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올챙이고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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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상승에 따른 논 제초제의 약효 및 약해 변동 (Change of Efficacy and Phytotoxicity of Paddy Herbicide under Temperature Rise)

  • 박태선;황재복;배희수;박홍규;이건휘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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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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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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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온도가 상승할 경우 현재 국내에서 널리 사용되어 지고 있는 되어 지고 있는 HPPD 저해 제초제에 대한 주요 벼 품종들의 약해와 논 잡초들의 약효 변동정도를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온도가 높을수록 벼의 약해정도는 높게 나타났으며, 줄기보다 뿌리에서 약해정도가 더 심하게 나타났다. 대기온도 보다 약 $3^{\circ}C$ 높은 비닐하우스 조건에서 일반계 밥쌀용 자포니카 벼 품종들은 회복할 정도로 약해 경미하게 발생하였다. 그러나 찰벼, 초다수성벼, 통일벼 품종들은 수량이 감소될 정도로 약해가 발생하였다. 인공기상실 조건에서 일반계 밥쌀용 자포니카 벼 품종의 약해는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고온조건인 $27.5^{\circ}C$에서 4-8로 생육이 심하게 억제되었거나 고사하였다. 그러나 찰벼와 통일벼 품종들은 $25^{\circ}C$ 이상에서 약해가 심각하게 발생하였으며, 통일계 품종인 남천은 $27.5^{\circ}C$에서 완전히 고사하였다. 논에서 이앙시기별 벼 약해실험에서 밥쌀용 자포니카 품종인 신동진벼는 6월5일(평균온도 $22.1^{\circ}C$) 및 6월15일(평균온도 $22.5^{\circ}C$)에 이앙한 논에서 약해는 경미하게 발생하였다. 그러나 6월30일 이앙(평균온도 $25.2^{\circ}C$)한 논에서는 약해가 3이상이었고, 고온인 7월15일에 이앙(평균온도 $27.9^{\circ}C$)한 논에서는 벼가 뚜렷한 억제현상을 보였다. 온도조건을 달리한 인공기상실에서 benzobicyclon+mefenacet+phenoxsulam액상수화제에 대한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올방개의 방제효과는 약제 처리 후 25일에 90% 이상의 높은 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강피의 방제효과는 $25^{\circ}C$까지는 95% 이상의 방제효과를 보였으나 고온조건인 $27.5^{\circ}C$에서는 40%의 낮은 방제효과를 보였다. 이앙시기가 서로 다른 논에서는 잡초발생량은 6월 30일 이후 이앙 논에서는 현저히 감소하였다. 일년생 잡초들인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여뀌바늘은 이앙시기에 관계없이 90% 이상의 높은 방제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강피는 7월15일 이앙(평균온도 $27.9^{\circ}C$)한 논에서 방제효과가 다른 이앙시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73% 방제효과를 보였다. 다년생 잡초 올방개는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약효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인공기상실에서 조사된 결과와는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기후변화로 인한 대기의 온도가 상승할 경우 제초제에 대한 벼의 약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논에서는 우점잡초 변화가 예상되고, 일년생 잡초들 중에서 물달개비 및 올챙이고랭는 온도상승으로 제초제 약효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나 강피는 약 $27^{\circ}C$에서 방제효과가 저조하게 나타났다.

장기간 시비조건에 (施肥條件) 따른 잡초발생(雜草發生) 변화(變化)에 관한 (硏究) (Response of Weed Population to Long-term Fertilizer Application)

  • 구연충;오윤진;이종훈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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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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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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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본(本) 시험(試驗)은 1982년도(年度)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學的) 성질(性質)에 따른 논 잡초분포(雜草分布) 상태(狀態)를 알기 위하여 15년간(年間) 동일(同一)한 포장(圃場)에서 동일(同一)한 시비방법(施肥方法)으로 재배(栽培)하여온 작물시험장(作物試驗場) 영년시비시험포장(永年施肥試驗圃場)에서 실시(實施)하였다. 처리내용(處理內容)은 무비구(無肥區), 무질소구(無窒素區), 무인산구(無燐酸區), 무가리구(無加里區), 3요소구(要素區), 3요소(要素)+퇴비구(堆肥區), 3 요소(要素)+생고구(生藁區), 3 요소(要素)+석회구(石灰區)의 8처리(處理)를 두고 진흥(振興)을 공시(供試)하여 각(各) 처리(處理)의 방임조건하(放任條件下)에서 잡초(雜草)의 발생상태(發生狀態)를 조사(調査)하였다.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l. 독새폴 발생(發生)은 토양인산함량(土壤燐酸含量)이 낮은 무비구(無肥區), 무인산구(無燐酸區)에서 발생되지 않았으며 3요소(要素)+석회구(石灰區)에서도 발생(發生)이 적었다. 2. 토양심도별(土壤深度別) 잡초발생본수(雜草發生本數)를 보면 5~10cm 토심(土深)에서 가장 많았으며, 처리별(處理別)로는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이 많은 3 요소(要素)+퇴비(堆肥), 3 요소(要素)+생고구(生藁區)에서 많았다. 3. 초종별(草種別) 우점도(優占度)는 물달개비는 3 요소(要素)+퇴비(堆肥), 무가리구(無加里區)에서, 올챙이고랭이는 3 요소(要素)+생고구(生藁區)에서, 올방개 및 가래는 3 요소(要素)+:석회(石灰) 및 무비구(無肥區)에서 높은 우점도(優占度)를 보였다. 4. 토양(土壤) pH별(別)로 보면 물달개비 및 올챙이 고랭이는 pH 6.0 이하에서 생육(生育)이 양호(良好)하였으며, 올방개 및 가래는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이 적고 pH가 6~7에서 양호(良好)하였다. 5. 수도(水稻)에 대(對)한 제초제(除草劑) 'Perfluidone의 약해(藥害)는 무비구(無肥區) > 무인산구(無燐酸區) > 3 요소(要素)+석회구(石灰區)의 순(順)으로 심(甚)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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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의 농가 관리실태 및 발생면적 조사 (A Survey on Farm Management and Occurrence Area of Herbicide Resistant Paddy Weeds in Chungbuk Province)

  • 김은정;박재성;이채영;임상철;송범헌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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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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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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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충북지역 벼 재배양식 및 제초제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근거로 저항성잡초 발생면적 및 초종을 파악하여 올바른 저항성잡초에 대한 방제체계를 확립하고자 조사한 결과이다. 본 조사는 충북지역 벼 재배 260농가를 대상으로 재배형태와 제초제 사용실태, 저항성잡초 발생현황을 농가 설문조사 하였고, 충북지역 400지점의 논토양을 채취하여 저항성잡초 발생면적을 추정하였다. 충북지역 벼 재배 농가의 경우 99.6%가 기계이앙을 하고 있었으며 제초제 사용은 이앙 전과 이앙 후 10일 이내에 2회 사용하는 농가가 전체의 78%를 차지하였다. 사용시기별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초제는 이앙 전에는 butachlor가 46.6%, 중기제초제는 mefenacet + pyrazosulfuron-ethyl이 10.7% 였다. 경엽처리 제초제의 경우 bentazone 단제 및 혼합제가 62%를 차지하였다. 충북지방 논에서 우점하는 잡초는 피로 16.2%이었으며, 올챙이고랭이는 12.2%, 물달개비는 11.9%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된 잡초 중 저항성을 나타낸 잡초는 올챙이고랭이가 20%로 가장 높았고, 물달개비 19.2%, 벗풀 12.8%, 피 12.2%의 순이었다. 충북지역 저항성잡초의 발생 비율은 2011~2012년 2회 조사 결과, 평균 26.8%로 충북지역 논 면적 중 13,167 ha에 해당되는 것이다. 충북의 시군별 발생면적은 청주청원지역이 4,164 ha로 가장 넓었고, 가장 문제가 되는 저항성잡초는 물달개비와 올챙이고랭이로 66~67%가 저항성으로 나타났다. 저항성 피의 발생비율도 2011년 9.5%에서 2012년 조사에서는 13.4%로 증가하였다.

답전윤환(畓田輪換)에 따른 잡초(雜草) 발생(發生) 변화(變化) (Change of Weed Community in Paddy - Upland Rotation)

  • 구연충;성기영;송득영;이상복;허일봉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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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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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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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답전윤환(畓田輪換)에 따른 잡초발생 양상(樣相)을 구명하여 환경보존형(環境保全型) 잡초방제(雜草防除) 기술(技術)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한 결과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답전윤환(畓田輪換)에 따른 초종별 우점도(優占度)를 보면 밭을 논으로 윤환(輪換)함으로서 방동사니, 피, 마디꽃, 밭뚝외풀, 여뀌 순으로 우점도(優占度)가 높았으며 반대로 논을 밭으로 윤환(輪換)함으로서 피, 바랭이, 방동사니, 밭뚝외풀 순으로 우점도(優占度)가 높았다. 2. 답전윤환(畓田輪換)에 의한 잡초방제(雜草防除) 효과(效果)는 74-78%로 밭을 논으로 윤환(輪換)함으로서 명아주, 바랭이, 환삼덩굴, 메꽃, 닭의장풀 등이 반대로 논을 밭으로 윤환(輪換)함으로서 마디꽃, 올챙이고랭이, 피 등이 감소(減少)하였다. 3. 답전윤환(畓田輪換)에 따른 초종별 유사성(類似性) 계수(係數)는 밭을 논으로 윤환(輪換)함으로서 8, 반대로 논을 밭으로 윤환(輪換)함으로서 64를 나타내었으며 Simpson index로 0.34-0.35로 나타나 답전윤환(畓田輪換)에 의해 군락내 초종이 매우 다양화(多樣化)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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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전윤환재배지(畓田輪換栽培地)에서의 잡초발생동태(雜草發生動態) (Weed Occurrence in Paddy-Upland Rotating Field)

  • 김길웅;신동현;박상조;정종우;여명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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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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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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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벼-콩 답전윤환재배지에서의 잡초발생동태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벼 건답직파재배지에서는 피의 우점현상이 두드러졌으며, 연작에 의해서 계속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콩재배지에서는 피, 좀명아주 및 (좀)바랭이가 문제잡초로 제기되었다. 2. 벼 건답직파재배에서 콩 재배로 또는 콩재배에서 벼 건답직파재배로 답전윤환(畓田輪換)을 함으로써 잡초의 발생량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었으며, 너도방동사니, 올방개, 올챙이고랭이, 벗풀 및 수생잡초의 발생이 크게 억제되는 경향이었다. 3. 답전윤환재배시(畓田輪換栽培時) 동일 작물을 2년 이상 연속재배(連續我培)하면 잡초의 발생량이 크게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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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역별 및 농업기후지대별 논잡초 발생상황 (Occurrence Characteristics of Weed Flora by Regions and Agro-Climatic Zonal in Paddy Fields of Korea)

  • 이인용;오영주;박중수;최준근;김은정;박기웅;조승현;권오도;임일빈;김상국;성덕경;김창석;이정란;서현아;김환수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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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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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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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우리나라 논에는 28과 90종의 논잡초가 발생하고 있다. 이것을 8개 지역별, 19개 농업기후지대별로 구분하여 잡초방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경기지역에는 20과 52종, 강원지역은 17과 37종. 충북지역은 15과 41종, 충남지역은 12과 21종, 전북지역은 13과 24종, 전남지역은 21과 54종, 경북지역은 20과 36종, 경남지역은 16과 32종이 발생하였다. 과별로 보면, 화본과 > 방동사니과 > 국화과 등으로 순이었고, 지역간에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피속류,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올방개, 벗풀 등이 우점하였다. 태백준고냉지대에서 14과 31종부터 동해안남부지대의 16과 25종까지 18개(태백고냉지대 제외) 기후지대별로 논에 발생하는 잡초는 다소 차이는 있지만, 피속류,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순으로 발생되었다. 과별로는 방동사니과 > 화본과 > 국화과 등의 순으로 우점하였다. 지역별 및 기후지대별 잡초발생 상황의 차이는 지역적인 개념보다 여러 가지 기상요건에 의한 것이 크게 좌우되었고, 거기에 수반되는 재배양식 변화 그리고 제초제 사용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벼 친환경재배에서 왕우렁이의 잡초방제효과 및 피해 (Weedy Control Efficacy and Injury of Rice Plant by Golden Apple Snail(Pomacea canaliculata) in Environment-friendly Rice Paddy Fields)

  • 권오도;박흥규;안규남;이인;신서호;신길호;신해룡;국용인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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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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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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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벼 친환경재배에서 왕우렁이의 크기, 투입시기 및 투입량에 따른 잡초방제효과와 벼에 대한 피해율을 구명하여 가장 적합한 잡초관리법을 찾고자 수행하였다. 이앙 후 5, 10 및 15일에 투입한 왕우렁이에 의한 잡초방제 효과는 각각 98%, 89% 및 58%로서 투입시기가 늦어질수록 잡초방제 효과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왕우렁이 단독처리보다는 쌀겨와 체계처리시 잡초방제 효과는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왕우렁이의 투입시기가 늦어질수록 방제가 어려운 잡초는 여뀌, 피, 올챙이고랭이, 물달개비 등이었다. 효과적인 잡초방제를 위해 적합한 왕우렁이 중패의 투입시기 및 투입량은 이앙 후 5일 이내에는 3kg $10a^{-1}$, 이앙 후 10일에는 6~7kg이었고 이앙 후 15일에는 7kg이었다. 따라서 왕우렁이 투입시기가 늦어질수록 투입량을 늘려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왕우렁이 치패의 투입시기 및 투입량은 써레질 직후에 1kg(2,000개) $10a^{-1}$이었으며 피, 물달개비, 여뀌바늘, 알방동사니, 미국외풀, 올챙이고랭이, 올방개, 벗풀 등 모두 100% 방제가 가능하였다. 왕우렁이 중패(3kg $10a^{-1}$)에 의한 벼의 하위엽 및 분얼경에 5~7% 정도 피해가 나타났으며, 치패 1kg(2,000개) $10a^{-1}$의 경우는 묘령에 관계없이 벼의 하위엽에 1%정도의 피해를 보였다. 그러나 왕우렁이의 크기나 투입량별로 처리한 후 조사한 벼의 초장과 분얼수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친환경벼 재배지에서 잡초방제효과, 벼 피해율 및 왕우렁이 비용 등을 고려할 때 왕우렁이 치패 1kg $10a^{-1}$(2,000개)를 써레질 직후에 투입하는 것이 가장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논 잡초의 군락형 종류와 군락형별 잡초발생과 수도수량과의 관계 (Types of Weed Community in Transplanted Lowland Rice and Relationship between Yield and Weed Weight in Weed Communities)

  • 김순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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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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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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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이앙답에 분포되여 있는 잡초군락형 종류와 잡초군락형별, 잡초발생과 수도수량과의 관계를 구명하고자 1978~1979년에 걸쳐 필리핀 소재 국제미작연구소(IRRI)시험포장에서 포장시험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국제미작연구소 시험포장에 분포되어 있는 잡초군락형은 8개로 분류되었으며, 이들 군락형은 1)물달개비, 2) 피, 3) 물달개비-피, 4) 피- 물 달개비, 5) 물달개비-올챙이고랭이, 6) 강피-매자기, 7) 강피, 8) 물달개비-피-바람하늘직이 - 매자기 군락형이였다. 2. 이앙답에 발생되는 잡초의 우점도는 벼의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변화되었다. 즉, 피의 우점도는 벼출수기까지 증가하다가 이후부터는 감소되었으며, 물달개비와 강피의 경우 벼성숙기까지 계속 증가되었다. 한편 매자기의 우점도는 이앙후 40일경에 최대식를 나타내었으며 그 이후부터는 감소되였다. 3. 잡초군락형별 잡초발생과 벼 수량과는 부의 상관관계가 있었는데, 잡초와의 경쟁력은 잡초군락형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즉, 잡초발생량이 1$m^2$당 100g 일 때, 벼수량감소는 강피-매자기군락형에서 42%, 피군락형에서 10%, 물달개비, 물달개비-올챙이고랭이군락형에서 각각 15%, 물달개비-피-바람하늘직이-매자기 군락형에서 2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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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발생 논잡초 분포 조사 (Survey of Weed Flora on Paddy Fields in Chungbuk Province in Korea)

  • 김은정;박재성;이채영;임상철;박인서;조용구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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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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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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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충북지역의 이앙재배 논의 잡초 분포 현황을 조사하기 위하여 2013년 충북지역 12개 시 군의 346지점에 대한 잡초 발행 분포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충북지역 논에 발생하는 잡초는 모두 15개과 43초종이었고 과별 우점도는 방동사니과 21.5%로 가장 높았고 그뒤로, 화본과 17.4%, 물옥잠과 15.5%, 국화과 12.7%순이었다. 충북지역에서는 1년생 잡초는 32초종, 다년생 초종이 11종 분포하였고, 발생비율은 일년생이 71.3%, 다년생이 28.1%로 일년생잡초 발생 비율이 높았다. 충북지역 우점잡초는 물달개비(14.5%), 올챙이고랭이(10.5%), 강피(9.3%), 올방개(7.0%), 자귀(6.2%), 순이었다. 그 외의 지역은 모두 물달개비가 가장 우점하는 초종으로 조사되었다. TWINSPAN 분석을 통한 시 군의 잡초 유사성 분석 결과 개여뀌, 사마귀풀, 고마리, 바람하늘지기, 올챙이솔, 바랭이, 가래, 나도방동사니가 시 군을 구별하는 지표종으로 영향을 미쳐 이 초종의 출현 유무에 따라 지역별 논 잡초 유사성을 비교할 수 있었다. 이러한 정보를 이용하여 충북지역 잡초발생을 예측하고, 이에 맞는 잡초 관리방안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물달개비 병원균인 Pythium myriotylum MD2를 이용한 논잡초 방제 (Use of Pythium myriotylum MD2 to Control Weeds in Rice Paddy Fields)

  • 최경자;황인택;최용호;이병회;김흥태;김진철;이선우;김진원;조광연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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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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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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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물달개비에 병을 일으키는 Pythium myriotylum 균주를 2000년 충청남도 유성 지역에서 수집한 시료로부터 분리하였으며, 실험실과 온실에서 생물학적 방제제로서의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이 곰팡이는 넓은 온도 범위에서 잘 자랐으며 특히 생장적온은 $35^{\circ}C$ 이었다. 또한 $30{\sim}35^{\circ}C$에서 물달개비에 강한 병원성을 나타냈다. 여뀌바늘, 알방동사니, 사마귀풀, 올챙이고랭이 등의 논잡초에는 병원성이 강하였으나, 강피에는 병을 일으키지 못하였다. 벼에 대한 생육시기별 및 품종에 따른 병 발생을 조사한 결과, 발아 직후의 벼는 생육에 저해를 받았으나 1엽기 이상의 벼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또한 12 품종의 $3{\sim}4$엽기 벼도 MD2에 의하여 영향을 받지 않았다. 그리고 배추, 옥수수, 콩 등 12종의 작물에 대한 병원성 실험을 실시하였는데, 밀을 제외한 11종의 작물은 영향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Pythium myriotylum MD2는 1엽기 이상의 벼에 대하여 선택성이 있으며, 물달개비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일년생 논잡초에 대하여 강한 병원성을 보이고 또한 작물에 대한 영향도 적어서 생물적 방제제로서 가능하리라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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