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요양병원 입원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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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의 낙상예방활동 실천의 방해요인 (Barriers to the practice of fall prevention by nurses and nurse assistants at geriatric hospitals)

  • 박윤희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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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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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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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노인은 낙상의 위험이 높고, 낙상은 심각한 손상을 유발함으로써 재원기간과 치료비용을 상승시켜 환자 가족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에도 부담을 초래한다. 따라서 낙상 예방 활동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업무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본 연구는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직면하는 낙상 예방 활동의 방해요인에 관한 사실적 맥락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36명의 요양병원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초점면담을 실시하였으며, Elo & Kyngäs의 귀납적 내용분석 방법에 의거하여 면담자료를 분석하였다. 환자 요인, 환경 요인, 개인 요인의 총 3개의 카테고리가 도출되었으며, 환자 요인에는 '저하된 인지 기능'이, 환경 요인에는 '인력지원의 부족'과 '낙상 위험을 고려하지 않은 입원환자 배정'이 개인 요인에는 '무력감'과 '비난에 대한 불안' 등이 포함되었다. 환자의 건강결과를 향상시키고 사회적 비용을 줄여나가기 위해 낙상 예방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요양병원의 간호 인력을 점차적으로 늘리고, 낙상위험에 따른 병실 배정 체계 마련, 간호 인력의 교육 및 지원 시스템을 보완할 필요성이 있다.

병원안전을 위한 입원실 음향패턴 인식 관한 연구 (A study on Recognition of Inpatient Room Acoustic Pattern for Hospital safety)

  • 류한술;안종영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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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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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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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현재 병원에서의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요양병원 등 면역력이 약한 고령환자의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사고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움직임에 의해 일어나고 있다. 이에 환자의 움직임에 따른 입원실 음향을 분석하고 인식하여 관리자가 사전대처 하여 안전사고를 줄이는 방법으로 본 논문에서는 시계열 패턴인식에 적용 가능한 알고리즘인 DTW (Dynamic Time Warping)을 사용하여 병원 입원실 음향인식을 위한 음향패턴을 분류하여 병원 입원실 환경에 적용하여 분석 하였다.

입원 노인환자의 의약품 사용과 낙상위험도 연구 (Medication use as a Risk Factor for Falls in Hospitalized Elderly Patients in Korea)

  • 이유정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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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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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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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낙상은 노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문제 중의 하나이며, 조기사망, 신체손상, 운동장애, 심리학적 기능장애를 유발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노인전문 요양병원 입원 환자들의 의약품 사용이 낙상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데 있다. 후향적으로 원내 의무기록 정보를 이용하여 환자-대조군 연구를 수행하였고, 2008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3년 기간에 입원한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였다. 입원기간 중 낙상을 경험한 34명의 노인환자들을 환자군으로 선택하였으며 낙상을 경험하지 않은 68명의 노인환자들을 무작위 추출하여 1:2의 환자군:대조군비율로 연구 대상 환자들을 선정하였다. 환자군이 복용한 의약품을 대조군이 복용한 의약품과 비교하였으며 각 계열별 의약품과 낙상위험도 관계를 평가하였다. 두 그룹간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유사하였고 연령, 성별, 복용 의약품수, 고혈압 유무,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 혈중 나트륨 수치, 혈압 또는 심박수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항히스타민제와 본 연구에서 유일하게 기타 수면보조제로 분류된 졸피뎀이 유의하게 낙상위험도를 증가시켰다.

요양·재활병원 환자의 사회적 입원과 지역사회 복귀 어려움에 대한 작업치료사의 관점: 현상학적 연구 (Phenomenological Qualitative Research of Social Admission in Rehab hospitals: Occupational Therapists' Perspectives)

  • 김정헌;황나경;김종성;송영진;최민경;김형선;한가람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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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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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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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 본 연구는 재활·요양병원 환자의 사회적 입원이 증가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 작업치료사의 관점에서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작업치료사들의 관점을 확인하기 위하여 재활 서비스 평가 도구 RSAT를 기반으로 주관식 설문지를 구성하였고, 2019년 8월 전국 3년차 이상의 작업치료들에게 설문지를 배포 및 수거하였다. 설문지의 응답자료를 van Kaam의 현상학적 연구 방법을 통해 분석하였고, 유효 세부서술에 대해 Word cloud로 다빈도 단어를 분석하였다. 결과 : 배포한 설문지는 수도권, 충청권, 경상권에서 46명의 작업치료사들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설문지의 응답자료는 2개의 범주(categories)와 4개의 주제(theme), 13개의 하위주제(subtheme)로 분석되었다. 2개 범주는 '병원의 체계'와 '작업치료 임상의 내·외부적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병원의 체계'에 따른 주제는 '다학제 팀 접근의 어려움'과 '퇴원계획 체계의 미흡'으로 나타났다. '작업치료 임상의 내·외부적 요인'에 따른 주제로는 '작업치료사의 어려움'과 '작업치료 실시의 어려움'으로 분석되었다. 결론 : 작업치료사들은 재활·요양병원 환자들의 지역사회 복귀가 어려운 가장 큰 원인이 합리적이지 못한 작업치료 관련 요양급여체계에 있다고 지적하였다. 퇴원 및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작업치료 서비스 체계의 미흡함 역시 환자들로 하여금 퇴원하지 못하고 결국 다시 병원으로의 입원을 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의 하나로 인식하고 있었다. 향후 작업치료 처방 및 의료 급여 체계를 환자의 재활 목적에 맞도록 다면화할 필요가 있음을 제언한다.

국내 일개 2차 병원의 암환자 치료 실태 (Treatment of Patients with Cancer in a Secondary Hospital in Korea)

  • 손명균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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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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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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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본 연구는 국내 2차 병원의 암환자 치료 실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국내 한 2차종합병원에서 2009년 1월 1일부터 2017년 9월 31일까지 입원치료 받은 암환자를 대상으로 전자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연구 대상자는 총 223명이었다. 2차 병원 입원 이유로는 3차 병원에서의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후의 지지요법 위한 경우가 69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기타 지지치료 위한 입원(58명), 증상 조절 위한 입원(53명), 2차 병원 입원 중 암이 진단된 경우(27명), 적극적 항암치료를 하지 않기로 한 후 전원 된 경우(16명) 순이었다. 퇴원 시 타 기관으로 전원 된 환자 75명 중 3차 병원으로 전원 된 환자들이 50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요양병원(10명), 호스피스병원(8명), 요양원(4명), 2차 병원(2명) 순이었다. 암 외 동반질환을 가진 환자가 120명(53.8%)이었다. 타 진료과로 협의진료 의뢰된 경우 암 관련 의뢰보다 암 외 다른 질환으로 의뢰된 경우가 더 많았다. 심폐소생술금지에 동의한 경우는 73명이었다. 결론: 암환자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확립이 필요하며, 암 외 동반질환 치료 등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요양병원에 내원한 경도인지장애환자의 진료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atients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at Convalescent Hospitals)

  • 김윤종;김두리;김광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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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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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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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일 지역 내 요양병원의 경도인지장애환자의 일반적 특성, 입원 및 진료특성을 분석하여 경도인지장애 환자에 대한 효율적 관리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은 2016년 일 지역에 소재하는 요양병원에서 경도인지장애(F067)를 주진단으로 하는 입원환자 303명의 명세서 건이다. 본 연구결과, 재원일수는 계절별로는 ADL 6~12점, ADL 13~20점 그룹 모두 겨울이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결과는 ADL 6~12점, ADL 13~20점 그룹 모두 퇴원일 때 재원일수가 긴 것으로 나타났다. 총 진료비는 계절별로는 ADL 6~12점, ADL 13~20점 그룹에서 겨울이 높았다. 환자 분류군는 ADL 4~5점 그룹에서는 인지장애군의 진료비가 가장 높았고, ADL 6~12점, ADL 13~20점 그룹 모두 문제행동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 경도인지장애에 대한 조기발견과 치료는 잠재적인 치매환자 발생과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 감소에 효과적인 방안이자 대단히 중요한 과제임을 알 수 있다.

인지수행척도(Cognitive Performance Scale)의 타당도와 신뢰도 (Validity and Reliability of Cognitive Performance Scale in Long Term Care Hospital in Korea)

  • 이지윤;김선민;김아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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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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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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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노인의 인지능력을 기능적 관점에서 평가하기 위해 개발된 인지수행척도(Cognitive Performance Scale, CPS)가 우리나라 요양병원의 임상환경에 적합한지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CPS와 MMSE(Mini-Mental State Examination), GDS(Global Deterioration Scale)간의 수렴타당도, 조사자간 일치도, 내적 일관성을 측정하였다. 2개의 치매전문 요양병원 입원환자 393명을 대상으로 해당병원의 간호사가 표준화된 작성지침을 이용하여 CPS를 직접 측정하였고, 이 점수가 해당병원의 의사, 간호사가 측정한 GDS점수, 건강보험 청구 자료의 MMSE점수와 상관성이 있는지 분석하였다. 또한 동일 환자에 대해 또 한명의 간호사가 CPS를 한 번 더 측정하여 기존의 CPS점수와 비교하였다. 그 결과 CPS는 GDS와 중등도 이상의 상관관계(r=0.742, p<0.0001)를 보였고, MMSE와는 높은 상관관계(r=-0.794, p<0.0001)를 보였다. CPS의 Cronbach ${\alpha}$ 계수는 0.742로 높은 내적 일관성을 나타냈고 조사자간 일치도를 보기 위해 산출한 문항별 Kappa 계수는 0.772~1.000이었다. 우리나라 요양병원 환경에서도 노인의 인지능력을 기능적 관점에서 평가하기 위해 CPS를 사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된다.

요양병원 입소 환자의 신체질량지수와 지질대사 (Body mass index(BMI) and lipid metabolism in patients admitted in long-term care hospitals)

  • 박윤진;이수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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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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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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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장기 요양이 환자의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와 지질대사(Lipid metabolism)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비실험적, 후향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경기도내 2개 요양병원에 3개월 이상 입원한 만 40- 65세 미만의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방법은 입원시와 입원 3개월 경과 후의 BMI와 총콜레스테롤 (Total cholesterol), 중성지방 (Tryglycerides, TG),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High Density Lipoprotein, HDL)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Low Density Lipoprotein, LDL) 수치를 비교 분석하고,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를 추적관찰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 빈도분석을 하였다. 또한 일반적 특성이 BMI 미치는 영향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입원시과 입원 3개월 후의 BMI와 혈중지질농도의 변화는 paired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혈중지질농도의 변화가 입원 3개월 후에 중성지방 (Triglycerides)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 이는 급성기 치료 후 요양 및 재활을 위하여 장기 입원하는 환자는 잠재적으로 이상지질 혈증의 위험성이 높다는 것을 고려하고 이상지질혈증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운동, 식이교육을 포함한 건강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개 특수 요양병원 환자들의 특성 및 사망 위험요인 (Characteristics and Death Risk Factors of Patients in Long-Term Care Hospital Connected to Special Hospital)

  • 박운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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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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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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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일 공공기관 S보훈병원과 상호 연계된 협진체제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는 V요양병원 환자들의 특성 및 사망위험요인을 파악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V요양병원에서 2017년 1년 동안 850명의 퇴원 환자를 대상으로 2020년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3개월 동안 추적조사를 하였다. 조사분석 결과 V요양병원 입원환자는 최저 37세에서 최고 100세로 평균연령은 79.2세, 70세 이상이 86.4%로서 타 선행연구보다 연령 비중이 높았다. 국가유공자가 75.4%로서 유가족이나 일반인 환자보다 3배 이상 높았다. 주진단명은 치매 질환이 22.2%로 가장 많았으며, 심혈관질환, 마비증후군 순이였다. 평균재원일수는 160일이였으며, 재원일수 180일 이상이 46.4%로서 일반 요양병원의 37%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사망률이 여성보다 높고, 국가유공자는 사망이 생존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위험요인은 연령과 재원일수 이었다. S보훈병원으로 전원이 높은 것은 응급센터/재활센터/심혈관센터 등의 진료 이용이 신속하고, 다양한 회복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V요양병원 중증 만성질환자들에게 S보훈병원으로의 전원은 진료이용이 신속하고 다양한 회복치료의 효과가 높으므로 협진체계를 확대 운영하여 요양병원 만성질환자들에게 건강 회복을 통한 행복한 삶의 질을 높여야 할 것을 시사한다.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요양시설 이동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of Long Term Care Hospital Patient's Intention of Transfer to a Nursing Home)

  • 이지윤;박은경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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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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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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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Purpose: To examine factors affecting long-term care hospital patients' intention of transfer to a nursing home. Method: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in Aug. 2007 that included 655 patients from 49 long-term care hospitals. The survey aimed to assess the patients' health status, family status, cost and intention of transfer to a nursing home. Institutional characteristics were analyzed from the nationwide database of Health Insurance Review & Assessment Service. The affecting factors were examined by employing chi-square test and logistic regression using SAS 8.2. Result: Of the subjects, 32.4% had intention of transfer to a nursing home. The intention of transfer to a nursing home was affected by moderate or severe pain, living together with the primary carer, high cost uncovered by insurance, and recognition of nursing home. Conclusion; For appropriate service utilization. a higher level of care is needed to satisfy patients at nursing homes and a balanced fee schedule is needed between long term care hospitals and nursing homes. It is desirable to encourage transfer to a nursing home at which nurses support patients and their families by giving information, coordination, and to make efforts to establish a reference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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