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우울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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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질환 환자들에서 우울증의 평가 및 치료 (Assessment and Treatment of Depression in the Medically III)

  • 고경봉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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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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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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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신체질환 환자들에서의 우울증은 일차진료의나 정신과자문의가 흔히 부딪치는 임상적 문제들이다. 본 저자는 이런 환자들을 효과적으로 평가하고 치료하기 위한 방법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첫째, 환자의 의학적 및 정신과적 상태를 동시에 평가해야 한다. 둘째, 신체질환 환자에서 우울의 평가는 다면적인 접근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때로는 심리적 도구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평가 방법이다. 치료는 첫째, 기질적 원인을 찾아서 제거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둘째, 정신사회적 치료로는 정신과적 치료에 대한 저항을 다루어야 하고 심한 신체적 질환에 따른 낙담 반응을 처리해 주는 일이다. 셋째, 생물학적인 치료방법으로는 적절한 항우울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체질환 환자들에서 항우울제의 선택은 환자의 일차적인 우울증상, 약물역학 및 약물역동, 항우울제의 부작용을 평가한 후 고려한다. 이 외에도 약물-질병 및 약물-약물 상호작용의 가능성에 관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SSRI약물, bupropion, venlafaxine과 같은 새로운 항우울제들이 신체질환 환자들의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이나 삼환계 항우울제는 통증장애 환자들에서는 아직도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약물이다. 신체질환 환자들에서 항우울제로 우울증이 잘 치료되지 않는 경우에는 전기충격요법의 사용을 고려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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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sphodiesterase-억제제와 항우울성 약물들의 Thrombin성 혈소판-응집반응에 미치는 억제작용에 관한 연구

  • 최상현;임숙영;김종오;전보권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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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3년도 제2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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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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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항우울약인 rolipran(RP)등 phosphodiesterase-억제 약(PDE-1)들이 thrombin(TB: 0.25 U/ml)에 의한 혈소판 응집에 미치는 작용을 가토-혈소판에서 일차 검토하였다. 신 PDE-1인 KR-30075(KR)의 $IC_{50}$/은 sodim nitroprusside의 것보다 낮았고 PDE-1들은 혈소판내 cAMP와 cGMP를 증가시켰으며 특히 KR은 타 PDE-1와 달리 I $P_3$를 감소시켰다. 아울러 rolipram은 cGMP와 I $P_3$를 증가시켰으나, amitriptyline(AT), sertraline(57), chlorpromazine(CP) 및 spermine은 I $P_3$를 증가시켰다. 그러나 이들과 PDE-1들은 강도의 차이는 있으나 모두 TB에 의한 혈소판응집을 모두 억제하였다. 따라서, PDE-1 중 IBMX(2$\times$$10^{-5}$M), KR(5$\times$10$_-7/M), 및 rolipram(10$_{-3}$M) 그 외에 항우울약인 AT(1.5 $\times$10$_-4/M) 와 ST(10$_-4/M) 및 항정신병약인 CP(10$_-4/M)둥이 혈소판내 I $P_3$, [C $a^{++}$], Tx $B_2$, 및 PG $I_2$ 함량과 단백-인산화의 TB에 의한 변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TB에 의한 혈소판내 I $P_3$, [C $a^{++}$], Tx $B_2$, 및 PG $I_2$ 함량의 증가가 PDE-1들과 항우울약들에 의하여 억제되었다 단, 항우울성약들과 CP는 정상 혈소판 I $P_3$를 증가시켰다. 아울러 혈소판-단백인산학에서 TB는 41-43 kD와 20 kD의 인산화를 현저히 증가시키며 19 kD의 인산화는 감소시켰고, PKC의 기질인 41-43 kD와 20 kD의 단백인산화가 PDE-1들과 항우울약들 뿐 아니라 CP에 의하여 현저히 억제되었다. 단, 20 kD 인산화에 대한 AT의 억제작용은 미약하였고, cAMP와 PDE-1들은 22kD 인산화를 증가시켰다. AT, ST, 및 CP는 A23187에 의한 41-43 kD 인산화는 현저히 억제하나 20 kD 인산화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PMA(3.2$\times$$10^{-7}$ M)에 의한 단백인산화에 대하여는 더 미약한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는 PDE-1과 항우울약들의 항혈소판작용은 PKC-기질인 41-43 kD와 20 kD의 인산화를 억제함에 기인되는 것으로 사료된다.다. 것으로 사료된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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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의 부담감과 우울반응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Burdens and Depressive Reactions on Families who Cared for Patients Suffering from Senile Dementia)

  • 김영자;이평숙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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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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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6-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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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burden on families who live with an elderly person suffering from senile dementia, and the degree of their depression. There were 400 participants in this study, staying in the Seoul and Kyonggi areas from August 1, 1997 to February 28, 1998. Among the group, 100 participants took care of their patient at home, and another 300 participants left 100 patient at a day-care center, 100 sanatorium for senile dementia(asylum for helpless elderly people), 100 an infirmary for elderly people. Eventually 242 subjects out of the 400 were selected for the data analysis. The Zarit (1980) tool was employed to measure the degree of burden and Zung's(1965) “Self-Rating Depression Scale” was employed for the data analysis. The data was analyzed, and the percentage, t-test, ANOVA and Pe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were calculat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 1. The average degree of burden that care-giving families felt was 49.13, which is somewhat high. 2. The average degree of depression that care -giving families felt was 51.95, which is relatively high. 3. The degree of burden was directly affected by the relation with the patient(F=2.48, P<.05), and the socio-economic status of the family(F=5.17, P<.05). Its also affected by the patient's educational status(F=2.17, P<.05). 4. The degree of depression of the family was significantly dependent on sex(t=-2.05, P<.05), age (F=2.99, P<.05), the relationship with the patient(F=3.65, P<.01), socio-economic status (F=7.74, P<.001), occupation(t=2.82, P<.01), health status(F=4.42, P<.01), and the place of residence(F=4.30, P<.01), The patient characteristics was significantly dependent on his/her educational status(F=3.85, P<.01), the period of suffering from senile dementia(F=2.47, P<.05), and smoking habit(F=6.17, P<.001). 5.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egree of burden and that of depression reads r=0.43, which is statistically positive correlation in the high significant level. Upon analyzing the entire summation, most care-givers for elderly patients suffering from senile dementia lack time in caring for themselves. They also experience chronic fatigue and mental discomfort caused by the isolation from society, curtailment of certain activities, a sense of responsibility for their patients, and limits of their endurance in taking care of their patients over time. In conclusion, this study emphasizes the necessity for the following propositions : 1. In order to measure the degree of burden that Korean care-giving families undergo, a new tool must be developed on the basis of Korean culture. 2. An educational program based on the demands that care-giving families undergo must be developed, and its clinical effect also has to be exami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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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와 명상 중심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성인의 기분상태와 스트레스 반응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Yoga and Meditation-Focused Forest Healing Programs on Profile of Mood States (POMS) and Stress Response of Adults)

  • 박창은;김동준;박광수;신창섭;김윤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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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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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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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요가와 명상 중심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성인의 기분상태와 스트레스 반응에 미치는 효과에 대하여 검증하고자 하였다. 실험에 동의한 성인 17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홍천군 소재의 치유의 숲에서 2017년 9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동안 실시하였다. 측정도구는 단축형 기분상태 척도(K-POMS-B: Korean version of Profile of Mood States-Brief)와 스트레스 반응 척도(Stress Response Inventory)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대응표본 t-검정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전과 후의 기분상태와 스트레스 반응 차이를 살펴보았다. 요가와 명상 중심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성인의 기분상태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본 결과, 기분상태 총점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하위척도 중 활기는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고 긴장, 우울, 분노, 피로, 혼돈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요가와 명상 중심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인의 스트레스 반응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본 결과, 스트레스 반응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하위척도 중 공격성을 제외한 긴장, 신체화, 분노, 우울, 피로, 좌절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본 연구 결과가 향후 요가와 명상 중심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효과를 밝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우울장애 아형간에 Isoproterenol 자극후 임파구 Cyclic AMP Levels의 차이 (Difference in Isoproterenol-Stimulated Cyclic AMP Levels of Lymphocytes between the Subgroups of Depressive Disorders)

  • 박원명;전양환;김광수;성양숙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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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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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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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주요 우울장애 환자와 기분부전장애 환자에서 정상대조군과 비교하여 임파구에 isoproterenol 자극 후 cyclic AMP 생성반응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 이 두 질환군에서 net cyclic AMP levels와 우울정도간의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주요 우울장애군 8명, 기분부전장애군 9명, 정상대조군 10명을 대상으로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Cyclic AMP 농도는 방사면역 측정법 (radioimmunoassay)으로 측정하였다. 결과를 요약하연 다음과 같다. 1) HDRS 정수상 주요 우울장애군이 기분부전장애군보다 유의하게 우울정도가 높았다. 2) Isoproterenol 자극전 basal cyclic AMP levels는 정상대조군, 주요 우울장애군, 기분부전장애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3) Isoproterenol $10^{-5}mol/L$ 자극후 net cyclic AMP levels는 정상대조군 주요 우울장애군, 기분부전장애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주요 우울장애군에서 isoproterenol $10^{-5}mol/L$ 자극후 net cyclic AMP levels와 HDRS 점수간에 유의한 역상관관계를 보였으나, 기분부전장애군에서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저자들은 기분부전장애가 임상적으로는 주요 우울장애의 우울정도가 경미한 한 형태로 보이지만 생물학적으로는 이들 두 질환이 다른 질환일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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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치과위생사에서 직무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반응에 있어 매개요인의 영향 (Effect of Mediating Variabl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Stress Response among Clinical Dental Hygienists)

  • 최자형;최준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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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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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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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스트레스 반응에 있어 매개변수의 영향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치과의료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임상치과위생사 2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일반적 특성, 업무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을 분석한 결과 위장장애 인식도는 26세 이상, 대학교 이상 졸업자, 계약직, 4년 미만 경력자, 치과병원 근무자, 상담 및 데스크 업무자, 평직원에서 더 높았다(p<0.05). 근육 통증은 25세 이하, 4년 미만의 경력자, 치과병원 근무자, 일일 환자수가 64명 이상, 평직원, 주 6일 이상 근무자, 일일 8시간 이상 근무자 및 점심시간에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집단에서 더 많이 인식하였다(p<0.05). 우울증 인식도는 남자와 26세 이상, 대학교 이상 졸업자, 기혼자, 월 급여가 180만원 이상, 치과병원 근무자, 상담 및 데스크 업무자 및 주 6일 이상 근무 집단에서 더 높았다(p<0.05). 이직 의도는 26세 이상, 대학교 이상 졸업자, 월 급여가 180만원 이상, 4년 이상의 경력자, 일일 환자 수가 64명 미만, 주 6일 이상 근무자, 야간근무자에서 더 높았다(p<0.05). 둘째, 직무스트레스와 매개요인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을 분석한 결과 위장장애와 근육 통증은 근무환경이 나쁘고 역할 갈등과 과부하가 높으며, 공격적인 성격에 가까울수록 더 높았다(p<0.01). 우울증 인식도는 근무환경이 나쁘고 역할 갈등과 과부하가 높으며, A형 성격에 가깝고 자존감이 낮을수록 더 높았다. 이직 의도는 근무환경이 나쁘고 역할 갈등과 과부하가 높으며, A형 성격에 가깝고 상사 동료의 사회적 지원이 적을수록 더 높았다(p<0.01). 셋째, 직무스트레스와 신체적 불편감, 우울증 인식도의 관계에서 매개변수는 성격유형으로, A형 성격에 가까울수록 신체적 불편감과 우울증 인식도가 더 높았다(p<0.05). 직무스트레스와 이직 의도의 관계에서 매개변수는 상사 동료의 사회적 지원으로, 상사와 동료의 사회적 지원이 낮을수록 이직 의도가 더 높았다(p<0.05). 본 연구결과 직무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반응의 관계에서 성격유형과 상사 동료의 사회적 지원은 중요한 매개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치과위생사가 직무를 수행하는 동안 스트레스로 인한 부정적 결과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자신의 성격을 파악하고 이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 개발을 위해 교육이 지원되어야 하며, 조직적이고 구조적 차원에서 사회적 지원을 더욱 증가시켜야 한다. 특히 직무수행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격려와 인정을 제공해주는 시스템을 확대하여야 할 것이다.

색채가 표현 지각에 미치는 영향 (The Color Effect on Expressive Perception)

  • 주리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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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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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30-8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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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그림에 나타난 정서를 판단할 때에 형태 정보와 색채 정보가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예비연구에서 흑백 그림자극의 정서적 반응을 평가하였고, 본 실험에서 색채가 첨가된 그림의 정서적 반응을 평가했다. 두 개의 실험에 각기 다른 50명, 56명의 피험자들이 참여하였고, 평가-능력-활동성 차원에서 구분이 되는 평정 단어로 기쁨, 우울, 분노 반응을 선택하도록 했다. 그 결과, 흑백 그림에서 형태의 표면과 리듬에 따라 특정 정서를 높은 비율로 경험했다. 그리고 형태가 제시하는 정서반응과 다른 정서반응을 일으키는 색채가 가미되었을 때 특정 정서의 반응 비율이 현저하게 낮아지거나 혹은 색채 정보에 따른 정서를 경험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본 연구는 기존의 연구와 달리 색채와 형태를 결합하여 두 요소를 경합시키고 그 결과를 논의하였다는 점과 자극의 제시와 반응의 처리에 있어서 보다 더 통제된 조건 하에서 실험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정신질환에서 Loudness Dependence of Auditory Evoked Potential (LDAEP)의 임상적 의미 (Clinical Implication of Loudness Dependence of Auditory Evoked Potential (LDAEP) in Psychiatic Illness)

  • 이승환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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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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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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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LDAEP와 세로토닌 기능 간의 직접적인 관계의 초기 증거들은 동물 실험으로부터 도출되었고 이후 세로토닌성 장애에 기반한 질병들의 임상 실험을 통하여 간접적인 뒷받침이 이루어 져왔다. 현재까지 LDAEP와 세로토닌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해주는 증거는, 우선 세로토닌 시스템 내에서 유전적 polymorphism을 연구하는 것을 통해, 그리고 직접적으로 약물을 투여 하는 방식으로 확보되었다. LDAEP가 연관된 대부분의 연구는 모노아민 시스템에 초점을 맞춰왔으나 LDAEP에 대한 다른 신경전달 시스템의 효과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향후 세로토닌 외에도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아세틸콜린 등 다른 신경전달물질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In vivo 중추 세로토닌 기능의 유효한 비침습적 표지자로서 LDAEP를 확정짓기 전에, 단기적 조절뿐 아니라 장기적 세로토닌성 조절이 포함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현재까지의 증거로 보면 LDAEP의 가장 유망한 활용은 초기 항우울 치료반응과 관련된 생물학적 지료서의 활용이다. 최근의 연구들은 LDAEP의 노르아드레날린성 그리고 세로토닌성 항우울제 반응에 대한 민감도를 확인했으며 이러한 긍정적인 기초 결과들을 재현하기 위하여 더 많은 연구들이 필요하다.

수행기간에 따라 K-MBSR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정서반응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K-MBSR Program according to the Length of the Training Period on Emotional Response of College Students)

  • 배재홍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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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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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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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수행기간에 따른 K-MBSR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공식명상으로 구성한 4주 K-MBSR 프로그램과, 8주 K-MBSR 프로그램에 공식명상 4주를 덧붙인 12주 K-MBSR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3가지 K-MBSR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연구 결과 정리해 보면, 4주 K-MBSR 프로그램은 우울, 불안, 부적 정서를 유의미하게 감소시키지 못했다. 8주-12주 K-MBSR 프로그램은 우울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키고, 8개월 후까지 효과를 지속시켰다. 12주 K-MBSR 프로그램이 8주-KBSR 프로그램보다 추수연구에서 효과성이 조금 더 큰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의미하지는 않았다. 이런 연구 결과를 통해 4주 K-MBSR 프로그램 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8주-12주 프로그램 효과는 거의 같으나, 12주 K-MBSR 프로그램이 사후-추수검사까지 효과성이 조금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본 연구결과를 추후 연구를 위하여 K-MBSR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관련하여 논의하였다.

중년여성의 특성분노, 분노표현, 심혈관 반응과 우울 (The Relation of Trait anger and Anger Expression to Cardiovascular Responses and Depression in Middle-aged Korean Women)

  • 박영주;백순임;최영희;신현정;문소현;김순용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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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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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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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Purpose: This study was designed to examine the relation of trait anger and anger expression to blood pressure, cholesterol, and depression in middle-aged Korean women. Methods: This descriptive correlational design was conducted using a convenient sample taken from the health center of K University Hospital located in Kyungki province, Korea. The subjects were 252 women aged 40 to 64 years. Spielberger's state 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 - Korean version and Beck's depression inventory were used for measuring trait anger, state anger, anger expression and depression. Data was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Pearson correlation, two-way ANOVA, and cluster analysis using a pc-SAS program. Results: The anger expression types by cluster analysis were Anger out/in type, Low anger expression type, and Anger control type. The level of cholesterol and depression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women with high anger in and high trait anger. In addition, the level of depression was significantly higher in women with a high anger temperament. Conclusions: Trait anger and anger in might be related to cholesterol and depression in women. However, this study does not reveal the relation between blood pressure and trait anger and anger expre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