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완화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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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 위장관 스텐트 삽입술의 이해 -적응증 및 추적 관리- (Indication and Post-Procedural Management of Upper GI Stent Implantation)

  • 주문경;박종재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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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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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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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상부 위장관 스텐트 삽입술은 근치적 수술이 불가능한 상부 악성 종양에 의한 상부 위장관 협착 환자의 폐쇄 증상 완화를 위한 보존적 치료로서 확립되었으며 내시경 개발 기술이 발달하고 임상 경험이 축적됨에 따라서 여러 상부 위장관 질환에서 스텐트 삽입술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스텐트 삽입술 이후에는 동통, 출혈, 천공과 같은 조기 합병증이나 스텐트 일탈, 스텐트 폐쇄 등의 후기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후 관리 또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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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간호사의 죽음에 대한 태도, 호스피스완화의료인식이 임종간호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Nurses' Attitude toward Death and Perception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on their Terminal Care Stress in Long-term Care Hospitals)

  • 손연주;김경아
    • 가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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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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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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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nurses' attitude toward death and their perception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on their terminal care stress in long-term care hospitals (LCHs). Methods: Participants included 127 nurses from 6 Incheon LCHs. Data were collected between July and August, 2020. Self-report questionnaires were administered to collect data on their general characteristics, terminal care stress, attitude toward death, and perception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Data analysis included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linear regression using the SPSS 23.0 statistical program. Results: Nurses' terminal care stress was affected by their attitude toward death (𝛽=.30, p<.001) and perception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𝛽=.28, p=.002) with an explanatory power of 21.6%. Conclusion: Terminal care stress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ir attitude toward death and perception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Therefore, educating nurses in LCHs about death and hospice and palliative care is essential to manage their terminal care stress effectively.

의료기기 시스템의 해저드 분석 기법 비교 (Comparison of Hazard Analysis for Medical Device System)

  • 최보윤;이병걸;한혁수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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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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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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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의료기기 분야의 시스템들은 사고가 발생할 경우 상해 등의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원인을 찾아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해저드 분석 활동이 필수적이다. 해저드 분석 활동은 분석 목적에 따라 수행 방법이 다르고 적용할 수 있는 개발 단계가 다르기 때문에 분석 대상 시스템에 적합한 기법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개발 단계 중 개념 단계에서 식별된 해저드를 기반으로 해저드를 완화하거나 예방하기 위한 기본 안전 요구사항이 도출되기 때문에 개념 단계에서 적합한 해저드 기법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의료기기 분야 시스템들의 해저드 분석 활동에 적합한 기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발 단계 중 개념 단계에서 PHA 기법과 STPA 기법을 비교하도록 한다. 이 분석을 통해 의료기기 시스템에서 개념 단계의 적합한 해저드 분석 기법을 선정할 수 있을 것이다.

영상의학과 보험수가 역사와 판독료의 가치 (History of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Cost for Radiological Examinations and Value of the Radiological Report Fee)

  • 이충욱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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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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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8-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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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새로운 의료기술 개발을 통한 의료의 발달은 국민건강증진 효과를 가져왔지만, 의료비 상승의 원인이 되어 개인과 국가의 재정부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1977년 의료보험제도 도입 이래 다양한 기전을 통해 의료비 통제를 시도하고 있으며 영상검사도 주요 삭감 대상이 되어왔다. 한편 판독료는 오랜 기간 동안 영상검사 촬영료와 묶여서 산정되어, 영상의학과 전문성에 대한 가치를 독립적으로 평가받지 못하고 단지 영상검사의 일부분으로 평가되어 영상검사 수가 삭감 시 판독료의 가치도 함께 낮아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다만, 새로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을 통해 개편된 MRI 수가 체계에서 판독료가 촬영료와 완전히 분리되어 산정되기 시작한 것은, 영상의학과 의사 업무의 고유 가치를 평가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영상의학과 의사가 영상검사 수가 및 판독료 산정 과정에 대해서 명확히 알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영상의학과의 전문성에 대한 적절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IEEE 802.15.4 기반 WBAN의 공존 문제 완화 기법 (A Coexistence Mitigation Scheme in IEEE 802.15.4-based WBAN)

  • 최종현;김병선;조진성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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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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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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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인체를 중심으로 동작하는 WBAN(Wireless Body Area Network)은 의료 및 비의료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저전력, 다양한 전송률과 높은 데이터 신뢰성을 요구하는 근거리 통신 기술이다. 이러한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통신기술 표준 중 IEEE 802.15.4는 WBAN 운영에 높은 호환성을 제공할 수 있어 이를 통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IEEE 802.15.4 기반 다수의 WBAN이 밀집될 경우 발생하는 신호 간섭과 충돌은 데이터의 신뢰성을 저하시키는 주요한 원인되고 있으며, IEEE 802.15.4 표준은 다수의 네트워크가 공존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설계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사전 실험을 통해 IEEE 802.15.4 기반의 WBAN 간 공존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파악하였고,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다수의 WBAN이 공존하는 상황에서의 신뢰성 저하를 완화하기 위한 기법을 제안한다. 제안하는 기법의 동작은 크게 두 단계로 구분될 수 있으며, 첫 번째 단계에서는 슈퍼 프레임의 CFP 구간에서의 데이터 전송 방법을 개선하여 WBAN 간 충돌을 회피하며, 두 번째 단계에서는 채널 접근 방식을 전환함으로써 충돌을 완화한다. 제안하는 기법은 표준 기반의 WBAN과 비교 실험을 수행하여 성능을 검증하였다.

호스피스 작업치료에 관한 범위 고찰 (Scoping Review of Occupational Therapy in Hospice and Palliative Care)

  • 김지윤;김환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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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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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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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 본 연구는 호스피스 작업치료 연구방향과 한국 호스피스 작업치료 교육과정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임상에서 호스피스 작업치료를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알아보고자 했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범위 고찰을 통하여 1980년에서 2013년 12월까지 발행된 논문을 CHINAHL, MEDLINE, Scopus에서 검색하여 연구에 적합한 45개의 논문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논문은 연구 연도, 연구 출처, 저자특성, 연구 설계, 연구 대상, 연구 목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첫째, 호스피스 작업치료 논문은 1980년대부터 꾸준히 게재되다 2000년도부터 그 수가 약 3배 증가하였다. 연구 출처는 총 21개 학술지로, 가장 많은 논문이 게재된 학술지는 American Journal of Occupational Therapy였다. 둘째, 호스피스 작업치료 논문의 저자 특성은 직업은 작업치료사가, 지역은 미국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설계는 질적 연구가 양적 연구보다 약 4배 정도 많이 나타났다. 셋째, 호스피스 작업치료의 임상적 적용을 위한 중재방법으로는 공예활동, 일상생활활동훈련, 이완요법, 보호자 교육, 영성의 적용 등이 있었다. 호스피스 작업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이론적 방법으로는 하기-되기-되어가기 이론의 틀과 인간 작업 모델이 소개되었다. 교과과정과 임상교육을 통해 호스피스 작업치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며 죽음에 대한 이해와 대처 기술에 대한 꾸준한 교육의 필요성이 언급되었다. 결론 : 호스피스 작업치료의 연구 방향과 논문 수의 증가는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발전과 그 흐름을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호스피스 작업치료의 임상과 연구영역에서 균형적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질적 연구를 통해 호스피스 작업치료의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연구하고 있다고 사료된다. 하기-되기-되어가기 이론의 틀과 인간 작업 모델은 임상에 적용 가능한 이론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며, 학교에서는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임상에서는 여러 교육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호스피스 작업치료가 시작되는 거점을 마련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영성과 스트레스 (Spirituality and Stress in Mental Health Social Workers)

  • 김창곤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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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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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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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정신보건사회복지사들의 영성과 스트레스의 수준을 파악하고, 이들 사이의 관계를 조사하여,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정신보건영역 등 휴먼서비스 전문가의 영성증진과 효율적인 스트레스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방법: 2011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내 정신보건분야에 근무하는 정신보건사회복지사 154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영성척도(Spirituality Scale)와 심리사회적스트레스 척도(Psychosocial Well-being Index Short Form, PWI-SF)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17.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처리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영성수준은 평균 3.63점, 심리사회적 스트레스 수준은 18.78점이었고, 영성수준은 연령, 교육, 종교유무, 결혼상태에 따라, 심리사회적 스트레스는 결혼상태에 따라 각 집단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영성과 심리사회적 스트레스는 부적 상관관계(r=-0.548, P<0.001)가 있었고, 영성의 하위영역인 삶의 의미와 목적, 자비심, 내적 자원, 자각, 연결성, 초월성 모두 심리사회적 스트레스와 각각 부적 상관관계(P<0.01)를 보였다. 심리사회적 스트레스 수준은 정상군에서 영성수준이 가장 높았고, 고위험군에서 가장 낮았으며, 영성은 심리사회적 스트레스의 30.0%를 설명해 주었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는 영성과 심리사회적 스트레스는 부적 상관관계가 있으며, 영성의 수준이 높을수록 심리사회적 스트레스가 낮음을 시사해 주었다. 심리사회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영성의 수준을 증진시킬 수 있는 영적 감수성 지향의 개입전략이 요구된다.

호스피스 임상 질 지표에 대한 보호자의 동의정도와 이와 관련된 인자 (Quality Indicators of End-of-Life Cancer Care from the Family Members' Perspective in Korea)

  • 김효민;윤창호;고혜진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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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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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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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ACOVE project에서는 말기 치료의 질 평가를 위한 임상질지표를 개발하였다. 그러나 말기 치료에 대하여 의료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만든 임상질지표와 보호자들의 의견은 실제로 다를 수 있다. 따라서 호스피스 치료 질에 대한 보호자들의 인식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09년 7월부터 10월까지 총 4개월간 경북대학교 병원과 대구 보훈병원의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해 있는 환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익명의 횡단면 질문지 조사(cross-sectional anonymous questionnaire)를 시행하였다. 총 120명을 선정하고 이 중 모든 질문에 성실히 답한 69명을 최종대상자로 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WIN ver. 14.0을 이용하여 independent t-test와 Pearson's chi-square test를 시행하였다. 결과: 좋은 임상질지표 중 가장 동의율이 높은 항목은 '완화의학 팀이나 완화의학 전문가에 의한 의학적 진찰'과 '가족들이 지켜보는 앞에서의 임종' 이었으며 이 항목들은 88.4%의 보호자가 동의하였다. 반면에 낮은 동의율을 보인 항목은 '환자와 심폐소생술에 대해 논하는 것' 으로 15.9%가 동의하였다. 나쁜 임상질지표 중 동의율이 높은 항목은 '낙상이나 욕창이 발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라는 항목이었으며 94.2%의 보호자가 동의하였고 가장 낮은 동의율을 보인 것으로는 '병원에서 임종하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는 항목으로 11.6%가 동의하였다. 그리고 동의를 많이 한 그룹일수록 여자의 비율, 환자가 자신의 예후를 인지한 비율, 경제 수준이 높은 사람의 비율이 높았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이전 여러 연구에서 임상질지표로 권유되어진 항목들에 대한 보호자들의 동의율이 낮은 항목들이 있었으며 일부 항목들의 동의율과 보호자들의 특성이 관련이 있었다.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 영향요인 연구 (Factors That Affect the Level of Emotional Labor in Dental Hygienists)

  • 최혜정;방효중;정은영;서영준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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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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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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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알아보고, 감정노동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자료 수집은 수도권 내 5개 대학병원 및 전국 55개 치과 병 의원에 근무 중인 치과위생사 204명의 설문응답을 바탕으로 빈도분석, 평균차이분석, 상관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응답자의 인구사회특성별 감정노동 수준은 학력수준과 의료기관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즉 응답자가 4년제 대졸 이상일수록, 근무하는 의료기관의 유형이 치과의원인 경우보다 치과병원인 경우 감정노동수준이 높았다(F=-2.803). 또한 감정노동수준과 감정노동 영향요인의 분석에서 환자요인(${\beta}=0.221$)과 환경요인(${\beta}=0.327$)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치과위생사들의 감정노동수준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근무환경 개선, 환자 및 보호자 교육, 심리상담 및 스트레스 완화프로그램 운영, 인센티브 제도 등을 적극 도입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 근로자 본인과, 상사 및 경영자, 동료, 그리고 환자 및 보호자들의 지속적인 공동 노력이 필요함을 본 연구결과는 시사하고 있다.

Factors Related to Substantial Pain in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 Suh, Sang-Yeon;Song, Kyung-Po;Choi, Sung-Eun;Ahn, Hong-Yup;Choi, Youn-Seon;Shim, Jae-Yong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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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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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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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암환자에게 통증은 가장 흔하고 영향이 큰 증상이다. 그러나 말기암환자에서 통증 강도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였다. 본 연구는 중등도 이상의 통증과 연관된 요인을 밝히고자 한다. 방법: 우리나라 완화의료 기관 6곳의 입원 병동을 대상으로 말기 암 환자 162명 자료를 사용하였다. 통증은 담당의가 10점 만점 숫자통증등급으로 측정하였다. 중등도 이상의 통증은 보건복지부 지침의 정의에 따랐다. 증상 평가에는 MD Anderson 증상 평가조사지 한국어본을 활용하였다. 생존기간 예측은 입원 당시 담당 전문의가 하였다. 결과: 예측 생존 기간이 6주 미만인 경우와 지난 24시간 졸린 정도가 6점 이상인 경우가 중등도 이상의 통증과 유의하게 연관되었다(각각 P=0.012, P=0.046). 마약성 진통제 투여량도 중등도 이상의 통증에 비례하였다(P=0.004). 결론: 중등도 이상의 통증과 유의하게 연관된 요인은 예측 생존 기간이 6주 미만인 것과 상당한 졸림이었다. 이러한 요인을 나타내는 말기 암 환자에서 주의 깊은 통증의 감시와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