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우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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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여부, 장애유형이 노인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isability and disability type on the depression of the elderly)

  • 송지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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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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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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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민노후보장패널을 이용하여 만 60세 이상 90세 미만 4,904명 노인의 우울함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우울증 자가진단 척도인 CES-D에 따라서 우울군과 비우울군으로 분류하고 일반적 특성, 장애여부, 장애유형,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 사회적 지지 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t-검정, 카이제곱 검정,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우울군 평균 연령이 75.10세로 비우울군 73.44세보다 높았으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우울은 증가하였다. 남성보다는 여성, 배우자가 없는 노인, 학력이 낮을수록, 가계 소득이 낮은 노인이 우울군에 많았다.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우울군이 비우울군에 비해 높은 평균 점수를 사회적 지지는 낮은 평균점수로 나타났다. 장애인이 비장애인보다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높은 점수를, 사회적 지지는 낮은 점수로 나타났다. 우울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장애여부, 장애유형에 따라 우울함에 영향을 주었다. 본 연구는 몇 가지 제한점을 가지고 있지만 장애 노인을 이해하고 향후 이들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골관절염 여성노인의 통증, 수면양상, 생활만족도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s of Pain, Sleep pattern, Life satisfaction on Depression in Elderly Women with Osteoarthritis)

  • 이윤정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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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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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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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골관절염 여성노인의 통증, 수면양상, 생활만족도, 우울의 정도를 살펴보고 이들의 관계를 확인하여 우울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C시 소재 노인복지관을 방문하는 여성 노인 중 의료기관에서 골관절염으로 진단받은 노인 140명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통증은 2.58점, 생활만족도는 65.4점, 수면양상 37.6점, 우울 13.58점으로 나타났고, 연구대상자 중 43.5%가 우울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대상자의 통증, 수면양상, 생활만족도, 우울간의 상관관계는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대상자의 우울은 통증과 정상관관계로, 생활만족도와 수면양상은 역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통증이 심할수록 우울정도는 높고, 생활만족도와 수면 양상이 양호할수록 우울정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의 영향요인으로 생활만족도, 통증, 수면양상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인은 우울을 설명하는데 48%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우울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는 생활만족도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골관절염 여성노인의 노년기 정신건강증진을 위해서 우울 영향요인을 고려한 우울예방 프로그램이나 보다 실질적인 중재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실무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우울이 자살을 예측하는가? : 우울과 자살태도 관계의 성별·연령 차이 (Does Depression Predict Suicide? : Gender and Age Differ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Suicidal Attitudes)

  • 강상경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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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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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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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우울과 자살 간에 유의한 관계가 있다는 기존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통계자료는 우울 유병률은 여성이 높으나 자살률은 남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울과 자살태도의 관계에 대한 탐색적 고찰을 통하여 이러한 성별차이에 대한 경험적 이해를 도모하고, 향후 우울 및 자살에 대한 성별 및 연령별 차이의 연구에 대한 방향성과 함의를 제공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위하여 서울복지패널 1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여, 18세 이상 성인 7,396명을 대상으로 우울과 자살태도와의 관계, 우울과 자살태도 간의 관계에 있어서의 성별 및 연령 차이에 대해서 구조방정식 및 다중집단분석을 통해서 분석하였다. 기존 연구결과와 동일하게 전체적으로 우울과 자살태도의 관계는 유의하게 나타났다. 다중집단분석결과는 우울과 자살태도의 관계가 여성집단보다 남성집단에서 강하게 나타나는 것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성별차이는 65세 이상의 여성집단에서 우울과 자살태도의 관계가 다른 세 집단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우울 유병율은 여성이 높은데 자살률은 남성이 높은 이유 중의 하나는 우울이 자살에 영향을 주는 정도가 남성집단에서 여성집단보다 강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우울과 자살간의 관계의 성별차이의 주 원인은 65세 이상 여성의 특성이 상당부분 기여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청소년의 우울 관련 요인 (Relationships of Individual and Family Variables with Adolescents' Depression)

  • 이정선;이형실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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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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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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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라 청소년의 우울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개인요인과 가족 요인이 청소년의 우울과 어떠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 서울시에 재학 중인 고등학교 2학년 800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한 후 735부(남학생 342명, 여학생 393명)의 설문 자료를 최종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청소년의 우울에서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남자 청소년보다 여자 청소년이 우울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존중감, 또래친구 관계, 부부 갈등으로 나타났고 자아존중감이 청소년의 우울을 가장 잘 예측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또래친구 관계가 부정적일수록 그리고 부부 갈등 정도가 심할수록 청소년은 우울을 더 많이 경험하였다. 또한 남자 청소년은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부부 갈등이 심할수록, 또래친구 관계가 부정적일수록 우울을 더 많이 경험하였고, 여자 청소년도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또래친구 관계가 부정적일수록, 부부 갈등이 심할수록 우울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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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를 통한 우울 경향 이용자 담론 주제 분석 (An Analysis of the Discourse Topics of Users who Exhibit Symptoms of Depression on Social Media)

  • 서하림;송민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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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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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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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우울증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으며,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우울증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특히 사람들이 본인의 스트레스나 감정 상태에 대해 소셜미디어에 공유한 글을 통해 그들의 심리나 정신건강에 대해 파악해보고자 하는 맥락에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연구 역시 유의미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울 경향의 이용자와 그렇지 않은 이용자들의 2016년부터 2019년 2월까지의 트위터 데이터를 수집하여 어떤 주제적, 어휘 사용의 특성을 보이는지 보고자 하였으며, 우울 경향의 시기별로도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살펴보기 위해 우울 경향 관측 날짜를 기준으로 하여 이전(before) 시기와 이후(after) 시기를 구분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토픽모델링, 동시출현 단어분석, 감성분석 방법을 통해 우울 경향과 비(非)우울 경향 이용자의 텍스트의 주제적 차이를 살펴보았고, 감성 반응에 따라 사용한 어휘에 대해서도 살펴봄으로써 어떠한 특성이 있는지 확인해 보았다. 데이터 수집 단계에서 '우울' 표현을 포함한 텍스트 데이터 수집방법을 통해 비교적 긴 기간, 많은 양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었고, 또한 우울 경향의 여부와 시기적 구분에 따른 관심 주제에 대한 차이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고 볼 수 있다.

난임여성의 자아존중감, 신체상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요인 (Self-Esteem, Body Image and Factors Influencing on Depression of Infertile Women)

  • 황란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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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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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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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난임여성의 자아존중감, 신체상 및 우울 정도와 그들 변수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우울의 영향요인을 규명하여 우울 중재를 위한 프로그램개발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대상자의 자아존중감은 평균 $29.08{\pm}5.17$점으로,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존중감은 연령, 학력, 직업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신체상은 평균 $75.66{\pm}12.11$점으로,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신체상은 결혼기간, 학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우울은 평균 $10.81{\pm}7.84$점으로,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은 연령, 학력, 가족형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난임 관련 특성에 따른 자아존중감, 신체상 및 우울은 각각 비용부담감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과 신체상(r=.688, p=.000)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아존중감과 우울은(r=-.710, p=.000)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상은 우울(r=-.526, p=.000)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자아존중감(b=-0.66, p=.000), 시부모와 동거하는 경우(b=-7.92, p=.001), 연령이 41세 이상인 경우(b=-1.72, p=.033)이었다.

일부 농촌주민의 우울증 관련요인 (Related Factors with the Depression in the Rural People)

  • 황혜정;이무식;홍지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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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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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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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의 목적은 2005년 우리나라 1개광역도 1개 군지역 2개면 5개리에 거주하는 주민에서의 우울증 요병율과 우울증 관련요인을 분석코자 시행되었다. 본 연구결과 전체 조사대상자의 15.0%가 우울증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의 우울증 유병율이 19.3%로 남자의 우울증 유병율 8.4%보다 높게 나타났다. 다변수분석 결과 우울증과 관련이 있는 변수로는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 수준으로 즉,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 비하여 보통인 사람이 0.11배 적게 받는 사람이 0.10배 유의하게 낮게 우울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1). 또한 65세이상 노인에서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 실시결과, 직업이 농업인 경우에 비하여 무직이거나 기타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경우 우울증 발생이 9.58배 높았다. 또한 스트레스 정도에서는 스트레스를 일상생활 중 많이 느끼는 노인에 비하여 보통이나 적게 느끼는 경우 각각 0.05배, 0.11배 낮은 우울발생을 보였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p<0.01).

주부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관한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Influencing Factors on Depression in Housewives)

  • 이삼연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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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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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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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 연구의 목적은 주부들이 경험하는 우울의 정도를 알아보고, 그들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해 보는 것이다. 특히 주부의 발달단계에 따라 우울의 정도와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어떻게 달라지는가에 연구의 초점을 두었다. 서울, 부산, 창원, 마산에 거주하는 20 30대 성년주부와 40 50대 중년주부 총 27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분석결과, 주부들이 평균적으로 가벼운 기분장애에 해당되는 우울을 경험하고 있음이 나타나 그들의 정신건강 상태의 심각성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우울상태는 여러 연구들이 주장한 것처럼 중년주부가 성년주부보다 심각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주부의 발달단계에 따라 달리 나타났다.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분석결과 성년주부의 우울을 설명하고 예측하는 요인은 자존감, 배우자와의 갈등, 충격적 사건경험, 나이, 자녀와의 갈등으로 나타난 반면, 중년주부의 우울을 설명하고 예측하는 요인으로는 자존감, 배우자와의 갈등, 직업, 월수입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우울한 주부들을 위한 사회사업개입 방안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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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성인에서 우울 중증도 관련요인의 성별 차이 :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분석 (Gender differences in Factors Associated with the Severity of Depression in Middle-aged Adults: An Analysis of 2014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이영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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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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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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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중년 성인의 우울 유병 현황과 성별에 따른 우울 증증도 관련요인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중년 성인(40~64세) 2,241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우울 증상은 Patient Health Questionnaire-9 (PHQ-9)으로 측정된 자료를 활용하였고, 우울을 3단계로 구분하여 우울 중증도의 관련요인을 다변량 순위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중등도 이상 우울($PHQ-9{\geq}10$)은 5.2% (남성 3.3%, 여성 7.0%)로 확인되었다. 중년 남성에서 우울 중증도의 관련요인은 낮은 연령, 동 지역 거주, 무직, 저체중, 고위험 음주이었고, 중년 여성은 배우자 없음, 낮은 수입, 신체적 활동제한, 적은 수면시간이었다. 본 연구결과는 우울 위험의 성별 차이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중년 성인의 성별 특성에 기반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우울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일 해양도시 성인여성의 우울영향요인 (Depression Factors of Adult Women in a Marine City)

  • 고현남;이삼순;김민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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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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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4-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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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성인여성의 우울정도를 파악하고,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우울완화를 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일 해양도시 성인여성 249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기술통계,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및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일 해양도시 성인여성의 우울정도는 76.3%(190명)이었다. 우울을 나타낸 대상자는 사회적 지지와 자아존중감, 주관적 행복감은 음의 상관관계로 나타났으며, 우울과 스트레스는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스트레스가 주요 영향요인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이 모델은 21.1%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그러므로 연구 결과 성인여성의 우울에 유의한 영향요인으로는 스트레스가 나타났으므로 성인여성의 우울을 감소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감소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