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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 폐암에서 EGFR의 발현률과 생존률에 미치는 영향 (Expression of EGFR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and its Effects on Survival)

  • 김학렬;정은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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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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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5-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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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연구배경 : 종양형성다단계 과정중의 하나인 EGFR(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은 170KDa의 당단백질로서 세포막의 안팎에 걸친 수용체로서 EGF, TGF alph 의 자극에 의해서 신호전달체계의 시작을 담당한다. EGFR은 정상세포에도 존재가능하나 종양에서는 발현이 증가되어 있으며, EGFR의 발현이 높을수록 종양의 예후가 불량하리라 예측된다. 이에 저자들은 비소세포 폐암에서 EGFR의 발현을 확인하고 EGFR의 임상적 의의 특히 생존률과의 관계를 검색 하였다. 방 법 : 원발성 비소세포 폐암으로 확진받고, 외과적 절제술후 paraffin에 보관된 57례의 병리조직에서 면역 조직화학법으로 EGFR의 발현을 확인하고, EGFR과 암세포형, TNM 병기, 세포분화도, 유식세포 분석법에 의한 S 및 $G_1$ 주기비율 그리고 생존 기간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결 과 : 1) 57례중 남녀비는 43 : 14였고, 중간 연령은 62세였다. EGFR과 생존기간과의 경향을 파악하기 위해, 종양세포중 EGFR 양성 세포가 20% 이상인 경우만을 발현군으로 하였을 때 56%에서 발현되었다. 2) EGFR의 발현은 병리조직형에 따른 차이는 없었고, TNM병기 그리고 세포의 분화도에 따른 차이도 없었다. 3) EGFR 발현군과 비발현군에서의 S-주기비율은 22.3(${\pm}10.5$)%, 18.0(${\pm}10.9$)% 였고, $G_1$-주기비율은 68.4(${\pm}11.6$)%, 71.1(${\pm}12.8$)%로서 모두 양군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4) EGFR 발현군과 비발현군에서의 1년 생존률은 66%, 96%, 2년 생존률은 53%, 84%, 3년 생존률은 38%, 66%였고 중간 생존기간은 26개월, 53개월로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 론 : 비소세포 폐암에서 EGFR은 56%에서 발현되었으며, 조직병리형, TNM 병기, 세포분화도에 따른 발현의 차이는 없었다. 발현군과 비발현군에서의 S 및 $G_1$ 주기비율은 차이가 없었다. EGFR 발현군과 비발현군의 2년 생존률은 53%, 84%였으며, 중간 생존기간은 26개월, 53개월이었다 (p<0.05). 즉 결과적으로 EGFR 발현이 높을수록 생존기간은 불량하여 예후추정인자로서의 이용이 가능하리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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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인체 폐 표면 활성제 단백-A 유전자 대립형질의 상관관계 (Association between the Human Surfactant Protein-A(SP-A) Gene Locus an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in Korean Population)

  • 나주옥;오명호;최재성;서기현;김용훈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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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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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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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배경: 만성 폐쇄성폐 질환(이하 COPD)은 기도의 만성적인 염증이 특징인 질환이다. COPD의 발생에는 흡연 외에도 환경적, 유전적인 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 한다. 폐 표면 활성제 단백-A(이하 SP-A)는 급성기 반응물질(acute phase reactant molecule)과 유사한 구조 및 기능을 가진 것으로 연구되어져 폐의 숙주방어와 염증반응에 중요하게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저자들은 폐에서 염증 반응 및 면역에 관여하는 SP-A와 COPD군과의 유전자 대립형질을 비교분석하여 SP-A가 COPD의 병인에 관여하는 지를 밝히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2004년 10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호흡기 내과에서 COPD로 진단되어 치료 받고 있는 환자 19명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신생아실에 입원한 정상 신생아 20명을 대조군으로 하여 PCR-cRFLP 방법을 사용하여 아미노산 염기 서열의 차이에 의해 SP-A의 유전자형을 연구 하였다. 결 과: 1) COPD군의 SP-A1 유전자 대립형질은 대조군에 비해 $6A^2$$6A^{18}$ 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빈도를 보였고, $6A^3$, $6A^4$는 낮은 빈도를 보였다. 2) COPD군의 SA-A2 유전자 대립형질 중 $1A^0$ 는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낮은 빈도를 보였고, $1A^2$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빈도를 보였다. 3) SP-A1의 50번째 nucleotide가 GG인 경우 COPD군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높았고, SP-A2의 9번째 nucleotide가 CC인 경우 COPD군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높았다. 결 론: 우리나라에서는 SP-A의 특정 대립형질(inducer : $6A^2$, $6A^{18}$, $1A^2$ & protector : $6A^3$, $6A^4$,$1A^0$) 에 차이를 보이는 경우 COPD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고, 특히 SP-A1의 50번째 염기서열이 GG인 경우와, SP-A2의 9번째 염기서열이 CC인 경우에 COPD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휴리스틱 함수를 이용한 feature selection에 관한 연구 (Research about feature selection that use heuristic function)

  • 홍석미;정경숙;정태충
    • 정보처리학회논문지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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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B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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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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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실생활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에 대해 수많은 feature들이 수집되어지나 그 feature들을 모두 문제 해결에 활용하는 것은 어렵다. 모든 feature들에 대한 정확한 자료의 수집이 어려우며 관련된 feature들을 모두 학습에 이용할 경우 복잡한 학습 모델이 생성되어지며 좋은 수행 결과도 얻을 수 없다. 또한 수집된 자료들 간에는 상호 관계나 계층적 관계가 존재하는데, 경험적 지식이나 통계적 방법을 이용하여 feature들간의 관계를 분석함으로써 feature의 수를 줄일 수 있다. 휴리스틱 기법은 반복적인 시행 착오와 경험을 통한 학습으로써 미래가 불확실하고 완전한 정보를 갖고 있지 못할 때, 인간의 사고 기능을 통하여 기억이나 경험을 살려, 스스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면서 점차로 해에 접근해 가는 방법이다. 전문가들은 경험에 의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해당 문제 영역에 접근 가능하며, 이러한 특성을 학습에 사용될 feature의 수를 줄이는데 활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원시 자료들을 이용하여 새로운 feature들을 생성할 수 있다 새로이 산출된 feature들과 원시 데이터 내의 feature들을 혼합하여 학습 모델 생성에 이용한다. 본 논문에서는 휴리스틱 함수를 이용하여 학습에 사용될 feature의 수를 줄이고, 추출된 feature들을 신경망의 입력값으로 사용하는 기계 학습 모델을 제시한다. 모델의 성능 평가를 위해 프로야구 경기의 승패 예측 문제를 이용하였다. 실험 결과는 신경 회로망과 휴리스틱 모델을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 보다 두 기법을 혼합한 모델이 신경 회로망의 복잡성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분류(classification)의 정확성이 향상되었다.아니라 Hep G2 세포에서도 명백히 단백질의 발현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Hep G2와 COS세포 모두에서 endogenous RXR의 발현이 일어남을 확인하였고 RXR expression plasmid를 transfection시켰을 때 두 세포 모두에서 단백질의 발현이 현저하게 증가되었다. Constitutive Androstane Receptor (CAR)에 의한 CYP2B의 PBRU 활성효과를 다르게 분화된 세포에서 차이가 일어나는지를 비교하기 위하여 CAR에 의해 매개되는 PBRU의 transactivation효과를 Hep G2와 COS세포에서 조사하였다. Hep G2 세포에서는 transfection된 CAR의 발현에 의해 firefly luciferase 보고단백질의 활성이 약 12배 증가하였다. CAR 발현유전자를 15 ng transfection하였을 때 주어진 보고유전자의 양에 대하여 최대반응을 나타내었고 CYP2B1PBRU가 제거된 CYP2C1 promotor/firefly luciferase를 보고유전자로 사용하였을 때는 CAR에 의한 luciferase의 활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Hep G2와는 달리, COS세포에서는 transfection된 CAR의 발현이 PBRU에 의한 firefly luciferase보고단백질의 발현에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은 분화된 세포의 종류에 따라서 constitutive androstane receptor의 CYP2BPBRU 활성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간세포에서 Phenobarbital에 의한 PBRU의 활성유도에 영향을 주는 endogenous 매개 인자들 중 CAR와 RXR과는 다

디지털 환경에 따른 패션분야의 디자인 교육방향 연구 I (A Study for an Educational Direction in Fashion Design Subjected to Digital Environment I)

  • 이미량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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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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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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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다음시즌을 예측하는 트렌드와 유행 경향은 이미 오래 전부터 디지털 환경과 사이버 환경을 패션의 요소로 지적해왔으며 패션분야의 디지털 환경뿐 아니라 패션에서 접하게 되는 모든 디지털환경은 미래패션의 존재 상황임과 동시에 패션의 감각으로 추구해야 할 대상이며 요소가 된다. 한편 디지털 환경과 관련한 첨단기술, 사회의 변화는 미래사회를 위한 교육현장에서 교욱 방법뿐 아니라 교육의 내용까지도 변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는 디지털 환경속에서 미래사회를 대비한 패션디자인 교육의 방향은 모색되어야만 한다. 이러한 배경하에서 본 연구는 디지털 환경 확산에 영향 받는 패션분야의 환경변화를 패션디자인교육의 환경 차원에서 연구하고자 하며 이를 토대로 미래사회에서 패션의 중추인력으로 활동하게 될 미래패션디자인의 전문가를 위한 교육방향에 대한 제안을 하고자 한다. 미래사회를 위한 패션분야의 디자인전문가 교육은 디지털 환경이 주축을 이루는 미래사회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디지털마인드를 포함한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CAD 프로그램을 비롯한 컴퓨터, 디지털 매체에 대한 경험이 필수적이고, 디지털매체에 대한 교육은 매체사용기능 훈련만을 위한 측면 보다는 패션분야의 교육과 연계되어 경험되는 CAI 측면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시간적 효율성과 전문분야의 응용력을 높인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하겠다. 21세기 미래사회는 지식의 창의력이 가치 창출의 원천이 되고 국가 경쟁력의 원동력이 되는 사회 패션분야의 디자인 전문가를 위한 교육은 미래사회으 ㅣ환경적 특징을 긍정적 방향으로 수용하며 미래를 대비한 교육에 심도 깊게 반영되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있었다.하였다. 본 연구는 흰쥐 유선에서 LH subunit들과 수용체 유전자가 발현됨을 최초로 보고한 것으로서, 흰쥐 유선이 LH의 생성처이면서 동시에 작용처이며 유선에서 합성된 GnRH의 조절하에 국부적인 인자로 작용할 가능성을 시사한다.f variation)가 10% 내외로 만족할 만한 범위에 들었다. 본 실험 방법을 타액과 혈청내 testosterone 농도 측정에 응용하여 RIA의 결과와 비교하여 본 바 상관관계가 타액에서 r=0.969, 혈청에서 r=0.990으로 두 결과가 잘 일치하였다. 본 실험에서 측정된 한국인 여성의 타액내 testosterone농도는 107.7$\pm$12.0 pmol/l이었고, 남성의 타액내 농도는 274.2$\pm$22.1 pmol/l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본 연구에서 정립된 EIA 방법은 RIA를 대신하여 소규모의 실험실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려된다.또한 상실기 이후 배아에서 합성되며, 발생시기에 따라 그 영향이 다르고 팽창과 부화에 관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더욱이, 조선의 ${\ulcorner}$구성교육${\lrcorner}$이 조선총독부의 관리하에서 실행되었다는 것을, 당시의 사범학교를 중심으로 한 교육조직을 기술한 문헌에 의해 규명시켰다.nd of letter design which represents -natural objects and was popular at the time of Yukjo Dynasty, and there are some documents of that period left both in Japan and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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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 불가능한 원발성 간암의 온열 및 방사선 병용 요법 (Combined Radiotherapy and Hyperthermia for Nonresectable Hepatocellular Carcinoma)

  • 성진실;노준규;서창옥;김귀언;한광협;이상인;노재경;최홍재;김병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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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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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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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절제 불가능한 원발성 간암은 여러 가지 다양한 치료법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그 예후는 극히 불량하다. 이에 본 저자들은 온열요법에 대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1988년 4월부터 7월까지 본과에 내원한 30명 의 절제 불가능한 원발성 간암 환자들에 대하여 온열 및 방사선 병용요법을 시행하였다. 방사선치료는 일일 조사량 180 cGy씩 3. 5주에 3060 cGy를 조사하였고 온열요법은 8 MHz 유전형온열치료기 (Thermotron RF-8, Cancermia)를 사용하여 주 2회씩 총 5회 시행하되 순서는 방사선 치료를 먼저 한 후 30분 이내에 온열요법이 30~60분간 시행되었다. 그 결과 부분반응이 12예에서 관찰되었고(40%), 증상의 호전이 28예 중 22예에서 관찰되었다(78.6%), 종양의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로서는 형태학적 유형이 가장 유의하게 나타났다(single massive: 10/14, 71.4%, diffuse infiltrative: 2/10, 20% : multinodular : 0/6, 0%, p<0.005). 치료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1년 생존율은 34%였고 정중앙 생존기 간은 6.5개월이었다. 부분반응을 보인 환자군의 생존율 및 정중앙 생존 기간은 각각 50%, 11개월로서 반응을 보이지 않은 환자군의 22%, 5개월과 비교해 볼 때 정중앙 생존기간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결론적으로 온열 및 방사선 병용요법은 절제 불가능한 원발성 간암의 증상호전 및 국소적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생존율 및 부작용 등에 관해서는 앞으로 연구가 더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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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에서 근치적 방사선치료 후의 직장 합병증 (Rectal Complication Following Radical Radiotherapy in Carcinoma of the Uterine Cervix)

  • 김원동;박우윤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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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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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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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 자궁경부암의 치료에 있어서 고선량률 강내치료를 포함하는 근치적 방사선치료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저자는 근치적 방사선치료 후 발생하는 만성 직장 합병증의 빈도와 이에 연관된 여러 치료요인들을 분석함으로써 합병증과 관련된 예후인자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5 년 7월부터 2001 년 12월까지 자궁경부암으로 진단받고 근치적 방사선치료로 외부 방사선치료 와 고선량률 강내치료를 모두 받은 환자 105 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외부 방사선치료의 총 방사선량 중앙값은 50.4Gy $(41.4{\sim}56.4 Gy)$이고 고선량률 강내치료는 이리듐 (Iridium)-192를 이용하여 A point에 $ 4{\sim}5Gy$ ( 중앙값 4Gy), 분할 횟수는 $5{\sim}7$회 ( 중앙값 6 회 )로 주 2회 조사하여 총 $20{\sim}35 Gy$ ( 중앙값 24 Gy) 를 조사하였다. 강내치료 도중 반도체 선량계를 이용하여 직장선량을 직접 측정하였다. 환자의 중앙 추적기간은 32 개월 ($5{\sim}84$ 개월 ) 이었다. 결과 : 만성 직장 합병증은 12명 (11%)에서 관찰되었다. 7명은 grade 1, 2, 4 명은 grade 3, 1 명은 grade 4 였다. 이들은 모두 직장출혈이 주 증상이었다. 직장 합병증이 발생하기까지의 기간은 방사선치료 종료 후 $5{\sim}32$ 개월 ( 중앙값 12 개월 )이었다. 다변량 분석상 측정 누적 직장 BED $(Gy_3)$$115 Gy_3$ (Deq 로는 69 Gy) 를 넘는 경우, 5 Gy 등선량 체적길이 (D)가 50mm가 넘는 경우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만성 직장 합병증의 가능성이 증가하였다. 결론 : 자궁경부암에서 고선량률 강내치료시 반도체 선랑계를 이용한 측정 누적 직장 BED 와 5 Gy 등선량 체적 갚 이를 계산함으로써 만성 직장 합병증을 예측하고 그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갑상선 섭취율 측정에서 선원의 길이와 부피 증가에 따른 영향 (The Effect of Increase in Length and Volume of Source in Radioactive Iodine Thyroid Uptake Rate)

  • 황동훈;오신현;김정열;강천구;김재삼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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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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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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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방사성 요오드 갑상선 섭취율 검사는 방사성 요오드를 투여하고 일정 시간 후 갑상선의 요오드 방사능치를 측정하여 전반적인 기능 상태를 알아보는 검사법이다. 검사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매우 다양하다. 본 연구에서는 갑상선의 길이나 두께, 부피에 따른 기하학적 요인이 계수율에 주는 영향을 관찰하고자 한다. 액체상태의 $^{131}I\;185kBq$ ($5{\mu}Ci$)을 지름이 0.5, 1, 1.5, 3 cm 인 주사기에 넣고 길이를 1 cm 간격으로 생리식염수를 추가하여 증가시켰다. 선원을 장비로부터 25 cm 거리에서 횡축방향과 종축방향으로 위치하였을 때 각각의 계수율을 측정하였다. 횡축 방향으로 위치하였을 때, 선원의 길이가 변화하여도 대부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종축 방향으로 위치하였을 때, 곡선추정 회귀분석 결과 복합모형곡선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고($$R^2{\geq_-}0.941$$), 선원의 길이가 증가할수록 계수율은 감소하였다. 따라서 갑상선 섭취율 검사 시, 갑상선의 가로나 세로 방향의 차이에 따른 섭취율의 오차는 적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며, 단순한 부피의 차이보다 갑상선의 두께 및 투여 전 선량측정 시의 비커에 따라서 오차가 생길 수 있다고 예상된다. 따라서 오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초음파 등의 영상을 참고하여 두께를 구해 섭취율 수치에 적용하거나, 결과에서 구한 복합방정식을 통해 오차를 예측, 갑상선과 섭취율 장비의 거리를 변화시킨다면 비교적 정확한 계수율을 구할 수 있을 거라 사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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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토양으로부터 추출한 Humic Acid의 수소이온 친화력 분포 (Proton Affinity Distributions of Humic Acid Extracted from Upland and Paddy Soils)

  • 정창윤;박찬원;김정규;임수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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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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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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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토양으로 투입되는 유기물의 종류나 투입된 후의 부식화과정(humification)을 고려하여 선정된 논 밭 토양으로부터 부식간(humic acid)을 추출 정제하였다. 부식간의 유효흡착 부위에 대한 수소이온과 다른 이온간의 흡착 경쟁을 이해하기 위한 첫단계로 수소이온에 대한 친화력(proton affinity)를 전위차적정에 의하여 측정하였다. 또한, 이의 전개양상을 Discrete ligand electrostatic model인 Model A와 Model V로 해석하고자 하였다. 추출 정제된 부식산들은 pH 변화(pH 3~11)에 따라 수소이온 친화력의 분포양상이 서로 차이를 보였으며, 서로 다른 농도의 배경전해질(0.01, 0.10, 0.50 and 1.00 M NaNO3)하에서 이온강도의 증가에 따라 부식산의 표면 음전하량이 증가하였다. 특히 남원통의 경우 증가폭이 pH 6.39 이하에서 상대적으로 컸다. 또한, continuous titration보다 batch titration에서 표면전하에 대한 이온강도에 따른 차이가 확인하였다. 이는 continuous titration시 반응시간의 부족으로 평형상태를 이루지 못해 전해질의 영향을 완전히 반영하지 못하여 이런 결과가 도출된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그러므로, 부식산을 다른 이온종과 반응시키고자 할 때 충분한 반응시간(7일)을 가능케 하는 batch titration이 적절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실험에 적용된 Model A와 V는 모두 좋은 예측값 (RSD<$5.46{\times}10-2cmolc\;kg-1$)을 보였다. Model A는 Model V에 비하여 단순하나, 상대적으로 많은 매개변수(fitted parameters)을 필요로 하며, 결합부위인 부식산 관능기들의 겉보기 해리상수(Kapp) 변화는 관능기의 불균일성이라기 보다는 정전기적 인력의 영향이 더 크다고 생각된다. Model V는 관능기들의 해리상수를 중간값과 전개인자로 나타냄으로써 부식산 표면의 불균일성(heterogeneity)을 좀 더 실질적으로 표현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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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광학센서를 이용한 비파괴 벼 엽 질소함량 추정 (Estimation of Nondestructive Rice Leaf Nitrogen Content Using Ground Optical Sensors)

  • 김이현;홍석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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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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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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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인공광원을 사용하는 능동형 지상광학센서(gNDVI, rNDVI)를 이용하여 질소수준 및 생육단계별 벼 식생지수변화를 알아보고, 식생지수와 벼 엽 질소함량과의 관계를 구명하여 벼 군락의 엽 질소함량을 추정하고자 하였다. 생육단계에 따른 식생지수 변화는 2005년, 2006년 모두 gNDVI, rNDVI값은 이앙기 이후 급속히 증가하다가 수잉기를 전후로 수확기에 이르기까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gNDVI값은 rNDVI값보다 엽 질소함량과의 상관계수가 높게 나타났고, 특히 벼 유수형성기 약 2주전에 상관계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엽 질소흡수량, 엽면적지수, 생체중, 건물중 등 다른 생육인자의 상관관계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얻었다. 따라서 gNDVI와 엽 질소함량의 상호관계에서 결정계수는, 2005년과 2006년 결정계수에 각각 0.88, 0.94였고, 2년간의 전체자료에 대한 관계에서도 엽 질소함량 실측값은 추정값과 비교한 경향을 보이며 밀접한 관계를 보였다($R^2=0.86$). 이상의 결과로부터 gNDVI 식생지수는 이삭거름을 처리하기 전에 질소영양상태를 효과적으로 예측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폐경 단계에 따른 월경전 증후군/월경전 불쾌장애의 과거력과 혈관운동증상의 차별적 연관성 (Differential Association of History of Premenstrual Syndrome/Premenstrual Dysphoric Disorder with Vasomotor Symptoms According to Menopausal Stage)

  • 현홍대;조숙행;정현강;고영훈;권은주;김혜경;고승덕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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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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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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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연구목적 급격한 호르몬 변화가 발생하는 월경과 폐경 시기에 기분증상 및 신체증상이 나타난다는 공통된 임상적 특징과 생물학적 기전의 유사성을 바탕으로 하여 월경전 증후군/월경전 불쾌장애와 폐경기 증상의 연관성이 제기되었으나 아직까지 일관된 결론이 내려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폐경기 여성에서 각각의 폐경 단계에 따라 월경 전 증후군의 과거력과 대표적인 폐경기 증상 중의 하나인 혈관운동증상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해보고자 하였다. 방 법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16개 지사에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방문한 361명의 폐경주위기 여성과 693명의 폐경후기 여성을 대상으로 단면연구를 시행하였다. 모든 대상자는 혈관운동증상과 월경전 증후군 과거력 및 여러 요인(연령, 결혼, 수입, 교육 수준, 음주, 운동, 흡연, 폐경에 대한 태도, 우울, 스트레스)에 대한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결 과 전기 폐경주위기를 제외한 후기 폐경주위기, 전기 폐경후기, 후기 폐경후기에서 월경전 증후군/월경전 불쾌장애의 과거력이 있는 여성에서 중등도 이상의 혈관운동증상을 호소하는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전기 폐경주위기, p=0.824 ; 후기 폐경주위기, p=0.001 ; 전기 폐경후기, p=0.001 ; 후기 폐경후기, p=0.01). 후기 폐경주위기와 전기 폐경후기에서 PSST score와 혈관운동증상의 심각도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관찰되었다(후기 폐경주위기, r=0.213, p=0.010 ; 전기 폐경후기, r=0.246, p<0.001). 우울, 폐경에 대한 태도, 스트레스, 생활습관요인 등의 관련된 요인들을 통제하였을 때, 후기 폐경주위기와 전기 폐경후기에서 월경전 증후군/월졍전 불쾌장애의 과거력이 중등도 이상의 혈관운동증상을 예측하는 유의한 인자로 나타났다(후기 폐경주위기, OR=5.197, p=0.005 ; 전기 폐경후기, OR=3.017, p=0.010). 결 론 본 연구는 폐경 단계에 따라 월경전 증후군/월경전 불쾌장애와 혈관운동증상의 연관성이 차별적으로 나타남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를 규명하기 위한 추가적인 대단위의,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