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외상 후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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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감염병(COVID-19) 환자 간호의 행위 신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the behavioral beliefs to care for emerging infectious disease (COVID-19) patients)

  • 박윤진;이선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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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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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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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신종 감염병 확산과 관련한 간호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와 불안 정도를 파악하고 간호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간호사의 행위 신념과 통제 신념과의 관계를 분석하여 이들이 행위 신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경기도에 소재한 의료기관에서 COVID-19환자를 직접 간호한 경험이 있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통계방법은 SPSS 22.0을 사용하여 SPSS/WI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자료는 SPSS/WI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특성과 외상 후 스트레스, 불안, 행위 신념, 통제 신념을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외상 후 스트레스, 불안, 행위 신념, 통제 신념의 차이는 t-test와 ANOVA로 파악하였으며, 제 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확인하였다. 행위신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의 외상 후 스트레스는 평균 24.20±20.58, 불안은 48.31±6.61, 행위 신념은 평균 -1.00±17.12, 통제 신념은 3.41±11.66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행위 신념과는 외상 후 스트레스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r=-4.71, p<.001), 불안과도 유의미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r=-2.248, p<.05). 통제 신념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간호사의 행위 신념을 증진시키기 위한 적절한 심리적 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제언한다.

Fuctional MRI for Phobic Stimuli: Comparison study between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and Control groups

  • 박지강;박종익;이호규;문찬흥;유재욱
    •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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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2001년도 제6차 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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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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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일반인과 외상성 스트레스 장애환자들(PTSD)에서 동일한 공포 자극에 대한 기능적 뇌 자기ㆍ공명영상에서 뇌 활성화 부위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대조군 (여자9명)과 외상성 스트레스 장애로(PTSD) 진단된 환자군 (여자9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모두 오른손잡이였다. 외상성 스트레스 장애군은 모두 교통사고와 관련되어 있었다. 1.5T MR 기기에서 EPI BOLD 기법을 이용하여 24개의 axial slice를 얻었으며, 시각자극으로 교통사고 현장 사진과 비교군으로 체크 무의 사진을 무작위로 배열하여 각각 1초씩 보여 주었다 (event related design). SOA (Stimulus Onset Asynchrony)는 3.5초로 하였고 전체 영상은 10분 동안 얻었다. 모든 환자에서 기능적 자기공명 영상은 1차례 시행하였다. 영상후 처리는 SPM 분석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황성화 신호의 유의수준은 p=0.01을 기준으로 활성화 영상을 얻었다. 활성화 신호를 육안으로 비교 분석하였고 해마, 편도핵, 전전두엽의 활성화 정도를 중심으로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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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성폭력수사관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근거한 심리지원제도 개선 방향에 관한 연구 (Proposal on the Improvement of Psychological Support System for Cyber Sexual Crime Investigators Based on Their Mental Health Survey)

  • 김보라;임수진
    • 지식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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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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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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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정보통신기술 발달의 어두운 측면 중 하나는 사이버범죄의 급격한 증가이다. 특히 사이버성폭력 수사를 전담하는 수사관들은 업무 특성상 불법 성폭력 영상 자료에 장시간 노출될 수밖에 없어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발생 위험이 높을 뿐만 아니라 대리외상을 경험할 가능성도 높다. 그러나 관련 연구는 매우 부족한데다 이들의 대리외상을 다룬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사이버성범죄를 다루는 수사관의 정신건강 특히 외상 관련 상태를 확인하고, 현재 운영 중인 심리지원제도에 관한 수사관들의 인식 현황을 파악하고자 한다. 또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해외 기관의 심리지원제도를 검토함으로써 국내 사이버성폭력수사관의 업무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질환 예방을 위해 필요한 심리적 지원과 국내 실정에 맞는 정책에 관해 제안하고자 한다.

경찰공무원의 심리적 외상(Trauma)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대응 방안에 관한 연구 -대상자 심층면접을 중심으로- (A Study on Countermeasure against Trauma and PTSD of Police Officers -Focused on In-depth Interview with Targets-)

  • 강길주;이상열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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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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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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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매일 발생하는 각종 사건 사고 처리와 국가적 재난사고 현장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지역사회경찰활동으로 인해 심리적 외상(Trauma)과 외상 후 스트레스(PTSD)를 경험하는 경찰관의 심리적 복지 향상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Trauma 및 PTSD 관련 문헌연구와 Trauma 및 PTSD를 경험한 경찰공무원을 심층면담을 통해 다음과 같은 대응방안을 제시하였다. 첫째, 경찰공무원을 위한 심리검사가 적극적이고 실질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 경찰공무원은 체력적인 부담뿐만 아니라 대민서비스로 인한 감정노동 스트레스도 높기 때문에 육체적인 휴식과 더불어 정기적인 심리검사가 제도적으로 확립되어야 한다. 둘째, 경찰공무원을 위한 정기적인 심리검사와 결과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 셋째, 경찰공무원의 심리지원을 위한 제도가 정착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경찰 마음동행센터의 확대와 내실 있는 운영이 이루어져야 한다. 넷째, 경찰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이를 위해 동호회를 활성화하도록 지원예산을 편성하고 활동여건을 조성해야 한다.

보건소 COVID-19 전담대응인력의 역할스트레스 및 COVID-19 대응업무로 인한 외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Role Stress, Trauma an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of COVID-19 Response Task Force in Public Health Centers)

  • 최정주;채영란
    •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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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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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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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stress mediation strategies for pandemic task forces in the future by identifying role stress experienced by local officials in public health centers working as COVID-19 response task force. Whether they suffered from trauma an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due to COVID-19 was also determined. Methods: Subjects for this research were 185 public health center workers in 7 northern Gyeonggi cities with at least three months of COVID-19 response task force experience. The investigation lasted for two months, from February to March of 2021.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Results: The average role stress of research subjects was 2.79±0.60. There were 64 subjects (34.6%) who answered 'yes' for trauma experience due to COVID-19. Subjects' role stress by sociodemographic and role characteristics display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gender (t = -2.74, p= .007), age (F = 6.41, p= .002), profession (F = 0.01, p= .014), and COVID-19 response task (F= 3.01, p= .019). Specifically, role stress was higher for females than for males, those who were in their 20's (than 40's), a nursing profession (rather than others). Role stress was also higher in COVID-19 confirmed response work or in a self-quarantine work.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rauma according to COVID-19 response roles (χ2 = 26.59, p= < .001) and other tasks given or not (χ2= 9.48, p= .002).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take measures to reduce COVID-19 response task force's role stress and trau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