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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상산마을 주변 임도 산사태의 발생 원인 분석 (Analysis of Factors Influencing Landslide Occurrence along a Forest Road Near Sangsan Village, Chungju, Korea)

  • 김형신;문성우;서용석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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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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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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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충주시 상산마을 주변 임도에서 집중호우 기간 중 산사태가 발생한 임도 상부사면 6개소, 하부사면 24개소를 대상으로 붕괴 원인을 분석하였다. 토층의 물리·역학적 특성은 임도 하부사면이 상부사면에 비해 공극이 많아 건조단위중량이 낮고, 토층의 입자 배열이 느슨하여 마찰각이 작다. 지형학적 특성은 임도 하부사면이 상부사면에 비해토층이 두껍고, 경사방향의 수직 및 수평 방향으로 오목하며, 경사는 상대적으로 완만하고, 특정집수면적이 넓어 지형습윤지수가 높은 특징을 보인다. 따라서 임도 하부사면은 상부사면보다 물리·역학적 특성 및 지형학적 특성이 전반적으로 산사태 발생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기 두 원인 외에도 임도 배수시설의 시공 및 유지관리가 적절하게 수행되지 못한 점도 사면붕괴의 발생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독도해산의 사면침식으로 인한 지형변화 (The Morphological Change by Slope Erosional Processes in the Dokdo Seamount)

  • 강지현;성효현;박찬홍;김창환;정의영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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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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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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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독도해산의 지형특성을 분석하고 지형의 형성작용에 대한 원인과 침식경향을 파악하는 데 있다. 지형분석을 위해 독도주변해역의 수심데이터와 탄성파데이터를 이용하였다. 수심데이터를 이용하여 독도해산의 평탄한 정상부와 해산사면의 경사, 사면향 등을 분석하였다. 독도해산은 정상부가 평평하게 침식되어 형성된 평정해산의 형태를 띠고 있고, $0{\sim}2^{\circ}$의 완경사를 이루고 있다. 수심자료와 탄성파 자료에 의하면, 동도와 서도 주변 해저에는 불규칙한 돌출지형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는 과거 독도에서 붕괴된 암설이 퇴적되었거나 상대적으로 침식에 강한 암반이 남아 형성된 지형으로 생각된다. 해산 사면은 $14{\sim}40^{\circ}$ 급경사 지형으로서 매스무브먼트에 의해 다량의 암설이 흘러내린 오목지형이 발달하고 사면의 기저부에서는 매스무브먼트에 의해 운반된 암설이 퇴적된 볼록지형이 나타난다. 사면 곳곳에는 해저곡(submarine gully)이 발달하고 해저곡이 분포하는 지역은 상대적으로 침식이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매스무브먼트에 의해 침식 붕괴된 암설과 해저곡을 따라 운반된 퇴적물은 해산의 기저부에 퇴적되어 있다. 독도해산사면에서 발생하는 매스무브먼트는 해저화산의 진화과정 및 지진활동과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독도해산은 사면에서 매스무브먼트와 해저곡을 따라 일어나는 침식작용에 의해 사면이 후퇴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편백(扁柏) 유령(幼齡) 인공림(人工林)의 임령(林齡)에 따른 물질생산(物質生産) 및 무기양료(無機養料) 분배(分配) (Biomass, Net Production and Nutrient Distribution Related to Age of Young Chamaecyparis obtusa Plantations)

  • 박인협;임도형;류석봉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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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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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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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전남 순천시 모후산지역의 순천대학교 연습림에 식재되어 있는 6, 9, 14, 20년생 등 4개 편백 유령 임분을 대상으로 줄기의 목질부, 수피, 가지, 고사지, 잎, 뿌리 등 임목 각 기관의 물질생산과 N, P, K, Ca, Mg 등의 무기양료 분배를 조사분석하였다. 편백림은 경사도, 토양수분, 토양의 화학적 특성 등의 지형 및 토양 조건에 따라 흉고직경과 수고 성장에 큰 차이가 있었다. 경사가 완만하고 토양조건이 양호한 14년생과 20년생 임분의 임목 전체 현존량은 각각 96.2, 145.0t/ha이었으며, 순생산량은 각각 22.4, 23.5t/ha/yr이었다. 경사가 급하고 토양조건이 불량한 6년생과 9년생 임분의 현존량은 각각 0.7, 14.0t/ha이었으며, 순생산량은 각각 0.3, 4.7t/ha/yr이었다. 임령이 많아짐에 따라 축적기관인 줄기의 목질부와 가지의 현존량과 순생산량 구성비는 증가하는 반면, 생산기관인 잎의 현존량과 순생산량 구성비, 뿌리의 현존량 구성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임으로써, 임령에 따라 물질생산 분배에 차이가 있었다. 무기양료의 농도는 N, P, K, Mg는 잎이 가장 높았으며, Ca의 경우 수피가 가장 높았다. 임령이 많아짐에 따라 수피, 가지, 고사지, 뿌리의 N 농도와 가지의 K 농도는 감소하는 반면, 수피의 Ca 농도는 증가하였다. 임목 전체의 무기양료 함량은 N, K, Ca, Mg, P의 순으로 많은 경향이었으며, 온대 침엽수림의 평균치에 비하여 K 함량은 높은 반면, Ca 함량이 낮은 특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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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수확계획을 위한 집재거리 계산방법중 포인트그리드방법과 버퍼링방법의 비교분석 (Comparison of a Point-Grid-Method and a Buffering-Method to Calculate Skidding Distance for Timber Harvest Planning)

  • 박수규;강건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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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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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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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목재수확작업에서 GIS를 이용하여 실제 평균집재거리를 산출하기 위한 과정으로 최단 평균집재거리 계산방법 중에서 포인트그리드방법과 버퍼링방법을 비교분석하기 위하여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의 시험림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조사면적은 264.9 ha, 임도밀도는 32.67 m, 임도간격은 306.1 m였으며, 양방향집재일 경우 임도망보정계수(Kn)는 1.53이고, 이론적인 평균집재거리는 72.52 m로 조사되었다. 포인트그리드방법을 이용한 최단평균집재거리는 149.57 m, 버퍼링방법을 이용한 최단평균집재거리는 139.68 m이며, 집재거리보정계수(Kr)는 2.15, 전체보정계수(Kg)는 3.29이고, 실제평균집재거리는 251.51 m로 산출되었다. 경사도 55% 이하의 완 중경사지에 동양트랙터를 투입할 경우 집재경비는 경사도 25% 이하에서는 11,808원, 25~55%에서는 12,336원으로 계산되었으며, 급경사지역인 경사도 55% 이상에서 Koller 303을 투입할 경우 집재경비는 10,020원으로 계산되었다.

공간 자기상관성을 고려한 산불피해지 경계 형성과 경관특성변수들과의 관계 (Relationships Between Edge Formation of Burned Forests and Landscape Characteristics with Consideration on Spatial Autocorrelation)

  • 이상우;원명수;이현주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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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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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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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가장자리는 산불 피해 후 산림생태계 변화 및 회복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산불피해지의 공간 자기상관성을 고려하여 산불피해지 가장자리 형성과 경관특성변수들과의 관계 분석에 목적을 두고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지로는 2000년도에 발생한 삼척 산불피해지를 선정하였으며, 대상지내 경관특성변수 측정을 위하여 산불피해지 전 지역을 포함하도록 500 $m^2$ 격자를 생성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경관 특성 변수들로는 표고, 경사, TWI(Topographic Wetness Index), SRI(Solar Radiation Index)을 사용하였고, 연료유형변수와 토지피복 변수를 포함시켰다. 격자들은 산불피해지 경계선과 교차하는 격자는 가장자리로 그 외의 격자들은 내부지역으로 설정하였다. 공간자기 상관을 보정하기 위하여 경관 변형된 t-검정과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산불피해지 경계 형성과 양의 관계를 보이는 변수는 TWI, SRI, 물, 전, 답, 개발지, 나대지이며, 음의 관계를 보이는 경관특성변수는 경사, 표고, 그리고 모든 연료 유형 변수들이었다. 특히 TWI은 r=0.437로 경계형성과 강한 양의 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산불 피해지의 경계는 산림과 이질적인 토지피복 혹은 토지이용이 존재하는 경우와 경사가 완만하고 표고는 낮으며, 토양 및 지표면의 상대습도가 높은 지형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종의 내부연결형 임플란트에서 연결부의 형태에 따른 응력분포의 유한요소 분석 (Finite element analysis on the connection types of abutment and fixture)

  • 정병현;이경제;강동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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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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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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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구 목적: 본 연구는 3차원 유한요소분석을 통해 특징적인 내부연결구조를 갖는5종의 임플란트의 고정체와 지대주의 연결방식에 따른 응력분산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본 실험을 위한 유한요소모델은 하악 제1대구치부에 임플란트가 식립되고 상부구조물로 3형 금합금을 사용하는 것으로 가정하였다. 응력분산은 200 N의 하중이 교합면의 중심, 중심에 1.5 mm 외측, 중심에서 3.0 mm 외측에 수직으로 가해지고 임플란트의 장축과 $30^{\circ}$의 각도로 경사하중이 가해지도록 하여 분석하였다. 유한요소모델에 대한 해석작업은 3G.Author (PlassoTech, California, USA)를 사용하여 이뤄졌다. 결과: 경사가 없는 내부계단 구조를 가지는 DAS tech의 임플란트의 경우, 내부연결구조를 갖는 다른 임플란트에 더 유리한 응력분산을 보였다. 하중이 임플란트 고정체의 외형선 이내에 가해지는 경우와 비교하여 외형선 바깥이나 경사력으로 전해지는 경우 더 높은 응력을 보였으며 하중조건과 관계없이 임플란트 고정체보다는 지대주에 더 큰 응력이 집중되었다. 결론: 교합력이 가해졌을 때 응력분산은 임플란트의 연결부의 형태와 하중이 가해지는 위치에 따라 달라졌으며 내부계단 구조를 가지는 DAS tech의 임플란트를 사용한 경우와 고정체의 외형선 이내에 하중이 가해졌을 경우에 더 유리한 응력분산을 보였다.

동해 한국대지 및 울릉 분지간통로의 제4기 후기 해저퇴적작용 (Late Quaternary Depositional Processes in the Korea Plateau and Ulleung Interplain Gap, East Sea)

  • 윤석훈;박장준;한상준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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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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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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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국대지와 인근 울릉 분지간통로에 분포하는 플라이스토세 후기 퇴적층에 대한 Chirp 방식 고해상 지층탐사 자료의 탄성파상과 피스톤 코아 시료의 퇴적상 분석을 통하여 해저 퇴적작용을 규명하였다. 한국대지는 한반도와 분리된 해저고지대로서 육성 퇴적물 유입이 매우 제한되어 있으며, 한국대지 사면에는 불규칙한 돌출지형과 함께 다양한 규모의 해저협곡이나 해저계곡이 형성되어 있다 완경사의 한국대지 대부분 지역에는 화산기원 퇴적물이 협재 하는 (반)원양성 퇴적물이 우세하게 집적되어 있으며, 한국대지 사면과 해릉 및 해산의 급경사 부분에서는 이들 퇴적물이 슬럼프, 슬라이드, 암설류 등 해저사태에 기인한 질량류로 재동되어 함몰흔적과 함께 나타난다. 재동된 퇴적물은 점토가 우세한 조직 특성과 사면의 급경사 때문에 저탁류보다는 부유입자가 우세한 고농도 수층의 형태로 전이되어 해저협곡을 통해 울릉분지평원으로 이동된 것으로 보인다. 울릉분지간통로 지역은 통상적인 (반)원양성 침전과 주로 오키뱅크와 독도 사면에서 해저수로를 통해 유입되는 간헐적인 저탁류와 암설류가 주된 퇴적작용의 역할을 하였으며, 이와 함께 일본분지로부터 유입되는 심층수의 영향으로 분지간수로와 그 주변 해저에 분포하는 퇴적물이 활발히 침식되어 재동된 것으로 보인다.

연안해역에서의 수변식생에 의한 파란변형에 관한 수치해석 (Numerical Analysis for Wave Propagation with Vegetated Coastal Area)

  • 이성대
    • 한국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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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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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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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Recently, it has been widely recognized that coastal vegetations may have great value in supporting fisheries, protecting from wave attack, stabilizing the sea bed and maintaining good scenery. Hydrodynamic factors play a major role in the functions of water quality and ecosystems. However, the studies on physical and numerical process of wave propagation are few and far behind compared to those on the hydrodynamic roles of coastal vegetations. In general, Vegetation flourishing along the coastal areas attenuates the incident waves, through momentum exchange between stagnated water mass in the vegetated area and rapid mass in the un-vegetated area. This study develops a numerical model for describing the wave attenuation rate in the complex topography with the vegetation area. Based on the numerical results, the physical properties of the wave attenuation are examined under various wave, geometric and vegetation conditions. Through the comparisons of these results, the effects of the vegetation properties, wave properties and model parameters such ac the momentum exchange coefficient have been clarified.

외해 경계에서의 수심 불연속에 의한 항만 공진의 정해 유도 (Derivation of Correct Solutions for Harbor Oscillations by Depth Discontinuity along Offshore Boundary)

  • 정원무;박우선;서경덕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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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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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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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장주기파가 깊은 바다에서 수심이 급격히 감소하는 대륙사면을 지나 대륙붕 위로 전파해 들어오는 경우 육지에서 반사된 파가 대륙사면에서 외해로 전파해 나가지 못하고 재반사되어 들어오기 때문에 육지 쪽에서 커다란 수위진동을 일으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Liu(1986)는 반원형 외해 경계를 따라 수심의 불연속이 존재하는 지형을 가정하여 이러한 현상을 해석하였으나 그의 해석해에는 오류가 있었다. 본 논문에서는 직선해안 및 직사각형 항만에 대한 Liu(1986)의 해석해를 수정하고, 이를 정 등(1998)의 확장형 완경사방정식에 기초한 Galerkin 유한요소 모형에 의한 결과와 비교하여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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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의 주요 생활공간과 시설물의 디자인에 관한 연구(I)-기본개념의 정립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esign of Major Living Spaces and Facilities for the Aged($^{\circ}$)-Toward Basic Conceptualization-)

  • 오인완;이인수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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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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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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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fast growth of the elderly population and nuclear families have been creating substantial needs for residential facilities of aged people in Korea. In this study, reviews on housing preference and physical constraints have been performed based on previous researches. In this study, the results of the analyses propose developmental strategies for the elderly housing in Korea as follows: 1)Housing preference and other psychological trends of Korean elderly are rooted in changeable condition of the emotion and lack of knowledge. Therefore, the housing preference of the Korean elderly should not be considered a fixed reflection ; rather, it should be regarded as a continuously adjusted trends according to later experience and emotional status after residing in the elderly care facilities. 2)Design of elderly housing should be guided within two principles of easy access and high usability. The principles also require maximazation of social interactions among frail elderly residents on age-segregated structure. 3) The experiment among 201 frail elderly shows that each shower stall should accommodate 5-by-5 feet square for wheelchair u-turn, and 48 inch height for kitchen topsink. Finally, the experiment shows that ramp slope of the ederly housing should be within 1/16 and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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