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용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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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화산동굴의 광물소고

  • 홍시환;록도애언;소천효덕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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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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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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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제주도는 대한민국의 남단대한해협에 위치(동경 120$^{\circ}$ 16'-126$^{\circ}$ 57' : 북위 33$^{\circ}$ 12'-33$^{\circ}$ 34$^{\circ}$)하는 화산도이다. 제주도화산은 전기 선신세에서 제사기에 걸친, 주로 알카리 현무암의 용암류로 되며 화쇄암을 동반한 외에 많은 암재구로 구성되고 있다. 또한 이섬은 세계에서도 유수의 용암동굴지대로써 저명한 존재로 되고 있다. 그러나 이제까지 이들이 동굴에 형성되고 있는 이차생성동굴광물에 대한 연구는 적고, 황금물, 협재굴, 구린굴, 만장굴 및 옥산굴에서 방해석, 석고, 타라나키석등 3종의 광물의 산출이 알려져 있을 뿐이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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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역내 용암수형의 유형과 분포에 관한 고찰

  • 김병우
    • 한국동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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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굴학회 2001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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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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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제주도는 한반도의 서남해상에 위치하며 제주도와 그 부속도서 및 추자군도로 이루어진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큰 섬이다. 북으로는 목포와 약 88마일의 거리이고 부산과는 동북쪽으로 약 170마일의 거리이다. 제주도는 동서 최대길이 73km이며 남북의 최대길이는 41km로서 타원형이며 섬 전체가 용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라산은 1,950m로서 섬의 중심부에 우뚝 서 있다. 경사는 남쪽이 북쪽에 비해 비교적 급하고 평야는 서남 해안 쪽에 발달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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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쌍용동 용암유적 출토 조선시대 토기의 재료과학적 특성과 원료의 산지해석 (Material Characteristics and Clay Source Interpretation of Joseon (the 15th to 17th Century) Potteries from Ssangyongdong Yongam Site in Cheonan, Korea)

  • 김란희;이찬희;윤정현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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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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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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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에서는 천안 쌍용동 용암유적에서 출토된 조선시대(15~17세기) 토기에 대한 재료과학적 특성과 원료의 산지를 해석하였다. 토기가마 폐기장과 공방지에서 수습한 토기시료는 회색 및 적색계열로 다양한 형태와 소성온도에 따른 굳기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유사한 기질특성을 보인다. 또한 모든 토기와 공방지 토양은 산출상태, 광물조성 및 지구화학적 거동특성이 상당히 유사하나, 유적지 주변에서 수습한 토양은 이들과 상이한 재료학적 특성을 가진다. 그러나 식질의 공방지 토양은 용암유적 조선시대 토기제작에 실제 이용된 원료점토로 판단된다. 이 용암유적 조선시대 토기 중 연질토기는 운모의 상전이 온도인 $900^{\circ}C$ 전후, 경질토기는 뮬라이트와 사장석의 생성과 소멸온도를 기준으로 $1,000{\sim}1,100^{\circ}C$의 소성온도를 경험한 것으로 해석된다.

제주시 봉개동 고냉이술 오름의 화산형태학적 특성 (Volcanic Geomorphology of Gonaengisool-oreum, Bonggae-dong, Jeju)

  • 이정현;윤성효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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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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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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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제주시 봉개동의 고냉이술 일대의 지질은 오래된 것으로부터 영평동현무암, 신안동현무암, 봉개동현무암 및 분석층으로 구성된다. 영평동현무암과 신안동현무암은 고냉이술 오름의 남쪽 중산간 지역에 위치하고, 고냉이술 오름과 그 북부 저지대 일원에는 봉개동현무암이 분포한다. 봉개동현무암은 아아 용암으로 주로 구성되며, 용암 켜 사이에 두터운 클링커를 협재하고 있다. 고냉이술 오름은 화산지형학적으로 하나의 독립된 소화산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고냉이술 오름의 산정부에는 낮은 외륜산릉으로 둘러싸여 있는 넓은 분화구를 가지고, 그 내부에는 분지형 함물지인 여러 개의 피트 분화구(pit carter)를 가지는 용암순상화산이다. 고냉이술 오름의 저면 고도는 295 m에서 300 m (평균 297.5 m)이며, 최고봉의 고도는 304.5 m, 저면의 지름은 평균 597.5 m, 비고는 7.9 m로 사면경사각은 $1.5^{\circ}$이다.

전곡리 용암대지 피복물의 형성과 변화과정 (Origin and Post-depositional Deformation of the Superficial Formations Covering Basalt Plateau in Chungok area)

  • 김남신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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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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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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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전곡리 일대는 화산지형, 단층지형, 구석기 문화연구 등 여러 분야의 학문적 관심이 집중된 지역이다. 본 연구는 박편 분석, 물리화학 광물분석등이 수단을 활용하여 전곡리 용 암대지를 덮고 있는 피복물의 형성과 퇴적 후의 변화과정을 밝히려고 한 것이다, 여기서 다 음과 같은 사실을 밝힐수 있었다. 전곡리 용암대지는 Riss-Wrm 간빙기에는 별로개석되 지 않았다가 Wrm 빙가에 들어와 인근 황해의 해수면이 낮아지면서 개석된 것으로 추정 된다. 그리고 Wrm빙기 전기간에 걸쳐 용암대지에는 건육화된 황해와 인근 하천(한강, 임 진강) 범람원에서 바람에 의해 날려온 미립물질이 약 8m 이상 퇴적되었다. Wrm 빙기후 기에는 이풍적토(Loess)가 여름에도 녹지 않는 결빙층이 발달했을정도의 한랭 습윤했던 기 후의 영향을 받았다, 이로 인해 일련의 크랙(엽상구조를 이루는 수평크랙과 불규칙한 수직 방향크랙)들이 발달했고 풍적 물질의 미시적 조직과 구조도 많이 변화했다. 또한 결빙작용 으로 변형된 구조의 규제를 받으며 gleyzation 이 진전되었다. 단면 관찰에서 회백색 얼룩과 붉은 또는 검붉은 얼룩이 복잡하게 섞여 있는 모습은 바로 이것이 진전된 결과이다, 그간 발굴된 구석기 유물들은 결빙구조 및 gleyzation의 흔적이 잘 나타나는 부의에서 출토되었 다, 이사실은 본 지역의 구석기 인류가 생활했던 시기는 Wrm 빙기에서도 이러한 한랭 기후가 있기 이전이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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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및 연천 지역 용암대지 현무암의 형성 시기 및 형성 과정 (Formative Age and Process on Basalt of Lava Plateau in the Cheolwon and Yeoncheon Areas, Central Korea)

  • 이민부;성영배;이광률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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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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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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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e Cheolwon-Pyeonggang Lava Plateau on the Chugaryeong tectonic valley is one of the most extensive volcanic areas in central Korea. However, formative age and process of the plateau still remains a controversial issue. This study presented OSL ages on the upper and lower sedimentary layers of basalt from four sites in the Cheolwon and Yeoncheon areas and estimated age and process of plateau formation based on sedimentary- and chrono-stratigraphy and topographic analysis. The results suggested that most of the initial topography of the plateau on the Cheolwon and Yeoncheon areas had been almost completed before approximately 90 ka. However, the last lava flow around Jangheung-ri, Cheolwon, seemed to occur until 20-30 ka and had led to complete the present plateau, while the last lava flow in the Jeongok area, Yeoncheon, was estimated to occur at approximately 40 ka.

용암대지의 형성에 의한 하천 하각률의 변화 (Change of Stream Incision Rate by Formation of Lava Plateau)

  • 이광률;이민부;박충선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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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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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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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is study tried to reveal incision rate and its change by formation of lava plateau in the Cheorwon-Jeongok area. Incision rates of 0.421 m/ka and 0.101 m/ka in the upper and lower reaches of Hantan-gang, respectively, were calculated from sites before formation of lava plateau. These incision rates indicate that the upper and lower reaches of Hantan-gang have much higher and slightly lower incision rates than streams with similar distances from the Taebaek Mountains. However, sites after formation of lava plateau mostly showed incision rates ranging from 0.5 m/ka to 0.9 m/ka. Streams flowed on the lava plateau revealed 2-3 times higher incision rates than unrelated-streams or paleo-streams to formation of lava plateau did. These results suggest that incision rate in the study area was greatly influenced by formation of lava plateau and resultant geomorphic avulsion with rearrangements of st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