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영양염류 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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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지역 유실토양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al and Chemical Characteristics of Soil Loss from Burnt Mountain)

  • 신승숙;박상덕;김선정;신은주;이규송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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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0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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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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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식생이 소실된 산불 피해 지역에서 유실되는 토양의 식생회복에 따른 정량적인 변화를 파악하고, 사면토양과 유실토양의 성분분석을 수행하여 이화학적 특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산불 이후 10개의 조사구에서 강우에 의해 유실토양의 양을 측정한 후 토양을 건조시켜 보관하였다. 토양의 입도분석, 유기물함량, 건조밀도 등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전처리한 토양수는 ICP를 이용하여 Fe, Mn, P, Al, Zn, Na, Mg, K, Ca의 성분분석을 수행하였다. 산불 이후 시간경과에 따른 조사구별 식생 회복은 빠른 지역과 느린 지역으로 크게 구분한다. 재생이 불량한 지역은 재생이 왕성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토양이 유실되었다. 사면토양의 성분분석 결과 재생불량 지역의 성분함량이 가장 작았으며, 재생왕성 지역은 비피해지에 비해 성분함량이 대체로 높았다. 유실토양의 성분분석 결과 식생회복이 느린 조사구에서 영양염류 함량이 대체로 낮았다. 그러나 식생회복이 느린 조사구에서 많은 양의 토양이 유실되기 때문에 정량적인 영양염류의 소실량은 가장 많았다. 따라서 지표식생이 없는 지역은 다량의 토양유실로 인해 다량의 영양염류가 소실되어 식생 재생을 더디게 만드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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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의 무기 영양 흡수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Uptake of Mineral Nutrients by Ginseng Plant)

  • 김준호;문형태;채명인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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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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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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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4년생 인삼 식물을 재료로하여 계절에 따르는 영양 염류 흡수와 건물 생장량과의 관계를 해석하였다. 인삼포의 토양에 시비한 영양 염류는 계절에 따라 감소되었는데 약토구보다 무기비료 구의 잔존량이 적었다. 당년에 시비한 비료의 시비량에 따른 차이는 건물 생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단위 건물량당 영양염류의 함량은 속효성 비료인 화학비료를 시비하면 생육 초기(5월 16일)에, 지효설 비료인 약토를 시비하면 생육 후기(8월 21일)에 함량차가 나타났다. 단위 건물량당의 질고, 인산 및 가리 함량의 계절변화는 잎, 줄기, 뿌리가 5월 중순에 많은 양을 함유하였지만 6월 중순에 급감되고 그 이후는 일, 줄기에서는 걸감하고 뿌리에서는 증가되었다. 지상부의 생육기간중에는 뿌리속의 영앙 염류가 지상기관으로 전류되었지만 지상부 생육이 완료되면 흡수된 염류가 뿌리에 저장되었 다. 개체당 영양 염류함량의 계절변화는 생육이 완료된 지상부 기관에서는 그 변화가 없고 뿌리에서는 S자 곡선에 따라 생육이 완료될 때까지 증가되었다. 영양염류의 종류에 따른 흡수비로서 M/P는 높았고 N/K는 낮았다. 수광량이 많을수록 잎의 질소, 인산, 가리 함량은 낮아졌고, 줄기는 염류에 따라 함량 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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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대낙엽수림에서 미소환경요인의 공간 이질성이 임상초본식물의 공간분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ircroenvironmental Heterogeneity on the Spatial Distribution of Herbaceous Species in a Temperate Hardwood Forest)

  • 이규송;조도순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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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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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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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점봉산의 온대낙엽수림(참나무 성숙림)에서 임상초본식물의 공간분포를 정량화하고, 이들의 공간분포에 미치는 미소환경요인의 영향을 파악하였다. 대부분의 임상초본식물들은 영구 방형구내 미소지소간에 큰 변이를 나타내었다. 초봄에 출현하는 임상초본식물중 공간의존도가 높은 식물은 현호색, 애기나리 및 노랑제비꽃이었고, 가을에 출현하는 임상초본식물중 공간의존도가 높은 식물은 벌깨덩굴, 쌀새 및 도라지모시대이었다. 초봄에 출현하는 홀아비바람꽃과 얼레지 그리고 가을에 출현하는 도라지모시대와 쌀새의 공간의존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었다. 초봄에 출현하는 노랑제비꽃, 애기나리 및 얼레지는 관목이 적고, 낙엽층이 얇으며,토심이 깊고, 토양수분함량, 유기물함량 및 염기성양이온함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생육지를 선호하였고, 애기앉은부채 와 현호색은 관목이 밀집하고, 낙엽층이 두꺼우며, 토심이 얇고, 유기물함량, 토양수분함량 및 영양염류함량이 높은 생육지를 선호하였다. 오리방풀은 빛조건이 좋고, 낙엽층이 두꺼우며, 토양수분함량과 영양염류가 풍부한 생육지를 선호하였고, 단풍취, 대사초, 개별꽃, 참취, 쌀새 및 도라지모시대는 토심이 깊고, 낙엽층이 얇으며, 토양수분함량과 영양염류함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생육지를 선호하였다. 본 참나무 성숙림에서 토양수분함량, 유기물함량 및 영양염류함량은 바람, 미소지형 및 관목의 밀집정도에 의해 공간적으로 재배치되는 낙엽층 두께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초봄과 가을에 관찰되는 임상초본식물의 공간분포는 낙엽층의 불균등한 분포에 의해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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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하수슬러지의 호기성 소화시 영양염류 용출에 관한 연구 (Nutrient Release during the Aerobic and Alternant Aerobic Sludge Digestion)

  • 박종안;김성홍;허준무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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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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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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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생물학적 슬러지를 대상으로 간헐포기 소화와 호기성 소화의 회분실험을 실시하였다. 생물학적 슬러지의 간헐포기 및 호기성 소화 초기단계에서 미생물의 감량은 주로 내생 호흡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 단계에서 질소는 곧바로 용출되지 않고 슬러지내에 잔존함으로서 슬러지의 질소함량은 일시적으로 증가한다. 그러나 소화후반에서는 최초의 질소함량수준으로 다시 감소하였다. 34일간의 회분식 소화에서 호기성 소화의 총질소 제거효율은 0.1%로서 거의 제거가 안된 반면, 포기 비율 0.25, 05 및 0.75인 간헐포기 소화에서는 각각 42.7%, 42.5% 및 17.6%로 나타나 간헐포기 소화가 호기성 소화보다 질소 제거측면에서 우수하였다. VSS의 감소에 따라 슬러지내의 인도 수중으로 용출하였으나, 인 용출율은 VSS 감소율 보다 훨씬 낮았고 그 결과 소화슬러지의 인 함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호기성 소화와 간헐포기 소화는 소화슬러지의 인 함량이 증가하는 공정이므로 반송수의 인 부하는 상대적으로 낮아지게 되고 이는 하수의 영양염류 제거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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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대 신갈나무 숲의 토양이온, 식물체 영양염류 함량 및 생장의 비교 (Comparison of Soil Ion, Plant Nutrient Contents and Growth in Quercus mongolica Forests in Seoul and Its Vicinity)

  • 김준호;임병선;김종욱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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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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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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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토양산성화로 인해 나타나는 토양의 양이온결핍과 신갈나무의 당년지 및 잎의 영양염류 함량 변화 및 연륜생장의 변동을 조사하기 위하여 서울 남산을 기점으로 동쪽으로 25 km 떨어진 경기도 남양주군 예봉산으로부터 185 km 떨어진 강원도 명주군 매봉산까지 신갈나무 숲 14개 지소를 선정하여 조사하였다. 토양 Ca/sup 2+/, Mg/sup 2+/, Na/sup +/ 및 양이온 유효치환능(ECEC)은 서울에서 동쪽으로 멀어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토양 pH도 서울에서 동쪽으로 멀어질수록 증가하였다. 당년지의 Ca과 Mg함량은 서울에서 동쪽으로 멀어질수록 증가하였으나, 당년지의 K및 Na함량은 서울에서 동쪽으로 멀어질수록 대체로 감소하였다. 신갈나무 잎의 Ca함량은 서울에서 동쪽으로 멀어질수록 증가하였으나, 당년지의 K 및 Mg함량은 서울에서 동쪽으로 멀어질수록 감소하였다. 당년지의 생장은 경기도 지방의 것이 강원도 지방의 것보다 작았다. 대기오염지역으로서 남산과 대조지역으로서 예봉산의 연륜생장을 조사하였는데 평균연륜폭은 1970년대 초반부터 1980년대 후반까지 남산의 것이 예봉산의 것에 비하여 좁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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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주방망이버섯의 분해와 분해과정에 따른 영양염류의 변화 (Mass Loss and Changes of Mineral Nutrients During the Decomposition of Lepista nuda)

  • 문형태;남궁정;이윤영;이종영;김정희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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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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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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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8년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참나무림에서 민자주방망이버섯의 분해와 분해과정에 따른 영양 염류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자주방망이버섯 속의 민자주방망이버섯은 낙엽분해성 균류로 균륜을 형성하며, 가을부터 초겨울에 걸쳐 활엽수림에 단생 혹은 군생한다. 갓의 지름은 4∼12 cm로 연한 자주색이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퇴색한다. 7주 동안의 분해과정에서 잔존량은 초기 무게의 35%이었다. 질소, 인, 칼릅, 칼슘, 마그네슘의 초기 함량은 각각 67.8 ㎎/g, 4.1 ㎎/g, 47.3 ㎎/g, 0.4 ㎎/g, 1.5 ㎎/g으로 특히 질소와 인 그리고 칼륨은 초본식물에 비해 현저히 높았다. 질소, 인, 칼륨, 칼슘 그리고 마그네슘의 잔존률은 각각 초기 값의 26.6%, 37.5%, 28.5%, 35.0%그리고 91.0%이었다. 버섯은 토양과 낙엽층 속에 널리 퍼진 균사를 통해 영양염류를 흡수하여 자실체에 집중시키고 이 자실체가 단기간에 분해되기 때문에 영양염류의 순환을 빠르게 하며, 이 과정에서 영양염류 재분배가 일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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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리나무 가지의 분해 및 분해과정에 따른 영양염류 변화 (Decay Rate and Nutrients Dynamics during Decomposition of Oak Branches)

  • 문형태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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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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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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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상수리나무 가지의 분해율과 분해과정에 따른 영양염류의 변화를 33개월 동안 조사하였다. 33개월 경과 후 가지 의 잔존률은 B₁(직경<1㎝), B₂(1㎝≤직경<2㎝), B₃(3㎝≤직경<4㎝)가 각각 44.5%, 58.5%, 55.3% 이었다. B₁, B₂, B₃의 분해 상수는 각각 0.294/yr, 0.195 /yr, 0.215/yr 이었다. 분해 과정에 따른 질소 함량은 모든 직경급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33개월 경과 후 질소 잔존률은 B₁, B₂, B₃가 각각 101.2%, 91.9%, 104.4% 이었다. 인 함량은 B₁과 B₂에서 분해가 진행됨에 따라 초기 함량보다 증가하였고, 분해 과정중 인의 부동화 기간은 없었으며, 33개월 경과 후 인 잔존률은 B₁, B₂, B₃가 각각 57.2%, 74.4%, 53.9%이었다. 칼륨 함량은 분해가 진행됨에 따라 초기 값보다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며, 33 개월 경과 후 잔존률은 B₁, B₂, B₃가 각각 7.7%, 17.1%, 17.2%로 다른 영양염류에 비해 낮았다. 칼슘 함량은 B₁을 제외하고 분해 기간동안 그 값이 증가하였으며, 33개월 경과 후 잔존률은 B₁, B₂, B₃가 각각 58.5%, 47.8%, 75.2%이었다. 마그네슘은 가지의 직경이 작을수록 초기 함량이 높았으며, 33 개월 경과 후 잔존률은 B₁, B₂, B₃에서 각각 44.3%, 57.9%, 47.7%이었다.

서낙동강 유역 하천의 식생 분포특성과 영양염류 정화 수생식물 탐색 (Screening of Nutrient Removal Hydrophyte and Distribution Properties of Vegetation in Tributaries of the West Nakdong River)

  • 김춘송;고지연;이재생;황재복;박성태;강항원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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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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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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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서낙동강의 수질정화를 위하여 영양염류 고흡수식물을 선발하고자 서낙동강 유역 하천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의 분포특성과 자연 상태에서의 건물생산능력 및 체내 영양염류함량을 분석하였다. 서낙동강 유역 12개 하천의 물속과 물가 2 m 이내 식물을 조사한 결과 27과 61속 76종 3변종의 총 79종이 자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주요 우점식생은 고마리, 줄, 갈대, 갈풀, 달뿌리풀, 털물참새피 이었고, 건물생산능력은 줄, 갈대, 달뿌리풀, 물피, 갈풀이 높았다. 지천의 상류에서는 주로 고마리와 달뿌리풀이 우점종이었으며, 하류에서는 대형수생식물인 갈대와 줄이 우점하였다. 수생식물의 초종은 상류에 비하여 하류로 갈수록 단순해지는 경향이었으나 biomass량은 오히려 증가하였다. 하천별 수생식물의 자생 단위면적당 체내 총질소 및 총인함량은 하류로 갈수록 증가하였고, 조만강과 평강천, 불암배수로, 호계천에서 높은 특징을 보였다. 79종의 자생식물 중에서 biomass가 큰 57종의 수생식물을 영양염류 함량별로 분류한 결과, 단위무게당 영양염류(총질소, 인산)의 함량이 높은 식물군은 검정말이나 말즘과 같은 침수식물이었던 반면, 자연식생의 영양염류 흡수능을 의미하는 단위면적당 영양염류의 체내함량이 높았던 식물군은 줄이나 갈대와 같은 정수식물 이었으며, 털물 참새피는 두 분류 모두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