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그동안 진행된 성인지 예산 관련 연구가 개념적 논의에 머무르는 한계를 지적하고 거시데이터를 활용하여 성인지 예산의 제도화가 양성평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의 분석대상은 세계은행 기준 229개 국가 중 성인지 예산을 시행하고 있는 73개 국가이며, 연구의 시간적 범위는 2006년-2012년 7년에 걸친 자료를 패널 데이터를 구축하여 패널 분석방법인 고정효과 모형으로 분석하였다. 종속변수는 성인지 예산의 궁극적인 목적이 되는 양성평등(성 격차 지수)으로 설정하였고, 독립변수는 성인지 예산의 제도화(형식적, 질적 구분)로 설정하였다. 그리고 그 외 종속변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는 사회경제적 요인, 정치적 요인, 지리적 요인을 통제변수로 설정하였다. 분석결과, 성인지 예산의 제도화는 양성평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성인지 예산이 말이나 문서와 같이 수사적 행위에 머무르는 것보다 법률적, 절차적으로 형식적 기반이 갖추어진 국가에서 양성평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성인지 예산의 제도화 수준이 높은 국가일수록 양성평등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성인지 예산의 제도화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도화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수반되어야 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J 호소는 1942년도에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설치된 농업용 저수지로서, 현재 COD, TN, TP 모두 등급외의 수질상태를 보이고 있다. J 호소 상류 유역은 축산농가가 다수 위치하고 있으며, 설치된 지 70년이 지난 노후화된 저수지로 고농도의 오염물질 유입뿐만 아니라 호소 바닥의 오염 퇴적물에 의한 내부 부하가 중요한 수질오염원이 되고 있다. 호소의 수질은 현재 COD 10.6~16.5 mg/L, Chl-a $75mg/m^3$ 이상으로 수질오염도가 매우 높으며, 특히 늦봄에서 초가을까지 외기온도 상승 및 저수율 저하와 함께 부영양화 증가, 녹조 대발생 등으로 호 내 물고기 대량 폐사 및 악취발생 등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의 직접적인 원인은 수중의 DO 농도 결핍이며, 따라서 수중의 DO 농도를 일정수준 이상으로 유지시켜 주는 것은 호소 수질관리를 위해 매우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공기 중의 산소를 호소 수체에 포기시켜 주는 마이크로버블 발생장치를 J 저수지에 설치하여 수체의 DO 농도 변화 등을 분석하였고, 본 연구결과는 농업용 호소의 수질개선을 위한 기술개발 및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마이크로버블 포기장치는 수심이 약 4m 되는 저수지 제방 근처에 100m 간격으로 총 3지점에 설치하였다. 버블 발생기는 기액 2상류 선회형 마이크로 버블 발생장치로 3지점에 각 1set(1set에 3기로 구성)씩 구성하여 저수지 바닥 층에서 상부로 1m 떨어진 지점에 고정식으로 설치하였다. 총 공기흡입량은 380 LPM이며, 사용동력은 12.2kW를 사용하였다. 마이크로 버블 포기장치 설치 후 호 내 DO 농도 변화를 평가하기 위하여 호소 전체에 18개 지점을 선정하여 수심 50cm 간격으로 DO 농도를 측정하였다. 가동 전에는 DO 평균농도가 표층에서는 약 7.7mg/L로 나타났고, 수심에 따라 거의 수직적으로 감소하여 바닥층에서는 약 0.2mg/L로 거의 무산소 상태를 보이고 있었다. 마이크로 버블 가동 2주 후에는 수심 3m까지의 모든 수층에서 DO 농도가 약 6.0mg/L 이상을 보였고, 바닥층에서는 DO 약 3.4mg/의 농도를 나타내었다. 가동 3주 후에도 2주 후와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었으나 가동 4주가 지나면서부터는 호소 바닥층(수심 3.5m)에서도 DO 농도가 7.0mg/L 이상의 높은 농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호소 저층에서 호기성 상태의 지속적 유지는 퇴적 오염물질이 수층으로 용출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마이크로버블을 잘 활용하면 호소의 악취제거 및 수질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극심하고 지속적인 자외선에의 노출은 정상적인 피부구조를 파괴하는 다양한 피부 광노화 과정을 야기한다. 자외선은 인체 피부에서 세포외기질의 구성성분을 분해시키는 기질 분해효소인 matrix metalloproteinases(MMPs)의 발현을 활성화시키고, 콜라겐 합성은 감소시킴으로써 피부의 탄력과 구조적 치밀도를 약화시켜 궁극적으로 피부주름을 생성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피부 광노화 현상을 완화시키는 소재로서 영실의 효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먼저 인간 섬유아세포주인 Hs68을 이용하여 영실의 세포증식 촉진효능을 확인하였다. 여기에 더해 영실이 activator protein (AP)-1 전사인자의 억제를 통해 MMP의 발현을 감소시킴을 mRNA 및 단백질 수준에서 검증하였다. 또한, 진피층을 구성하는 타입 I형 콜라겐과 표피-진피 경계부를 단단히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는 타입 IV형 콜라겐 역시 영실에 의해 발현이 증가하며, 자외선에 의한 염증반응의 억제에도 영실이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영실이 자외선에 의한 피부노화와 주름생성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짐으로써 항노화, 항염증 및 항주름 소재로서 화장품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논문에서는 국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교통정보 제공 서비스 범위 및 속성 현황을 분석하고, 각 회사별 노드-링크정보의 공동 적용 가능 방안과 민간 교통정보의 공동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국내·외 교통정보 노드-링크의 현황과 속성(링크길이, 노드 ID번호, 유턴정보, 차선정보, 좌회전 정보, 우회전 정보 등)을 분석하였다. 분석 대상으로는 국가 표준노드링크와 2개 회사의 노드-링크를 분석하였다. 실험 대상 지역으로는 표준-링크정보가 복잡하고 교통량이 많으며 다양한 표준-링크가 존재하는 서울시 종로구 일대를 선정하였다. 실험은 3종의 노드-링크의 교통정보 속성을 비교 분석하고, 노드-링크 중첩 매칭을 수행(인코딩_디코딩 방법 활용)하여, 서로 다른 규격의 노드-링크의 위치와 속성 매칭의 가능성을 Open LR 기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국가표준노드-링크는 1, 3, 6, 7의 분류 체계를 사용하였으며 2개 회사 노드링크는 1, 3, 4, 6, 7의 분류 체계를 사용하였다. 따라서 2개 회사 노드링크 분류 체계가 국가 노드링크 분류 체계보다 세부적인 교통정보를 수집함을 알 수 있었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수소 튜브트레일러의 수소용기의 압력, 온도, 고정 등과 차량상태의 병행적인 안전 운행이 기대된다.
우리나라 수박 주산단지에 심한 피해를 주고 있는 수박 탄저병에 대한 저항성 계통 육성을 위하여 국내 외에서 수집한 수박 유전자원의 병 저항성 검정으로 탄저병 저항성이 강한 'AU-Producer'를 선발하여 저항성 친으로, 고품질 계통인 '920533'을 반복친으로 1993년 인공교배를 하였으며 1994년부터 1998년까지 BC4F1세대를 진전하였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원예적 특성 고정을 위해 6회 자가수분하여 세대를 진전하였으며 원예적 특성이 우수한 것으로 최종 선발된 'WCR16-1C-5C'를 농촌진흥청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를 거쳐 '한결'으로 명명하였다. '한결'은 수박 탄저병 race1과 3에 저항성이며 식물체 생장형은 덩굴성이며 주지길이는 중간정도이다. 평균과중은 5.3~10.1 kg 범위로 중대과종이며, 평균 과피 두께는 1.2~1.6 cm로 시판품종 등과 유사하였다. 과피는 녹색이며 과피의 줄무늬는 중간정도이다. 과육색은 적색이며 당도는 9.8~$11.8^{\circ}Bx$. 범위이고 중생종으로 과실의 품질을 비롯한 원예적 특성은 대비 품종과 유사하였다. 수박 탄저병 저항성 계통 '한결'은 탄저병 race 1과 3에 강한 저항성이고, race 2에는 중간저항성으로 품종육성 재료로 이용하거나 노지 및 시설재배 품종으로 재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재배시 탄저병 방제 노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5월 전라북도 남원군에서 재배하여 수확 후 $0^{\circ}C$ 저장고에서 예냉을 마친 산마늘을 사용하였으며 외 포장 상자는 골판지로 구성된 통기공이 없는 골판지상자 1kg용을 사용하였다. 골판지상자와 함께 내부 포장으로 사용하기 위한 내포장 필름은 $20{\mu}m$ 두께의 HDPE으로 된 필름 봉지, 흡습종이는 파라핀왁스 코팅 종이($32{\times}35cm$, 태영산업)를 이용하여 조합 처리하고 국내에서 개발한 기능성 필름2종으로 포장처리는 총 4가지로 (1) PE(관행) (2) PE+흡습지 (3) 기능성필름1($30{\times}58cm$, 기능성물질 1%+40,000OTR, 제조사: 신영산업사) (4) 기능성필름2($30{\times}58cm$, Key fresh, 제조사: 씨앤케이프로팩(주)) 각 처리당 1kg 씩의 산마늘 잎을 포장하였다. 실험은 포장 처리 후 상온상태로 전북 완주군 실험실까지 수송하였으며 실험실 도착 후 상온 실험실에 두고 2일과 6일 후 중량감소율, 색도, 엽록소, 손실률 및 종합선도 등 품질특성 변화를 조사하였고 각 포장방법별 온도와 상대습도 변화를 보기 위하여 산마늘 잎이 포장된 상자 내부 중앙 부분에 디지털온습도기록계(SP-2000-20R)를 고정한 후 측정하였다. 대조구로 사용한 PE필름 단용으로 포장한 산마늘 잎은 상온저장 6일 경과 후 중량 소율이 1.7%, PE필름+신선지 처리는 1.0%, 기능성필름1과 기능성필름2는 거의 중량감소가 없어 1% 미만의 변화를 보였다. 산마늘 잎의 SPAD 값에 의한 엽록소 수치와 색도를 측정한 명도($L^*$)와 Hue angle 값의 변화는 기능성필름1과 기능성필름2가 유사하게 높게 유지되었고 반면에 PE필름은 저장 2일 후 부터 값이 감소하기 시작하여 6일 후 크게 감소하였다. 저장 6일 후 기능성필름1과 기능성필름2가 외관품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상품성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PE필름 처리와 PE필름+흡습지 처리는 상품성을 상실한 상태였다. 이러한 경향은 건전율에 있어서도 유사하였으며 기능성필름1(다공성 나노 물질이 혼입되어 있으며 산소투과율을 $40,000cc/m2{\cdot}day{\cdot}atm$으로 조성한 필름)이 상온저장 6일 후 상품성을 유지하는 건전율이 83%로 가장 높았다.
본 연구는 사회경제적 계층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측정하는 한국판 대학생용 계층차별주의 태도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연구 1에서는 관련 문헌, 대학생들 대상으로 한 개방형 설문지 자료를 수정된 합의적 질적 연구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및 전문가 자문을 토대로 주요 구인과 초기예비문항을 제작한 후 44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탐색적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음으로 연구 2에서는 40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14문항에 대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연구 1에서 도출된 상향 계층차별주의 태도와 하향 계층차별주의 태도의 2개 요인이 자료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뢰도 및 타당도 검증 결과, 높은 수준의 검사-재검사 신뢰도와 더불어, 연령, 주관적 계층, 정당한 세상에 대한 일반적인 믿음, 부정 정서(우울, 불안), 적대감과의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통해 준거타당도가 확인되었다. 또한, 연령, 주관적 계층, 가정의 총수입, 및 정당한 세상에 대한 일반적 믿음 외에 K-CAS가 추가적으로 부정정서(우울, 불안) 변량의 5%를 설명하여 증분타당도도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향후 국내에서 계층차별주의 관련 개입 및 예방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활용 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고 타당화하였다는 점에서 주요 시사점이 있다.
본 연구자는 시선 이동에 관한 연구를 진행 하였다. 시선이동의 기초적 변수는 디테일이다. 연구 결과 디테일의 변수는 컬러, 농도, 대비 등 다른 요인보다 시선 유입에 더 중요하게 작동하였다. 또한 사진의 피사체의 힘이 중심의 힘을 압도했다. 주 피사체와 배경이 되는 톤의 농도의 차이가 강하면 시각적인 중심이 주 피사체에 좀 더 유입된다. 주 피사체와 배경의 톤의 농도의 차이가 약하면 시선이 중심부와 주변부로 다양하게 퍼져 나가게 된다. 주요 요인은 노출의 차이로 노출의 차이가 심한 배경의 톤에는 시선이 거의 도달 하지 않는다. 피사체 중 사람은 주목 요인이 매우 높게 관찰되었다. 사람의 얼굴이 등장하는 사진은 다른 요인 보다, 비교적 주목도가 얼굴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사람이 들어간 사진에 관한 관심과 기억 효과는 높았다. 성적인 것, 위험한 것은 다른 요인보다 강하게 시선을 이동시키는 요인이 되는 것으로 관찰 되었다. 또한, 시선의 이동은 피사체의 형태, 위치, 밝기, 크기, 컬러, 패턴이 일정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즉 피사체의 종류 및 내용이 시선 이동에 가장 주 요인으로 작동한다고 연구하였다. 또한 디테일이 다음변수로 중요한 요인이 된다. 그 외의 농도, 컬러, 위치, 크기 요인은 차선적 요인으로 관찰 연구하였다. 이는 광고사진에서 시선을 고정하거나 시선의 유도를 위해서는 피사체의 내용과, 디테일, 해상도 포커스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는 시사점을 가진다.
본 연구는 가변적, 재료적 특성으로 인해 원형의 실체가 분명하지 않았던 판장(板墻)을 대상으로, 판장의 사용양상과 용례, 구성요소와 구조에 대한 실증 및 고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첫째, 나무널로 만든 담장을 가리키는 판장은 기능, 구조, 단청색 등에 따라 다양한 용례로 사용되었다. 유사한 용례인 판장문과 목판장은 전통적인 판장과 밀접한 관계가 없다. 또한 판장과 재료적으로 유사한 중국의 목영벽과 일본의 판병도 판장과는 분명한 구조적 차이가 있다. 둘째, 판장의 변용유형은 크게 이목기판장, 살판장, 흙판장 그리고 한자어가 다른 판장(板障)으로 구분된다. 이목기판장은 두 단의 방연이 사용된 판장을 가리키며, 살판장은 살대와 널로 만든 투시형 판장을 의미한다. 흙판장은 흙담과 판장의 절충적 형태이며, 판장(板障)은 벽체의 성격을 지닌 고정형 시설로 추정된다. 셋째, 판장의 목부재로는 신방, 기둥, 도리, 중방, 인방, 널, 띠목, 초엽, 방연, 개판, 평고대, 연함 등이 조영의도와 구조형식에 따라 선별적으로 사용되었다. 목부재 외에 못, 잠금장치, 구체적인 용처를 알 수 없는 부속요소도 함께 사용되었다. 넷째, 판장의 기단부는 목부재의 종류와 결구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되며, 축부는 상인방의 사용유무에 따라 두 가지로 구분된다. 지붕부 재료로는 개판과 기와가 사용되는데, 각각의 재료에 따라 명확한 구조적 차이가 나타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혼합치열기 초기에 III급 부정교합을 보이는 어린이에서 수직성장을 유도하는 III급 고무줄을 걸 수있도록 고안된 구강내 가철식장치를 사용하여 반대교합을 치료시, 그 구체적인 치료기간을 알아보고, 이에 영향을 주는 변수를 확인하는 것이다. 본 소아치과에 III급 부정교합을 주소로 내원하여 구강내 가철식 장치로 치료를 완료한 5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개시 연령, 치료기간 및 치료유형, 수평피개량, 수직피개량 등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환자군의 교정개시 연령은 8.75세이었고, 교합이 넘어갈때까지 3.31개월, 이후 정상 피개까지 1.90개월이 소요되어, 대부분이 개시 6개월 이내에 개선되었다. 전체 치료기간은 21.79개월이었고 환자의 협조도(p = 0.000)와 고정식 교정장치의 여부(p = 0.032)가 치료기간에 유의하게 영향을 주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가철식장치는 수년간 장시간 장착하며 악정형력을 주는 구강외 장치에 비해서 그 치료기간이 6개월 이내로 짧으며, 혼합치열기 III급 부정교합 어린이에서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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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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