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보육교사들의 영유아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그 효과를 측정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은 3개 도시, 400명의 보육교사들이며 영유아 건강관리 교육 전 후의 교육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단일군 전후설계 유사실험연구로 실시되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3년 9월초부터 10월말까지 이루어졌으며, 영유아 건강관리 교육의 내용은 영유아 건강관찰, 영유아 응급처치, 영유아 건강문제관리 세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은 주1회, 3시간씩 3주간 총 9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영유아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한 후 보육교사들의 '영유아 건강관찰', '영유아 응급처치', '영유아 질병관리'에 있어서의 지식점수는 교육전보다 교육후에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보육교사를 위한 영유아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이 효과가 있었다고 해석된다. 그러므로 보육교사의 영유아 돌봄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와 같은 교육이 보수교육에 적용되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결혼이주여성이 필요로 하는 영유아 건강관리의 세부 내용과 그 요구를 확인하여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B시 1개 다문화가정지원센터의 결혼이주여성 30명과 B시 전체 구군 보건소의 영유아 건강관리 업무 담당자 25명으로 하였으며,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일반적 특성, 영유아 건강관리교육 현황, 영유아 건강관리 교육 중요도 및 실행도, 교육요구도를 설문조사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0.0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교차분석, t-test, ${\chi}^2-test$하였다. 연구결과는 조사대상 결혼이주여성의 56.7%가 영유아 건강관리 교육을 받아 본 적이 없다고 하였고, 결혼이주여성의 영유아 건강관리 교육 중요도 및 실행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혼이주여성의 영유아 건강관리 교육 요구도 분석 중 Borich 분석에서는 '안전수칙/사고', '기저귀/대소변 훈련', '성장발달'을 상위 25%로 응답하였고, Locus for Focus에서는 HH영역으로 '안전수칙/사고', '목욕', '아기마사지', '기저귀/대소변 훈련', '이유식'을 응답하였다. 결혼이주여성과 영유아 건강관리 업무 담당자의 교육 중요도 비교에서는 영유아 건강관리 전 영역에서 영유아 건강관리 업무 담당자의 교육 중요도가 더 높았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정보 접금이 차단된 결혼이주여성을 포함하도록 조사대상을 확대한 조사와 이에 따른 영유아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을 제안한다.
본 논문에서는 IoT 기술 기반의 명찰을 활용하여 영유아 교육기관 내에서 각 영유아의 개별적인 위치와 타 유아와의 근접거리 유지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 시스템은 정밀위치 추적 모듈, 게이트웨이 위치정보 산출을 위한 데이터 전송시스템, 서비스 플랫폼 서버, 영유아의 발달을 고려한 데이터 분석 처리 모듈로 구성하였으며, 각 영유아가 어떤 유아와 상호작용을 많이 하는 지에 대한 정보를 추출하고자 하였다. 본 시스템을 통하여 수집한 정보는 소외나 배척을 당하는 영유아뿐만 아니라 사회성 발달 측면에서 문제가 없는 영유아, 더 나아가서 인기가 많은 영유아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유아의 또래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교사는 영유아간의 근접거리 정보를 토대로, 긍정적인 상호작용인지 부정적인 상호작용인지에 대해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영유아의 또래관계 개선을 위한 교육이 가능하다. 이러한 결과를 학부모와의 상담 시 활용하고 본 시스템을 통하여 수집한 정보를 DB화하여 영유아 또래관계 개선을 위한 체계 구축이 가능하다.
본 연구는 예비유아교사들의 영유아권리의 중요성 및 권리교육에 대한 필요성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서울, 경기, 충청, 전라, 제주도의 3년제 전문대학 6곳의 유아교육과 1, 2, 3학년 5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다. 그 결과, 첫째, 예비유아교사들은 영유아 권리의 중요성을 비교적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예비유아교사들은 학년이 높을수록 영유아의 권리를 더 중요하다고 인식하였다. 또한 권리관련 교과목을 수강한 예비유아교사들이 영유아권리가 더 중요하다고 인식하였다. 둘째, 예비유아교사들은 영유아의 권리교육 필요성을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1, 2학년보다 3학년이 영유아의 권리교육이 더 필요하다고 인식하였다. 반면 권리관련 과목 수강여부에 따라서는 영유아 권리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차이가 없었다. 셋째, 예비유아교사들은 영유아 권리의 중요성 보다 권리교육의 필요성을 높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의 등장은 기존의 인터넷과 함께 보다 빠르고 쉽게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다양한 방법 중에서 스마트 알림장은 영유아 교육기관에서 부모, 교사 그리고 원장과의 정보 교환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다. 그리고 알림장은 부모들이 유아의 발달상황과 교육과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이에 본 논문은 원장 및 교사와 부모 간 유아의 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 교환용으로 웹 기반 플랫폼과 모바일 앱 플랫폼 기반으로 영유아 통합관리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구축된 시스템을 통해 원장, 교사 그리고 부모 등이 언제든지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여러 보호자가 한 명의 영유아를 안전하게 돌 볼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보호자가 영유아 통합적 관리 시스템의 사용으로 다양한 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을 통해서 적절한 피드백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향후, 스마트폰 앱 기반으로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자에 따라 구성한다면 영유아 교육기관부터 일반 교육기관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는 '유치원 어린이집 간 격차 완화'를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교육시설 질 균등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영유아 교육 보육 통합시설이 갖추어야 할 필요공간과 면적기준(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그 결과 첫째, 영유아 교육 보육 통합시설에 필요한 공간의 종류를 표15와 같이 반드시 필요한 필수공간과 교육 보육 활동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가되면 좋을 권장공간으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둘째, 영유아 교육 보육 통합시설의 필요 공간별 면적기준(안)을 표23과 같이 제시하였다. 아울러 영유아 교육 보육 통합시설에 필요한 영유아 1인당 대지면적과 연면적, 연면적 대비 공용면적의 비율을 각각 제시하였다.
본 논문은 영유아들의 컴퓨터 활용 실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컴퓨터 사용 형황을 성별 및 연령별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은 1세에서 7세의 영유아들로 김포시 K대학의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직접 영유아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영유아들을 직접 면담하면서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분석에 이용된 대상은 남아가 177명으로 46,8%, 여아가 201명으로 53.2% 총378명의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조사 결과 남아보다 여아가 한글 읽기와 쓰기, 숫자 활동, 외국어나 음악 미술 활동 등의 교육적 목적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더 많았고 만화 영화나 게임, 인터넷 검색 등에서는 남아의 활용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3세에서는 한글 읽기와 쓰기가 22명(51.2%)를 차지하였고 4-5세에서는 한글 읽기와 쓰기는 28명(28.3%), 그 다음이 게임으로 22명(22.2%)로 나타났고 6-7세에서는 한글 읽기와 쓰기가 54명(22.8%), 게임이 51명(21.6%)으로 비슷하게 나타났고 그 다음이 만화영화 보기로 47명(19.9%)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목적은 어린이집에서 음악 전담교사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는 영유아 음악교육의 실태 및 교사의 인식을 살펴보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총 173명의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사용하였고 기술 통계(descriptive statistic)로 결과를 얻었다. 연구 결과, 1) 실시현황분석에서 실시대상은 2세, 대상인원 10~20명, 소요되는 시간은 20~30분, 음악 실시횟수는 주 1회, 1년 이상 실시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2) 음악 전담교사의 교육계획안과 어린이집 교육계획안의 연계여부에서 잘 연계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담임교사와 협의하여 수정, 보완하는 과정을 거치는 정도가 낮았다. 3) 수업을 위한 교재 준비는 잘 하지만 영유아에게 전달하는 방법은 보통으로 보고 하였으며 창의적인 음악활동점수는 낮았다. 4) 음악 전담 교육 실시 기간 중 교사가 교체 된 경우가 있었다.
본 연구는 영유아교육기관의 원장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은 영유아 교원의 지식실태를 바탕으로 저작권 교육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개발하였다. 프로그램(안)은 영유아교육기관에서 교사와 원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행한 후 개방형 질문지와 심층면담을 통해서 전반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안)은 평가를 통해 수정보완하여 '영유아교원을 위한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이 완성되었다. 프로그램은 교육목적, 교육목표, 교육내용, 교육방법, 운영방법, 교육평가로 구성되었으며, 교육내용은 영유아교육기관에서의 사례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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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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