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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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완 이두근 장두의 관절내 부착부위와 상부 관절와 순 간의 드문 변형 - 증례보고 - (Rare Normal Variation Between Biceps Anchor and Superior Labrum - A Case Report -)

  • 김용주;정훈;하종경;이관희;이우진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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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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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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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견관절의 관절와 순 병변과 정상적인 해부학적 변형에 대해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관절와 순 병변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버포드 병변 및 관절하순 공 등의 해부학적 변형 등은 항상 감별을 요하게 된다. 대상 및 방법: 정상 변형을SLAP병변으로 오인한 19세 여자환자에 대해 관절경적 수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관절경적 소견 상 상완 이두근 장두가 상부 관절낭 및 극상근건에 부착되어 있는 소견이 관찰되었고, 이것이 SLAP 병변으로 오인된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 이에 저자들은 상부 관절와 순 전후 병변으로 진단되어 관절경 수술을 시행하던 중 경험한 상부 관절와 순과 이두박근 장건의 부착부위 간의 드문 해부학적 정상 변형을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Bacillus subtilis 122와 Trichoderma harzianum 23에 의한 마늘 흑색썩음균핵병의 생물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Garlic White Rot Accused by Sclereotium cepivorum and Sclereotium sp. Using Bacillus subtilis 122 and Trichoderma harzianum 23)

  • 이상엽;이상범;김용기;황순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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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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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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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마늘 흑색썩음균핵병균 (Sclerotium cepivrum, Sclerotium sp.)에 대하여 생물적 방제제 Trichoderma harzianum 23 WP와 Bacillus subtilis 122 WP를 제제화하였다. 2003 년에 포장시험결과에서 태안지역은 남도마늘의 흑색썩음균핵 병균 (Sclerotium cepivrum)에 Trichoderma harzianum 23 WP 와 Bacillus subtilis 122 WP를 습분의 처리한 결과는 무처리 10.9% 비하여 4.1% 와 6.2%로 병 발생이 감소하였다. 서산지역은 서산종 마늘의 흑색썩음균핵병균 (Sclerotium sp.)에 Trichoderma harzianum 23 WP 와 Bacillus subtilis 122 WP를 습분의 처리한 결과는 무처리 17.8% 비하여 1.2% 와 2.6%로 병 발생이 감소하였다. 마늘수량은 두 지역에서 무처리에 비하여 증수되었다. 그러므로 Trichoderma harzianum 23 WP 와 Bacillus subtilis 122 WP는 마늘 흑색썩음병에 생물농약으로서 방제가능성을 나타내었다.

리기다소나무 입목(立木)의 수분분포(水分分布)에 관(關)하여 (The moisture distribution in standing Pitch Pine trees)

  • 이필우;한관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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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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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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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
  • 이 시험(試驗)은 리기다소나무의 재(材) 부분별(部分別) 함유(含有) 수분량(水分量)을 조사(調査)하기 위(爲)하여 실시(實施)된 시험(試驗)인데 조사(調査)된 재부분(材部分)은 간재(幹材)에서 심재(心材)와 변재(邊材) 그리고 기재(技材), 말목재(末木材), 근재등(根材等)이다. 이 시험(試驗)에서 사용(使用)한 시험목(試驗木)과 측정(測定)된 재부분별(材部分別) 평균함수율치(平均含水率値)는 table(l), (2)와 같고 다음과 같은 결론(結論)을 얻었다. (1) 리기다소나무 동계벌목재(冬季伐木材)의 각(各) 재부중(材部中)에서 함수율(含水率)이 가장 높은 부분(部分)은 말목재(末木材)이었고 가장 낮은 부분(部分)은 심재(心材)이었다. (2) 재부분별(材部分別) 함수율(含水率)을 비교(比較)하여 보면 근재(根材)와 기재간(技材間) 그리고 근재(根材)와 변재간(邊材間)에는 차이(差異)가 없었고 말목재(末木材)와 기타재부간(其他材部間) 그리고 심재(心材)와 기타재부간(其他材部間)에는 차이(差異)가 있었다. (3) 개체간(個體間)의 재부분별(材部分別) 연균(年均) 함수율간(含水率間)에는 일반적(一般的)으로 큰 변이(變異)가 없으나 기재(技材)에서는 매우 큰 변이(變異)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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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구매 리스크 극복을 위한 가이드 개발 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Guide to Overcome Risks When Buying Wines)

  • 윤용;안옥현;김연성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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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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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3-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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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국내 와인 시장은 매년 대중적 오프-트레이드(Off-Trade) 시장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데, 이는 와인이 더 이상 일부 애호가 중심의 소비 경향만은 아님을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와인 제품을 구매하는 일은 구매 시 다양한 실패 포인트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와인 구매자는 와인 구매 전 단계, 구매 도중, 구매 후 과정에서 각기 다른 어려움을 느낀다. 와인구매 그룹은 보통 와인전문가, 와인애호가, 초보자, 문외한 집단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각 집단의 특성마다 지각하는 위험을 분석하고 필요한 와인 구매 시 실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구매 집단을 리크루팅하였으며, 구매자 페르소나(Persona)를 모델링하고 구매 실패 요인을 극복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도출하는 가이드 개발을 도모하였다.

독일의 포도 재배와 와인산업

  • 방원기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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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2년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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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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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독일의 와인 생산지는 라인 강과 그의 지류를 따라 대개 서남쪽에 산재해 있다. 독일은 102,000 헥타르(2005년, 전 세계 포도밭의 1.3%)의 포도밭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약 915만 3천 헥토리터(2005년, 전 세계 생산량의 3.24%)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독일이 포도 재배면적으로는 세계 13번째 국가이며, 와인 생산량으로는 세계 8위를 나타내는 수치이다. 독일은 원래 화이트와인의 나라였으나, 레드와인의 생산이 1990년대와 2000년대에 급속히 증가하였다. 현재(2011년) 독일 포도밭의 64%가 화이트와인을 위해 경작되고 있으며, 36%가 레드와인을 위해 경작되고 있다. 화이트와인을 위한 주요품종이 리슬링(Riesling, 22%), 레드와인을 위한 주요품종은 쉬페트부르군더(Sp$\ddot{a}$tburgunder, Pinot Noir, 11.5%)로 알려져 있다. 독일은 다양한 형태의 와인을 생산한다. 드라이(dry), 세미스위트(semi-sweet)와 스위트한 화이트와인들(sweet white wines), 로제와인, 레드와인과 발포성 와인인 젝트(Sekt, 독일형 샴페인)이다. 독일 포도밭의 위치가 북쪽이므로, 독일은 유럽의 다른 나라와는 전혀 다른 다수의 훌륭한 품질의 와인을 생산한다. 오늘날 독일의 포도재배는 1세기에서 4세기쯤의 고대 로마시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롤루스 대제(Carolus Magnus, 747/748-814)의 시대 전에 독일의 포도재배는 비록 독점적이지는 않았으나 라인의 서부지역에서 주로 경작되었다. 카롤루스 대제는 포도재배를 라인가우에 보급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1787년에 아우스레제(Auslese)로 시작한 수확된 성숙도에 기반을 둔 와인의 후속 분류는 품질보증 고급와인 체계의 초석을 놓았다. 대부분의 현재 독일 와인법은 1971년에 도입되었으며, 그 이후 사용되어온 바와 같이 품질보증 고급와인의 이름이 정의되었다. 독일와인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북쪽인 북위 $50^{\circ}$도 부근에 위치한다. 북쪽의 기후이기 때문에 적합한 포도 품종에 대한 연구가 되어왔으며, 가이젠하임 포도 육종 연구소에서 뮐러-투르가우와 같은 많은 교배종이 개발되어 왔다. 최근에 지역 및 국제 수요가 높은 품질의 와인을 요구함으로서 리슬링의 재배가 증가해 왔다. 와인은 모두 자주 산맥으로 보호된 주로 라인 강과 그 지류인 강 주변에서 생산된다. 강들은 온도를 조절하는 충분한 미기후 효과를 갖는다. 토양은 태양의 열을 흡수해서 그것을 밤에 보존하는 점판암이다. 독일 와인산업은 다수의 작은 포도밭 소유자로 이루어져 있다. 1989/90년에 서부독일에 76,683개의 크고 작은 기업이 있었으나, 1999년에는 68,598로 줄어들었으며, 2010년도의 조사에 의하면 48,009개의 기업이 조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 자신의 와인을 팔지 않거나 상업화할 수 없는 더 작은 포도 재배자는 여러 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즉 포도를 팔거나, 와인-생산 조합의 기본 와인으로서 그것을 사용하는 와인제조 회사에게 대량으로 와인을 판다. 정말로 좋은 장소에 포도밭을 가진 사람들도 포도밭을 전체적으로 경작하기를 원하는 대량 생산자들에게 빌려주는 선택을 할 수 있다. 2010년에 각각 5ha 이상을 지닌 5,974개의 포도밭 소유자가 독일 전 포도밭 면적의 70.3%를 소유하며, 생업 와인생산자와 기업이 여기에 속한다. 그러나 그들 자신의 포도밭을 지닌 진정으로 큰 와인 양조장은 독일에서는 희귀하다. 2007년의 고에 묘 와인가이드(Gault & Millau Weinguide)에 의한 독일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생각되는 10개의 와인 양조장 중에 10개가 10.2-19ha의 포도밭, 하나(Weingut Robert Weil, 산토리 소유)가 75ha의 포도밭을 소유하였다. 이것은 대부분의 높은 순위의 독일 와인 양조장 각각 매년 약 100,000병의 와인을 생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장 큰 포도밭 소유자는 헤센의 주 와인 양조장(Hessische Staatsweing$\ddot{u}$ter)으로 헤센의 연방주에 의한 소유이며, 200ha의 포도밭을 지니고, 3개의 별도 와인 양조장에서 제조된다. 가장 큰 개인이 소유한 와인 양조장은 팔츠에 있는 85.5ha를 지닌 독토르 뷔르클린-볼프(Weingut Dr. B$\ddot{u}$rklin-Wolf)이다. 2009년도의 독일에서 총 와인 생산량은 910만 헥토리터였으며, 그중에 206만 8천 헥토리터를 수출하였다. 그러나 그해에 총 수입와인 양은 1,266만2천 헥토리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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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인유와 참기름을 이용하여 제조한 ω-3와 ω-6 지방산이 균형 잡힌 다가불포화지방산 혼합유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ω-3 and ω-6 Balanced Polyunsaturated Fatty Acid Oil Mixture Using Flaxseed Oil and Sesame Oil)

  • 변명우;전명숙;이규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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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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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5-1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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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식품의 기호성과 산화안정성 및 영양학적 특징을 높이기 위해 참기름과 아마인유를 혼합하여 ${\omega}$-3와 ${\omega}$-6 지방산이 균형을 이루고 안정성이 우수한 다가불포화지방산을 갖는 혼합유를 제조하여 산화 및 관능특성을 조사하였다. ${\omega}$-3와 ${\omega}$-6 지방산이 균형 잡힌 안정성이 우수한 다가불포화지방산을 갖는 혼합유의 지방산 분석 결과 아마인유 20%와 참기름 80%를 혼합하여 제조한 혼합유(F20S80)의 ${\omega}$-3와 ${\omega}$-6의 조성 비율은 각각 8.9%와 39.7%로 약 1:5의 비율을 나타내었으며, 아마인유 10%와 참기름 90%를 혼합하여 제조한 혼합유(F10S90)의 ${\omega}$-3와 ${\omega}$-6의 조성 비율은 각각 4.4%와 42.1%로 약 1:10의 비율을 나타내었다. 이들의 비율은 ${\omega}$-3와 ${\omega}$-6에 대한 영양학적 권장 비율이 1:4~10 범위에 포함되므로 건강에 유리한 혼합유임을 알 수 있었다. 혼합유의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20^{\circ}C$ 상온, 상대습도 70%와 $45^{\circ}C$ 가온, 70% 상대습도 저장조건에서 16주간 저장하면서 아마 인유(F100), F20S80, F10S90 및 참기름(S100)의 산가와 관능특성을 분석한 결과, F10S90 혼합유는 $20^{\circ}C$ 상온, 70% 상대습도 저장조건과 $45^{\circ}C$ 가온, 70% 상대습도 저장조건에서 16주간 저장하였을 때에 두 조건에서 모두 S100과 통계적으로 유의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F10S90 혼합유는 ${\omega}$-3와 ${\omega}$-6 비율이 1:10으로 건강에 유리한 유지이며, 참기름을 선호하는 우리나라에서는 기호성 및 저장성이 우수한 기능성 혼합유로 사용하여도 좋을 것이다.

일본잎갈나무 임분(林分)의 생산력(生產力)과 밀도관리(密度管理)에 관(關)한 연구(硏究) (Productivity and Density Control of Stands of Japanese Larch)

  • 마상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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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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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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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일본잎갈나무는 우리나라의 주요조림수종(主要造林樹種)으로 전국각지(全國各地)에 많은 조림지(造林地)와 임분(林分)이 있다. 이 수종(樹種)의 임분밀도관리(林分密度管理)의 지침(指針)을 마련하여 생산력예측(生產力豫則), 간벌계획(間伐計劃)과 수확량(收穫量) 사정(査定)을 용이하게 하는 일은 임업기술(林業技術)의 계량적(計量的), 생태적(生態的) 및 경제적(經濟的) 관점(觀點)에 대단(大端)이 의의있는 일로 생각 되었다. 이 연구(硏究)를 위해 정상적(正常的)으로 관리(管理)되고 있든 비정상적(非正常的)으로 관리(管理)되고 있든 최근(最近)에 간벌(間伐)한 흔적이 없는 임분(林分)에서 165개(個)의 표본(標本)을 조사(調査)하여 평균수고(平均樹高), 평균직경(平均直徑) 우세목수고(優勢木樹高), ha당(當) 본수(本數)와 1평균목(平均木)의 간재적(幹材積)을 산출(算出) 하였다. 이 연구(硏究)에 특(特)히 세장도이론(細長度理論)을 새로 도입(導入) 하였다. 이 이론(理論)에 대(對)한 실험적(實驗的) 검토(檢討)는 마(馬)와 Wardle, Shantz, Harms & Colline의 밀도시험결과(密度試驗結果)를 인용(引用)하여 증명한 바 있다. 임목(林木)의 상대생장(相對生長)은 일반적(一般的)인 logistic cnrve를 인용(引用)하고 공식(公式)은 모두 $Y=a{\times}b$를 대입(代入) 하였다. 각측정인자간(各測定因子間)의 관계(關係)는 아래와 같았다. 1. 세장도별(細長度別) 수고(樹高)와 밀고(密度)와의 관계(關係)-표(表) 1과 그림2 2. 세장도별(細長度別) 직경(直徑)과 밀도(密度)와의 관계(關係)-표(表) 1과 그림3 3. 세장도별(細長度別) 수고(樹高)와 단목간재적(單木幹材積)과의 관계(關係)-표(表) 3과 그림4 4. $D^2H$와 단목(單木) 간재적(幹材積)-$Log_eV=0.9569\;Log_eD^2H-9.8431$ 5. 밀도(密度)와 간재적(幹材積)-$Log_eV=9.5026-1.6800\;Log_eD$ 6. 밀도(密度)와 간재적(幹材積)-$Log_eV_{ha}=9.4911-0.6784\;Log_eD$ 7. 세장도별(細長度別) 수고계급(首告階級)에 응대(應對)한 간재적(幹材積)-표(表) 5 8. 세장도별(細長度別) 수고계급(首告階級)에 응대(應對)한 Ha당(當) 본수(本數)-표(表) 6 9. 세장도별(細長度別) 수고계급(首告階級)에 응대(應對)한 Ha당(當) 간재적(幹材積)-표(表) 7 이상(以上)의 과정(過程)을 거쳐 일본잎갈나무 임분밀도관리도표(林分密度管理圖表)를 제작(製作)하였다(그림 9). 이 관리표(管理表)의 정확도(正確度)를 검정하기 위하여 실측치(實測値)와 추정치(推定値)와의 관계(關係)를 보니 표(表) 8의 내용과 같이 오차(誤差)가 낮은편이었다. 이 도표(圖表)는 일본잎갈나무 임분(林分)의 밀도관리(密度管理)의 지침(指針)이 되리라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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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산 첨가에 의한 와사비 페이스트 제품의 저장성 향상 (Shelf Life Extension of Wasabi Paste Products by Addition of Citric Acid)

  • 정은정;이효경;김용석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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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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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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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와사비 페이스트의 저장성 향상을 위하여 구연산을 농도별로 첨가하고 저장기간에 따른 이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특성, 가스발생량 및 ally isothiocyanate 함량 변화를 측정하였다. 와사비 페이스트의 pH는 구연산 첨가량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CA 0.4%처리구에서 $4.34{\pm}0.01$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저장기간 동안 와사비 페이스트의 pH는 4.01-5.19사이로 나타났다. 총산의 함량은 저장 7일까지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저장 14일 이후 감소하였다. 와사비 페이스트의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구연산 첨가량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저장기간에 따른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고 저장 28일 후 $25.60-29.50^{\circ}Brix$로 나타났다. 저장기간에 따른 와사비 페이스트의 L값은 감소하였으며, a값과 b값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다. 일반세균수는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저장 초기에 $2.56{\pm}0.09{\sim}4.87{\pm}0.17log\;CFU/g$에서 저장 21일 후 CA 0.30%와 CA 0.40% 처리구에서 일반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효모의 경우 일반세균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저장기간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CA 0.30%와 CA 0.40%의 경우 저장 초기부터 28일까지 검출되지 않았다. 이로써 와사비 페이스트에 구연산 0.30%이상 첨가하면 미생물의 생장이 억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스발생량은 21일 저장 후 가스 발생량의 증가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저장 28일 후 19.55-19.80 mL/tube로 나타났으며, 구연산 처리농도에 따른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Allyl isothiocyanate 함량은 구연산 처리 농도와 저장기간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CA 0.40% 처리구에서 저장 초기와 28일 후 각각 $45.62{\pm}12.78mg/100g$$29.72{\pm}0.58mg/100g$로 가장 낮게 측정되었다. 연구 결과 와사비 페이스트에 구연산 0.30%를 첨가하여 제조 시 저장성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와사비 페이스트의 상온유통 시 유통기한 연장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감자 역병의 친환경 방제를 위한 키토산 제형의 살포 (Application of Chitosan Preparations for Eco-friendly Control of Potato Late Blight)

  • 장태현;김병섭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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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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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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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감자역병은 감자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병 중의 하나다. 감자역병의 친환경방제를 위하여 SH-1와 SH-2을 이용하여 감자역병균의 균사생장, 예방효과, 잎을 이용한 생물검정 및 포장시험을 통해 평가하였다. 실내에서 유묘를 이용한 시험에서 SH-1와 SH-2 제형을 살포 후 역병균을 접종 후 예방효과를 조사한 결과 95% 이상 발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다. SH-1과 SH-2의 균사생장 억제 효과는 $300{\mu}g/ml$의 농도에서 균총의 크기를 74% 이상을 억제하였다. 잎을 이용한 생물검정에서 1% SH-1와 SH-2을 살포 후 1시간 뒤에 병원균을 접종한 결과 병의 발달을 줄였다. 감자 줄기에 총 폴리페놀 함량도 SH-1와 SH-2을 살포한 구에서 증가하였다. 포장에서 역병방제효과 시험에서 1% SH-1와 SH-2을 7일 간격 4회 살포한 처리구에서 각각 72%와 53%의 역병 방제 효과가 있었으며, 14일간 3회 살포한 구에도 유사한 병 방제효과를 보였다. 감자비대기에 1% SH-1와 SH-2 살포는 감자 생체 중을 증가시켰으며, 상품의 비율도 높았다. 이 결과에 의하면 SH-1와 SH-2의 살포는 친환경 유기농업에서 천연살균제로서 역병 방제에 사용 할 수 있으며, 감자 수확량도 증가시킬 수 있다.

Pd담지촉매와 고체산촉매를 이용한 HCFC-142b의 탈염소반응 (Dechlorination of HCFC-142b over Supported Pd Catalysts and Solid Acid Catalysts)

  • 한광영;서경원;목영일;박건유;안병성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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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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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2-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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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Pd를 지지체에 담지시킨 촉매($Pd/AlF_3$, $Pd/{\gamma}-Al_2O_3$)와 고체산촉매(${\gamma}-Al_2O_3$, ${\alpha}-Al_2O_3$, $AlF_3$)를 제조한 후 수소분위기에서 HCFC-142b(1-chloro-1,1-difluoroethane)의 탈염소반응을 수행하여 반응온도, 수소/HCFC-142b의 공급비(r) 및 Pd담지량 변화가 HFC-143a(1,1,1-trifluoroethane)와 HFC-152a(1,1-difluoroethane)로의 선택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실험결과 $Pd/AlF_3$$Pd/{\gamma}-Al_2O_3$촉매에 의한 전환율은 각각 60%와 92%였고, 생성가스 중에서 HFC-143a로의 선택도는 각각 58%와 64%였다. 이때 최적반응조건은 반응온도, $200^{\circ}C$, 공간시간 1.05s, 수소/HCFC-142b의 공급비가 3이었다. 한편, 동일 조건하에서 ${\gamma}-Al_2O_3$${\alpha}-Al_2O_3$, 그리고 $AlF_3$촉매에 의한 HCFC-142b의 생성가스로의 전환율은 각각 12%, 8%와 7%였고, 생성가스중 HFC-152a로의 선택도는 각각 94%, 92%와 9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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