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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보건의료인을 위한 결핵 교육 모형 구축 (Development of Tuberculosis Education Model for Junior Health Care Professionals)

  • 백설향;이지수;이현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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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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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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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예비보건의료인들을 포함한 보건 의료인들은 결핵에 노출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이들이 적절한 수준의 지식과 예방행위를 구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비보건의료인들을 위한 결핵 교육 모형을 구축함에 있어서 문헌고찰을 실시함과 동시에 129명의 예비 보건 의료인과 14인의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전화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헌 고찰에 근거하여 결핵의 역학, 결핵의 전파 및 병태생리, 검사와 진단, 잠복결핵, 결핵의 치료, 그리고 결핵의 예방 등을 포함한 총 6개의 교육 주제가 파악되었다. 둘째, 예비보건의료인들은 결핵의 역학, 전파 및 병태생리, 잠복결핵 분야에 대해 상대적으로 낮은 지식수준을 보였다. 그러므로 교육과정을 계획할 때, 이러한 지식이 낮은 영역에 더 많은 시간이 할애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의료인들은 결핵역학 교육 시, 결핵의 정의와 유형이 잘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결핵의 전파와 병태생리를 교육할 때에는 병원감염과 감염회로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야 된다고 답변하였다. 이에 덧붙여, 의료인들은 결핵의 진단과 집단검진을 강조하였으며, 잠복결핵 교육 시에는 개인보호장구 착용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반응하였다. 또한, 결핵의 치료에 대한 교육 시, 환자 교육 및 결핵약의 부작용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야 하며, 덧붙여 예비보건의료인들의 자기건강증진 행위 및 체계적인 결핵 교육이 결핵 예방의 중요한 수단이라고 정의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제한된 수의 응답자들과 표집 오차를 포함하고 있기에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 그러므로 더 큰 연구집단을 이용한 후속 연구를 통해 결핵 교육 모형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의 HIV/AIDS 관련 지식 및 태도 (Knowledge and Attitude toward HIV/AIDS among Professional Graduate Medical School Students)

  • 서명희;정석희;신자현;이명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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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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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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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의학전문대학원 학생의 HIV/AIDS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조사하기 위해 시행된 횡단적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J도의 일 대학 의학전문대학원 3학년 학생 97명으로 2014년 8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자료수집이 실시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의 HIV/AIDS 관련 지식과 태도는 각각 15점 만점에 평균 8.91, 7.00으로 나타났으며, 지식과 태도는 대상자들의 특성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대상자들의 HIV/AIDS 관련 지식과 태도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r=.34, p<.01)를 보여 지식이 높을수록 태도 또한 긍정적인 경향을 보임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예비의료인 및 의료인의 HIV/AIDS 관련 지식을 증진시키고 부정적인 태도를 감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효과적인 교육제공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전략 개발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아동학대의 조기발견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대한 특례법」이 정한 의료인에 의한 신고를 중심으로 (Policy suggestions for active reporting of medical professionals for early detection of child abuse)

  • 배승민;이선구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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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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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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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대한 특례법은 아동학대에 '범죄'라는 개념을 도입하고 신고의무자를 정함으로서, 아동학대 신고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의도로 제정되었다. 동법 제10조는 의료인을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 정하는데, 학대 피해 아동의 발견율이 0.5% 남짓인 현실을 고려한다면, 특정한 의학적 소견으로 비교적 명확하게 아동학대의 사실을 알 수 있는 의료인에게 신고의무를 부과한 입법적 조치는 타당하다. 향후 의료인에 의한 신고가 활성화되도록 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하기 위하여 본 논문에서는 크게 세가지 제안을 한다. 첫 번째, 예비의료인과 의료인에게 아동학대 신고의무에 관한 교육을 꾸준하게 실시하는 것이다. 신고의무의 구체적인 내용 및 절차와 더불어, 의료인이 판단하기에 아동학대가 확실한 경우 뿐 아니라 "의심"되는 경우에도 신고의무가 있음을 주지시켜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두 번째, 신고 의료인 및 의료기관에 대한 보호 장치를 마련하여 한다. 현행법이 신고자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조항들을 포함하고 있기는 하지만,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의료인의 상황에 맞게 신고인을 보호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하고, 그러한 지침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 신고의료인에 대한 철저한 보호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미신고의료인에 대한 면허 박탈 등의 처벌 조치를 강화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신고의 유인을 제공할 것이다. 세 번째, 의료인이 모든 영유아의 건강상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영유아건강검진제도를 학대아동 발견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진 체계를 마련하고, 영유아건강검진을 실시하는 의료인에 대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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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의료인을 위한 효과적 호스피스 교육컨텐츠 구성 (Effective Education Contents of Hospice for Medical Students)

  • 서영준;김현주;배성권
    • 보건의료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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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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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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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perception level and education need on hospice, and to development effective education contents of hospice for medical students. Descriptive survey research design was used. Participants were 426 and the data collecting period was from July. 22. to July. 29. in 2008.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analysis, chi-square test, Wilcoxon's signed rank test. The participants experiencing in hospice education program demonstrated higher perception level and education need about hospice than non-participants. Also, The participants experiencing in hospice education showed more concerning on effective education contents of hospice than non-participants. Therefore, hospice education program must be prepared in a continual and systematic way in order to provide for effective education of medical students in Korea.

예비의료인의 통일보건의료에 대한 인식 (Awareness of Korean Unification and Health Care in Healthcare Professional Students)

  • 장경진;성윤기;윤수현;정혜승;김수향;양유리;추상희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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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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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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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wareness of Korean unification and health care in healthcare professional students. Methods: Descriptive survey design was used, and self administered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from 567 participant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chi-square test, ANOVA, and scheffe test. Results: A total of 279(54.4%) students answered that Korean unification is needed. The mean score of attentiveness to Korean unification was 5.27(${\pm}2.10$) out of 10, and the mean score of interest on health care for unification was 4.28(${\pm}2.26$). The degree of interest in Korean unification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degree of health care for unification(p<.001). The mean score of necessity regarding health care education for unification was 5.59(${\pm}2.15$) out of 10, which was proportional to the degree of interest in the Korean unification(p<.001). The mean score of knowledge regarding North Korea's medical status was 2.35(${\pm}1.17$) out of 10. Conclusion: Based on the study results, continuous education about unification as well as health care for unification is required in order to increase awareness of Korean unification and healthcare in students. Furthermore, additional studies to better understand nursing care systems of North Korea and to identify the roles of nurses in the unification process and public healthcare of unified Korea are needed.

예비고령층과 고령층의 건강정보 경로별 인식과 활용 (Recognition and use of health information for preliminary elderly and elderly people)

  • 정우식;강형곤;한세미;김은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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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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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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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예비고령층과 고령층의 건강정보 획득경로와 경로별 인식 및 활용실태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자는 예비고령층 200명, 고령층 200명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대면조사를 시행하였으며, MINITAB17을 활용하여, 카이제곱 검정(chi-square test)과 피셔의 정확검정(Fisher's exact test)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대상군의 건강정보 획득경로는 전문의료인을 통한 획득은 비슷한 수준인 반면, 대중매체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획득 빈도는 예비고령층이 높았다. 특히,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건강정보 획득은 고령층보다 4배 이상 높았다. 경로별 건강정보 활용내용은 예비고령층이 건강검진 및 예방에 집중한 반면, 고령층은 예방뿐만 아니라 질환치료 등 건강과 관련된 전반적인 정보를 탐색하고 활용하였다. 획득된 건강정보에 대해 두 군 모두 긍정적인 인식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향후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련 정보의 전달에 있어 인터넷 사이트를 포함한 모든 경로가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고령층의 자가건강관리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 개발에 연령적 특성과 경로별 활용 건강정보 영역을 고려할 것을 제언한다.

SBAR를 적용한 시뮬레이션 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명확성, 의사소통자신감, 임상의사결정능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Simulation Training applying SBAR for Nursing Students on Communication Clarity, Self-Confidence in Communication, and Clinical Decision-Making Ability)

  • 조헌하;남금희;박정숙;정효은;정유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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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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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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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이 의료인들과 인수인계 시 명확한 정보전달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SBAR 적용 시뮬레이션 교육을 시행하여 그들의 의사소통명확성, 의사소통자신감, 임상의사결정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단일군전후설계실험연구이다. 산모와 신생아의 응급상황을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실습과 SBAR교육을 접목하여 의료진에게 응급상황에 대해 명료하고 간략하게 핵심을 전달하고, 의사소통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대상자는 B광역시 소재 1개 대학의 4학년 간호대학생 91명이며, 자료수집기간은 2019년 2월 18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1.0 program을 이용하여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시뮬레이션 실습 후에 측정한 의사소통 명확성(t=-3.99, p<.001), 의사소통 자신감(t=-8.60, p<.001), 임상의사결정능력이(t=-4.66, p<.001)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예비의료인으로써 간호대학생의 임상현장에서의 의사소통능력과 임상의사결정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SBAR를 적용한 시뮬레이션실습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간호대학생들의 전문성을 고취시키고, 임상현장에서의 적응력을 높이고자 한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크다. 또한 간호교육현장에서 의료인들 간의 의사소통을 체계화하기 위해서는 시뮬레이션 실습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임상실습에서도 SBAR보고방법이 숙련될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하여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 향상에 기여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여자 간호대학생의 낙태태도 영향요인 (The Effects of the Attitude toward Terminating Pregnancy among Women College Students in Nursing)

  • 김종근;한남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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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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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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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여자 간호대학생의 낙태에 대한 태도의 영향요인을 분석하기 위한 연구이다. 2개 대학의 여자 간호대학생 181명을 대상으로 2017년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낙태에 대한 태도에 대해 자기기입식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낙태에 대한 인식차이는 independent t-test, 성지식, 성태도, 생식건강증진행위, 낙태태도 변수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상관계수, 낙태태도의 영향요인은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낙태태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종교(${\beta}=0.22$, p=.029), 소득수준(${\beta}=0.48$, p=.005), 성태도(${\beta}=-0.17$, p=.014)였으며, 낙태에 대한 태도와 성태도 간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여자 간호대학생의 낙태태도는 종교, 경제상태, 그리고 성태도 인식에 따라 영향을 받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예비의료인으로서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연명치료 중단 인식과 태도에 대한 의대생과 간호대생의 차이 (Difference between Medical Students and Nursing Students about Awareness and Attitude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Medical Treatment)

  • 전재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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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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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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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의대생과 간호대생의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전국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2018년 10월 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수집된 자료 240부를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Mann Whitney U, ANOVA를 사용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95%이상 연명치료 중단이 필요하다고 답하였다. 연명치료 중단 인식에서 '연명치료 중단이 필요한 주된 요인', '필요하지 않은 이유', '중단 설명의 적절한 시기', '지침서 제정 필요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비슷하였으나 '연명치료의 바람직한 결정자'에 대해서 의대생은 '환자의 의지'가 간호대생은 '환자와 가족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답하였다. 연명치료 중단 태도는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연명치료 중단 결정에 있어 간호대생은 의대생에 비해 '가족의 의지와 결정'이 더 중요하다는 태도를 보였다.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예비 의료인인 의대생과 간호대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가치관에 근거한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인식과 태도 형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이후 일반인과 의대생 대상 죽음교육 개선을 위한 예비연구 (A Preliminary Study to Improve Death Education for the Public and Medical Students after the Enforcement of the Life-Sustaining Treatment Decision Act)

  • 김정아;안경진
    • 의학교육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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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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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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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Considering the recent medicalization of death, the importance of preparing both laypersons and medical students to have meaningful end-of-life conversations, which is among the objectives of death education, will grow. The Act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and Decisions on Life-Sustaining Treatment for Patients at the End of Life provided a new source of momentum to death education for both laypersons and medical professionals, as the importance of education on death is widely recognized. However, problems remain regarding how to prepare people for productive conversations at the end-of-life and how to secure the continuity of care. Different focuses and deficiencies are observed in death education programs for each category of learner. In education for laypeople, tangible information on how to actualize one's existential and personal understanding of death through real-life options is lacking, except for presenting the "protocol" of the Act. Conversely, basic medical education lacks an understanding of or confrontation with death on the existential and personal levels. Death education should aim to build a shared understanding that can facilitate communication between the two groups. The scant overlap between layperson education and basic medical education even after the Act's enactment is worrisome. Further fundamental changes in death education are required regarding its content. Topics that patients and doctors can share and discuss regarding death and end-of-life care should be discovered and provided as educational content both to laypeople and future medical profession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