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예방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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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경구 투여한 Streptococcus mutans 균체 및 Glucosyltransferase에 대한 마우스의 면역항체반응 (ANTIBODY PRODUCTION BY PARENTERAL ADMINISTRATION OF STREPTOCOCCUS MUTANS AND GLUCOSYLTRANSFERASE IN MICE)

  • 양규호;정미;정진;장미영;오종석;나희삼;강인철;이현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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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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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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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연구를 위하여 주원인균인 Sterptococcus mutans 균체항원과 이 균에서 분리한 glucosyltransferase (GTF)를 항원으로 하고 이에 면역조절기능이 있는 retinoic acid (RA)를 첨가하여 투여경로와 백신조성이 이들 항원에 대한 면역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였다. 균체항원(Ingbritt strain)을 마우스의 피하에 Complete Freund's Adjuvant와 함께 투여하여 생산되는 혈청내 응집항체가는 serotype e (LM-7)와는 강한 교차반응을 보였으나 serotype f (OMZ-175)와는 거의 교차반응을 일으키지 않았다. 면역혈청내 항-GTF 및 항-Ag I/II 항체중 항-GTF IgA는 피하로 투여시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나 이에 RA를 첨가하면 다량의 항체 생산을 관찰하였고 그 정도는 경구투여시의 생산량을 능가하였다. GTF를 alum과 함께 투여하여 생산되는 혈청내 항-GTF 항체중 IgM은 피하로 투여시 상당량이 검출되었고 RA를 첨가하면 그 생산이 증가되었으며 경구로 투여시 대조군에 비하여 약간증가를 보였으나 피하투여시의 그것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GTF-특이 IgG는 경구투여시는 전혀 검출되지 아니하였고, 피하투여시에만 현저한 증가를 보였으며, RA첨가는 이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항-GTF IgA는 피하로 투여시 전혀 검출되지 아니하였으나 이에 RA를 첨가하면 증가된 항체생산을 관찰하였고 그 정도는 경구투여시의 생산량을 능가하였다. 이상의 실험성적은 GTF에 대한 항체생산은 투여경로와 항원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며 RA는 이를 백신에 첨가하면 피하경로를 이용하여 면역하더라도 경구투여와 유사한 IgA-매개 면역반응으로 조절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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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ans streptococci에 대한 polyphosphate의 항균효과 (ANTIBACTERIAL EFFECT OF POLYPHOSPHATES ON MUTANS STREPTOCOCCI)

  • 강계숙;최영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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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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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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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치아우식증의 원인균인 S. mutans GS5와 S. sobrinus 6715에 대한 polyP의 효과를 관찰하여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임상적용의 가능성을 고찰하고자 첫째, 다양한 사슬길이의 polyP를 첨가한 후 흡광도를 측정하여 MIC를 결정하고, 둘째, 실험균주를 흡광도 $0.3{\sim}0.5$까지 증식시킨 후 MIC 농도의 polyP를 첨가하여 흡광도의 변화를 측정함으로써 균주증식 후 성장 억제효과를 관찰하였으며, 셋째, 생균수 측정으로 polyP의 항균효과를 평가하였고, 넷째, 핵산유리의 정도로 polyP의 킬레이션 작용여부를 관찰하였으며, 다섯째, polyP의 비수용성 글루칸 합성능력을 관찰하였으며, 여섯째, 투과전자현미경으로 세포막과 세포질 내의 구조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이상의 연구를 통하여, polyP의 살균작용이 S. mutans와 S. sobrinus에 대한 성장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가늠된다. 이와 같은 성장 억제효과는 polyP의 킬레이션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균주 세포의 구조적, 형태적 변화가 주된 요인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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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를 이용한 법랑질 탈회 속도에 관한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N THE RATE OF DENTAL ENAMEL DEMINERALIZATION USING A QLF)

  • 이창근;유승훈;김종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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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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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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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치아 우식증을 조기에 발견하여 기존의 외과적 와동 형성을 피하고 건전한 치질을 최대한 보존하고자하는 예방적 시술 개념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치아 우식증의 임상적 조기 진단을 위해 새로운 장비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미 실험실 연구를 통해 성능의 우수성이 입증된 바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치아 우식증의 조기 진단을 목적으로 새로 개발된 quantitative light induced fluorescence analysis (QLF) 시스템을 이용하여 우치, 사람의 유치 및 영구치의 법랑질 탈회 속도를 비교 평가하고자 하였다. 각 군당 25개씩 배정된 실험 대상 치아들은 표면을 약 $50{\sim}100{\mu}m$정도 제거한 후 활택하여 탈회 용액(0.1mol/L 젖산, 0.2% 카보폴 907 그리고 50%로 농축된 수산화 인회석으로 제조)에서 1, 2, 4 그리고 8일 동안 탈회시켰다. 모든 시편들은 QLF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실험 일정에 따라 5개의 시편들을 선택하여 gold standard로 사용하기 위해 Transverse Microradiography analysis (TMR)를 시행하였다. TMR 분석을 통하여 무기질의 탈회량(IML)과 병소 깊이(LD)를 측정하였다. QLF 분석에서 측정된 정상 법랑질의 fluorescence radiance (FRs) 값에 대한 탈회 법랑질의 fluorescence radiance $(FR_D)$의 비율인 FR ratio $(FR_D/FR_s)$를 산출하였다. 우치에서는 FR Ratio와 병소 깊이 간에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으며(p<0.05), 유치에서는 FR Ratio와 광물질 소실 및 병소 깊이 간에는 유의성이 없었다(p>0.05). 영구치에서는 FR Ratio와 광물질 소실 및 병소 깊이 간에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p<0.05). 탈회 시간에 대한 FR Ratio의 회귀 분석 결과에서 얻은 회귀 계수 값은 우치에서는 -4.643(p<0.05), 유치에서는 -5.421(p<0,05), 영구치에서 -4.435(p<0.0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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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내 산도의 생체 내 측정을 위한 wireless pH telemetry의 개발 (THE DEVELOPMENT OF INDWELLING WIRELESS PH TELEMETRY OF INTRAORAL ACIDITY)

  • 김형준;김재문;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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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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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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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치아 우식증과 침식증의 진단과 예방에 있어 구강 내 환경, 특히 산도를 정밀하게 평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본 연구는 구강 내의 산도측정을 위한 기존 방법들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구강 내 무선 pH 원격측정 방법을 개발하고, 실제로 측정시의 효율성을 얻기 위해 시행되었다. 구강 외로 부착되는 부가적인 장치 없이 구강 내에만 장착하여 24시간 이상 수소이온농도지수(이하 pH)를 측정할 수 있는 무선 원격측정장치를 개발하고, 정확한 산도의 측정이 가능한지를 검증하였다. 그리고 이 장치를 실제 구강 내에 장착하여 피검자로 하여금 24시간 동안의 시간별 상세한 섭식과 활동 내용, 수면 상태를 기록하도록 하고 24시간 후 구강으로부터 수거하여 지난 24시간 동안의 pH의 변화를 획득하고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구강 내 장치와 구강 외 장치로 이루어진 구강 내 무선 pH 원격측정방법의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24시간 동안 피검자의 구강 내 pH 변화를 측정한 결과, 피검자가 실제 섭취하였던 시간과 음식 종류에 일치하게 측정치를 얻을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장시간 무선 pH 원격측정방법을 이용하여 구강 내 pH를 측정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기존의 유선 pH 원격측정방법이 가진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게 되어 구강 내 환경이나 우식학과 관련된 보다 광범위한 연구가 가능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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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식도폐쇄를 가진 식이장애 환아의 치아우식 치료 증례 보고 (DENTAL CARIES TREATMENT IN FEEDING PROBLEM PATIENT WITH CONGENITAL ESOPHAGEAL ATRESIA : A CASE REPORT)

  • 허선재;이미연;신터전;현홍근;김정욱;장기택;이상훈;김종철;김영재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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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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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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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저자는 선천적 식도폐쇄로 인한 섭식장애를 가진 5세 환아에 대한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관찰을 통해 다음과 같은 지견을 얻었다. 1. 환아는 식도-기관 누공을 동반하는 선천성 식도폐쇄로 인해 위절제술 및 식도 문합술을 시행받았다. 2. 환아는 잦은 음식 섭취와 구토로 치아부식과 함께 다발성 치아우식증 소견을 보이고 있다. 3. 환아의 구강 위생 관리 및 우식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치과 내원과 가정에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식이와 관련된 재활 치료가 필요하다.

매복 상악 견치의 진단과 치료 (DIAGNOSIS AND TREATMENT OF IMPACTED MAXILLARY CANINE)

  • 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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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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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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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상악 견치의 매복은 임상에서 종종 관찰되며 여러 임상적인 문제점을 유발한다. 상악 매복 견치의 유병율은 1-3%로 협측 매복은 주로 국소적인 원인에 의해 그리고 구개측 매복은 국소적인 원인이냐 유전적인 원인이냐에 대한 견해차를 보이고 있다. 견치가 매복된 경우 인접치의 치근을 흡수시키거나 낭종을 형성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유발한다. 따라서 임상의들은 상악 견치의 매복의 가능성을 조기에 진단하고 일련의 맹출 과정을 감시함과 동시에 적절한 시기에 맹출 공간의 확보나 유견치의 발거 등 국소적인 맹출 방해 요인을 제거하여 매복을 예방하거나 차단해 주어야 한다. 혼합치열기 말기나 영구치열기 초에 견치의 매복이 확실해진 경우 외과적 노출과 교정력을 이용해 견인해 주는 후속적인 처치가 필요하다. 외과적 노출 술식은 후에 견치 주위의 치주조직의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이므로 부착치은의 상실을 최소로 하는 외과적 노출방법에 대한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 즉 외과적으로 판막을 형성하여 매복된 치아를 견인하고자 할 경우 견인 후 부착치은을 최대한 확보해 주는 방향으로 해 주어야 한다. 매복 견치가 치조골 중간이나 전정 깊은 곳에 매복되어 있는 경우 폐쇄 맹출법은 다른 방법에 비해 부착치은이나 골 지지도 면에서 더 우수하지만 부착물이 탈락된 경우 2차 수술의 필요하며 부적절한 견인시 치주적인 문제점이 유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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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역성 이소맹출로 분류된 상악 제1대구치의 맹출 특성에 관한 방사선학적 연구 (RADIOGRAPHIC STUDY OF ERUPTION CHARACTERISTICS FOR UPPER PERMANENT 1ST MOLAR CLASSIFIED AS IRREVERSIBLE ECTOPIC ERUPTION)

  • 임엘;이상호;이난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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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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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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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소맹출은 유전적 요인 혹은 여러 가지 국소적 요인에 의해 치아가 비정상적인 위치로 맹출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소맹출이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치아는 상악 제1대구치로 이를 방치할 경우 인접치의 치근흡수 및 이에 따른 조기탈락으로 영구치 맹출공간 부족을 야기하며, 결과적으로 부정교합을 유발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치료에 앞서 이소맹출중인 치아가 자발적으로 맹출하기를 기다려볼 것인지 혹은 조기에 치료를 하여 제2유구치의 치근흡수나 탈락을 예방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현재 이를 위한 몇몇 진단학적 기준이 제시되고 있으나 학자간 이견이 존재한다. 본 연구에서는 방사선학적 검사를 통해 상악 제1대구치의 이소맹출이 조기 발견된 증례들 중 전방에 위치한 제2유구치의 치근이 흡수되어 비가역적 특징을 보인다고 판단되는 증례에 대해 특별한 처치 없이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자발적으로 해소된 결과를 관찰하였다. 이와 함께 상악 제2유구치 치근흡수의 정도와 상악 제1대구치의 맹출 기울기에 따른 후향적 분석을 통해 상악 제1대구치 이소맹출의 유형을 예측하고자 하였다. 상악 제2유구치의 치근 흡수 정도에 따라 grade I에서 IV로 분류하였고,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 상에서 양측 안와의 최하방점을 연결한 수평선과 상악 제1대구치의 근심면을 따라 연결한 수직선을 기준으로 하여 근심각(mesial angle)을 측정하였다. 결과적으로는 상악 제2유구치의 치근 흡수 정도보다 상악 제1대구치의 맹출 기울기가 이소맹출의 유형을 진단하는 데에 있어 더 신뢰할만한 기준이라고 판단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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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치열기에 있는 법랑질형성부전증 환아의 이행적 치료 (TRANSITIONAL TREATMENT OF AMLEOGENESIS IMPERFECTA IN MIXED DENTITION: A CASE REPORT)

  • 황지영;최영철;김광철;박재홍;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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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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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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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법랑질형성부전증은 치아 법랑질의 유전성 결함으로 임상적으로 형성부전형, 성숙부전형, 석회화부전형의 3가지로 나뉜다. 이 질환은 유치와 영구치에서 모두 발생할수 있다. 본 증례의 환자는 8세 8개월에 상악 영구 전치의 맹출지연 및 하악 전치부위 치석, 전치부 개방교합을 주소로 개인병원에서 의뢰되어 본과에 내원하였다. 본과에서 임상검사 결과, 상, 하악 전치부의 얇은 법랑질과 좁은 치아 폭경을 보였으며, 특히 하악 전치부는 전체적인 형태상 불량하고 거친 표면을 나타냈다. 또한 온도 자극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냈다. 상, 하악 제 1 대 구치는 심한 법랑질 파절과 마모를 보였다. 방사선 검사에서 전반적인 법랑질형성부전증을 보였으며 맹출하지 않은 치아에서도 법랑질형성부전증을 볼 수 있었다. 이에 본 환아는 형성부전형 법랑질형성부전증으로 진단내렸으며, 경희대학교 소아치과와 보철과의 협진하에 치료를 시행하였으며 지속적인 관찰 중이다. 법랑질형성부전증 환자의 효율적인 저작능력, 심미성 회복, 지각과민증 해소를 위하여 구강 위생교육, 구치부 및 전치부의 수복이 필요하다. 성장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예방치료 및 치아 수복이 필요하며 성장 완료 후에는 여러 과의 협진적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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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상악확대술 시행 후 지대치와 지지골 표면에 나타나는 치근흡수의 불화나트륨 단독투여를 통한 예방에 대하여 (The effect of NaF on bone and tooth resorption around an anchor tooth during a rapid maxillary expansion procedure)

  • 민승기;정규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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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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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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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급속상악확대술 시행 후 보정기간중에 지대치의 압박측 치근흡수에 불화나트륨의 경구 투여가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이차성징을 아직 나타내지 않은 10마리 소아기 암캐에 견치를 주지대치로 사용하는 주조형 상악 확대장치를 제작, 장착하였다 상악확대장치는 20일간에 걸쳐 5mm 확장시켰으며, 교합면 방사선사진을 이용하여 정중구개봉합의 이개를 확인하였다. 실험동물은 실험군 5 마리와 대조군 5 마리로 나뉘었으며, 보정기간 중 실험군에는 2.2 mg/kg/day의 불화나트륨 (불소로서 1.0mg/kg/day)을 캅셀제의 형태로 1 일 2 회로 나누어 단독 경구 투여하였다. 실험동물들을 보정 후 0 일, 15 일, 30 일, 45 일, 및 60 일째에 각 군당 한 마리씩 배정하여 충분한 마취로 희생시킨 후 상악골을 절취하였다. 이후 실험동물의 좌측 상악 견치의 압박측 치근표면과 압박측 견치 협면을 덮고 있던 골 조직의 치아측 표면을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본 실험에서 압박측 치근표면을 관찰한 결과 45일 보정군과 60일 보정군의 대조군에서 흡수소와가 발현되는 빈도가 높았다. 지대치 압박측 치근을 덮는 골면에 나타나는 흡수소와의 발현은 30일의 보정기간 이후부터 실험군에서 적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차후 급속상악확대술을 시행하는 경우 효과적인 NaF의 투여시기와 용량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치과임플란트 대상환자의 치료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t on Treatment Decision for the Need of Dental Implant)

  • 김수관;손순룡;정선아;정미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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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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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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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노년인구의 증가에 따른 치아상실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 대상 환자가 치료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긍정적인 인식 전환과 임상적 기준 마련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2010년 7월부터 약 3개월간 서울시와 경기도 소재의 13개 치과 의료기관의 환자 217명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치료군과 비치료군으로 구분하여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임플란트 치료군은 50대(30.3%)가, 비치료군은 20대(35.7%)가 가장 높았고, 치료군 환자의 구강관리가 양호하였으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한 결과, 임플란트 치료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 성별, 교육기간, 월 소득, 치주조직상태, 정기검진여부, 상담태도, 병원신뢰도 등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예방적 차원의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하며, 임플란트 치료결정에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의료진의 상담 기술을 키우고 병원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아울러 임플란트 치료 결정에 환자의 막연한 주관적 판단보다는 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명확한 임상적 기준 마련이 필요하며, 비용 부담없이 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재정적 지원이나 정책적인 대안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