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예비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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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아버지의 부성경험에 관한 일 연구 (Early Stages of Preparation for Fatherhood)

  • 황정해;백경임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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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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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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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Based on ethnographic methods, the present research utilized individual interviews of 1 to 2 hours each with various probe questions to discover early stages of preparation for fatherhood. Interviews of the 12 male participants took place in naturalistic settings. Most were between 28 to 32 years of age and middle SES class. Results showed that during their wife's pregnancy expectant fathers come to terms with becoming a father; they obtain a new understanding of life and make efforts to behave desirably in society; attitudes towards their own parents change; they have a different relationship with their wife; relations with close associates change, and occupational identity changes in that feelings of responsibility for a wife and child becomes more sinc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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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인식한 부모애착과 부모됨의 동기에 관한 연구 (Parent attachment correlation between parent motivation of university student)

  • 마지순;강영식;박정환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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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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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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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이 인식한 어머니와 아버지의 애착과 부모됨의 동기와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대학생들은 아버지에 대한 애착보다는 어머니에 대한 애착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생들의 부모됨의 동기는 전체적으로 평균보다 높았지만 성별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학생들의 어머니의 의사소통과 신뢰감 애착은 아버지의 의사소통과 신뢰감의 애착과 정적상관이 있었지만 아버지의 소외감과는 부적상관이 있었다. 어머니의 애착유형 하위요인 중 어머니의 소외감 애착이 높으면 아버지와의 의사소통과 신뢰감이 낮았다. 반면 어머니의 소외감 애착이 높으면 아버지의 소외감도 높은 정적상관을 보였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애착은 부모됨의 동기와 정적상관이 있었다. 특히 어머니와 아버지에 대한 애착요소 중 의사소통과 신뢰감 애착이 높을수록 부모됨의 동기가 높았다. 본 연구결과로 볼 때, 부모와의 애착은 자신이 부모가 되고자하는 동기에 영향을 미침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예비 부모교육은 대학생이 미래의 부모가 되었을 때 자녀와 애착을 잘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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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아버지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발달적 접근과 이야기 치료적 관점을 중심으로- (Development of the Pre-father Education Program - Based on Developmental Approach and Narrative Therapeutic Perspective -)

  • 최현숙;이기숙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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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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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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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program which aims at providing a better understanding of parenthood, establishing a desirable value of being a parent and preparing for being a good father positively affecting children, and determine effects of the program on unmarried men who are in the so-called stage of 'not belonged youth'. The program consisted of 5 sessions titled 'My father, 'I will be a father, too', 'Being a good father I', 'Being a good father II' and 'I will be a respectable father'. 7 unmarried men surveyed here were asked to participate in the program held at B church located in Busan from Oct. 3 to Nov. 7, 2004, with 1 session a week and 120 minutes per session based.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tests were carried out with the father acceptance-rejection scale and the scale of confidence in father's role'. For each of the sessions, a process evaluation was performed. Results of the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pre- and post-tests with the father acceptance-rejection scale showed some changed recognition that father's attitude of child raising would be more acceptable and unrejectable. This indicates that the program made some achievements in relation to understanding and reestablishing relations with father. Second,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confidence in father's role between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Especially, anxiety about father's role as a sub-area of such confidence was most considerably reduced. In conclusion, such objectives of the program as removing vague anxiety about father's role, establishing a desirable view of fatherhood and improving confidence about being a father proved to be achievable through getting skills of child understanding with the concept of developmental perspective and narrative therapy based.

'아버지의 양육태도척도' 개발에 관한 예비연구 (A PRELIMINARY STUDY ON THE DEVELOPMENT OF 'PATERNAL PARENTING INVENTORY')

  • 이종일;윤창영;송수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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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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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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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이 연구는 최근 자녀양육에 있어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아버지의 양육태도를 측정하기 위한 척도를 개발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자들은 국내외 선행연구에서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총 57개 문항으로 이루어진 예비형 설문검사도구를 구성하였다. 구성된 설문을 서울과 부산에서 무작위 표집한 만 12세 이상의 자녀를 둔 정상가정의 어머니 126명에게 작성토록 하여 척도화 가능한 요인을 추출하고 그 신뢰도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능동적 참여’, ‘민주적 지도’, ‘적대’, ‘온정’, ‘교육열’의 5개 소척도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들의 내적 일치도를 나타내는 Cronbach’s ${\alpha}$계수는 각각 .82, .78, .65, .78, .61이었다. 또한 상기 5개 소척도, 총 29문항으로 구성된 최종적인 설문검사도구의 변별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국립서울정신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로 DSM-Ⅳ 기준에 의거하여 정신분열병과 제1형 양극성 장애로 진단받은 환자의 어머니를 각각 47명과 29명을 선정하였고, 대조군으로 만 18세 이상의 자녀를 둔 정상가정의 어머니 46명을 무작위 표집하였다. 변별타당도에서 ‘교육열’ 소척도를 제외한 소척도들은 정신분열병군 아버지와 대조군 아버지의 양육태도를 잘 구별하고 있었으며 특히‘적극적 참여’, ‘온정’ 소척도에서는 대조군과 나머지 두 군 모두를 잘 구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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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부모애착과 부모됨의 동기에 관한 연구 (Relationship between parent attachment and parent motivation of university student)

  • 마지순;박정환;강영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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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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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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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이 인식한 어머니 및 아버지 애착과 부모됨의 동기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W대학교의 부모-자녀관계론을 수강하는 대학생 223명이다. 연구도구는 부모애착(IPPA)와 부모됨의 동기에 관한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대학생들은 아버지에 대한 애착보다는 어머니에 대한 애착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생들의 부모됨의 동기는 전체적으로 평균보다 높았지만 성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대학생들의 어머니와 아버지 애착은 부모됨의 동기와 정적상관이 있었다. 특히 어머니와 아버지에 대한 애착 중 의사소통과 신뢰감 애착이 높을수록 부모됨의 동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로 볼 때,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예비 부모교육은 대학생들의 부모됨의 동기를 높이기 위해 부모애착을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야할 것이다. 또한 미래의 부모가 되었을 때 자녀와 애착을 잘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청소년 대상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 효과성 연구 (Effectiveness of parenting education program for adolescents)

  • 전미경;이은주;유난숙;왕석순;최새은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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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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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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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 대상 예비부모교육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청소년 대상의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서울, 충남, 광주 지역 중 고등학교에 "부모-자녀 의사소통 교육", "아버지됨의 이해 교육", "자기 이해를 통한 부모됨의 준비교육"을 주제로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자기기입식 사전 사후 조사를 통해 효과성을 분석하였다. 수집된 97명의 설문지를 빈도 분석, 백분율, 대응표본 t검증, One way ANOVA로 분석하였다. 주요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예비부모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정규 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필요성 인식이 사전 사후 유의미한 차이가 있으므로, 일시적이고 한시적인 예비부모교육 운영보다는 청소년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학교급별 정기적인 예비부모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둘째, 조사대상자들이 자녀를 출산하지 않는 이유로 '양육 부담감'을 높게 인식하고 있으므로, 예비부모교육에서 양육기술과 정보를 구체적으로 다룰 필요가 있다. 셋째, 부모역할 수행에 대한 인식은 사전 사후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만큼 예비부모교육 참여를 통해서 부모역할 수행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아버지됨의 이해 교육" 참여자들은 성역할의 변화가 없었지만, "부모-자녀 의사소통 교육" 참여자들은 의사소통 인식의 변화가 유의미하였고, "자기이해를 통한 부모됨의 준비교육" 참여자들도 자아존중감 인식의 변화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예비부모교육의 효과성이 검증된 바, 공교육에서 유일하게 예비부모교육을 담당하는 가정교과가 더욱 강화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사회공포증과 관련된 양육태도검사의 개발 연구 (A STUDY FOR THE DEVELOPMENT OF KOREAN CHILD REARING INVENTORY FOR SOCIAL PHOBIA)

  • 오강섭;이시형;허묘연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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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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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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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사회공포증의 원인과 관련된 부모의 양육태도를 측정할 수 있는 척도를 표준화하기 위한 기초 작업으로 예비문항을 제작하였고, 서울의 2개 인문계고등학교에서 표집한 392명을 대상으로 이 척도의 신뢰도 및 타당도를 검증하여 최종적으로 부모양육태도척도를 개발하였다. 요인분석을 통해서, 아버지의 양육태도 척도는 거부, 높은기대, 불안, 통제, 감정적 지지, 과잉타인의견염려의 6개 요인이 추출되었으며, 전체 60문항이 선택되었다. 척도들의 신뢰도는 Cronbach ${\alpha}$계수로 .76에서 .90으로서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이었다. 어머니의 양육태도 척도는 요인분석결과 불안, 높은기대, 거부, 감정적지지, 과잉타인의견염려의 5개요인, 전체 61문항이 추출되었다. 척도들의 신뢰도는 Cronbach ${\alpha}$계수로 .72에서 .91로서 역시 만족스러운 수준이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본 척도의 신뢰도 및 타당도가 지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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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의 성장과정을 통해 본 조선후기 왕위계승교육 (On the curriculum for the succession to the Korean throne - focusing on the growth process of King Jeong-jo in the late Joseon)

  • 육수화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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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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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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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정조는 1752년(영조 28) 9월 22일에 탄강하여, 8세에 왕세손 책봉례, 10세에 입학례와 관례를 치르고, 11세에 아버지 사도세자가 훙서(薨逝)하자 왕세손이면서 동궁(東宮)으로 진봉(進封) 되었고, 24세에 왕위계승자의 실무교육이라고 할 수 있는 대리청정 수행을 거쳐 25세에 등극하였다. 조선왕실의 왕위계승교육은 성장과정에 따라 기관의 명칭과 위상을 달리하며, 국가적인 차원에서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곧 보양청(보육기관)${\rightarrow}$강학청(조기교육기관)${\rightarrow}$세손강서원(왕세손교육기관)${\rightarrow}$세자시강원(왕세자교육기관)의 교육과정을 거쳐 왕으로 등극하게 된다. 이러한 교육과정 외에도 책례 입학례 관례 등과 같은 의례를 거행하게 되는데, 이는 왕위계승자들에게 권위를 부여하고,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지도자로서의 소명의식을 내면화하는 역할을 하였다. 특히 책례는 왕위계승자를 미리 결정함으로써 정국의 혼란을 막으려는 정치적 의도도 있었지만, 그보다도 일찍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예비 왕으로서 갖추어야 할 교양과 덕목을 쌓아 군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려는 교육적 의미가 더욱 컸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등극 전에 이루어지는 대리청정은 왕위계승을 위한 실무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조선후기에 이르면 전기에 비해 왕위계승에 있어서 종법적 정통성이 상대적으로 미약하였으므로, 군왕으로서의 강력한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신료들을 제압할 수 있는 지적능력이 요구되었다. 때문에 특히 영 정조대에는 왕실교육을 확대 강화함으로써 왕실의 위상제고와 왕권강화에 주력하였으며, 의례정비를 통해 국가기강과 통치질서를 확고히 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