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오심구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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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방사선치료를 받는 환자에서 발생하는 오심 및 구토에 대한 온단세트론과 메토클로프라미드의 효과 : 제 3상 전향적 무작위 비교임상시험 (A Prospective Randomized Comparative Clinical Trial Comparing the Efficacy between Ondansetron and Metoclopramide for Prevention of Nausea and Vomiting in Patients Undergoing Fractionated Radiotherapy to the Abdominal Region)

  • 박희철;서창옥;성진실;조재호;임지훈;박원;송재석;김귀언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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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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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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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본 연구는 중등도 정도의 오심 및 구토의 발생 위험도를 가지는 복부 방사선치료를 받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오심 및 구토에 대한 항구토제의 효과와 부작용 여부를 비교하는 전향적 무작위 임상연구로, 예방 목적으로 항구토제를 사용할 때 현재 통상적으로 많이 처방되는 항구토제인 메토클로프라미드(metoclopramide)에 비하여 온단세트론(Ondansetron; $Zofran^{\circledR}$)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은 효과를 가져오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대상 환자의 포함 기준은 병리학적으로 암으로 확진되고 전이성 원인이 아닌 원발 부위에 치료를 받는 환자, 신체수행도가 ECOG 기준으로 2기 이하인 환자, 항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를 받은 과거력이 없는 환자로 하였다. 1997년 3월부터 1998년 2월까지 총 60명의 환자가 덜 연구에 참여하였다. 내원한 순서에 따라 미리준비된 난수표에 의하여 각각 온단세트론 투약군(O군)과 메토클로프라미드 투약군(M 군)으로 할당하였다. O군의 온단세트론 용량은 8 mg, bid 로 하였고, M군의 메토클로프라미드 용량은 5 mg, tid 로 하였다. 평가 항목은 오심의 정도, 구토 회수, 식욕감소의 정도로 하였다. 환자에게 일일 기록카드를 교부하여 환자의 주관적인 증상인 오심의 정도, 구토의 횟수, 식욕감소의 정도를 기록하도록 하였다. 치료기간을 일주일 간격으로 나누어 각 주별 오심 및 식욕감소의 정도, 평균 구토횟수를 구하였다. 결과 : 본 연구에 참여한 60명의 대상 환자 중 55명의 환자에서 분석이 가능하였다. M군은 28명, O군은 27명이었다. 환자 특성 및 방사선치료에 관한 특성은 연령을 제외하면 차이가 없었다. 연령은 M 군이 $52.9{\pm}11.2$세, O군이 $46.5{\pm}9.6$세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다. M군에 비해 O군에서 오심의 정도, 구토의 횟수, 식욕감소의 정도의 세 항목 모두 낮은 점수 분포를 보였다. M군의 경우 방사선치료를 시작한 후 5주째 각 항목별 점수가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다. 혼합모형을 이용한 반복측정 자료의 분석 결과 오심의 정도에는 원발암의 종류, 투약군이 의미 있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였다. 구토의 횟수에는 성별, 연령, 총선량, 투약군이 의미 있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였다. 식욕감소의 정도에는 연령, 투약군이 의미 있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였다. 따라서, 투약군이 유일하게 세 가지 항목 모두에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요소임을 알 수 있었다. 전 치료기간 동안 양 투약군 모두 약제의 투여로 인한 부작용은 없었으며, 일반혈액검사 및 일반화학검사에서도 이상 소견을 보이지 않았다. 결론 : 연령이 적으면 오심 및 구토의 위험도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하면, 양 투약군 간에 연령의 차이가 있었던 점이 통계적 변별력을 저하시켰을 가능성이 있다. 상기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자들은 중등도 정도의 오심 및 구토의 발생 위험도를 가지는 상복부 및 전복부조사를 전통적인 분할조사법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경우 현재 흔히 사용되는 항구토제인 메토클로프라미드에 비해 온단세트론이 오심 및 구토, 식욕의 저하 등의 급성 부작용을 더 효과적으로 억제함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온단세트론을 투여하는 경우에도 오심 및 구토가 호전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으므로 이 부작용을 더욱 경감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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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환자를 위한 웹 기반 근거중심 실무 가이드라인의 개발 및 평가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the Web-based Evidence-based Practice Guideline for the Operation Patients)

  • 홍성정;장재식;전영훈;이은주;김화선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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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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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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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수술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수술 후 통증, 수술 후 오심 구토, 체온관리에 대한 웹 근거중심 실무 가이드라인 시스템을 개발하여 이를 적용하고 수술 환자의 수술 후 통증, 오심/구토, 체온관리에 대한 의료인의 지식정도와 환자의 만족도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 표준편차, t-test, Repeated ANOVA로 분석하였다. 웹으로 구축한 근거중심 실무 가이드라인 적용 전과 후의 수술 후 통증, 수술 후 오심/구토, 수술환자 체온관리에 대한 지식정도와 환자 만족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방사선치료 중 오심 및 구토에 대한 그라니세트론의 효과 (Granisetron in the Treatment of Radiotherapy-Induced Nausea and Vomiting)

  • 홍성언;강진오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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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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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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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방사선 치료시 유발되는 오심과 구토에 대하여 5-hydroxytriptamine 길항제인 그라니세트론을 투여하여 그 효과에 대한 임상적 효능과 방법, 사용기간, 부작용 등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를 얻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병리학적으로 암으로 확진된 18세 이상의 성인 남녀 10명(직장암 4명, 자궁경부암 2명, 자궁내막암 1명, 정상피종 1명, 폐암 1명, 백혈병 1명)을 대상으로 그라니세트론 치료의 효과를 조사하였다. 그라니세트론은 경구 투여로 2mg을 하루 1회 사용하였으며, 방사선치료 후 오심이나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사용하여 2주간 계속적으로 투여하였다 환자의 오심의 정도, 구토 회수, 부작용 등의 증세는 방사선치료 시작일로부터 하루 한번씩 기록하여 24시간 후와 제7일 째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오심은 무증상, 경증, 증등도, 중증 등 4단계로 분류하였으며 무증상과 경증을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정하였다. 구토 억제에 대한 효과는 완전효과, 주효효과, 경미효과, 치료실패 등으로 구분하였고 완전효과와 주효효과를 구토가 조절된 것으로 정의하였다. 결과 : 오심에 대한 효과는 그라니세트론 투여후 제7일에 전체 10명중 9명(90$\%$)에서 증삶이 호전되었다(무증상=6명, 경증=3명). 구토증세에 대한 조절효과는 제7일에 완전효과가 70$\%$ 주효효과가 30$\%$,로 전체적인 치료효과는 100$\%$에서 구토가 조절되었으며 경미효과나 치료실패로 판정된 환자는 없었다. 부작용으로는 경도의 두통을 호소한 환자가 1명 있었고 또 다른 1명에서 경도의 어지러움증을 호소하였으나 특별한 치료없이 곧 소실되었고, 변비나 추체외로 증상은 한 예도 없었다. 결론 : 대부분의 환자(100$\%$)에서 일주일간의 그라니세트론 투여로 오심(90$\%$) 및 구토(100$\%$)의 증상을 억제할 수 있었으나 항암제와 방사선요법을 병행하는 환자나 넓은 부위를 치료하는 경우는 방사선 치료가 끝날 때까지 계속적으로 그라니세트론을 투여할 필요가 있었다. 항암제 투여시 동반되는 오심과 구토는 주요 관심의 대상으로 이에 대한 치료 방법과 효과에 대해서는 비교적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있으나, 방사선치료 시에 나타나는 이러한 증상에 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며 효율적인 방사선치료를 위해서는 앞으로 항구토제의 투여 방법 및 기간 등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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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입원환자의 오심·구토 및 불안 정도에 관한 조사연구 (Nausea/Vomiting and Anxiety of Hospitalized Cancer Patients Receiving Chemotherapy)

  • 최자윤;소향숙;조인숙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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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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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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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scribe the pattern of changes on the score of nausea/vomiting and anxiety during one cycle of chemotherapy. Method: A total of 53 subjects who were admitted to C University Hospital for a period of 3 days and 2 nights for chemotherapy were selected from February to April, 2003. Total scores of nausea/vomiting were measured twice a day 3 days for a total of 6 measurements. Anxiety, anorexia, and fatigue were also measured at the first and last measurement points. Data were analyzed by one-way repeated measures, ANOVA, t-test, paired t-test, & Pearson's correlation. Result: The score of nausea/vomiting increased over time except for the 4th measurement point but no changes were significant over time. There were th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1st and 2nd, and 2nd and 3rd nausea/vomiting score at p < 0.05. The scores of anxiety, anorexia, and fatigue between the first and 6th point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t=-5.69, p=.001; t=6.25, p=.0001; t=3.65, p=.0007). Conclusion: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anxiety, and anticipatory and acute nausea/vomiting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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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냉요법이 암환아의 오심구토와 구강섭취량에 미치는 효과 (A Study on the Effect of Oral Cryotherapy on Nausea Vomiting and Oral Intake by Anti Cancer Chemotherapy in Pediatric Cancer Patient)

  • 전혜정;김영혜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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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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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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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research objected to the diagnosed patients as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acute myelogenous leukemia, neuroblastoma, non-Hodgkins lymphoma, Hodgkin's disease, kidney tumor, myelodysplastic syndrom and juvenile chronic leukemia after admission in the 'P' hospital in Pusan from Aug. 1. 1999 to Jan. 31. 2000.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1. On the specific character between the experimental(exp.) group and the control (con.) group : there were 7 of 4-7 years old patients(the most) in the experimental group(53.8%), 5 of 12 years old or older patients in the control group (38.5%). Patients who experienced operation were 7 in the exp. group(53.8%) and 6 in con. group(46.2%). The largest number of the patients' diagnosis was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by 5 in the exp. group(38.5%) and 4 in the con. group (30.8%). The hardest nausea came on the second day by 5 in the exp. group(38.5%), 9 in the con. group(69.2%). 2. P-score of the nausea vomiting on the number of daily anticancer drug administration : first day, the exp. group got 9.6 and the con. group 17.6(P = 0.03). 2nd day, 10.9 and 19.4(P = 0.00), 3rd day, 10.6 and 18.3(P = 0.00), 4th day 10.0 and 18.0, 5th day 10.9 and 16.8(P = 0.05). The score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P < .05). 3. Oral intake didn't show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However the average of Oral intake of the exp. group was continually higher than the con. group except to the first day after administration. In conclusion, nursing intervention and nutrition care are much more needed on the 2-3th day after administration to reduce nausea vomiting, and for remission of nausea and enlarging oral intake it is utilizable to apply the easy, economic Oral Cryotherapy to the young patients who undergo chemo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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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압이 암환아의 오심 구토 정도와 체중변화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Acupressure on Nausea-vomiting and Weight Change among Pediatric Cancer Patients Receiving Anti-cancer Chemotherapy)

  • 김태임;신영희;오민석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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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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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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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urpose: This study was to confirm the effect of acupressure on the emesis control and the weight change among pediatric cancer patients receiving anti-cancer chemotherapy. Method: Forty pediatric cancer patients, receiving the induction stage of chemotherapy with MTX and vincristine, were divided into control(n=20) and the intervention group(n=20). Both groups received regular anti-emesis medication, but the intervention group was added acupressure maneuver for 5 minutes on P6 point for 3 times a day for 5days: before chemotherapy, lunch and dinner by investigator during the hospitalization and by mother at home. The instruments for this study were Rhode's(1986) Index of nausea, vomiting and retching(INVR), Cas electric scale and pamphlet developed by researcher. Result: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degree of nausea and vomiting were observed between the control and the intervention group as measured by INVR(t=4.73; p=.01). Repeated measures ANOVA also shows that the group effect was significant(F=22.39, P=.01) as was the time effect(F=380.35, P=.01). The group by time interaction was also significant(F=5.27, P=.01). Acupressure maneuver was apparently effective in reducing the degree of chemotherapy-induced nausea and vomiting. There were also statistically significant weight loss noted in the control group than the intervention group(t=5.42, p=.01). Conclusion: Acupressure on P6 point shows an effective adjunct maneuver in reducing the degree of nausea and vomiting and conserving the weight in pediatric cancer patients. Therefore, it is proposed that acupressure should be applied as supportive nursing intervention strategies to relieve chemotherapy induced nausea and vomiting and to prevent weight loss in pediatric cancer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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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화학요법의 구토유발 수준별 예방적 항구토제 프로토콜의 이행정도 (Compliance with the Protocol Considered Emetogenic Potential for Prophylaxis of Chemotherapy Induced Nausea and Vomiting)

  • 최자윤;오현정;강지영;김민경;김지은;김진하;김희숙;박소라;변정선;안정희;조민경
    • 종양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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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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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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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compliance with the protocol, which was developed considering the emetogenic potential for prophylaxis of chemotherapy. Methods: Data was collected from 144 patients who received chemotherapy from June 15 to August 31, 2010 in C University Hospital in Jeollanamdo, Korea. The level of chemotherapy-induced nausea and vomiting (CINV) and the compliance with the protocol for prophylaxis of CINV were measured. Results: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of CINV in morning sickness and anticipatory nausea of general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Also, the compliance with the protocol developed according to emetogenic potential of chemotherapy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re was no difference in CINV in regard to the compliance with the protocol. Conclusion: There was a good compliance with the protocol for prophylaxis according to emetogenic potential. But it should be recommended to use antiemetics for prophylaxis aggressively to relieve CINV for the patients who already experienced morning sickness and anticipatory nausea. In addition, the oncology nurses should respond sensitively to the complaints of nausea and vomiting no matter what the emetogenic potentials of chemotherapy regimen are.

담석증을 동반한 담도회충증 1례 (A case of biliary ascariasis accompanied by cholelithiasis)

  • 최민호;박인애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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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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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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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복통과 담석을 주소로 서울시립 보라매병원에 입원한 43세 여자 환자가 수술 후 담석증을 동반한 담도회충증으로 진단되었다. 환자는 어릴 때부터 '횟배'를 자주 앓아왔으며 입원 20일 전부터 식후 복통과 오심 및 구토 증세를 나타내었고 개인병원에서 시행한 초음파 검사에서 담석이 발견되어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하였다. 입원 당시 간기능 검사상 SGOT 및 SGPT는 다소 증가되어 있었고 대변검사에서 기생충의 충란은 검출되지 않았다. 환자는 담석증 진단 하에 담낭절제술을 시행받았다. 수술 전 담도조영 검사상 좌측 간내 담도는 막혀 있었으며 수술 후 어느 정도 호전되었으나 잔존 오니 (sludge)로 여전히 막혀있는 상태였다 광학현미경 검사상 담낭은 만성 담낭염의 소견을 보였고 오니에서는 심하게 변성된 회충의 충체와 비교적 잘 보존된 충란이 함께 관찰되었다. 이 환자의 경우 담석 형성은 담관 내로 기어 들어간 회충이 오랜 기간 경과하면서 변성되어 담석의 핵 (nidus)으로 작용하였을 것으로 추측되었다. 이 환자는 최근 5년 동안 국내 문헌상 매우 드물게 발견되는 담도 회충증의 증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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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의 구강건강상태 및 구강보건인식 실태 (A Study on the Oral Health Status and Oral Health Awareness of Pregnant Women)

  • 이숙정;최규일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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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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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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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은 임신의 시기가 내분비계의 변화로 인한 프로게스테론의 과잉분비가 발생하여 혈관의 투과성을 항진시켜 구강내의 잇몸 부종, 잇몸 출혈 등을 유발하고, 입덧으로 인한 메쓰꺼움, 몸의 무거움과 나른함, 음식 기호변화, 간식횟수의 증가 등을 겪게 되어 신체뿐 아니라 구강 환경 또한 변화하게 된다는 여러 관련 자료들을 근거로 임산부의 구강 건강상태와 구강보건인식을 파악하고자 2008년 12월 15일 ~ 2009년 1월 30일까지 180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구강건강상태와 구강보건인식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의 결과 임산부의 생활수준, 분만경험, 임신시기에 따라 생활수준이 좋을수록, 분만경험이 없는 경우에서, 4-6개월 임신시기 시 구강건강상태에 대하여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건강한 구강건강을 위한 우선 행위인 잇솔질에서의 교육 수준별, 생활 수준별, 임신 시기별로 식사 후 3회 정도의 잇솔질의 횟수가 유의미한 차이의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잇솔질시 오심과 구토로 잇솔질이 어려운 임산부들의 구강상태 청결을 위해 사용되어지는 보조구강위생용품으로는 치실, 구강 양치액, 혀 클리너, 치간 칫솔이 사용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의 자료들은 임신 시기 중 가장 고민된다고 답하여준 구강건강 부분에서의 입덧으로 인한 잇솔질의 어려움, 잇몸출혈, 충치, 치석제거, 구강질환 치료의 적정시기, 구취 등의 부분을 임산부 대상의 구강보건교육 시 기존의 자료에 조금 더 중점적으로 다루어져야 하는 부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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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부지역에 유행한 장티푸스 환자에 대한 역학적인 조사 (An Epidemiological Study for on Outbreak of Typhoid Fever in Busan Area)

  • 박진형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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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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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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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부산시 남구 문현동 고지대 일원에서 유행한 장티푸스의 전염원과 감염경로를 규명하고 그 관리사업을 1975년 4월 28일부터 동년 6월 3일까지 실시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원인불명의 고열질환은 장티푸스로 동정되었으며 주증상은 복통, 설사, 간장비대, 오심 구토, 비장비대장미진, 회맹부압통등이었다. 2. 평균이병기간은 25.2일이었고 발생율은 1000명당 35.6였다. 3. 장티푸스유행의 전염원은 행려환자로 추정되었다. 4. 발병으로 부터 신고까지의 기간은 $10{\sim}19$일사이가 제일 많았다. 5. 1차 대변배양검사 양성은 38.9%였고 2차 검사성적은 5.6%였다. 6. 연령별 발생분포는 $5{\sim}9$세군이 30.5%로 가장 높았으며 남녀 발생비는 남자가 여자보다 약간 높았다. 7, 교육정도는 국민학교 이하가 66.6%, 생활정도로는 저소득층이 77.8%로 각각 최고율을 점하고 있다. 8. 발병후 의료시설의 이용은 약국이 제일 높고 다음이 한약방, 의원의 순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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