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완벽주의 구성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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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 척도의 타당도 재검증 (Revisiting the validities of the Perfectionism Scale)

  • 이기종;김은주
    • 한국조사연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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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조사연구학회 2006년도 추계학술대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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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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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는 Hewitt과 Flett(1991c), 이기종(2006)이 제안한 완벽주의 척도 연구모형의 타당도를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검증하고, Hewitt과 Flett(1991c)이 개발한 완벽주의 척도의 문항이 몇 개의 요인으로 구성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Hewitt과 Flett(1991c), 이기종(2006)이 각각 제안한 연구모형과 수집된 자료가 잘 합치하지 않았다. 따라서 자료에 모형이 잘 맞도록 모형을 수정해야 하고, 의미 없는 자유모수가 모형에서 나타나지 않도록 모형을 다시 설정해야 함을 알 수 있다. 또한 Hewitt과 Flett(1991c)이 개발한 완벽주의 척도의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완벽주의 척도의 각 문항들이 완벽주의를 측정하는데 있어서 단일요인으로 제 기능을 하기 보다는 여러 문항에 걸쳐 공통요인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확인적 요인분석과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Hewitt과 Flett(1991c)이 개발한 완벽주의 척도가 측정하는 요인은 3개 요인으로 설명될 수 없다고 판단된다. 그러므로 Hewitt과 Flett(1991c)이 개발한 완벽주의 척도의 측정 문항이 수정되어야 하고, 나가서 우리의 사회 문화적 실정을 고려한 완벽주의 척도의 개발이 시급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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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과적 완벽주의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정서표현 양가성과 경험회피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Socially-Prescribed Perfectionism to Depression: Focusing on Mediating effect of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Experiential Avoidance)

  • 오예람;송원영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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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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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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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사회부과적 완벽주의가 우울에 영향을 주는 과정에서 정서표현 양가성과 경험 회피가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경로를 탐색하였다. 전국의 성인 201명을 대상으로 다차원적 완벽주의 척도, 정서표현 양가성 척도, 수용-행동 질문지-II, 우울 척도로 구성된 설문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 분석을 위해 기술통계분석과 Pearson 상관분석, 매개효과를 검증을 실행하였고, 간접효과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부과적 완벽주의와 정서표현 양가성, 경험회피는 우울과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사회부과적 완벽주의와 우울의 관계에서 정서표현 양가성과 경험 회피의 순차적 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결과를 바탕으로 우울을 높이는 변인으로써 정서표현 양가성과 경험 회피의 역할을 확인하였고, 사회부과적 완벽주의, 정서표현 양가성, 경험 회피, 우울의 통합적인 모델을 제시하였다. 나아가 경험 회피를 이용한 치료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대학생의 사회부과적 완벽주의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과 무조건적 자기수용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Socially-Prescribed Perfectionism of College Students to Depression: Testing the Mediation effect of Intolerance of Uncertainty and Unconditional Self Acceptance)

  • 최재광;송원영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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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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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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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사회부과적 완벽주의가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과 무조건적 자기수용을 매개로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여 대학생들의 긍정적인 생활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부과적 완벽주의,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 무조건적 자기수용,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238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이에 다차원적 완벽주의척도(MPS)의 하위요소인 사회부과적 완벽주의 척도,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 척도(IUS), 무조건적 자기수용 척도(USAQ-R), 우울 척도(CES-D)로 구성된 설문을 실시하여 상관분석 및 구조방정식 검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사회부과적 완벽주의와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은 우울과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고, 무조건적 자기수용과는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구조방정식 검증을 통해 사회부과적 완벽주의와 우울과의 관계에서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과 무조건적 자기 수용이 완전매개를 보이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본 연구에서의 시사점 및 제언을 제시하였다.

한국어판 완벽주의 구성 척도의 표준화 연구 (A Validation Study of the Measure of Constructs Underlying Perfectionism-Korean version (M-CUP-K))

  • 천주아;강지인;남궁기;김혜원;손성연;김세주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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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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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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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Measure of Constructs Underlying Perfectionism-Korean version (M-CUP-K). Methods : Two hundred and six normal subjects completed a battery of measures including M-CUP-K, Frost Multidimensional Perfectionism Scale-Korean version (FMPS-K), and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Psychometric properties of the M-CUP-K were analyzed. Results : The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for construct validity resulted in 56 items composed of 6 factors (factor 1 : Dissatisfaction-Reactivity to Mistakes; factor 2 : Order-Details and Checking ; factor 3 : Satisfaction ; factor 4 : High standards ; factor 5 : Perceived Pressure from Others-Perfectionism toward Others ; factor 6 : Black and White Thinking about Tasks and Activities), compared to the original version. The M-CUP-K total and subscale scores were more strongly correlated with those of the other perfectionism-specific measure, FMPS-K, with a correlation of 0.822 (convergent validity) than with those of the nonspecific depression measure (discriminant validity). The Cronbach's ${\alpha}$ value for internal consistency of M-CUP-K was in an excellent range (r=0.872-0.935). The test-retest reliability for external validity suggested a good temporal stability with a total score correlation of 0.827. Conclusion : This study revealed that the M-CUP-K has good reliability and validity. Therefore, the M-CUP-K can be used as a promising measure of perfectionism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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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가능성과 중요도를 고려한 관찰·추천용 초등 영재 행동 특성 체크리스트 개발 (Development of a Gifted Behavior Checklist Based on the Observation Probability and Importance of the Behavior in Class)

  • 이인호;한기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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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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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7-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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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현재 전국의 모든 영재교육 기관에서 영재 학생을 선발할 때 적용하고 있는 관찰 추천 방법에 활용 가능한 영재 행동 특성 체크리스트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존 영재 행동 특성 체크리스트들은 제시한 문항들이 학교생활을 통해 관찰이 불가능하거나 애매한 항목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거나, 영재 행동 특성으로서 그 중요도가 떨어지거나, 유사한 특성들이 반복되거나 혹은 다수의 문항으로 인해 실제 관찰 추천에서 활용도가 떨어지는 등의 문제점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본 척도는 기존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영재 행동 특성 요인들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고 있는 영재 교사들에 의해 '실제로' 관찰 가능성이 높은 영재 행동 특성과 각 특성들의 '중요도'를 반영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본 척도는 현장의 영재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 영재 행동 특성 요인과 구체적인 행동 양상에 대한 개방형 설문을 받고, 이를 전문가 그룹의 검토와 예비 검사, 본 검사, 확인적 요인 분석의 과정을 통해 개발하였다. 관찰 가능성과 중요도란 기준 적용으로 개발된 체크리스트는 일부 요인들을 제거하여 최종적으로 10개의 하위요인(논리적 사고, 높은 성취도, 독창성, 완벽주의, 창의적문제해결력, 호기심, 과제집착력, 의사소통 능력, 창의성, 활동성(열정))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요인별로 2~4개 문항이 제시되어 총 32개의 행동 특성 문항으로 개발되었다. 최종 32문항에 대한 내적합치도(${\alpha}$)와 문항-총점 상관을 분석한 결과 모두 양호한 값을 보여 영재 행동 특성 척도의 각 문항이 해당 구인을 일관성 있게 측정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영재 행동 특성 체크리스트에 대한 확인적 요인 분석 결과 모든 문항들이 각 하위 요인에 높게 부하되어 영재 행동 특성을 측정하는 체크리스트로 적합하며, 현장에서 초등학교 영재 학생들을 관찰 추천할 때 활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