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외래침입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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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침입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노린재목: 꽃매미상과: 큰날개매미충과)의 재동정 결과 보고 (On the Scientific Name of the Invaded Planthopper (Hemiptera: Fulgoroidea: Ricaniidae) in Korea)

  • 박재국;정성훈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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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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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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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갈색날개매미충(노린재목: 꽃매미상과)은 한반도 침입해충 중 하나이다. 하지만, 그동안 정확한 종 동정이 되지않아, 분류학적으로 또는 농업적으로 혼선을 야기시키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한반도에서 발생된 표본들의 관찰을 통하여 이 종의 학명을 Ricania sublimata로 확인하였다. 또한 한국산 큰날개매미충속에 대한 검색표를 제공한다.

조경수의 병해충-최근문제가 되는 해충들

  • 최광식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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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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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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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환경변화와 국제교류의 확대로 인하여 예전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거나, 보이지 않았던 해충들이 문제해충화 되어 우리 주변에서 정원수나 조경수에 피해를 주는 해충들이 있다. 이들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되는데 (1)환경의 변화에 의한 잠재해충과 문제해충화 (2) 인간의 욕심에 의해 대면적 식재로 인한 해충의 기회 확대 (3) 국제교류 확대로 인한 외래 해충의 침입 으로 나눌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환경변화에 의한 해충의 발생으로 환경스트레스에 의해 식물 자체 내의 방어체계가 무너지면 어떤 특정종이나 일반 해충이 대발생하는데 식물자체 환경 스트레스에 관계하는 jasmonate의 작용 저해, 식물이 자기방어를 위해 분비하는 타감물질(allelopathy)의 분비 억제, 초식성 곤충으로부터 산란억제를 위한 연모의 부족 등 해충의 대발생을 야기 시키는 경우도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로 인한 각종 해충의 대발생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기온의 상승으로 곤충의 발육이 빨라져 화기 수가 증가한다거나, 포식자와 피식자의 상호작용의 연결고리가 깨어지는 등 각종 원인으로 인한 최근 발생한 해충을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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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침입우려 고위험 해충 9종에 대한 2020년 예찰조사 보고 (Reporting the Results of Monitoring Nine High Risk Insect Pests of South Korea in 2020)

  • 이효빈;김효중;이승환;홍기정;정철의;김동순;박종석;이원훈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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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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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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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침입우려 고위험 해충 9종(Aceria diospyri, Bactrocera dorsalis, Bactrocera minax, Bactrocera tsuneonis, Cydia pomonella, Lobesia botrana, Proeulia sp., Solenopsis invicta, Stephanitis takeyai)에 대한 예찰조사를 2020년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7개 권역, 78지역, 222지점에서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총 12,045개의 트랩운용/달관조사를 실시하였으며, 9종 모두 발견되지 않았다. 침입우려 고위험 해충 9종에 대한 예찰조사는 201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3년동안의 조사연구를 통해 7개 대학이 참여하는 전국단위의 외래해충 감시체계가 구축되었고 예찰조사 거점 지역들을 확보하였다.

국내로 수입한 절화류에서 검출된 해충 동향(1996-2020) (An Investigation of Insects on Imported cut Flowers in Korea during 1996 to 2020)

  • 박혜미;사자디안세예데미누;박영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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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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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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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수십 년간 전 세계는 경제발전과 수송수단의 향상으로 다양한 외래종이 침입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외국산 농산물의 수입요구는 외래종의 침입을 보다 용이하게 하며 이렇게 침입한 외래종은 국내 생물상의 교란을 야기한다. 식물검역의 목적은 외래해충으로부터 국내 농업환경 및 생태계를 보호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병해충정보시스템에 기록된 자료를 통해 1996년부터 2020년까지 수입절화류에서 발견한 해충 검출 동향을 분석하였다. 이 기간동안 총 69개국 159품목 147,160개에서 검출된 해충은 13,757건의 467종 (잠정규제해충 273종, 관리해충 78종, 비검역해충 118종)이었다. 특히, 총채벌레목과 매미목 해충의 검출율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여 수입 절화류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해충분류군으로 분석하였다.

국외에서 출항한 국내 입항 선박에서 검출된 한국 미분포 편승자 해충에 대한 보고 II (Report on the Hitchhiker Insect Pests detected from the Foreign Vessels Entering into Korea II)

  • 강태화;김상웅;홍기정;김남희;조일규;최득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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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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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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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18년 7월 13일부터 2019년 10월 29일까지 1년 3개월 동안, 총 306개 국외 발 국내 입항 선박을 대상으로 한국 미분포 편승자 해충(not-distributed hitchhiker insect pests in Korea)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총 805개체의 편승자 해충을 확보하였으며, 이를 통합 분류학적 종동정 방법(integrative identification method)을 이용하여 총 12목 78과 379종으로 동정하였다. 이 중 7목 21과 42종 67개체의 한국 미분포종이 확인되었는데, 10종이 다중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7종은 2018년도에 이어 2019년도에도 검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관리해충으로 등재되어 있는 Erthesina fullo (Pentatomidae, Hemiptera)와 Tessaratoma papilosa (Tessaratomidae, Hemiptera)가 검출되었다. 이에 따라, 검출된 미분포종의 사전 조사 및 모니터링 방안 마련뿐만 아니라 침입종(invasive species) 내지 침입 가능종(invasive likelihood species)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위한 data sheet를 제공하였다.

국외에서 출항한 국내 입항 선박에서 검출된 한국 미분포 편승자 해충에 대한 보고 (Report on the Hitchhiker Insect Pests Detected from the Foreign Vessels Entering into Korea)

  • 강태화;김상웅;조일규;홍기정;박상욱;김남희;최득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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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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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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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018년 6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109일 동안, 총 112개 국외 발 국내 입항 선박을 대상으로 편승자 해충(hitchhiker insect pests)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총 336개체의 편승자 해충을 확보하였으며, 이를 통합 분류학적 종동정 방법(integrative identification method)을 이용하여 9목 47과 159종으로 동정하였다. 이 중 총 3목 9과 14종의 한국 미분포종(not-distributed species)이 확인되어 보고하며, 검출된 미분포종에 대해서 침입종(invasive species) 내지 침입 가능종(invasive likelihood species)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위한 data sheet를 제공하였다. 또한, 미기록(unrecorded species), 미보고종(unreported species) 내지 신기록종(new recorded species)과 용어의 혼동을 피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미분포종(not-distributed species)을 제안하여 사용하였다.

솔잎혹파리 확산지역에서 솔잎혹파리와 기생봉의 상호작용 (Interactions between Pine Needle Gall Midge, Thecodiplosis japonensis (Diptera: Cecidomyiidae), and its Parasitoids in Newly Invaded Areas)

  • 박영석;정여진;전태수;이범영;이준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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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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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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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솔잎혹파리가 새로운 지역에 침입하여 극심한 피해를 일으킨 후 회복하는 과정에서 솔잎혹파리와 천적 기생봉의 상호작용을 분석하였다. 솔잎혹파리 확산 선단지 26개 지점에서 1975년부터 1997년까지 조사된 솔잎혹파리 충영형성율, 기생봉 밀도 및 기생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솔잎혹파리 침입초기인 1975년의 충영형성율은 평균 34.8% 이었으나 1980년 이후 크게 감소하여 밀도가 안정화되었다. 기생봉의 기생율은 침입초기에는 1.9%로서 낮았으나 시간이 진행됨에 따라 기생율이 증가하여 솔잎혹파리에 의한 피해가 만성적으로 발생하는 1990년대에는 12% 이상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충영형성율과 기생봉 미도와의 관계는 초기에는 서로 상관성이 매우 낮았으나 솔잎혹파리의 침입후 약 10년 이후에는 충영형성율 증가에 따라 기생봉의 밀도도 점근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또한 충영형성율에 따른 기생율도 초기에는 명확한 경향성이 없었지만 솔잎혹파리 침입 10년 후에는 보다 명확한 밀도역의존적 특성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솔잎혹파리와 기생봉의 상호작용이 설정되어 있지 않지만 침입 후 약 10년경부터 기주-기생자간의 전형적인 상호작용 양상을 보이며, 기생봉의 밀도조절 능력은 솔잎혹파리 피해가 많은 발생초기에는 미약하지만 솔잎혹파리 밀도가 낮은 피해회복지역에서는 높은 밀도조절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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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고위험해충 9종에 대한 예찰조사 보고 (Monitoring Reports about Nine High Risk Insect Pests in 2018)

  • 이지은;이효빈;기웅;김동순;김수빈;김효중;박종석;오재석;유영혁;이승환;이재하;정철의;조건호;홍기정;이원훈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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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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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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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고위험해충의 국내 유입 및 발생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예찰협력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7개 대학(경상대학교, 군산대학교, 서울대학교, 순천대학교, 안동대학교, 제주대학교, 충북대학교)이 참여하여 고위험해충 9종(Aceria diospyri, 오리엔탈과실파리(Bactrocera dorsalis), 일본과실파리(Bactrocera minax), Bactrocera tsuneonis, 코드린나방(Cydia pomonella), 포도애기잎말이나방(Lobesia botrana), Proeulia sp.,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 Stephanitis takeyai)에 대한 예찰조사를 2018년 6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였다. 전국을 7개 권역으로 구분한 뒤, 105개 지역 내 315개 지점에서 총 7,560개의 트랩운용/달관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결과 A. diospyri, 오리엔탈과실파리, 일본과실파리, B. tsuneonis, C. pomonella, 포도애기잎말이나방, Proeulia sp., 붉은불개미, S. takeyai는 발견되지 않았다. 본 조사 연구를 통하여 고위험해충을 조기 탐지할 수 있는 전국단위의 감시체계를 구축하였으며, 국경 이후 외래침입해충들의 예찰조사를 위한 거점 지역을 확보하였다.

친환경농법용 외래 왕우렁이의 생태위해성 및 위해성 관리의 필요성 (Ecological Risk of Alien Apple Snails Used in Environmentally-friendly Agriculture and the Urgent Need for Its Risk Management in Korea)

  • 방상원;조미경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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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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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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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사용되고 있는 왕우렁이는 본래 외국으로부터 들여온 외래종으로 국내의 토종 우렁이와는 다른 종이다. 왕우렁이농법은 논에서 지속적이고 높은 제초효과와 그에 따른 제초제 사용의 감소 및 비용의 절감으로 인하여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는 친환경농법의 하나이다. 특히 최근 2008년도 3월에서 5월까지 조류독감의 전국적인 발생으로 인하여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오리농법의 사용을 자제하는 대신에 이를 대체할 농법으로 왕우렁이농법을 권장함으로써 왕우렁이의 사용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외래왕우렁이는 토종 우렁이와는 달리 알을 낳아 산란하기 때문에 대량증식이 용이하고 우화율도 95.8%로 높아 잠재적 해충으로써의 가능성이 높다. 이와 더불어 일본과 대만 그리고 동남아시아의 국가들에서는 이미 외래 왕우렁이로 인한 생태계 및 농업의 피해가 보고된 바 있고, 국제자연보전연맹은 왕우렁이를 "세계 100대 최악의 침입외래종"으로 지정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친환경농법으로 외래 왕우렁이를 수입 사용하면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겨울기온을 보이는 전남, 전북, 경남, 경북, 충남, 강원의 일부지역에서 왕우렁이가 자연생태계로 유출되어 월동하거나 서식하는 것이 발견되고 있어 타 국가에서와 같이 외래 왕우렁이에 의한 생태계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최근 농림기관과 왕우렁이 농업 관련 단체들은 왕우렁이농법의 친환경적 이점과 최근 일부지역에 대해 실시된 월동조사에서 월동이 불가능하였던 연구결과를 내세워 왕우렁이에 대한 생태계 교란야생동 식물종으로의 지정을 반대하고 있다. 따라서 본고는 국내 외에서 외래 왕우렁이에 의한 생태 및 농업적 위해성을 분석하고, 국내의 여건 변화에 따른 왕우렁이의 생태위해성을 제시하여, 왕우렁이에 대한 위해성 판단이 명확해 질 때까지 왕우렁이의 합리적인 사용과 함께 국가차윈의 과학적인 생태위해성 관리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