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regional trauma center should be a trauma treatment center equipped with facilities, equipment, and manpower capable of providing optimal treatment such as emergency surgery to a severely traumatized patient upon arrival at the hospital. In order to establish a medical system for effective severe diseases, it is necessary to prepare architectural planning guidelines for the regional trauma centers. Methods:: Analyze the spatial configuration, and the area composition of the regional trauma center, And to provide basic data for building a more efficient regional trauma center. The spatial composition analysis divides the space into initial care, resuscitation, patient area, nursing area, diagnostic test, staff training, staff support, public, and analyzes the area and interconnection of each space. Results: The area that must be included in the regional trauma center is the resuscitation area, the patient area, the diagnostic examination area, architectural planning should be designed to enhance the interconnection of the areas. IIn addition, a regional trauma center should be planned as a separate from the existing facility so that it can be installed and operated independently. Implications: A regional trauma center should be built as a stand alone operation and the space should be planned as a more efficient route.
본 연구에서는 보건복지부에서 중증 응급환자를 위한 '중증질환별 특성화 센터'로 지정된 안양의 H병원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응급실을 내원하여 중증외상 환자로 분류된 환자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정한 중증외상 등록체계를 바탕으로 중증도를 분석하여 손상기전과 생존의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외상성 경막하 혈종 환자의 생존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도된 후향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G광역시에 소재한 C대학교 병원에 2017년 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응급실로 내원한 외상성 경막하 혈종 환자 207명이다. 자료분석은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χ2-test, t-test,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생존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기저질환, 입원 시 합병증, 내원 시 GCS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상자의 과거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의료시스템 구축과 합병증 예방을 위한 의료진의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 이송 전 단계부터 대상자의 GCS를 측정하여 신속히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이송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다.
The regional trauma center should be a trauma treatment center equipped with facilities, equipments, and manpower capable of providing optimal treatment from emergency surgery to a severely traumatized patient upon arrival at the hospital. In order to establish a medical system for effective severe diseases, it is necessary to prepare architectural planning guidelines for the regional trauma centers. This study analyzes the connectivity, control, integration, and mean depth of current trauma centers using the convex map of space syntax, And to provide basic data for building for more efficient regional trauma center. The major areas that must be included in the regional trauma center are trauma resuscitation room, trauma operating room, trauma intensive care unit, and trauma general ward. It is necessary to carry out the architectural planning to increase the interconnection of the four areas. Also, the elevator plan for trauma patients should be emphasized. In addition, a regional trauma center should be separated from the existing facility for independent operation. According to the case analysis of the space configuration of the regional trauma center, the location of the operating room is most important considering the connection with each department of the hospital and the treatment flow of the severe trauma patients.
배경: 외상에 의한 사망의 시간적 분포에 대한 연구에 의하면 외상 후 수 시간 이내의 초기 사망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외상체계의 발달로 전체적인 외상 사망은 감소하였으나 아직까지도 외상은 주요한 사망 원인 중 하나이다. 저자들은 외상 사망의 분포에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는 초기사망의 위험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3차 의료기관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외상환자 중 사망한 환자 400예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사망의 시간적 분포와 손상의 부위에 따른 사망의 시간적 분포를 분석하였다. 외상 사망에 있어서 초기 6시간 이내에 사망한 환자와 6시간 이후에 사망한 환자를 비교하여 초기 사망의 위험요소를 분석하였다. 결과: 손상의 종류에 따른 외상 사망의 분포는 두부와 복부 손상은 2상 분포를 보였으나 흥부 손상의 경우는 초기 사망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초기 사망군에서 GCS가 5.86$\pm$4.15로 후기 사망군 8.24$\pm$5.02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5), 흉부 AIS에서도 초기 사망군 2.66$\pm$1.87로 후기 사망군 1.55$\pm$1.76 으로 초기 사망군에서 손상이 더 심한 것을 나타났다(p<0.05). 초기 사망군의 위험요소 분석에서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이송되지 않은 경우(교차비 3.474),높은 흉부 AIS (교차비 1.491), 낮은 GCS (교차비 0.859)가 각 주요 위험요소로 나타났다. 걸론. 외상에 의한 사망에서 지금까지 외상체계의 초점이 되었던 초기 사망의 원인 중 뇌신경계 손상과 출혈뿐만 아니라, 흥부 손상 역시 초기 외상사망의 중요한 요인이다. 따라서 외상환자의 초기 처치에서 흥부손상에 대한 적극적인 검사와 외과적 처치가 필요할 것이다.
돌봄 서비스를 수행하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사회안전망 서비스 구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그러나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독거노인들을 관리하면서 나타나는 역할갈등이나 그들의 욕구와 불만들을 직접적으로 받아들이고 해결하는 상황에서 받고 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나 압박감이 높다는 실천 현장의 목소리가 많다. 따라서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라도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심리적 소진에 대한 개입 필요성 연구는 중요할 수밖에 없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서울 지역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외상 경험 및 외상 후 스트레스에 대한 장애현황 실태를 파악하여 이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방법은 서울 지역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외상경험 여부, 외상경험 유형, 외상 후 스트레스 진단, 외상경험에 대한 대처 실태 등을 자기기입식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응답자 중 186명 (37.57%)이 부분 혹은 완전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럼에도 이에 대한 대처 실태는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의미 있는 대안들을 제시하였다. 첫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갖고 있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발견하고 이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여야 한다. 둘째, 외상 경험 및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교육을 활성화해야 한다. 셋째, 외상 경험을 하였거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군으로 진단을 받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위한 지원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 넷째,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가진 전문가 양성 및 배치가 필요하다. 다섯째,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신속한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본 연구는 참전 국가유공자의 외상 후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를 파악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자아-적응유연성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한국보훈협회의 협조를 얻어 2018년 3월부터 6월까지 한국전 또는 베트남 전쟁 참전군인 383명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4.0 Statistics Program을 이용하여 외상 후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자아-적응유연성의 매개효과를 계층적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참전 기간이 긴 경우(F=7.97, p<.001), 무직인 경우(t=2.09, p=.040), 경제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F=64.49, p<.001) 외상 후 스트레스가 높았으며, 외상 후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매개변수인 자아-적응유연성이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참전군인들의 우울 중재를 위해 자아-적응유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국가 차원에서의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충북은 지역별 인구구성과 산업시설, 응급의료기관의 분포 등에 있어 다양한 지역적 특색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심장정지 환자의 발생 특성과 관련한 지역별 특성 요인을 분석한 연구는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충북지역의 병원 전 발생하는 심장정지 환자의 특성과 119구급대 이송 현황을 분석하여 충청북도 지역 특성에 적합한 병원 전 심장정지 환자 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수행하였다. 본 논문은 충북지역 급성 심장정지 조사 원시자료(2020년)를 기초로 구급차로 이송된 심장정지 환자 1,188명을 분석한 후향적 연구이다. 충북 도내 응급의료기관은 총 11개소로 시 단위 지역에 편중되어 있어 군 단위 지역에서의 병원까지 환자 이송 시간이 지연되고 있었다. 군 단위 지역은 특별구급대의 출동 빈도가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심장정지 환자 소생에 도움이 되는 심장정지 약물 투여 빈도도 낮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응급의료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소외지역의 구급차랑 배치, 응급의료기관 적정 배치 등), 외상성 심장정지 환자에 대한 예방 홍보 및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 범위 확대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Purpose: A few studies have assessed the factors affecting the prognoses for major trauma patients and those improving the circumstances when dealing with the trauma system. In that light, we analyzed factors, such as pre-hospital factors, the time to admission, the length of stay in the emergency department (ED) and emergency operation, influencing the outcomes for trauma patients. Methods: The patients who visited our emergency department from April 1, 2009, to February 29, 2011, due to major trauma were enrolled in the study. The inclusion criterion was a revised trauma score (RTS) < 7 or injury severity score (ISS) ${\geq}$ 16. We used reviews of medical records, to analyze each step of emergency medical care with respect to patients' sex, age, visit time and visit date. Continuous variables were described as a median with an interquartile range, and we compared the variables between the survival and the mortality groups by using the Mann-Whitney U test. Fisher's exact test was used for nominal variables. Using the variables that showed statistical significance in univariate comparisons, we performed a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nd we tested the model's adequacy by the using the Hosmer-Lemeshow method. Results: A total of 261 patients with major trauma satisfied either the RTS score criterion or the ISS score criterion. Excluding 12 patients with missing data, 249 patients were included in this study. The overall mortality rate was 16.9%. Time to ED arrival, time to admission, time of ED stay, RTS, ISS, and visit date being a holiday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survival and the mortality groups in the univariate analysis. RTS, ISS, length of ED stay, and visit date being a holiday showed statistical significance in the multivariate analysis. Conclusion: The mortality rate did not show a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the time to ED arrival, use of 119, on time to admission. Rather, it elicited a quite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the trauma scoring system (RTS and ISS), the time of ED stay, and the visit date being a holiday.
Purpose: Major trauma patients should be transferred to a definitive care facility as early as possible because prompt management will prevent death. This study was designed to discover the obstacles leading to delayed transfers under the current emergency medical system in Korea and whether there are any negative outcomes associated with conducting procedures at primary care hospitals prior to transferring patients to higher levels of care. Methods: The medical records of major trauma patients with an Injury Severity Score above 15 within the past year were reviewed. Patients were divided three groups as follows: (A) came directly to our emergency center, (B) were transferred without CT or MRI scan at the primary care hospital and (C) transferred with CT or MRI scans. The transfer time of each group were compared and analyzed statistically. Additionally, the number and type of imaging performed at the primary care hospital were analyzed. Results: All qualified patients (n=276) were enrolled in this study: 121 patients in group A; 104 in group B; 51 in group C.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transfer time between the three groups (p-value<0.001), and 79 (28.6%) were transferred to an emergency medical center within one hour. In group C, CT or MRI scans were performed an average of 1.86 times at the primary care hospital, and the median transfer time was 4 hours 5 minutes. Conclusion: Only 28.6% of the cases in the study arrived within the golden hour at a definitive care facility. Such delays are in part the result of prolonged times at the primary care hospital for radiologic examinations, such as CT or MRI scans. Major multiple trauma patients should be transferred to a definitive care facility directly or as soon as the primary survey and the resuscitation of Advanced Trauma Life Support guideline are completed at the primary care 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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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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