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수출용 가지를 최적 염절임 조건으로 절임한 후 저장 중 품질 변화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모든 조건에서 명도와 황색도는 증가하지만, 진공포장한 절임가지의 명도와 황색도는 침지저장한 것에 비해 변화가 적었다. 절임가지의 염도는 절임초기에는 축양 품종과 시키부 품종에서 각각 24.67, 20.27%이었으며 진공포장 한 것은 저장 5일 이후에는 변화가 없었으나, 침지저장 한 것에는 저장중에 계속 감소하였다. pH의 변화는 품종과 저장방법에 관계없이 저장중에 감소하였으며, 수분함량은 절임중에 급격하게 감소하여 축양 품종과 시키부 품종에서 각각 79.93, 82.56%이었으며, 진공포장하여 저장한 절임가지에서는 5일째에 증가하였고 이후에는 변화가 없었으나. 침지저장 방법에서는 두 품종 모두 15일까지 증가하였다. 또한 수용성 단백질 함량의 변화도 수분 함량의 변화와 비슷하였다 비타민 C의 함량은 생가지 보다 두 품종 모두 최적조건으로 염절임 한 가지에서 높아 축양 품종과 시키부 품종에서 각각 21.41, 24.53 mg/100g이었으며, 저장중에 그 함량이 감소하였고, 진공포장 저장한 방법이 침지저장한 방법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이 적었다 저장기간에 길어질수록 나트륨과 마그네슘의 함량은 감소하였으나 반대로 칼륨의 함량은 증가하였고 특히 침지저장한 방법에서 이와 같은 변화가 두드러졌다.
국민의 영양상태가 크게 향상되어왔고 일부에서는 영양과잉과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지만 최근에도 유아나 성장기 어린이들의 철분부족상태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외국에서는 철분 필요량이 높은 성장기 어린이나 유아들에게 영양학적 품질을 개선한 철분강화제품을 공급하기 위하여 이에 대한 연구가 오래 전부터 진행되어왔으나 여러 실험자에 의하여 행해진 실험조건, 사용된 철분염의 종류가 달라서 정확한 비교평가를 하기에는 미흡하다고 사료된다. 여러 가지 식품에서 특히 우유는 영양학적으로 완전식품이라고 하지만 철분은 거의 함유하고 있지 않아서 효과적으로 철분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은 국민영양개선 효과면에서 매우 유용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식품첨가물로서 사용되고 있는 철분염 11종을 우유에 100 ppm수준으로 첨가하고 4$^{\circ}C$에서 저장하면서 pH, 지방산패도, 색도변화를 평가하여 우유에 사용하기 적합한 철분염을 1차적으로 선정하였다. 품질평가 결과를 종합하여 분석할 때 ferric citrate, ferric ammonium citrate, ferrous lactate가 철분강화우유 제조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지금까지 철분강화식품에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하고 있는 ferrous sulfate는 우유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비교치로 사용하기 위하여 다음 실험에 사용하였다. 이상에서 screening된 철분염을 첨가한 우유를 HTST, LTLT으로 각각 살균하고 저장하면서 품질을 평가한 결과 HTST법이 LTLT법보다 PH, 지방산패도, 색도변화에서 나쁜 것으로 평가되었고, 철분염 종류에 따른 차이는 LTLT, HTST법에서 ferrous lactate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철분염 가운데에서는 ferrous lactate, ferric citrate가 유제품에 사용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이용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우유에서 low molecular weight components(ILC)를 분리하고 철분과 복합체를 형성시킨 다음, 철분 결핍된 쥐의 소장에서 loop을 형성시켜 ILC-철분 복합체를 injection하여 철분 흡수도를 조사하였다. Ferrous lactate 100ppm에서 약 25.6%흡수되었고 ferric citrate 100ppm은 24.7%, ferrous sulfate는 19.7%흡수되었다. ILC를 첨가하지 않은 100ppm 철분염 용액은 ferrous sulfate를 제외하고는 흡수도가 감소되었다. 철분 결핍된 쥐에게 gavage 방법에 의하여 철분강화우유를 투여하였을 때 철분 25ppm 시료에서는 ferrous sulfate가 12.5%로 가장 높았고 ferrous lactate는 8.1%, ferric citrate는 6.5% 흡수되었다. 철분 100ppm수준에서는 흡수율이 낮아져 ferrous sulfate는 25ppm 시료보다 절반이하 수준이었다. Ferric citrate는 차이가 거의 없었으며 ferrous lactate는 70%수준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철분강화우유에 사용하기 적합한 철분염은 ferrous lactate, ferric citrate였는데 특히 ferrous lactate는 제품의 이화학적 품질, 생이용성 측면 모두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조류는 해양생태계에서 광합성작용을 통하여 유기물을 생산하는 주요한 생산자로서, 질소ㆍ인 등의 영양염류의 저장창고로 해양의 물질 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Round 1981), 해조류의 생장률은 종과 영양염의 농도 등에 따라 달리 나타나며 (Lobban and Harrison 1994), 이에 대한 연구는 부영양화된 수계에서의 해조류의 영양염 흡수에 의한 수계환경 정화능에 대한 가능성을 고려하게 한다. (중략)
커피 오일을 코팅한 천일염을 제조한 후 실온에서 5개월 동안 저장하면서 품질특성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천일염은 모두 3년 숙성된 것으로 $105^{\circ}C$에서 2시간 건조시킨 소금으로 3가지 제품 중 A 제품은 천일염 100 g+커피 오일 8 g, B 제품은 천일염 100 g+커피 오일 16 g, C 제품은 천일염 100 g+커피 오일 8 g+패각 가루 0.3 g을 첨가하여 제조하였다. 커피 오일은 총 지방 함량을 측정하였고, 커피 천일염 제조 직후와 5개월 동안 매 1개월마다 커피 천일염의 수분, 회분, 색도, 향기성분, 과산화물가, 산가, 커피에 적용한 관능평가를 측정하였으며 무기질 함량은 1회 측정하였다. 커피 천일염의 수분 함량은 2~3%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회분 함량은 81~83%로 나타났고, 저장기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수분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B 제품이었고, 회분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C 제품으로 나타났다. 무기질 중 칼슘 함량은 C 제품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철분은 A와 C 제품에서 나타났다. 커피 천일염 제조초기에 비해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명도, 적색도, 황색도 모두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A와 C 제품에 비해 B 제품의 적색도가 높게 유지됨을 알 수 있었다. 과산화물가는 B 제품이 저장 전 기간을 통하여 높게 나타났으며, A 제품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산가는 2개월까지 모두 서서히 상승하다가 2개월 이후에는 B 제품이 다른 제품보다 급격하게 상승하였으며, 5개월까지 A와 C 제품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관능평가에서 A와 C 제품은 4개월까지 품질이 유지된 반면 B 제품은 3개월까지 품질유지기간으로 나타났다. 전 기간을 통하여 미생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로 볼 때 세 가지 종류 중 A 제품이 상품화에 가장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젓갈은 전통적인 수산 발효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나 높은 염 함량을 보이므로 본 연구에서는 근래에 문제시 되고 있는 염을 대체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일반 염 대신 죽염을 첨가한 자리젓을 제조하고, 그 이화학적 성분 및 미생물수의 변화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자리젓 숙성 후 저장기간 동안의 생균수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죽염을 사용한 자리젓 시료가 일반염 사용 시료에 비하여 미생물 수가 적은 결과로부터 미생물의 생육은 일반염과 비교하여 죽염에 의해 더욱 억제됨을 알 수 있었다. 저장기간 중의 pH의 변화는 일반염이나 죽염을 사용한 경우 모두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색차계로 측정한 L, a 그리고 b값은 저장기간 중 일반염, 죽염 공히 지속적으로 큰 변화 없이 진행되었으며, 일반염과 죽염을 사용한 자리젓의 염도를 측정한 결과 저장기간 중 큰 변화는 발견되지 않았다. 자리젓의 염 종류와 염도의 차이에 따른 수분함량을 측정한 결과, 염의 농도가 감소함에 따라 수분의 함량이 높아졌으며, 또한 죽염 25% 첨가구를 제외하고는 죽염을 사용한 시료의 경우가 수분함량이 약간 적었다. 핵산관련물질의 정량실험에 있어서는 일반염, 죽염 공히 다른 ATP분해 산물과 비교하여 hypoxanthine의 축적이 숙성기간 중에 더욱 진행되었다. 일반염과 죽염 첨가 자리젓의 유리아미노산 분석을 수행한 결과, lysine, glutamic acid, proline, alanine, leucine, isoleucine, arginine 및 histidine이 많아 총 유리아미노산의 69~74%를 차지하였으나 taurine은 극미량 검출되었다.
묵은 김치의 높은 염도와 장기간 저장에 따른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염도와 발효온도를 다르게 하여 제조한 김치를 단기간 숙성하여 묵은 김치의 독특한 풍미와 조직감을 유지하는 묵은 김치 숙성방법의 기초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묵은 김치의 염도 변화는 발효 후 저장 0주차에 증가하였다가 이후 저장기간 동안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p<0.05), 시료의 초기염도에 따라 저장기간 중 염도 변화가 뚜렷하게 구분되었다. 발효온도에 따른 차이는 저장 6주차까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저장 12주차에는 1.6% 염도의 경우 $12^{\circ}C$에서 발효한 시료가 $18^{\circ}C$의 시료보다 높은 염도를 나타냈고, 2.4% 염도의 시료와 3.2% 염도의 시료에서는 발효온도가 낮을수록 염도의 감소 속도가 빨랐다. pH는 발효 후 저장 0주차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염도가 높을수록 pH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저장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발효온도가 높을수록 pH의 값이 높게 나타났다. 산도는 발효 후 저장 0주차에 유의적으로 증가한 뒤 염도와 발효온도에 따라 변화하였다. 산도는 염도가 낮을수록 유의적으로 높은 산도를 나타냈고, 발효온도에 따른 산도의 변화는 발효 후 저장 0주차 때 발효온도가 높을수록 산도가 높게 나타났지만, 저장기간 중 발효온도에 따른 산도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01). 경도는 발효 후 저장 0주차에 감소한 뒤 염도와 발효온도에 따라 변화하였고(p<0.05), 저장 6주차까지 3.2% 염도의 시료에서 경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두께의 변화는 저장기간과 염도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발효온도에 따라 $12^{\circ}C$에서 발효한 시료보다 $18^{\circ}C$에서 발효한 시료에서 두께의 값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총균수는 발효 후 저장 0주차에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7.18~8.89 logCFU/mL 사이의 높은 값을 나타냈고, 이후 저장기간에 따라 감소하였다(p<0.001). 염도에 따른 총균수는 H시료에서 가장 높았고, 발효온도에 따른 총균수의 차이는 발효 후 저장 0주차에 $12^{\circ}C$에서 발효한 시료가 높은 값을 나타냈지만, 이후 저장 기간 동안 $18^{\circ}C$에서 발효한 시료에서 높은 값을 보였다.
생마늘의 풍미와 색상을 유지하면서 장기간 저장하기 위하여 정제염, 말토덱스트린과 dl-사과산을 첨가한 뒤 가열 처리하여 생마늘 페이스트를 제조하여 가공 공정을 검토하였고, 3$0^{\circ}C$와 5$^{\circ}C$의 온도에서 6개월 동안 저장하면서 품질 변화를 측정하였다. 생마늘 페이스트는 엽경을 제거하고 쵸핑하여 87%의 수율을 얻었으며 pH는 5.85로 측정되었다. 생마늘에 10%의 정제염, 10%의 말토덱스트린과 0.1%의 dl-사과산을 첨가한 뒤 85$^{\circ}C$의 저온에서 6개월 이상 저장할 때 풍미, 색상, thiosulfinate와 pyruvate의 함량, 관능 평가 및 품질의 변화를 거의 볼 수 없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생마늘에 10%의 정제염, 10%의 말토덱스트린과 0.1%의 dl-사과산을 첨가한 뒤 85$^{\circ}C$에서 5분간 가열 처리하여 생마늘 페이스트를 제조한 뒤 5$^{\circ}C$이 저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품질 변화 없이 6개월 이상 장기 저장할 수 있었다.
야콘의 침지액 소금물 농도와 주박의 소금 첨가량에 따라 제조한 주박 야콘 장아찌의 저장 중 품질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야콘의 수분 함량은 81.08%, 조단백 함량은 0.77%, 조지방 함량은 0.14% 그리고 조회분 함량은 0.70%로 나타났다. 0%, 2%, 4% 소금물에 3시간 동안 침지한 야콘을 4%, 2%, 0% 소금을 섞은 주박과 각각 혼합하여 최종 염도를 일정하게 조절한 후 50일 동안 $18{\pm}2^{\circ}C$에서 측정한 야콘 장아찌의 염도의 경우 0% 소금을 첨가한 주박에 저장한 야콘 장아찌는 저장 10일 이후에는 큰 변화가 없었고, 2%와 4% 소금을 첨가한 주박에 저장한 야콘 장아찌는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으나, 저장 50일 동안 염도는 3% 이하로 나타났다. 반면에 50일 저장기간 동안 주박의 염도의 경우 0% 소금을 첨가한 주박은 저장기간 동안 큰 변화가 없었고, 4% 소금을 첨가한 주박은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염도가 감소하였다. 색도에서 L값은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였고, a값은 저장 10일째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b값은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다. 야콘 장아찌의 절단력은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다. 각각의 야콘 장아찌의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색에 대한 선호도는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고, 맛에 대한 선호도는 저장 30일째가 가장 높았으며, 향미에 대한 선호도는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주박 특유의 향으로 인하여 감소하였다. 물성에 대한 선호도는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높았고, 전체적인 선호도는 주박에 0% 소금을 첨가한 야콘 장아찌는 저장 초기에는 선호도가 높았으나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선호도가 낮아졌고, 2%와 4% 소금을 첨가한 야콘은 저장기간이 길어 질수록 선호도가 높아졌다.
염장미역의 최적가공조건과 저장조건을 얻기 위한 생미역의 열처리, 포화식염수내의 침지 살염탈수(撒鹽脫水) 및 저장온도 등의 가공조건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생미역의 blanching은 chlorophyll 색소의 변화로 볼 때 안정제 첨가없이 끊는 물에 20초간의 처리가 좋았다. 2. 포화식염수에 침지탈수할 때 20시간에 최대 염도 35%에 달하였고 수분함량은 75%였다. 3. 살염탈수시(撒鹽脫水時) 63% 이하의 수분(水分)함량으로 탈수(脫水)되는 시간(時間)은 염(鹽)첨가 8%(w/w)일 때 20시간(時間), 18%일때는 8시간(時間)이였다. 4. 염장미역 저장중의 색소변화에 있어서 chlorophyll은 40% 잔존율 이하는 퇴색을 나타내었고 이에 도달하는 저장기간은 식염첨가 8% 또는 18%의 경우 실온에서 30일 $4^{\circ}C$와 $-20^{\circ}C$에서 60일이었다. Carotenoid는 chlorophyll 보다 감소율이 컸으며 퇴색의 한계로 삼은 잔존율 30%에 달하는 저장 기간은 8%와 18% 식염첨가 시료에 있어서 실온 저장에서 20일, $4^{\circ}C$에서 25일, $-20^{\circ}C$에서 60일이었다. 5. 관능적으로 평가한 염장미역의 저장중의 품질변화는 8% 및 18%염 첨가시료에 있어서 실온저장 때 28일, $4^{\circ}C$때 38일, $-20^{\circ}C$에서 60일 이내는 조체의 연화나 부패취의 발생은 없었으나 퇴색을 동반하였다. 이 결과는 색소변화의 결과와 잘 부합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염장미역의 가공은 생미역을 20초간 끊는 물에 처리하여 포화식염수에 약 20시간 침지하고 탈수(脫水)하여 다시 분말염(粉末鹽)을 8%이상 첨가하여 10~20시간 염장탈수하여 $4^{\circ}C$에서 저장한다. 이 경우의 품질은 색소의 잔존율 30~40%로 판정할 때 50~60일 보존될 수 있다.
생청고추의 풍미와 색깔을 유지하기 위하여 염과 산을 첨가한 뒤 가열 처리하여 생청고추 페이스트를 제조하여 가공 공정을 검토하였고, 상온 및 저온에 저장하면서 품질 변화를 측정하였다. 생청고추 페이스트는 꼭지를 제거하지 않고 쵸핑하여 95%의 수율을 얻었으며, 고추씨를 제고하여 제조하였을 때 86%의 수율을 얻어 비경제적이었으며 제품의 품질면에서도 차이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고추씨를 제거할 필요가 없다고 사려 되었다. 생청고추 과피의 pH는 4.5~5.0으로 나타났다. 생청고추에 10%의 염, 5%의 포도당과 0.1%의 사과산을 첨가하여 제조한 생청고추 페이스트는 5$^{\circ}C$의 저온에서 저장할 때 6개월 이상 풍미, 성상 및 품질의 변화를 거의 볼 수 없었다. 따라서 염, 포도당, 사과산 등을 첨가하고 8$0^{\circ}C$에서 2분간 열처리를 하여 제조한 청고추 페이스트는 생청고추의 싱싱함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었으며 5$^{\circ}C$이하에서 보관시 6개월 이상 장기적으로 저장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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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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