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특이 항원 (PSA: Prostate Specific Antigen)은 전립선 세포에서 분비되는 단백질로서 장기 특이성이 높아 전립선암의 조기진단 및 치료의 예후를 판단하기 위해 임상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혈청 종양표지검사의 대상항원이다. 그러나 혈청 PSA치는 전립선암 뿐 아니라 양성 전립선질환인 전립선비대증 (BPH), 전립선 경색, 전립선 염증 등에서도 상승될 수 있다. 혈청 내의 PSA는 여러 가지 분자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표적으로 ${alpha}_1$-antichymotrypsin과 결합된 결합형 PSA(PSA-ACT)와 유리형 PSA (free PSA)로 나눌 수 있다. 전립선 암 환자의 혈청에는 결합형 PSA가 95% 이상으로 매우 높고 유리형 PSA의 분포는 매우 작은 반면 전립성비대증에서는 유리형 PSA의 농도가 높아지므로, 결합형 PSA와 동시에 유리형 PSA를 측정하면 종양표지검사로서의 특이성과 예민도를 높일 수 있다는 보고가 있어, 최근 혈청내의 유리형 PSA의 측정의 중요성이 임상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sandwich 원리로 유리형 PSA 효소면역 측정법 (EIA) kit를 개발하고 그 유용성을 검토한 결과, 고, 저 농도에서의 일내, 일간 변이 계수 (CV)는 4% 이하였으며 상품화된 free PSA kit와 비교하였을 때 두 방법간의 상관계수는 0.9965으로 매우 양호하였다. 또한 농도가 높은 세 환자의 검체를 희석하여 직선성 검사를 하였을 때 상관계수가 모두 0.995이상으로 나타났다. 또한 microplate 법에서 문제될 수 있는 hook effect는 유리형 PSA농도가 40 ng/mL까지 나타나지 않았으며, 98.9%~104.1%의 회수율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면역측정법 kit는 혈청 중의 유리형 PSA를 정확하고 간편하게 분석할 수 있으므로 임상 실험실에서 전립선암이나 전립선질환의 진단 및 치료효과의 판정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적: 관절경적 후내측 도달법을 이용한 밸브기전의 교정을 통한 슬와 낭종의 절삭 절제술의 임상적 결과와 그 유용성을 보고 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4월부터 2005년 6월까지 변형된 관절경적 방법으로 슬와 낭종을 치료하였던 15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추시 기간은 15개월(범위: $12{\sim}28$) 이었다. Rauschning과 Lindgren의 평가 기준을 근거로 예후를 판정하였으며, 수술에 소요된 시간과, 슬관절의 통증이 없어지고 완전한 운동범위를 얻는데 걸린 기간을 측정하였다. 수술 후 12개월에 초음파를 시행하여 재발 여부를 관찰하였다. 결과: 기능평가는 Rauschning 과 Lindgren의 기준으로 최종 추시시 전례에서 Grade 0 또는 Grade 1 이었다. 수술 시간은 평균 45분(범위 $35{\sim}70$) 이었다. 전례에서 수술 후 5일 이내에 통증 없는 슬관절 운동범위의 완전한 회복을 얻을 수 있었으며, 1년 이상의 최종 추시에서도 운동범위는 모두 정상이었다. 재발한 예는 없었고, 통증과 보행 장애도 없었다. 결론: 후내측 도달법을 이용한 관절경술은 낭 주름의 밸브기전을 쉽게 교정할 수 있고, 슬와 낭종의 절삭술을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대치방법으로 사료된다.
전립선의 정확한 볼륨측정은 전립선암과 전립선비대의 진단, 치료 결정 및 예후 판정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전립선암 선별검사에 사용하고 있는 혈청전립선특이항원(serum prostate-specific antigen)은 전립선의 볼륨과 서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기 때문에 이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볼륨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의 전립선 측정법이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으나 전립선 모형 별 측정법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모형의 팬텀을 제작하고 초음파를 이용하여 볼륨을 알아본 후 모형 별 측정위치를 찾아 새로운 측정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특징적인 전립선 모양 6개를 선정하였다. 이를 횡단과 종단영상을 참고하여 전립선 모형 6개를 제작하였다. 최적의 측정위치에서 각각 3회씩 반복측정 후 실제볼륨과 측정볼륨간의 유의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Wilcoxon 부호순위 검정을 실시하였다. p값은 0.05이하일 때 유의한 것으로 정하였다. Axial 영상에서 돌출부위를 제외하고 안쪽으로 두고, Longitudinal 영상에서는 base와 apex의 오목한 부분에 측정 점을 놓았을 때 실제 전립선 크기와 일치도가 높았다. 실제볼륨과 측정볼륨간의 유의성은 p값 0.156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전립선 axial 영상에서 전립선 이행대의 돌출이 심할 경우 돌출부위를 배제하고 측정하는 것이 실제 볼륨에 가까웠다. 또한 longitudinal영상에서는 apex부분이 가늘고 길어질 경우에 끝부분이 아닌 안쪽으로 측정 점을 잡아 그 점을 기준으로 타원을 그려 볼륨을 측정하는 것이 실제 볼륨에 가장 가까웠다.
자궁경부암의 방사선 치료중 외부방사선조사로만 치료한 환자에서 생존율, 합병증, 예후인자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1979년 3월부터 1988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근치적 방사선 치료를 시행받은 총 650명의 자궁경부암 환자 중 외부방사선 조사만 시행한 42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방사선치료는 45 Gy내지 50 Gy의 전골반 조사후 3 내지 2 조사야를 사용한 축소야로 12 Gy에서 22 Gy의 추가조사를 시행하였다. 외부방사선조사만 시행한 이유는 심한 종양괴사로 인한 경우 25예, vaginal vault가 좁은 경우 5예, 외부방사선 치료 중 자궁강의 파열 1예등 강내조사용기구삽입이 불가능한 경우(poor geometry) 31명, 내과적 문제 5명, 고령 2명, 환자의 거부 2명, 장관 유착과 골반질환이 각각 1명이었다. FIGO병기 IB, IIA, IIB, IIIA, IIIB, IVA의 환자수는 각각 1명, 3명, 12명, 1명, 20명, 5명이었다. 병기 IIA, IIB, IIIB, IVA에 따른 5년 국소치유율은 각각 $66.7\%,\;38.9\%,\;27.0\%,\;20.0\%$이었고 5년 생존률은 각각 $66.7\%,\;36.4\%,\;32.8\%,\;25.0\%$으며 1명씩의 IB와 IIIA의 환자는 무병생존했다. 방사선 치료가 끝난 후 치료반응 판정에서 완전관해와 부분관해를 보인 환자군이 그렇지 않은 환자군보다 5년 국소치유율은 의미있게 높았으나 $(45.3\%\;vs\;17.8\%\;p=0.04)$ 5년 생존률의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43.5\%\;vs\;23.1\%\;p=0.17)$. 방사선 치료후 1개월에서 완전관해와 부분관해를 보인 환자군은 그렇지 않은 환자군보다 5년 국소치유율 $(53.8\%\;vs\;0\%\;p=0.0002)$과 5년 생존률$(51.3\%\;vs\;1.0\% \;p=0.001)$이 의미있게 높았다. Grade 2와 Grade 3의 합병증은 각각 $12\%$와 $10\%$였다. 진행된 경우일수록 합병증의 빈도가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따라서 자궁경부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에 가장 적합한 방법은 외부조사와 강내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나 강내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군에 대해서는 적극적 수술방법의 도입을 고려해야하겠다.
배경: IB기 비소세포폐암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완전 절제이나, 수술 후 재발이 생기면 생존율이 떨어진다. 최근 IB기 비소세포폐암의 완전 절제 후 시행하는 보조 요법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적절한 보조 요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재발의 위험 인자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대상 및 방법: 114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였으며, 환자의 성별, 나이, 수술 방법, 조직학적 유형, 분화의 정도, 종양의 크기, 장측 흉막 침범 유무 등과 재발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생존율과 무재발률은 Kaplan-Meier 방법으로 구하였으며, log rank test로 단변량 분석을, Cox's proportional hazard model을 이용하여 다변량 분석을 하였다. p값이 0.05 미만인 경우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하다고 판정하였다. 결과: 3년 생존율 및 무재발률은 각각 87.0%, 79.4%였다. 단변량 분석에서 분화도가 통계학적으로 의미가 있었으며, 다변량 분석에서도 저분화의 경우가 예후가 좋지 않았다. 결론: 완전 절제된 IB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저분화도가 재발과 연관된 인자이므로 수술 후 보조 요법이 필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악안면 부위의 연조직은 기능, 심미성 그리고 치료후의 안정에 크게 영향을 주므로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시 경조직 뿐 아니라 연조직을 포함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구순부는 전체적인 안모형태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교정치료로 인한 치아의 이동에 따라 구순부 외형이 변화하므로 교정치료시 고려해야할 중요한 부분이다. 본 연구에서는 구순부 외형의 연령 증가에 따른 변화 양상을 규명하여 치료계획 수립과 진단및 치료의 예후 판정등, 임상 교정학 분야에 도움이 되는 지침을 얻고자 8세부터 16세까지 (남자 15명, 여자 15명) 촬영된 연속 두부 방사선 규격사진을 이용하여 구순부 외형의 누년적인 변화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상하순 고경은 남,녀 모두가 14세에서 가장 많은 성장량을 보였다. 2. 상하순 후경은 대부분의 연령군에서 여자보다 남자에서 큰 값을 보였으며 성장량에 있어서 A point에서는 14세에서 가장 많았고 Ls, Li, B point에서는 10-11세 이후로 성장량의 감소를 보였다. 3. 하순에 의해 가려지는 상악 절치부의 길이는 남자에서 9-11세때 가장 큰 값을 보였고 여자는 연령에따라 점차 증가하였다. 4. Nasolabial angle은 남, 녀 모두에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약간씩 감소하였다. 5. Mentolabial angle은 변이도(variability)가 매우 높았다.
목적: 변형-내초점 핀 고정술을 통한 골성 망치 수지의 해부학적인 직접 정복에 대한 임상적 결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2014년 3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18명의 골성 망치 수지 환자를 대상으로 K-강선을 이용하여 골편을 직접 정복하는 방법인 변형-내초점 핀 고정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통증, 관절 운동 범위, 방사선적인 평가를 시행하였다. 또한 골유합 시기, 기능 회복 정도, 합병증 발생률을 평가하였고, 수술 후 기능적 예후를 판정하기 위해 Crawford의 평가 기준을 이용하였다. 결과: 평균 6주(5-7주)에 방사선적 골유합을 얻었다. 전체 환자에서 평균 $2.8^{\circ}$ ($0^{\circ}-10^{\circ}$)의 신전 소실(extension loss)이 발생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관절면의 일치와 만족스러운 관절면의 재형성이 관찰되었으며, 최종 외래 추시에서 원위지간 관절의 평균 굴곡각은 $72.2^{\circ}$ ($70^{\circ}-75^{\circ}$)였다. Crawford의 평가 기준으로 아주 만족이 12명(66.7%), 만족이 6명(33.3%)이었다. 결론: 변형-내초점 핀 고정술은 골편을 직접 정복 후 고정하여 해부학적 정복을 얻는 방법으로 기존의 다른 경피적 핀 고정술들과 결합하여 적절한 적응증에 적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연구배경 : 특발성 폐섬유화증은 병리조직학 소견이 usual interstitial pneumonia(UIP)이면서 치료반응과 예후가 좋지 않은 질환이지만 1994년 처음 보고된 nonspecific interstitial pneumonia(NSIP)는 UIP와는 달리 치료반응 및 예후가 매우 좋아 정확한 감별 진단 및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만 아직 특발성 NSIP의 임상적 특징 및 치료경과에 대한 보고가 별로 없어 UIP와의 감별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방 법 : 1996년 7월부터 2000년 3월까지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에서 외과적 폐생검을 통해 미만성 간질성 폐질환으로 확진된 120명 중 총 18례의 특발성 NSIP에 대한 임상적 특징 및 치료 경과를 의무기록 조사 및 방사선학적 분석을 통해 후향적으로 평가하였다. 결 과 : 1) 진단당시의 임상적 특징 18명의 환자중 17명이 여자였고 평균 연령은 $55.2{\pm}8.4$세(44~73세)였으며 호흡곤란 및 기침 이외에 발열이 6명의 환자에서 판정되었다. 이학적검사상 곤봉지는 1명에서만 관찰되었고 증상 발현후 병원을 찾기까지의 기간은 $7.3{\pm}16.9$개월, 외과적 폐생검까지의 기간은 $9.9{\pm}17.1$개월이었다. BAL 검사상 림프구가 $23.0{\pm}13.1%$로 증가되어 있었고 흉부 HRCT 소견상 봉와양 음영은 전혀 관찰되지 않으면서 간유리 음영 및 불규칙 선상 음영이 주로 관찰되었다. 2) 치료약제 및 부작용 13명이 스테로이드로 먼저 치료를 시작하였고 5명은 경구 cyclophosphamide 단독으로 치료를 시작하였다. 스테로이드로 치료를 시작한 13명 종 3명은 치료개시 1달 이내에 심각한 부작용으로 스테로이드 복용을 중단하여 2명은 경구 cyclophosphamide로 전환하여 치료를 계속할 수 있었으나 스테로이드 유발성 정신병이 유발된 1명은 향후 모든 치료를 포기하였다. 스테로이드로 치료를 계속 받은 10명에서는 대상포진 3례, 백내장 2례, 결핵 1례, 대퇴골 허혈 괴사 1례, 당뇨 1례 등이 유발되었고 7명의 경구 cyclophosphamide 복용 환자에서는 출혈성 방광염 1례, 대상포진 1례, 반복성 질염 1례 등이 부작용으로 나타났다. 3) 약물 치료후 반응 치료 시작후 $24.1{\pm}11.2$개월간 추적 관찰한 결과, 스테로이드를 복용한 10명 중 9명이 호전, 1명이 안정 상태를 보였고 경구 cyclophosphamide를 복용한 7명에서는 5명이 호전, 2명이 안전 상태를 보였다. 폐기능검사상 FVC(n=15)는 예측치 절대값으로 $20.2{\pm}11.2%$가 증가하였고 흉부 HRCT 소견상 간유리 음영의 면적(n=15)은 절대값으로 $15.7{\pm}14.7%$가 감소하였으며 추적검사상 봉와양 음영이 나타난 환자는 전혀 없었다. 4) 약물 치료 중단후 재발 호전후 약물 치료를 중단하였던 14명 중 5명이 재발하였고 2명은 스테로이드 감량중 악화되었다. 재발한 4명은 치료 중단 6개월 이내에, 1명은 10개월째에 재발하였고 치료 중단 1년내에 재발이 없었던 4명의 환자는 이후에도 재발의 증거가 전혀 없었다. 추적 관찰 기간($24.1{\pm}11.2$개월)중에 사망한 환자는 1명도 없었다. 결 론 : NSIP는 뚜렷한 임상적 특징과 좋은 치료 반응을 보이므로 예후가 좋지 않은 UIP와 적극적으로 감별하여 치료를 시행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체외수정 시술을 위해 중앙대학교부속병원 산부인과학 교실 불임크리닉을 방문한 환자중 1993년 3월부터 1994년 8월까지 난관폐쇄로 인하여 불임이 된 환자 113명(119주기)을 대상으로 GnRH-a 병합요법 중 Short protocol 방법으로 과배란시 임신된 45명(47주기)과 임신이 되지 않은 68명(72주기)에서 hCG 투여 당일 혈청내 E2 및 P4 수치를 측정하여 임신의 결과를 비교하였다. 1. 환자의 평균 연령 및 불임기간은 임신군에서 $33.2{\pm}14.8$세 및 $4.2{\pm}3.4$년이었으며 비 임신군에서는 $34.5{\pm}21.7$세 및 $3.9{\pm}2.8$년으로 연령 및 불임기간의 차이는 없었다. 2. hGC 투여 당일 측정한 혈중 E2치는 임신군에서는 $1643{\pm}987.9$ pg/ml, 비임신군에서는 $1367{\pm}875.8$ pg/ml로 임신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1). 또한 혈중 LH치는 인신군 에서는 $16.7{\pm}10.4$ ng/ml, 비임신군에서는 $18.3{\pm}8.3$ ng/ml로 임신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P<0.01). 혈중 P4치는 임신군에서는 $1.0{\pm}0.7$ ng/ml이었고 비임신군에 서는 $2.1{\pm}1.4$ ng/ml로서 임신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P<0.001). 3. hCG 투여당일 E2/P4 비는 임신군에서 $1865.6{\pm}318.1$, 비임신군에서는 $1324{\pm}377.7$ 로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Table 3). 4. 주기당 수정율은 임신군에서 $61.3{\pm}21.3%$, 비임신군에서는 $41.1{\pm}20.3%$로 임신군에서 의미있게 높았고(P<0.01) 이식된 배아의 수는 임신군 47주기에서 $4.2{\pm}2.2$개, 비임신군 72주기에서는 $2.3{\pm}1.2$개로 두 군간의 차이는 없었다(Table 4). 이상에서 임신이 된 군은 임신이 안된 군보다 혈중 progesterone 치가 의미있게 낮았고 혈중 estradiol 치는 의미있게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혈중 progesterone 및 estradiol치는 과배란 유도 후 체외수정시술에 있어서 수정율 및 임신율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되며 이는 체외수정시술시 과배란후 임신의 예후판정에 효용성이 있을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악성 흑색종의 치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외과적 전절제술이며, 수술시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한다. 저자 등은 광범위절제와 면역화학요법을 시행한 후 각 병기별 5년 생존율을 알아보고 예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주는 요인들을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3월부터 2003년 8월까지 악성 흑색종으로 진단 받았던 35명(남자 17명, 여자 18명)을 대상으로 광범위절제술과 면역화학요법을 시행한 후 추시 관찰하였다. 절제술은 종양의 크기나 피부층의 침범정도와 상관없이 종양의 변연으로부터 2 cm으로 하였고, 절제술 후 덮이지 않는 피부 결손부는 피판 이식술이나 전층 피부 이식술을 이용하였다, 면역화학요법으로는 dacarbazine (DTIC) 400 mg과 인터페론-${\alpha}$ 300만 IU를 병용 투여 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면역화학요법은 III기 이상의 환자에게 시행하였고, 병기는 2002년 개정된 AJCC 병기를 이용하여 판정하였다. 또 이들 환자들에 대해 국소재발과 국소전이, 그리고 원격전이여부를 조사하였고, 각 병기별 5년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결과: 발생부위는 족부가 15명(42.8%)으로 가장 많았고, 족관절부 5명(14.2%), 하퇴부 2명(5.7%), 대퇴부 2명(5.7%), 수부에 5명(14.2%)이었다. 병기별 발생빈도는 IA 8명(22.8%), IB 9명(25.7%), IIA 4명(11.4%), IIB 2명(5.7%), IIIA 1명(2.8%), IIIB 2명(5.7%), IIIC 2명(5.7%) 그리고 IV기는 7명(20.0%) 이었다. 각 병기별 5년 생존율은 I기에서 94.1%, II기에서 66.8%, III기에서 40%, IV기에서 14.3%로 나타났다. 결론: 악성 흑색종은 III기 이상에서는 5년 생존율이 낮았다. 악성 흑색종의 치료는 초기에 진단하여 병기에 따라 치료의 방법을 달리하므로 수술전 병기의 확인이 매우 중요하다. 광범위 절제연에 대해서는 종양 두께에 따라 1~3 cm의 절제연으로 광범위 절제를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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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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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