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영양막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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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 태반형성시의 Heat Shock Protein 27 분포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적 연구 (Immunohistochemical Localization of the Heat Shock Protein 27 during Placenta Formation in the Rat)

  • 최병태;강호성김한도조운복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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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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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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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임신 10일부터 20일까지 흰쥐 태반형성과정에서 heat shock protein 27(HSP27) 분포를 면역조직화학적으로 조사하였다 임신 10일 태반에 자궁간막 탈락막세포. 영양막세포 및 거대영양막세포가 찰찰되었다. 이후 탈락막세포수는 감소하고 영양막세포는 증가하는데 특히 임신 14일에 현저하며 영양막은 해면영양막과 미로영양막으로 구분되었다 거대영양 막세포수의 변화는 현저하지 않았다. 자궁간막 탈락막에서 HSP27은 임신 10일 및 12일에 탈락막세포의 세포질 또는 핵에 반응이 나타나고 특히 핵에 반응하는 세포수가 많았으며 임신 14일 이후 탈락막 세포수 감소와 함께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거대영양막세포는 임신 10일부터 일부 세포의 세포질 또는 핵에 반응이 관찰되나 임신 18일부터는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영양막의 HSP27은 임신 10 및 12일에 일부 세포에서만 세포질 또는 핵에 반응이 관찰되나, 임신 14일부터 반응세포수 증가와 함께 대부분 핵에 반응을 나타내고 반응정도는 임신 16일 및 18일에 가장 현저하였으며, 미로영양막에서 반응세포수가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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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상 및 태반 발달과정에 따른 영양막세포의 역할 (Role of Trophobolast in Implantation and Placenta Development)

  • 김기진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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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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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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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태반 (placenta)은 임신기간 동안에만 존재하는 태아유래 일시적인 기관으로, 모체와 태아간의 정확한 조절 기전을 통해 태아의 발달을 수행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영양막세포 (trophoblast)는 임신 초기 빠른 분열 및 분화 과정을 거쳐 태반을 형성하는 주요 세포이다. 영양막세포의 역할은 초기 배아 착상 시기부터 40주간의 임신기간 동안 태반의 형성 과정에서 다양하게 변화된다. 착상은 모체 자궁내막층으로의 포배의 가장 밖에 존재하는 분화된 영양막세포(예, 합포영양막세포)의 침윤에 의해 이루어진다. 또한, 영양막세포은 임신기간 동안 배아의 성숙과 발달에 필요한 영양분과 노폐물 등을 모체와 태아 양방향으로 적절하게 전달할 뿐 아니라 태반 내에서 침윤과 다양한 물질들의 합성 혹은 분비에 관련된 대사작용에 관여한다. 이 기간 동안 영양막세포의 기능 이상은 태아의 선천적인 기형뿐 아니라 자간전증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산과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영양막세포는 태반과 태아의 발달에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본 고찰에서는 다양한 영양막세포들의 기능을 이해하기 위해 분류 및 그 종류별 특징 등을 살펴보고, 착상 단계와 태반 발달에 따른 영양막세포의 고유한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향후 활용될 수 있는 연구 분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소 수정란의 초기 난할 시기에 내부 세포괴와 영양막 세포로의 운명 결정 (Determination of Cell Fate for Inner Cell Mass and Trophectoderm Cells in Bovine Early Cleaving Embryos)

  • 송봉석;김지수;김철희;이경광;구덕본
    •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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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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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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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소의 초기 난할 단계인 2 또는 4세포기 수정란의 특정 분할구가 배반포 단계의 내부 세포괴(Inner Cell Mass)와 영양막 세포(Trophectoderm cells)로의 발달 운명이 미리 정해지는 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먼저 생쥐의 체내수정란과 소의 체외 수정란에서 배반포의 영양막 세포에서만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cdx2단백질의 발현 양상을 조사하였다. 또한, 소의 경우 2세포기와 4세포기가 내부 세포괴와 영양막 세포로 나눠지는 시점인지를 조사하기 위해 2 또는 4세포기의 특정 분할구에 Dextran의 주입 실험과 분할구 제거 실험을 통해 ICM과 TE 형성을 확인하였다. cdx2의 발현 경향은 생쥐와 소의 2세포기일 때 대칭과 비대칭적으로 발현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생쥐의 4, 8세포기 및 상실배기에서는 분할구 전체에서 발현되었으나, 소 수정란의 분할구에서는 전체 또는 부분적으로 발현되었다. 또한, 생쥐와 소의 배반포기에서는 영양막 세포에서만 발현이 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소 수정란의 2세포기와 4세포기 단계에서 특정 분할구에 주입된 De xtran은 배반포의 내부 세포괴와 영양막 세포의 양쪽에 분포된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2세포기 단계에서 하나의 분할구가 제거된 수정란 역시 ICM 및 TE 세포를 지닌 정상 배반포로 발달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영양막 세포에서만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cdx2의 발현이 2 또는 4세포기 단계 소 수정란에서는 특별한 차이를 보이지 않으며, 궁극적으로 난할 초기에는 ICM과 TE 세포로의 운명이 결정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영양막세포에서의 C-reactive protein 조절 microRNA-150과 microRNA-424 발현 분석 (Expressions of MicroRNA-150 and MicroRNA-424 Targeted to C-reactive Protein in Trophoblast Cell Line)

  • 김희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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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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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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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임신 초기 염증으로 인한 영양막세포의 기능 이상은 C-reactive protein (CRP)의 발현을 증가시켜 산모와 태아의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조산 및 자간전증 등을 유발한다. 그러나, CRP 발현 조절과 관련된 생체표지자 발굴 및 개발은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염증이 유발된 영양막세포에서 증가된 CRP 발현과 관련된 miRNA를 발굴 및 그 발현을 분석함으로써, miRNA를 통해 영양막세포 염증 조절 기전에 관여하는 생체표지자를 밝히고자 한다. miRNA 데이터베이스(mirna, TargetScan, MicroCosm)에서 공통적으로 CRP 유전자 발현을 조절할 것으로 예측되는 miR-7, miR-150, miR-186, 그리고 miR-424를 선별하여 HTR-8/SVneo에 LPS (20ng/mL)를 처리하여 in vitro 상에서 염증 반응을 유도하였다. 각각의 miRNAs의 발현을 qRT-PCR 방법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LPS 처리된 영양막세포에서 CRP의 발현은 유의성 있게 증가되었다(p<0.001). miR-150와 miR-424는 발현이 유의성 있게 감소됨을 확인하였다(p<0.001). 따라서, 염증이 유도된 영양막세포에서의 CRP 발현을 조절하는 기전에 miR-150와 miR-424가 관여하는 것을 의미하며, 향후 염증성 산과질환의 산전 진단에 유용한 자료로 사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인의 식이지방과 팜유의 영양 비교 (Palm Oil and Blood Cholesterol)

  • Ross L Hood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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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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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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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이상의 모든 결과를 요약해 보면 어유의 경우 항혈전 효과에는 상당히 들기름과 함께 좋으나 막의 유연성과 다른 면에서 들기름은 항혈전과 세포막의 유연성 유지 등에서 상당히 유리한 기름으로 생각할 수 있다. 팜유는 우지나 참기름보다 항혈전 효과나 세포막 유연성 유지에서 좋으나 들기름보다는 떨어지는 것으로 생각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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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xia에 의한 X-linked Inhibitor of Apoptosis 발현이 태반 내 영양막세포의 세포자멸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ypoxia-induced XIAP Expression on Apoptosis of Trophoblast Cells in Placenta)

  • 이종성;전수연;최종호;이유진;차동현;김기진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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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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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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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영양막세포의 과도한 세포자멸사는 태반의 발달뿐 아니라 산과 질환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X-linked inhibitor of apoptosis (XIAP)은 임신 기간 동안 영양막세포의 세포자멸사와 관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자간전증을 유발하는 인자인 저산소성과의 관계에 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XIAP가 정상 태반과 자간전증 산모의 태반에서 발현 양상의 차이를 분석하고, 저산소 상태에 노출된 HTR-8/SVneo 영양막세포주에서의 XIAP 기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XIAP 발현을 분석하고자, 정상 태반 (n=15), 중기 자간전증 태반 (n=11), 그리고 말기 자간전증 태반 (n=15) 조직을 수집하여 RT-PCR, 면역조직화학법, 그리고 Western blot 등을 실시하였다. 저산소성 상태에서 XIAP의 기능을 확인하고자 HTR-8/SVneo 영양막세포주에 1% 산소가 공급되는 hypoxia 상태에 노출시킨 뒤 12시간, 24시간 후에 각 세포자멸사 관련 유전자들의 발현을 fluorescence-activated cell sorting (FACS)와 Western blot 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결 과: XIAP는 태반의 합포영양막세포와 포합체결절에서 발현이 관찰되었으며, 정상 태반보다 자간전증 태반에서의 발현이 현저히 감소됨이 관찰되었다 (p<0.05). 또한, 저산소 상태에 노출된 HTR-8/SVneo 영양막세포주에서 감소된 XIAP 발현은 세포질에서 핵으로의 이동에 따라 세포자멸사를 유발하는 단백질들의 발현이 증가됨이 관찰되었다. 결 론: XIAP의 발현은 태반 발달 및 자간전증 태반에서 XIAP 유전자의 발현은 감소되었으며, XIAP의 저하로 인한 caspase-9의 증가가 자간전증 태반에서의 세포자멸사는 더 많이 유도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저산소 상태에 의해 XIAP의 발현이 감소되었으며, XIAP 단백질의 세포질에서 핵으로의 위치 변화는 영양막세포의 세포자멸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관찰되었고, 이는 자간전증의 진단에 유용한 마커로써의 활용되기 위한 기본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쌍구흡충(Paramphistomum cervi)에서의 정자형성과정 (spermatogenesis in Paramphistomum cervi)

  • 정계헌;박종안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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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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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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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소의 위에 기생하는 쌍구흠충(Paromphistomum cewi)에서의 정자형성과정을 광학현미경과 투과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발생중인 모든 세포들은 중앙에 있는 세포질로부터 각 세포들로 이어지는 세포간교에 의하여 서로 연결되어 있어 분열과 분화의 동시성을 위한 영양계를 이루고 있었다 정원세포들은 4세포기까지이며 모두 기정막에 붙어 있었다. 일차정모세포는 8세포, 이차정모세포는 16세포가 영양계를 이루었고, 정세포는 32세포가 영양계를 이루었으며 이 상태에서 변태를 진행하였다 성숙한 정자의 머리는 나사모양이고 첨체는 형성되지 않았으며 2개의 축사를 가지고 있었다 축사의 단면에서 미소관의 배열상태는 9치 유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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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내세포괴의 분리방법과 지지세포의 종류와 Mitomycin C 처리 시간이 내세포괴 Colony 형성률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Isolation Method of Mouse Inner Cell Mass, Types of Feeder Cells and Treatment Time of Mitomycin C on the Formation Rate of ICM Colony)

  • 장호진;고경래;김미경;나용진;이규섭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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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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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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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본 연구는 생쥐 포배기 배아로부터 내세포괴를 분리하는 방법과 지지세포의 종류와 mitomycin C 처리 시간이 내세포괴 colony 형성률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방법: 일반적인 면역절제술, 주사바늘을 이용한 부분 영양막세포 절개법, 포배기 배아 공배양법으로 내세포괴를 분리한 후, 상업적으로 구입이 가능한 STO 또는 직접 제조한 생쥐 배아섬유아세포 (pMEF)를 지지세포로 이용하여 배양하였다. 또한, mitomycin C를 1, 2, 3시간 동안 처리한 각각의 지지세포에서 7일 동안 배양한 후, 내세포괴 colony 형성률을 살펴보았다. 결 과: STO 지지세포에서는 부분 영양막세포 절개법을 사용한 경우 (52%)가 면역절제술 (12%)이나 포배기 배아 공배양법 (16%)을 사용한 경우보다 내세포괴 colony 형성률이 유의하게 높았다 (p<0.05). pMEF 지지세포에서의 형성률은 부분 영양막세포 절개법을 사용한 경우 (88%)와 포배기 배아 공배양법 (82%)을 사용한 경우가 면역절제술 (16%)을 사용한 경우보다 높았다 (p<0.05). STO와 pMEF 모두에서, 2시간 mitomycin C 처리군 (52%, 88%)이 1시간 처리군 (9%, 42%)과 3시간 처리군 (18%, 76%)보다 높은 내세포괴 colony 형성률을 보여주었다 (p<0.05). 결 론: 이상의 결과는 부분 영양막세포 절개법이 생쥐 포배기 배아로부터 내세포괴를 분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가장 적절한 mitomycin C 처리 시간은 2시간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와 같은 부분 영양막세포 절개법의 효용성을 보다 명확하게 확인하기 위해서는 분리한 내세포괴를 계대배양하여 줄기세포주로서의 특성을 확인하는 실험이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