t=10.10, p<.001), positivity resilience (t=9.67, p<.001), and total resilience (t=13.93, p<.001) measurements. Conclusion: The forest- experience-integration intervention delivered to community dwelling cancer patients was an effective method for relieving depression and enhancing self-regulation resilience, interpersonal resilience, positivity resilience, and total resilience, and can be utilized as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for community dwelling cancer patients.

난임 여성의 비합리적 부모 신념, 가족지지, 회복탄력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rrational Parenthood Cognition, Family Support, and Resilience on Depression of Infertile Women)

  • 조은영;성미혜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 /
    • 제25권1호
    • /
    • pp.60-72
    • /
    • 2019
  • Purpose: To determine effects of irrational parenthood cognition, family support, and resilience on depression in infertile women. Methods: Subjects were 118 infertile women who agreed to participate in this study. Data were collected from April 16 to July 31, 2018.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alysis of variance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with SPSS WIN 23.0 program. Results: Depression significantly differed according to the burden of treatment cost and presence of people giving stress. Depression showed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 with irrational parenthood cognition and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s with family support and resilience.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were irrational parenthood cognition, family support, and resilience. Irrational parenthood cognition had the greatest effect on depression. These three variables explained 35.8% of total variance. Conclusion: Irrational parenthood cognition, family support, and resilience affected depression of infertile women, with irrational parenthood cognition having the greatest effect.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develop and implement programs that can reduce irrational parenthood cognition and increase family support and resilience in order to lower depression of infertile women. The authors declared no conflict of inte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