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오메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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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3 지방산을 함유한 Sucrose Ester의 합성 (The Base Catalyzed Synthesis of Sucrose Ester Containing Omega-3 Fatty Acids)

  • 신정아;장지선;홍장환;이기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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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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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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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고급불포화지방산인 docosahexaenoic acid ethylester (DHAEE)와 sucrose를 transesterification반응을 하여 sucrose ester를 기질 및 촉매의 비율, 반응시간, 용매사용 및 기압 등을 달리하여 합성하고, 합성율을 살펴보았고, 특히, 섭취 시 인체 내에서 이용 가능한 DHA를 함유하고 있으며, hydrophilic한 유화제로써 sucrose fatty acid mono ester의 합성율을 높이는 합성조건을 연구하였다. 무용매 상태에서의 sucrose ester의 합성율이 낮았기 때문에 반응용매로써 dimethyl sulfoxide(DMSO)를 사용하여 몰비율과 반응시간에 따른 합성을 실시하였다. 여러 반응조건 중 DHAEE의 전환율(%)은 sucrose:DHAEE의 몰비율이 1:0.98, 1:0.60, 1:0.40, 1:0.20인 SE#4, SE#5, SE#6, SE#7에서 모두 96% 이상을 나타내었다. 특히, SE#6(1:0.4 mole)에서 반응시간에 따른 전환율과 sucrose ester의 조성변화를 살펴본 결과, 반응시간 1시간일 때 55.3%의 전환율(mono ester 91.6%)을 보였고, 이후 반응 3.5시간일 때에는 97.1%(mono ester 66%)의 전환율을 보였다. 따라서 반응초기에 대부분의 sucrose ester가 합성되며, 특히 반응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mono ester에서 di-, tri- 및 polyester로 그 조성이 점차 변화됨을 확인하였고, 기질 중 DHAEE의 비율이 증가할수록 sucrose mono ester의 생성은 감소한 반면에, sucrose di-, tri- 및 polyester의 생성은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연구된 합성조건 중 sucrose mono ester의 합성은 1:0.2(sucrose:DHAEE)의 몰비율로 2.5시간동안 반응(SE#7)하였을 때 98.5%의 높은 전환율을 보이면서 그 조성은 87.3%로 가장 높게 합성되었다.

한우육 및 돈육의 부위별 지방 함량 및 지방산 조성 비교 (Comparison of Fat Content and Fatty Acid Composition in Different Parts of Korean Beef and Pork)

  • 장혜림;박서연;이종헌;황명진;최용민;김세나;김진형;황진봉;서동원;남진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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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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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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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주요 식육인 한우육 10부위(안심살, 등심살, 채끝살, 목심살, 앞다리살, 부채살, 우둔살, 차돌박이, 아롱사태, 갈비살)와 돈육 10부위(안심살, 등심살, 목심살, 앞사태살, 항정살, 뒷사태살, 홍두깨살, 삼겹살, 갈매기살, 갈비살)의 지방 및 지방산 함량을 측정하여 부위에 따른 차이를 비교 평가함으로써 각종 부위별 지방 및 지방산 조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한우육의 지방 함량은 5.25~35.94%로 우둔살이 가장 낮은 함량을, 차돌박이가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포화지방산인 palmitic acid(C16:0)와 stearic acid(C18:0), 단일불포화지방산인 oleic acid(C18:1, n-9)가 주요 지방산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특히 oleic acid가 지방산 중 가장 높은 함량을 차지하였다. 가장 유사한 지방 함량을 보인 부위는 등심살과 갈비살이었으나 지방산 함량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채끝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인 linolenic acid(C18:3, n-3)가 100 g당 38.63 mg이, 갈비살에는 오메가-6 지방산인 linoleic acid(C18:2, n-6)가 100 g당 564.71 mg이 함유되어 있어 부위 중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채끝살, 부채살 및 갈비살에는 다른 부위에 검출되지 않은 arachidonic acid(C20:4, n-6)가 존재하였으며, 그 함량은 갈비살(2.50 mg/100 g)> 채끝살(1.33 mg/100 g)> 부채살(1.19 mg/100 g)의 순서로 확인되었다. 우둔살의 트랜스지방산 함량은 다른 부위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측정되었으며(P<0.05), 총 포화지방산에 대한 총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은 차돌박이($1.83{\pm}0.02$)가 가장 높고 앞다리살($1.03{\pm}0.00$)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돈육의 지방 함량은 4.16~18.47%로 삼겹살이 가장 높고 안심살이 가장 낮았으나 안심살, 등심살, 앞사태살, 뒷사태살, 홍두깨살의 지방 함량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주요 지방산은 palmitic acid와 stearic acid, oleic acid 및 linoleic acid로 그 함량은 oleic acid> palmitic acid> linoleic acid> stearic acid의 순서로 확인되었다. 삼겹살에는 다양한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었으나 등심에는 검출되지 않은 지방산이 많았다. 그러나 미엘린의 생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nervonic acid(C24:1)는 오직 등심에서만 검출되었다. 삼겹살에는 다른 부위에 검출되지 않은 docosahexaenoic acid(DHA, C22:6, n-3)가 존재하였다. 돈육의 10부위 중 앞사태살과 뒷사태살, 홍두깨살은 지방 함량 및 지방산 조성이 가장 유사하였으며, 같은 앞다리라도 앞사태살과 항정살의 지방산 함량에는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P<0.05). 돈육의 총 트랜스 지방산 함량은 삼겹살(143.58 mg/100 g)> 항정살(127.86 mg/100 g)> 목심살(101.36 mg/100 g)> 갈비살(94.91 mg/100 g)> 갈매기살(86.68 mg/100 g)> 안심살(29.57 mg/100 g)> 뒷사태살(27.97 mg/100 g)> 홍두깨살(27.49 mg/100 g)> 앞사태살(25.98 mg/100 g)> 등심살(15.45 mg/100 g)의 순서로 확인되었으며, 총 포화지방산에 대한 총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은 뒷사태살이 2.01로 가장 높고 갈매기살이 1.28로 가장 낮았다. 이상의 결과 한우육과 돈육 각 10부위에 대한 지방 및 지방산 함량은 부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부위별 지방 및 지방산 함량과 조성의 표준화된 데이터베이스의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등어(Scomber japonicus) 부산물 가수 분해물로부터 분리된 유지의 정제 및 특성 (Purific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Fish Oil Obtained from Hydrolysates of Mackerel (Scomber japonicus) By-products)

  • 김성훈;신지영;김현정;김진희;양지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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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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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9-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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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고등어 부산물의 활용을 위해 가수분해된 고등어 부산물을 사용하였고, 분리된 유지를 시료로 하여 정제조건과 그 특성을 분석하였다. 탈검은 6% citric acid 수용액으로 시행하였을 때, 인의 함량이 45 mg/kg에서 5.8 mg/kg으로 감소하여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탈산은 8% sodium hydroxide수용액으로 처리하여 산가와 과산화물가가 각각 18.03 mgKOH/g에서 1.19 mg KOH/g과 30.25 meq/kg에서 3.18 meq/kg으로 감소하였다. 탈색은 activated charcoal을 5%로 사용하였을 때 산가와 과산화물가가 각각 0.17 mgKOH/g과 1.21 meq/kg으로 감소하였다. 색도의 변화는 탈산을 거쳤을 때 0.488 nm에서 0.057 nm로 감소하였는데 이후 탈색과정에서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불포화 지방산의 조성 증가를 위해 냉침을 행하여 docosahexaenoic acid (DHA)와 eicosapentaenoic acid (EPA)의 함량의 합이 228.83 mg/g으로 측정되었으며, 오메가-3 지방산 함유 유지의 기준에 적합하게 정제하여 제품으로 활용이 가능함을 나타내었다.

활성탄과 어유의 첨가가 계육의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ctivated Carbon and Fish Oil Addition on the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in Chicken Meat)

  • 박창일;김영직;김덕진;안종호;김영길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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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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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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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활성탄 0.9%와 오메가 3계열을 다량 함유한 어유를 급여 수준(0, 1, 2, 4 %)에 따라 5주간 급여하면서 사료효율을 측정하였으며, 5주째 도계하여 혈액 콜레스테롤, 일반성분, 무기물을 분석하고 pH의 변화는 4$\pm$1'E의 냉장고에 진공포장하여 저장하면서 10일간 조사하였다. 사료효율은 2, 3주는 약간 증가하였으나 4, 5주째는 증가하지 않았고, 혈액콜레스테롤은 어유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낮아지고 있었다. (p<0.05). 일반성분은 활성탄과 어유 첨가구에서 큰 차이가 없었고(p>0.05), 단백질은 흉심부위가 대퇴부위보다 약간 많았다. p보는 저장기간이 경과하면서 전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아지고 있었으며(p<0.05), 활성탄과 어유 첨가구에서는 높은 경향이었고, 무기물은 활성탄 첨가구가 대조구보다 많았으며 활성탄과 어유를 함께 급여한 구는 어유 첨가량이 많을수록 무기물 함량은 약간 적었고, 부위별로는 흉심부위가 대퇴부위보다 많았다.

활성탄과 정어리유의 급여가 계육의 VBN, TBARS 및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l Activated Carbon and Sardine Oil on the VBN, TBARS and Fatty Acid of Chicken Meat)

  • 김영직;박창일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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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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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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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활성탄 0.9%와 오메가 3 계열을 다량 함유한 정어리유를 급여수준(0, 1, 2, 4%)에 따라 5주간 급여한 후 도계하여 흉심부위와 대퇴부위를 냉장온도(4$\pm$1$^{\circ}C$)에서 10일간 저장하면서 VBN, TBARS, 지방산 조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VBN은 전 처리구에서 저장기간이 경과하면서 증가하였고(p<0.05), 처리구 사이에는 일정한 변화가 없었으며, 흥심부위와 대퇴부위간에는 흉심부위의 VBN이 더 높게 나타났다. TBARS는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전처리구에서 증가하였고 (p<0.05) 대조구는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경향을 나타냈었으며, 전반적으로 대퇴부위가 흉심부위의 TBARS 보다 높은 경향이었다. 계육의 주된 지방산은 oleic acid, palmitic acid, linoleic acid, stearic acid이었다. 저장기간이 경과하면서 전체 처리구에서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이 약간 감소하고, 포화지방산의 비율은 약간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처리구는 대조구에 비해 oleic acid, EPA, DHA의 함량이 높았다.

유산균 발효에 따른 볶은 아마씨 추출물의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항산화 활성 (Total Polyphenol Contents, Flavonoid Content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Roasted-flaxseed Extracts Based on Lactic-acid Bacteria Fermentation)

  • 박예은;김병혁;윤여초;김중규;이준형;권기석;황학수;이중복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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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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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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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아마(Linum usitatissimum L.)의 종자인 아마씨(Flaxseed)는 아마인(仁)이라고도 불리며 오메가-3 지방산, 식물성 에스트로겐, 알파-리놀렌산 및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또한 콜레스테롤 저해, 혈액응고 저해, 종양의 성장 억제 등 다양한 효과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보고 되어있다. 본 연구는 유산균을 이용해 발효한 아마씨의 기능성 성분을 조사하기 위해 가열 처리된(볶은) 아마씨에 4종의 유산균(NFFS ; Non-fermented flaxseed, BHN-LAB31, 126 ; Lactobacillus brevis, BHN-LAB41 ; Pediococcus pentosaceus, KCTC3109 ; Lactobacillus casei)을 접종하여 $37^{\circ}C$에서 7일 동안 발효를 진행하였고, 발효 후 70% 에탄올을 통해 추출하여 각 발효 유산균에 따른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발효하지 않은 아마씨(NFFS)에 비해 유산균 발효 아마씨에서 전반적으로 총 폴리페놀 함량 약 1.5~8배,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약 1.2배 증가된 것을 확인하였다. DPPH radical 소거 활성능은 100 ppm 농도에서 비 발효 아마씨 대비 5.6배, SOD 유사활성능은 2.3배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유산균을 이용한 아마씨의 발효가 가능하며, 유산균 발효가 아마씨의 항산화능 증대에 효과적인 것을 확인하였으며 본 연구를 기반으로 한 기능성 식품 또는 화장품 소재로의 개발 및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청년의 라이프스타일과 물질중독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Lifestyle Choices and Substance Addiction in Young Adults)

  • 장세은;윤미은;김진수;김선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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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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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0-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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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중독의 재발예방(Relapse Prevention, RP) 모형을 적용하여 국내외 청년의 라이프스타일과 물질 중독 유병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자료는 온라인 설문(Depression and Anxiety Assessment Test)으로 수집된 단면 데이터를 사용하였으며, 미국과 한국 등 24개국에 거주하는 만 18~24세 청년 92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17.6%가 심각한 물질중독이 있다고 답했으며, 알코올 중독이 11.2%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니코틴 중독 10.3%, 마약중독 8.7% 순이었다. 카이제곱 검정과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모든 라이프스타일 요인(규칙적인 운동, 미량영양소, 트립토판, 엽산 및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된 음식 섭취량, 성경읽기, 기도와 같은 영적 활동)과 물질중독(마약, 알코올, 니코틴)의 관련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우울 역시 물질중독과 유의한 상관을 나타냈다. 특히 알코올 중독의 위험은 '성경을 안 읽는다'가 '성경을 읽는다'에 비해 9.870배(95% CI: 4.525-21.525)로 가장 높았고, 니코틴 중독과 마약중독의 위험은 하루 미량영양소 섭취량 '1회 미만'이 '5회 이상'에 비해 각각 9.060배(95% CI: 2.726-30.111), 8.642배(95% CI: 2.022-37.378)로 가장 높았다. 결론적으로, 전인적 라이프스타일 개입은 물질중독 예방과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고양이 헤르페스 바이러스-1 감염과 관련된 고양이의 안면 및 회음부 피부염 (Feline Herpes Virus-1 Associated Facial and Perianal Dermatitis in a Cat)

  • 윤지선;;;박진호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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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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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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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고양이 헤르페스 바이러스-1 감염과 관련된 고양이의 괴사성 안면 피부염의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3살된, 미거세 수컷 도메스틱 숏헤어 고양이가 2년간 지속된 소양성 피부염을 주증으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생후 약 2개월령부터 지속적인 눈꼽과 결막염을 가지고 있었으며, 눈 주위부터 안면 전체로 확대된 피부염의 병력을 가지고 있었다. 내원 당시에는 가피로 덮여있는 미란과 궤양성의 피부병변이 안면과 회음부에서 주로 관찰되었다. 피부 병변부위의 조직학적 검사 결과, 경계면 피부염을 동반한 기저층의 수포변성과 각질세포의 단세포 괴사 소견이 관찰되었으며, 호산구 침윤을 동반한 표피와 진피의 괴사와 각질세포의 핵내 봉입체도 관찰되었다. 이에 가피 부위의 가검물을 이용하여 PCR검사를 수행하였고, 그 결과 고양이 헤르페스 바이러스-1의 유전자가 검출되었다. 위의 소견으로부터, 본 증례는 고양이 헤르페스 바이러스-1 감염과 관련된 궤양성 피부염으로 진단되었고, 아시클로버의 경구투여와 고양이 인터페론 오메가의 국소투여로 피부 및 점막 병변의 뚜렷한 개선을 볼 수 있었다.

오메가 3계열 지방산을 함유하는 사료의 급여가 육용 토종닭 계육 내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탐색 (Effects of Dietary Sources Containing ω-3 Fatty Acids on the Fatty Acid Composition of Meats in Korean Native Chickens)

  • 오성택;전흥규;박정민;김진만;강창원;안병기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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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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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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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실험은 부존사료자원을 토종닭에 이용하여 EPA 및 DHA와 같은 ${\omega}-3$계 다가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는 고품질 계육을 생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45일령의 재래종 암수탉을 공시하여 20일간 사양실험을 수행하였다. 일반시판사료를 사용한 대조구와 임자박 10% 첨가구(PM), 임자박 10% 및 아마종실 5% 첨가구(PM+FS), 임자박 10%, 아마종실 5% 그리고 어유 1% 첨가구(PM+FS+FO)로 나누어, 4처리 3반복 그리고 반복당 20수씩 총 240수를 공시하였다. 실험 종료 시체중, 증체량, 사료섭취량 및 사료 요구율 등 생산성과 관련된 항목에서는 처리간에 큰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대조구에 비해 모든 시험구에서 산패도 수치가 약간 높게 나타났으나 처리간에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다. 계육 내의 지방산 조성을 조사한 결과에서 ${\omega}-6$계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은 처리간에 큰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임자박, 아마종실 및 어유 첨가에 의해 ${\omega}-3$계 불포화지방산(C18:3 ${\omega}-3$, EPA, DHA)의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 및 유의하게 증가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특히 EPA와 DHA는 어유를 첨가한 PM+FS+FO구에서 다른 구와 비교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임자박, 아마종실 및 어유를 일반시판사료에 적정량 혼합 급여하는 사료적 처리를 통해 재래종 닭에서 조직 내 총 ${\omega}-3$계 불포화지방산 및 DHA 함량을 증가시킬 수 있었으며, 이렇게 생산된 고부가가치 계육이 ${\omega}-3$계 불포화지방산의 좋은 공급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엄마 쥐의 식이 섭취기간이 뇌의 오메가 3 지방산 결핍 동물 생성에 미치는 영향: 임신전 단계 실험식이 섭취 방법 vs 임신동물을 이용하는 방법 (Effect of Length of Maternal Diet Intake on Production of Newborn Rats with Brain n-3 Fatty Acid Deficiency: Pre-pregnancy Method vs. Use of Time-pregnant Animals)

  • 임선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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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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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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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DHA가 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방법으로 시간과 동물의 수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을 지난 인공 사육 동물 시스템의 활용을 위한 전 단계 실험으로 엄마 쥐의 식이 섭취기간이 신생 쥐의 뇌 및 위 내용물의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검토해 보았다. 출생 직후 신생 쥐들의 위 내용물의 지방산 조성의 경우, 임신동물을 사용한 군(Pregnancy group)의 경우, 임신전 단계 사육 방법으로 사육한 군(Pre-pregnancy group)에 비하여 20:2n-6 함량은 낮았고 20:3n-6, 20:4n-6 및 총 n-6 지방산의 경우는 높은 함량을 보였다. DHA 함량의 경우, 임신동물의 신생 쥐의 위 내용물에서 25% 높게 나타났다(P<0.05). 신생 쥐들이 생후 10일 경과되었을 때, 22:4n-6 및 22:6n-3의 경우 임신동물을 사용한 군에서 각각 8% 및 8%로 낮았으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출생 직후 뇌의 지방산 조성을 비교해 본 결과, 총 포화 지방산과 총 monounsaturated 지방산의 경우, 임신동물을 사용한 군(Pregnancy group)에서 그 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20:5n-3의 함량은 26%로 감소하였다(P<0.05). 나머지 지방산 함량에는 두 간에 유의적 차이를 관찰 할 수가 없었다. 신생 쥐들이 생후 10일이 되었을 때, 총 포화지방산의 함량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총 monounsaturated의 경우, 임신동물을 사용한 군에서 감소하고 20:4n-6와 22:6n-3의 함량은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20:5n-3의 함량은 47%로 감소하였다(P<0.05). 이들 신생 쥐들이 수유기간이 끝나는 생후 21일이 되었을 때, 지방산 함량에 있어서 두 군간에 유의적 차이를 살펴 볼 수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임신 전 단계 군에 비하여 뇌 및 위 내용물의 DHA 및 기타 n-3 지방산의 함량이 높았으나 이유기의 뇌의 지방산 조성에는 변화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임신 동물을 사용한 군의 경우 임신 전 사료에 DHA가 함유된 사료를 섭취한 결과에 기인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이러한 특정 상황을 고려해 볼 때 향후 인공 사육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지방산의 조성의 차이는 미미한 것으로 사료되며 뇌의 DHA 결핍 동물 생성을 위한 실험계에 임신동물 활용이 가능하다고 사료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