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외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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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터널 저장 쌀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 (Physicochemical and Sensory Properties of Rice Stored in an Unused Tunnel)

  • 문갑순;김미정;진명희;김수연;박소영;류복미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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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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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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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폐터널의 양곡저장 창고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하여 경남지역에서 수확한 무농약벼(NP) 혹은 저농약벼(LP) 8종을 폐터널에 8개월 동안(11월~이듬해 7월) 보관하면서 월 2회 샘플링을 실시하여 10분도미로 도정한 후 쌀의 선도 및 품위특성을 평가하였고 $5^{\circ}C$에 저장 유통되는 브랜드 쌀을 양성대조군으로 이용하였다. 폐터널 저장쌀의 선도 평가를 위해 peroxidase 활성을 측정한 결과, 저장 후 3~6개월 동안 저장기간의 경과에 따른 선도의 감소가 소폭 나타났다. 단, 남해 무농약벼 및 거창 무농약벼의 peroxidase 활성이 가장 높아 무농약 재배 벼의 선도가 저농약벼에 비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백도(whiteness)는 NP의 저장전기 값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으나(p<0.05) 그 외 대부분의 백도값이 40 정도를 획득하였다. 완전미 비율은 LP의 저장 전기의 값이 $92.9{\pm}1.9%$로 대조군의 $96.08{\pm}3.09%$에 비해 낮게 나타났으나 대조군이 저장전기에 비해 저장후기에 완전미 비율이 크게 감소한 데 비해 폐터널 저장쌀은 완전미 비율의 감소율이 낮게 나타나서 장기간 저장 시 그 장점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였다. 분상질미(chalky rice)는 저장 전기에는 대조군에 비해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저장후기에는 NP, LP 모두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파쇄미(broken rice) 비율은 NP와 대조군간에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LP는 저장 전기 및 후기 모두 대조군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손상미(damaged rice)와 변색미(colored rice)비율은 군간의 유의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이화학적 특성에 있어, NP와 LP의 단백질 함량은 7.1%, 7.3%로 나타났으며 폐터널 저장쌀의 아밀로스 함량은 11.1~17.2로서 벼의 생육조건이나 환경에 따라 아밀로스 함량이 크게 차이가 남을 알 수 있었다. 폐터널 저장벼의 평균 수분함량은 $13.94{\pm}0.26%$로 적정 수분 량보다 낮았으며 저장전기의 수분함량은 대조군에 비해 비교적 낮았으나 저장 후기에는 그다지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식미치는 저장전기에 NP와 LP에서 각각 $71.3{\pm}2.1$, $71.7{\pm}1.5$로 나타나 대조군의 $74.0{\pm}3.6$에 비해 큰 차이가 없었으며 저장후기의 식미치는 모든 군에서 저장전기에 비해 대폭 감소하였으나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폐터널 저장쌀과 $5^{\circ}C$ 이온쌀로 지은 밥의 외관, 조직감 및 향미에 대해 비교한 결과, 윤기, 밥알의 온전함, 찰기 및 구수한 맛은 대조군의 평균값들이 약간 높게 나타났다. 한편, 노란 정도와 경도, 산패취와 군내는 터널쌀로 지은 밥이 대조군에 비해 경미한 차이로 높게 나타났다. 끝으로 전체적인 선호도는 대조군($5.25{\pm}1.0$)이 터널쌀($4.6{\pm}0.8$) 보다 높았으나 10개의 전 항목에 있어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난 항목은 없었다. 끝으로, 고온다습한 여름을 보내는 한국 실정에 있어서 폐터널이라는 환경은 내부 온도 및 습도가 쌀 저장에 유리하게 유지되는 특성이 있었으며, 본 연구가 장기간 폐터널 보관쌀의 품위특성을 보고하는 첫 사례임을 감안할 때 이후 기관 및 학계의 폭넓은 관심이 요구된다.

벼의 건조온도가 미질과 식미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rying Temperature of Rough Rice on Grain and Eating Quality)

  • 전우방;명을재;이은웅;권용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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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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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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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 연구는 건조온도 및 방법이 미곡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는 한편 추천온도 이상으로 고온건조되어 정조의 품질이 변화된 것들을 육안감정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고자 시도하였다. 농산물검사소에서 수집한 추청벼, 봉광벼, 화성벼를 공시하여 초기수분함량이 약 20%인 시료를 천일건조와 건조기의 온도 43, 60, 70, 8$0^{\circ}C$에서 수분함량 약 15%까지. 8$0^{\circ}C$의 경우에는 12.5%까지 과건조하여 미곡의 품위와 관련된 쌀의 외관 및 발아율을 조사하였고, 밥의 식미검정을 실시하여 건조온도에 따른 미곡의 품질 차이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제현율은 건조온도가 높을수록 감소하였으며, 특히 8$0^{\circ}C$ 이상에서 현저히 감소하였고, 정백율은 화성벼가 추청과 봉광에 비해 낮은 경향이었으며 건조온도별로 유의한 차이는 있었으나 그 값은 8$0^{\circ}C$ 건조조건에서도 차이가 적었다 2 동할미 및 쇄미의 비율은 추청, 화성, 봉광벼 순으로 적었고, 피할립, 사미 및 착색미 비율이 10%미만(농산물검사기준의 현미 1등품기준) 인 건조조건은 천 일 건조와 43$^{\circ}C$건조였으며, 20%미만 (2등품기준)인 경우는 천일건조, 43$^{\circ}C$건조. 6$0^{\circ}C$건조에서였다. 한편 백미의 쇄미율이 정부관리쌀 기준인 5%이하에 적합한 건조조건은 천일건조와, 43$^{\circ}C$건조였다. 3. 발아율은 정상발아검정과 저온검정 모두에서 봉광. 추청, 화성벼 순으로 높았으며, 43$^{\circ}C$ 건조조건과 천일건조와는 큰 차이는 없었으나 이보다 높은 건조온도조건에서의 발아율은 현저히 감소하였다. 4. 현미의 백도는 추청, 봉광, 화성벼 순으로 높았으며 건조온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다. 백미의 경우에는 봉광벼가 추청벼와 화성벼보다 높았으며, 8$0^{\circ}C$ 건조조건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5 밥의 종합식미는 세품종 모두 기준인 천일건조 쌀보다 화력건조한 쌀의 평가치가 낮았으며 건조온도가 높을수록 낮았다. 6. 미곡의 품질은 현행 수분함량 측정과 기행하여 육안감정으로 동할미 및 쇄미 비율을 평가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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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발효물을 급여한 한우고기의 저장기간 중 pH, 육색, 가열감량, 전단력 및 관능평가의 변화 (Changes of pH, Meat Color, Cooking Loss, Shear Force and Sensory Evaluation on Hanwoo Meat Fed with Supplemental Fig Fermentation during Storage Period)

  • 국길;김광현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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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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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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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무화과 발효액을 비육후기 한우 숫소에 6개월 간 급여하여 생산된 등심육의 저장기간 궁의 pH, 육색, 가열 감량, 전단력 및 관능평가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실험동물은 평균체중 400$\pm$22kg인 한우 숫소 10두를 대조구(0%)와 무화과 급여구(10%)의 2개 처리구로 5두씩 배치하여 6개월간 사육하였다. 저장기간 중 pH 변화는 무화과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저장 1, 3 및 9일에 높은 경향을 나타냈으며 저장 15 및 21일에는 낮은 경향을 나타냈는데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명도와 적색도는 무화과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저장 1, 3 및 9일에 높은 반면에 저장 15와 21일에는 낮은 경향을 나타냈는데 처리구간에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황색도는 무화과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저장 1일에 높은 반면에 저장 3, 9, 15 및 21일에는 낮게 나타났으며 처리구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가열감량은 무화과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저장 1, 3 및 9일에 낮은 반면에 저장 15와 21일에는 높게 나타났는데 처리구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전단력은 저장기간 동안 무화과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낮게 나타났는데 특히 저장 1, 3 및 9일에 유의적인(P<0.05) 차이를 나타냈다. 냄새와 외관은 저장기간 동안 무화과 급여구에서 개선되는 경향이었는데 처리구간의 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맛은 저장기간 동안 무화과 급여구에서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저장 1, 3 및 9일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이상의 시험 결과는 무화과 발효물을 급여한 한우 등심육의 저장기간 중 연도와 맛에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20%를 차지하여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생명공학에 대한 연구가 20년 평균 6.6%에서 최근 5년 평균 15%로 급속히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다음은 잡초에 관한 연구가 20년 평균 2.5%에서 최근 5년간 5.9%로 증가하였다. 수량성 및 사료가치에 관한 연구는 '82~'86 5년 평균 31.3%에서 최근 5년간 7.7%로 급격히 줄어드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방목연구 또한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다.esveratrol 화합물도 작용하였으리라고 사료되어 이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작약씨에 함유된 물질들의 지질대사 개선효과는 이미 보고된 항산화기능과 함께 동맥경화 예방에 유효할 것으로 기대되며 기능성 식품에 활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lopectin, which playa leading role in protein interaction, with the oxidation of starch.으며 엽산을 공급시킨 군에서는 에탄올 급여군과 pair-fed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서 볼 때 에탄올 급여시 혈장 내 콜레스테롤 함량은 엽산 섭취에 의해 증가되었으나 지질과산화물과 항산화 효소 및 항산화 영양소의 변화에 대하여 엽산결핍이 에탄올 섭취에 의해 변화된 항산화계의 손상을 더욱 가중시키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순환이 뇌대사 및 수술 후 신경학적 결과에 보다 유익한 효과를 제공해 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3) to alleviate farmers' heat strain, clothing manufacturers must consider not only the improvement

절단 대파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세척 및 포장재의 효과 (Quality Attributes of Fresh-Cut Green Onion as Affected by Rinsing and Packaging)

  • 홍석인;조미나;김동만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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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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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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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국내 생산과 소비가 많은 대표적 조미 채소 가운데 하나인 대파를 원료로 절단 가공 후 세척 및 포장재 적용에 따른 저온저장 중 품질 특성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전처리 방법으로서 무수세, 냉수세, 염소수 처리 등을 적용한 후 $63\;{\mu}m$ 두께의 폴리에틸렌 필름에 포장하여 $10^{\circ}C$에 저장하면서 생균수 및 관능적 특성을 측정한 결과, 무처리 대조구와 비교했을 때 냉수세나 염소수 처리는 절단 대파의 미생물학적 품질에는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외관의 관능평가에 있어서는 냉수세나 염소수 처리구가 상대적으로 우수하게 나타났다. 또한 절단가공 및 냉수세 처리후 각기 두께가 다른 폴리에틸렌 필름(22, 36, $63\;{\mu}m$)에 밀봉 포장하여 $10^{\circ}C$에 저장한 결과, 대조구인 통기성 천공 필름 포장구에 비해 밀봉 포장구가 품질유지에 유리 하였으며 필름의 기체투과도가 낮은 두꺼운 필름일수록 저장 중 이화학적, 미생물학적, 관능적 측면에서 시료의 품질변화가 적게 나타났다. 저장 13일째 중온 호기성 세균수는 대조구가 $3.07{\times}10^6}$ CFU/g인데 반해 밀봉 포장구는 필름 두께별로 $2.02{\times}10^5,\;1.75{\times}10^5,\;1.74{\times}10^5\;CFU/g$을 나타내었고, 관능적 평가에서도 두께 $63\;{\mu}m$의 polyethylene 필름(600 $O_2\;mL/day{\cdot}m^2{\cdot}atm;\;2,500\;CO_2\;mL/day{\cdot}m^2{\cdot}atm$)으로 밀봉한 포장구가 가장 우수하여 저장 18일까지 초기 품질을 거의 그대로 유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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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사료로 장기간 사육된 넙치의 육질평가 (Long-term Evaluation of Muscle Quality of the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Fed with Extruded Pellet)

  • 김강웅;강용진;김경덕;최세민;이종윤;이해영;배승철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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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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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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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는 실용 배합사료를 자체 제작한 기존의 배합사료, 상품사료 및 습사료를 장기간 걸쳐 사육한 넙치에 대해 육질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실험어는 13개월간 사육한 넙치 성어기(600 g 전후) 대상으로 수행하였으며, 실험사료는 시험사료(EP1 및 EP2) 2종, 상품사료(CEP) 및 습사료(MP)를 공급하였다. 전어체의 성분분석은 조단백질은 EP2가 EP1 및 CEP 사료구 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조지방은 EP2 및 MP 사료구가 CEP 사료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근육내 유리아미노산의 성분분석은 EP사료구간에서 MP 사료구보다 proline, glycine, alanine 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taurine에 있어서 EP1 사료구가 다른 사료구와 비교하여 높은 경향을 보였다. 핵산 관련물질 성분분석은 ATP 및 IMP의 양에서 배합사료에서 습사료보다 높은 값을 보였으며, 특히 EP2에서 다른 사료구와 비교하여 높은 값을 보였다. 관능검사는 향, 외관, 맛에 있어서 EP 사료구와 MP 사료구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전반적인 기호도에 있어 EP2가 다른 사료구들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물리적 성질의 경도 측정은 EP2는 EP1 및 CEP 사료구와 비교하여 높게 나타났으며, 탄력성과 응집성은 모든 사료구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상기 결과를 토대로 그동안 배합사료를 넙치에 공급한 연구 결과를 고려하였을 때, 생사료를 공급한 넙치에 비해 품질이 결코 떨어지지 않으며, 오히려 배합사료를 공급한 양식산 넙치가 체계적인 관리 하에 앞으로 품질향상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파프리카가루를 이용한 소스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Sauce Using Paprika Powder)

  • 김하윤;최수근;김안나;최혜진;이종필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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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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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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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파프리카 가루를 이용하여 단기속성 고추장을 제조 하였다. 고추장 제조 후 수분 함량, pH, 염도, 색도, Texture, 환원당, 아미노태 질소,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파프리카 가루를 이용한 고추장의 수분함량은 대조군이 26.31%, SP1 31.58%, SP2 31.40%, SP3 30.84%, SP4 24.08%를 나타냈다. pH 측정결과, 파프리카 가루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pH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p<0.001). 염도는 4.87~5.22%의 범위를 나타내어 기존의 연구와 비교해 매우 낮은 식염 농도를 보였다. 색도 측정결과, L값은 SP3에서 28.01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으며, a값, b값은 대조군이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p<0.001). 텍스쳐 측정결과, 견고성은 시료간의 유의적(p<0.001)인 차이를 보이며 대조군에서 205.50으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고, SP3에서 106.53으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냈다. 부착성에서는 견고성과 반대로 대조군에서 -704.17으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냈으며, SP3에서 -348.93으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 환원당은 SP1, SP2에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p<0.01). 아미노태 질소 측정결과, SP1에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으며, SP4에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냈다(p<0.001).기호도 검사결과, 외관과 향은 SP2에 서 가장 좋게 평가되었으나 유의적 차이는 나타내지 않았다. 질감 항목에서는 대조군과 SP1, SP2에서 가장 좋게 평가되었으며(p<0.05), 전체적 기호도 에서는 SP2가 가장 좋은 기호도를 나타냈으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이상의 결과, 파프리카 가루 200g, 콩 가루 150g, 조청 600g, 물 500g, 소금 75g을 넣어 제조한 SP2이 전반적으로 높은 관능 기호도를 나타내어 고추장 제조에 가장 적합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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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지역 매실 당절임의 표준화 방안 연구 (A Study on the Standardization of Sugar-preserved Prunus mume Manufactured in Ha-Dong)

  • 고유진;이효형;김은자;김희훈;손용휘;김진용;강상동;안지혜;이완수;류충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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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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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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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하동 지역에서 제조되고 있는 13종의 매실 당절임 제품을 수집하여 외관, 조직감, 신맛, 단맛 및 전체적인 기호도 등 관능평가 결과 우수한 제품 5종을 선별하여 이화학적 및 제조 특성을 조사하였다. 5종의 매실 당절임 제품의 수분함량은 45.2~53.3%였으며 pH는 약 2.8 내외로 모든 실험구가 유사하게 나타났다. 산도는 0.4% 내외로 모든 당절임 제품에서 유사하였고 당도는 13번 제품이 다른 실험구들에 비해 다소 낮게 나타나 당과 산의 함량이 낮은 제품의 관능적 기호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조단백질, 조지방 함량도 모든 실험구들에서 각각 약 0.4, 0.8% 내외로 유사하게 나타났다. 관능평가시 조직감이 가장 우수하다고 선별된 13번 제품의 기계적 경도 값이 다른 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색도는 밝은 색에 황색과 청색에 가까운 제품이 소비자의 관능에 우수할 것으로 생각된다. 5종의 우수한 매실 당절임 제품의 주요 유기산은 수산, 사과산, 구연산 및 푸마르산으로 나타났으며 구연산 함량은 전체 유기산 함량의 60% 이상 수준이었다. 또한 주요 유리당은 glucose, fructose, rhamnose 및 sucrose로 나타났으며 glucose 함량은 전체 유리당 함량에 65% 이상 검출되어 당도 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하동지역에서 제조되고 있는 매실 당절임 제품 13종의 관능검사 결과 기호도가 우수한 5종의 제품 중 2, 10 및 11번은 하동지역에서 재배되는 품종을 알 수 없는 재래종이었고 12번 제품은 남고(南高), 13번 제품은 백가하(百加賀) 품종으로 제조된 것이었다. 또한 매실 과육과 자당의 배합비율은 5.5 : 4.5로 제조된 13번 제품을 제외하고 4종의 제품에서 동일한 비율로 제조하였으며 7개월 이상 저온에서 숙성시킨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하동지역에서 주로 생산되고 지역적 상품화가 될 수 있는 매실 당절임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백가하 품종으로 과육과 자당을 5.5 : 4.5 비율로 배합하여 $5^{\circ}C$의 저온에서 약 7개월 이상 숙성시켜 제조하는 것이 가장 적합 할 것으로 생각된다.

톳가루의 첨가가 열무김치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dded Harvey Powder on the Quality of Yulmoo Kimchi)

  • 문성원;이명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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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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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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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김치의 세계화를 위하여 성인병 예방의 식품소재로 기대되는 열무와 혈관 내 콜레스테롤 침착 방지 및 항산화와 항암 효과 등의 다양한 생리적 활성을 가진 톳을 이용하여 건강기능성이 있는 열무김치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열무김치에 대한 톳가루 첨가량은 0, 0.1, 0.2, 0.3, 0.4%(w/w)로 하였고, $10^{\circ}C$에서 31일간 발효시키면서 관능적, 이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특성을 보았다. 관능적 특성평가 결과 외관은 발효 전반적으로 대조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냄새는 톳가루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점수가 낮아졌으며 발효 전반적으로 대조구의 냄새를 선호하였고, 그 다음으로 톳가루 0.1% 첨가구를 선호하였다. 맛과 탄산미는 발효 3일에 톳가루 0.1% 첨가구가 유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직감은 발효 6일에 톳가루 0.1% 첨가구의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아 선호하였다. 전반적인 기호도는 발효 13일과 발효 17일에 톳가루 0.1% 첨가구의 기호도가 좋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pH는 모든 첨가구에서 초기 pH가 비슷하였고, 발효의 진행과 함께 발효 3일과 6일에 크게 낮아져서 전체기간 동안 모든 첨가구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산도는 pH와 비슷한 결과로 모든 처리구의 초기 산도가 비슷하였고, 발효 3일과 6일, 10일에 산도가 크게 증가하여 말기까지 꾸준히 증가하였다. 환원당은 발효초기에는 모든 첨가구가 비슷하였고, 발효의 진행과 함께 모든 첨가구의 환원당 함량이 꾸준히 감소하였다. 총 비타민 C 함량은 발효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대부분의 첨가구에서 발효 10일까지 서서히 감소하였다가 발효 17일에 크게 감소하여 발효 20일에 약간 증가한 후 말기까지 유지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발효 0일에 톳가루 0.3% 첨가구에서 약간 높게 나타났고, 그 이후로는 모든 첨가구에서 약간 증가하여 말기까지 유지하는 결과를 보였다. 항산화 효과는 톳가루 0.1% 첨가구가 전반적으로 높은 항산화활성을 나타냈다. 총 균수와 젖산균수(Lactobacillus sp.)는 비슷한 결과로 발효 초기에 모든 첨가구가 비슷하였고, 발효 3일과 6일에 크게 증가하였다가 발효 17일에 감소하여 다시 증가한 후 유지하였다. 톳가루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최대 젖산균수에 도달되는 시기가 6일에서 10일로 4일 연장되었다. 젖산균수(Leuconostoc sp.)는 총 균수와 비슷한 결과로 발효 3일에 크게 증가하였다가 17일에 감소한 후 다시 약간 증가하여 유지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열무김치에 건강기능성 소재인 톳가루를 첨가하는 경우에는 관능적 특성을 고려하여 0.1% 이하로 첨가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보였다.

양파즙과 마늘즙이 붕장어의 저장 과정 중 지방산화 및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nion and Garlic Juice on the Lipid Oxidation and Quality Characteristics during the Storage of Conger Eel(Astroconger myriaster))

  • 조희숙;박복희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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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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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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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지질함량이 많고 불포화도가 높아 선도변화가 비교적 빠른 붕장어육을 양파즙과 마늘즙으로 처리하여 냉장 및 냉동저장한 후 붕장어육의 지질산패도 및 품질특성을 비교하였다. 붕장어육을 냉장, 냉동저장시 저장기간별 성분변화를 보면 pH는 냉장저장시 대조구와 양파즙 및 마늘즙 10% 첨가구에서는 저장일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양파즙과 마늘즙 5% 첨가구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냉동저장시는 양파즙과 마늘즙 첨가구는 4주 이후에 증가하였다 지질산패도의 변화를 살펴보면 산가는 양파즙과 마늘즙 첨가구가 대조구보다 훨씬 낮았으며 특히 첨가량에 있어서는 5% 첨가구가 10% 첨가구보다 낮았다. 과산화물가는 냉장저장시 양파즙 첨가구가 마늘즙 첨가구보다 더 낮았으며 냉동저장에서는 양파즙과 마늘즙 첨가구가 상당히 안정한 효과를 보였으나 저장 4주 후부터는 감소하였다. TBA가는 냉장, 냉동저장 모두 대조구보다 양파즙, 마늘즙 첨가구가 훨씬 낮았으며 첨가량에 있어서는 5% 첨가구가 10% 첨가구보다 더 효과적이었다. 색도에서 냉장의 경우 어육의 밝기는 큰 변화를 나타내지 않는 반면, 황색도는 증가하였고 적색도는 감소하였다. 냉동저장시 밝기와 황색도는 증가하였고, 적색도는 감소하였다. 냉장, 냉동저장 모두 5% 첨가구가 10% 첨가구보다 밝기와 황색도는 낮아 어육이 갈색으로 변색되는 것을 억제시키는데 더 효과적이었다. 관능검사에서 맛은 저장전과 냉장, 냉동저장시 p<.05 수준에서 유의차를 나타냈으며 양파즙 5% 첨가구가 맛이 가장 좋게 평가되었다. 부패취는 저장전과 냉동의 경우 마늘즙 10% 첨가구가 가장 부패취가 적었다. 외관은 양파즙 5% 첨가구가 가장 좋게 평가되었고 경도는 저장전에는 양파즙과 마늘즙 5% 첨가구가 높게 나타났으나 냉장시에는 양파즙 5% 첨가구가 가장 높았다. 전반적인 바람직한 정도는 양파즙 첨가구가 마늘즙 첨가구보다 더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로 생각된다.한 결과는 찹쌀가루 첨가량이 많을수록 기공이 작아지고 점점 엉켜지는 양상으로 보였으며, 표면은 급격히 거칠어지는 형태를 볼 수 있었다.처럼 팔당호에서 aggregates에 부착한 세균의 군집구조는 부유세균과 비교해볼 때 독특한 군집구조를 나타내었다.)으로 높게 나타나 기구류의 보다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되어졌다.안한다고 답한 비율은 남자가 여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p < 0.05), 저체중군의 편식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식사의 질에 대하여 식사를 고칠 필요가 있다고 답한 비율은 남자가 40.4%, 여자가 56.3%로 나타났으며 (p < .0.01), 다른 군에 비하여 저체중군 남자와 과체중군 여자에게서 높게 나타났다. 4. 수면 시간은 남자는 평균 6.92시간, 여자는 6.53시간으로 조사되었으며, 과체중군 남자가 가장 길었으며, 저 체중군 여자가 가장 짧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면시간에 관해서 남녀 모두 적당하다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한편 하루 중 노동, 운동, 휴식, 식사의 균형에 관해서 남녀 모두 가끔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전혀 아니라고 응답한 비율도 모든 체형에서 24%이상으로 나타났다. 남자의 70.2%,여자의 52.3%는 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p < 0.001) 남자는 체형과 상관없이 운동을 가끔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비율도 24% 이상으로 나타났다. 여자의 경우 운동을 항상 하고 있는 비율은 저체중군에서, 가끔 하는 비율은 과체중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자각적 건강 상태에 관하여 남녀 모두 과반수 이상이 그저 그렇다고 응답하였으며 건강하여 문제가 없다는 남자에게서, 항상 피곤하고 건강 장애가 있다는 여자에게서 높게 나타났다(p < 0.05). 항상 피곤하고 건강 장애가 있다고 응답한 경우는 과체중군 남자와 표준체중군 여자에게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5. 남자의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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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처리 쌀가루를 이용한 쌀 쿠키의 품질 특성 (Effect of Rice Flour Prepared with Enzyme Treatment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Rice Cookies)

  • 김미선;박종대;이현유;금준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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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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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9-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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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탄수화물분해효소 ${\beta}$-amylase(BA), ${\alpha}$-amylase(BAA), $cellulose+{\beta}$-glucanase(CBG)를 쌀과 함께 침지하여 쌀가루를 제조한 뒤 이 효소처리 쌀가루 100%를 이용하여 쌀쿠키를 제조해 쿠키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효소처리 쌀쿠키 반죽의 밀도는 탄수화물 분해효소의 종류 및 효소처리의 유무에 따른 유의차를 나타내지 않았다. 효소처리 쌀쿠키의 퍼짐성은 비효소처리 쌀쿠키에 비해 크게 나타났으며 효소 ${\beta}$-amylase와 ${\alpha}$-amylase를 이용하여 제조한 쌀가루 쿠키를 제조했을 때 쿠키의 퍼짐성이 큰 것을 확인하였다. 효소처리 쌀쿠키 BA, BAA, CBG의 수분함량은 3.20~3.90%로 비효소처리 쌀쿠키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수분함량을 나타내었다(P<0.05). 쌀쿠키의 색도 측정결과, 효소처리 쌀쿠키의 L값은 비효소처리 쌀쿠키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값을 나타냈으며, a와 b값은 효소처리 쌀쿠키가 비효소처리 쌀쿠키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P<0.05). 쌀쿠키의 경도는 효소처리 쌀쿠키가 비효소처리 쌀쿠키에 비해 높은 경도를 나타내었으나 효소의 종류에 따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관능적 특성으로 쌀쿠키의 특성강도 평가에서 쿠키의 고소한 향과 균열의 정도는 효소의 유무 및 효소의 종류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갈색의 정도와 쿠키의 고소한 맛의 강도는 비효소처리 쌀쿠키에 비해 효소처리 쌀쿠키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효소 ${\alpha}$-amylase와 ${\alpha}$-amylase로 처리한 쌀가루로 제조한 쌀쿠키(BA)가 갈색의 정도와 쿠키의 고소한 맛이 적당한 강도를 나타내었다. 경도는 효소 처리 쌀쿠키의 강도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효소의 종류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내지 않아 기계적 경도와 관능적인 측면의 경도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바삭함은 경도의 강도 평가와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기호도 검사 결과에서, 비효소처리 쌀쿠키는 향, 외관, 맛, 조직감 및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기호도를 나타내었다(P<0.05). 효소 ${\alpha}$-amylase를 이용한 쌀쿠키 BAA는 향, 맛 조직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높게 나타나 효소 ${\alpha}$-amylase를 0.1%의 농도로 처리하여 제조한 쌀가루로 쿠키를 제조할 때 일반 쌀쿠키에 비해 향, 맛, 조직감에서도 좋은 기호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나 쿠키의 소재로 적합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