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튜니아 5개 계통을 이면교배한 $F_1$ 10개 조합 및 양친에 대한 성 관련 형질인 초장, 초폭, 줄기길이, 줄기수, 절간장, 엽수 및 개회수 등의 형질에 대하여 상호관계 및 조합능력을 분석하였다. 초장은 초폭, 절간장 및 개회수 등의 형질들과, 엽수는 초폭, 줄기수 및 개회수의 형질들과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특히 초폭과 절간장과의 사이에 고도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일반조합능력(GCA)은 초장, 초폭, 줄기길이, 절간장, 줄기수, 엽수 및 개화수 등 모든 조사 형질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고, 특수조합능력(SCA) 초폭, 줄기수, 엽수 및 개화수 등의 형질에서 유의성이 있었고, 일반조합능력효과가 특수조합능력효과보다 크게 작용하였다. 모본의 일반조합능력검정에서 D계통은 초 장, 초폭, 줄기길이, 줄기수, 엽수 및 개회수의 증가를 위해서, I계통은 초폭, 줄기길이 절간장에 대하여 일반 조합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수조합능력 검정에서 초폭 증가에 뚜렷한 유의성을 보인 조합은 $D{\times}I$, $F{\times}I$와 $G{\times}I$조합이었고, 초폭, 절간장 및 개회수를 동시에 증가시키는데 유의성을 보인 조합은 $G{\times}I$조합이었다. 광의의 유전력은 7가지 형질 모두 크게 나타났고, 초폭과 줄기길이 및 절간장은 협의의 유전력도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농약류에 대하여 구조-활성의 정량적 관계(QSAR)를 이용하여 무지개 송어(학명: Oncorhynchus mykiss)의 급성 독성을 예측-분석하는 과정을 수행하였다. 모델 구현을 위해 사용된 275종의 농약류에 대한 수중 독성(96h $LC_{50}$) 값은 DEMETRA프로젝트의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예측 모델에 사용된 2차원 분자 표현자는 PreADMET프로그램으로부터 계산을 하였고, 선형 (다중 선형 회귀 방법)모델과 비선형(서포트 벡터 머신, 인공 신경망) 학습 방법들은 실험값과 예측값의 적합도를 고려하여 최적화 되었다. 데이터 전처리 과정을 거친 뒤에, 5묶음 교차 검증과정을 포함한 모집단 기반 전진 선택법을 통해서 각 학습 방법의 최적의 표현자 집합을 결정하였다. 가장 좋은 결과는 SVM 방법 ($R^2_{CV}$=0.677, RMSECV=0.887, MSECV=0.674) 이었고, EU의 규제 기준에 따른 분류에서는 87%의 정확도를 나타내었다. MLR방법을 통해서는 무지개 송어의 급성 독성에 대하여 독성을 나타내는 농약류의 구조적 특징과 지질 층과의 상호작용을 설명할 수 있었다. 개발된 모든 모델들은 5묶음 교차 검증과 Y-scrambling test을 통해 검증되었다.
감각신경성 난청은 성인에서 장애의 원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소음성 난청은 흔한 직업병 중의 하나이며 산업보건사업의 주요 관심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소음폭로와 노화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경우 그 원인이 규명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난청에 대한 개인간의 감수성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인을 찾는 것은 중요하며 최근 청력손실의 측정치로서 소음 외 변수와의 상관성을 연구함으로써 청력손실에 대한 개인의 감수성의 차이를 밝히려는 많은 시도가 있었다. 특히 소음성 난청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어 왔지만 소음성 난청에 대한 감수성의 개인차에 대해서는 만족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소음 비폭로자를 대상으로 소음폭로 이외 감각신경성 난청을 유발하는 잠재적 위험 인자들을 찾아내어 그 위험인자들의 역할을 평가하기 위해 주로 심혈관 위험인자와 지혈 및 혈액점도 요인이 청력손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였다. 대구시내 모 대학병원에서 91년에서 96년까지 종합검진을 받은 3050명을 대상으로 하여 청력검사와 혈액검사 및 생화학 검사 결과를 검진자료에 추출하여 위험인자들과 청력손실간의 관련성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소음을 제외하고 감각신경성 청력손실에 미치는 영향으로 연령과 성별이 가장 크며, 성별 분포의 차이는 연구 변수에는 포함되지 않는 흡연력, 취미, 과거 소음폭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본 연구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 그리고 심혈관 위험인자인 체격지수, 혈압,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양의 영향을 알부민은 음의 영향을 어느 정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혈중점도 및 지혈인자와 관련하여 헤마토크릿, 백혈구, 혈소판 용적백분율, 적혈구침강속도가 어느 정도 양의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심혈관 위험인자와 혈액점도 및 지혈인자는 상호 관련성이 있으며, 이들과 소음노출 등이 서로 상호 작용하여 청력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고등학교 학생들(142개 학교의 4863명)의 PISA 2015 컴퓨터 기반의 협력적 문제해결력(Collaborative Problem Solving, 이하 CPS)에 미치는 학생, 학교 수준의 배경요소와 ICT 요인을 설정하여, 설명 변수가 없는 기초모형(모형1)부터 모든 변수가 투입된 최종모형(모형5)까지 2수준 위계선형모형(Two-Level Hierarchical Linear Model, 이하 HLM)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성별, 사회경제문화적 배경, 협동지수는 CPS 점수를 정적으로 예측하였던 반면 학생들이 지각하는 교사의 불공평함은 CPS 점수를 부적으로 예측하였다. 둘째,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학습 목적의 ICT 사용빈도가 많을수록, 그리고 오락 목적의 ICT 사용빈도와 학교에서의 ICT 사용빈도가 적을수록 CPS 점수가 높았다. PISA 2015에서 최초로 측정된 ICT 태도 중 ICT에 대한 흥미가 높고 ICT 기기 사용에 대한 자율성이 높을수록 CPS 점수가 높았으며, ICT를 사회적 상호작용(SNS, 채팅)을 위한 도구로 더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경우에는 CPS 점수가 낮았다. 셋째, 학교 수준 변수에서는 학교의 학습 분위기를 저해하는 학생 행동이 적을수록, 교사 근무환경 만족도가 높을수록, 그리고 학생 당 이용가능한 컴퓨터 수가 적을수록 CPS 점수가 높았다. 결론적으로 컴퓨터 기반의 협력적 문제해결력 소양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ICT에 대한 흥미나 자율성을 가질 수 있도록 조력해야 하며, 학교현장의 ICT 기기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ICT 활용이나 SW 교육과정에 대한 지침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패키징 소재로의 응용을 위한 자외선 경화형 폴리우레탄 아크릴레이트/ZnO 나노복합필름을 ZnO의 함량을 달리하여 제조하였다. ZnO 함량을 달리하여 제조한 필름의 특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FTIR, WAXD, SEM, DSC, OTR, UV/VIS 그리고 antimicrobial test를 수행하였다. FTIR과 SEM결과는 PUA와 ZnO 나노입자 사이에 화학적 결합이나 상호작용이 약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로 인해 무기 필러인 ZnO를 첨가하더라도 열적 특성의 향상을 나타내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ZnO 나노입자의 함량 증가에 따라 자외선 차단성과 항균성이 크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산소 투과도는 ZnO의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2005cc/m^2/day$에서 $150cc/m^2/day$로 크게 감소하였으며, 패키징 응용을 위한 차단성 필름으로서 응용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PUA/ZnO 필름의 물성은 무기필러의 분산상태와 필름의 모폴로지에 크게 관계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우리 나라의 해외 입양은 6.25 사변후 전쟁고아와 기아들의 구제책으로 시작되었으나, 1970년대의 고도 성장기 이후에 도 계속적으로 증가하였다. 특히 미국내 한국 입양아는 1972년의 1,585명에서 1986년에 6,888명으로 증가하였다. 이들은 미국으로의 한국 이민자들의 약 13%를 차지한다. 이와같이 우리 나라의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해외 입양이 증가한 이유로는 한국의 사회 ,문화적 환 경과 해외 입양 정책을 들 수 있다. 한국은 입양 대상자들의 복지 향상과 이들과 관련된 사 회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미국을 중심으로한 서구 선진국으로의 해외 입양을 추진하여 왔 다. 해외 입양에 있어서 한국과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한 연계를 맺고 있다. 한국으로부터 의 입양은 미국내 전체 해외 입양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해외 입양에 있어서 의 강한 연계는 미국과 한국 두 나라의 독특한 사회, 문화적 상호 관계에 기인한다. 한국에 서는 1960년대 이후 급격한 산업화에 따른 대가족의 기능의 약화와 성에 대한 가치관의 변 화로 많은 미혼모가 발생하였으나, 전통적인 윤리관은 여전히 혈연관계가 없는 국내 입양의 제한 인자로 작용함으로서 입양 대상자가 증가하게 되었다. 반면 미국에서는 미혼모와 그 자식이 사회적으로 용인되므로 입양 대상아의 공급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사회적 진출 증가로 결혼 연령과 출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른 불임율 상승 결과 입양 수요는 늘어나 게 되었다. 두 나라의 사회 문화적 환경 변화가 한미간의 해외 입양 연계를 강화시켰다. 미 국내 한국 입양아들의 공간분포에 있어서는 일반적으로 재미 교포의 비중이 높지않은 미국 중서부지역과 북서 태평양지역이 두드러진 점을 그 특색으로 들 수 있다. 이러한 입양아의 공간분포는 한국으로부터 해외 입양을 주선하고 있는 미국내 입양 기관의 입지와 높은 상관 관계가 있다. 이는 해외 입양이 입양 기관이 주요 역할을 하는 강제 이주의 한 형태이라는 점에 기인한다. 즉 입양아는 영아이기 때문에, 그들이 언제 어디로 이주할 것인가를 전적으 로 입양 기관의 결정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다. 더욱이 한국 정부가 한국의 입양 기관과 파 트너 관계를 맺고 있는 미국의 입양 기관을 통한 입양만을 허용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 그 입양 기관이 입지하는 주(state)내에서의 입양만을 인정함으로써 이러한 요인들이 한국 입양 아의 공간분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알로에 및 프로폴리스 추출물과 그 혼합물의 구강 내 병원균에 대한 항균효과 및 상호작용효과를 검색하였다. 알로에 ethanol 추출물 (AE)의 구강 병원균에 대한 최소저해농도는 S. mutans, C. albicans, E. coli에 대해서는 250$\mu\textrm{g}$/mL, E. fae-calis는 270$\mu\textrm{g}$/mL로 나타났다. 프로폴리스 ethanol 추출물(PE)의 경우에는 S. mutans에 대해서는 20 $\mu\textrm{g}$/mL, E. hirae, C. albicans, E. coli에 대해서는 20$\mu\textrm{g}$/mL, E. faecalis에 대해서는 40$\mu\textrm{g}$/mL로 나타났다. 수지 및 밀납성분을 제거한 분획(PW)의 S. mutans, E. hirae, C. albicans, E. coli의 최소저해농도는 70$\mu\textrm{g}$/mL로, PE 분획보다 낮은 항균활성을 보였으며, E.faecalis의 경우에는 18$\mu\textrm{g}$/mL로 PE분획보다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다. AE 및 PE의 혼합물의 항균효과를 측정한 결과, S. mutans, E. faecalis, E. hirae, C. albicans에 대하여는 상승효과 (FICI=0.375)가 있었으며, AE 및 PE의 각각의 MIC의 1/2 이하의 모든 농도범위에서 상승효과(FICI$\leq$0.5)가 있었다. 그러나 E. coli에 대하여는 AE 및 PE의 혼합에 의한 상승효과가 없었다(FICI=1.0). 또한, AE 및 PW의 혼합물의 항균효과를 측정한 결과, S. mutans, E. faecalis, E. hirae, C. albicans에 대하여는 상승효과가 적은 것 (FICI=0.75)으로 나타났다. 즉, 사용된 구강 병원균주 중에서 E. coli를 제외한 모든 균주들에 대하여 PE 및 PW는 AE의 항균효과를 강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성 탐사 지구 관측 자료, 특히 가시광선 영역의 자료는 태양광이 지구 대기계와 복잡 한 상호 작용을 거친후 위성센서에 의해서 감지되어 수집된 것이다. 따라서 가시광선 영역의 지 구 관측 위성 자료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기 위해서는 대기의 산란과 흡수에 의한 대기효과에 대한 정량적 보정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대기효과에 대한 정량적 보정을 위해서 복사 전달 모델 의 활용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위성 원격탐사 응용 분야에 이용되고 있는 복사 전달 모델 중의 하나인 LOWTRAN7의 복사 전달 모의 결과 중 단파 자료를 복사 관측 자료인 CAGEX 자료와 비교하였다. CAGEX 관측 자료는 대기복사 모델의 검정을 위하여 NASA Langley Research Center에서 수집한 자료로써, 1)대기 sounding, aerosols, 구름의 특성 자료, 2) 지구복사계, 직달일사계, 차광전천일사계에 의해 측정된 ARM(Aerosol Radiation Measurement) 자료, 3)Fu-Luio 모델에 의해 모의된 장파, 단파 flux 등의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대기복사 전달 모의를 위하여 에어로졸의 광학적 특성은 CAGEX의 column optical depth, Spinhime의 산란 계 수 수직 분포와 D' Almeida의 에어로졸 복사 특성 값으로부터 도출되었다. LOWTRAN7의 복사 모의는 완전히 맑은 날에 해당하는 31개의 경우에 대하여 수행되었으며, 이 모의 결과 중 단파영 역에서의 지표면에서의 상향복사와 지표면으로의 하향직달복사 및 하향 확산 복사 그리고 대기 상단에서의 상향 복사를 CAGEX 관측 자료와 각각 비교 하였다. 비교 결과 CAGEX 자료에 대한 LOWTRAN7 결과의 표준 오차는 지표면에서의 하향 확산 복사(6.9%)를 제외한 모든 복사 항목 들이 5%이내였다. 이 결과로 보아 하향 확산 복사항의 오차가 가장 크며 이 오차가 관련된 나머 지 항목의 오차를 일으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지표면에서의 하향 확산 복사 항목은 에어로졸에 의해 생기는 항목이므로 향후 복사 모델을 고려할 때 에어로졸의 산란에 의한 부분이 더 고려 된다면 복사 전달 모델을 이용하여 정량적으로 대기 효과를 보정하 는데 오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살인유형에 따라 참가자의 세대별 살인사건 판단 차이가 존재하는지 탐색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실험 참가자들은 존속살해, 비속살해, 보통살인 중 무선할당 된 한 가지 살인사건 시나리오를 읽은 뒤, 사건 판단(가해자에 대한 판단, 문화적 전통 일탈 정도, 피해자 책임 판단)에 대해 응답하였고, 최종적으로 밀레니얼세대 67명, 기성세대 61명으로 총 128명의 응답이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 결과, 모든 종속변인에서 살인유형의 주효과와 살인유형과 세대 간 상호작용효과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가해자에 대한 판단(예: 가해자 비난, 가해자 책임, 범죄의 고의성 등)에서 세대에 따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나, 밀레니얼세대가 기성세대보다 가해자에게 비우호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존속살해의 경우, 밀레니얼세대가 기성세대보다 가해자에게 비우호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기성세대 참가자는 존속살해 가해자보다 보통살인 가해자에게 비우호적인 판단을 내리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특별양형인자의 가중요소로 고려되고 있는 '존속인 피해자' 요인에 대해 재고할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팬지 7개 계통을 이면교잡한 F1 21개 조합 및 양친에 대한 엽장, 엽폭, 엽병장, 분지수, 엽수, 엽면적, 생체중, 건물중 및 개화수 등의 형질에 대하여 상호관계 및 조합능력을 분석하였다. 엽장과 엽폭은 엽병장과 유의성이 인정되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분지수, 엽수 및 개화수와는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엽수는 화수와의 사이에, 엽면적은 생체중과 건물중 사이에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개화수는 엽수, 분지수와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엽장, 엽폭과는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조합능력의 분산은 일반조합능력이나 특수조합능력 모두 8가지 형질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엽장을 제외한 모든 형질에서 특수조합능력의 분산 구성분이 일반조합능력의 분산 구성분보다 크게 작용하였다. 모본의 일반조합능력검정에서 C와 G계통은 엽장과 엽폭의 증가에 대한 효과가 컸으며, A와 F계통은 엽수 증가의 효과가 컸고 A, B계통과 G계통은 엽면적 증가의 일반조합능력 효과가 뚜렷하였다. 또한 B와 D계통은 생체중 증가의, B와 F계통은 개화수 증가의 일반조합능력 효과가 컸다. 특수조합능력 효과에서 엽장, 엽폭, 엽수, 및 생체중 등의 생육이 증가되고 개화수가 많아진 조합은 A×B조합과 B×D조합이었고, 엽장, 엽면적 및 생체중이 감소하고 개화수가 증가된 조합은 B×E조합과 D×G조합이었다. 유전력은 9가지 형질 모두 광의의 유전력이 크게 나타났고 생체중을 제외한 엽장, 엽폭, 엽병장, 분지수, 엽수, 엽면적, 건물중 및 개화수 등의 모든 형질에서 광의와 협의의 유전력 모두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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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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