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영아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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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및 소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늘어지는 영아(floppy infant)의 진단적 분류 및 임상적 고찰 (Diagnostic classification and clinical aspects of floppy infants in the neonatal and pediatric intensive care units)

  • 김은선;정경은;김상덕;김이경;채종희;김한석;박준동;김기중;김병일;황용승;최중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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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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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8-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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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늘어지는 증상을 주소로 신생아 및 소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영아들의 임상적, 신경학적, 전기생리학적 소견 및 유전적 진단 결과를 통한 분석을 통해 늘어지는 영아 증후군의 진단적 분류 및 진단 방법에 대한 고찰을 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93년도부터 2005년까지 13년간 서울대학교 병원 어린이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및 소아 중환자실에 늘어지는 증상을 주된 주소로 입원한 영아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후향적 의무기록조사를 통해 임상 소견 및 검사 소견들을 조사하였고 최종 진단명을 분류하였다. 결 과 : 늘어지는 증상을 주소로 내원한 영아들은 21명이었다. 최종 진단명은 중추성 기원이 7명(33.3%), 말초성 기원이 11명(52.4%), 나머지 3명은(14.3%) 두 그룹 중 어느 그룹으로도 분류되지 못하였다. 중추성 기원은 저산소-허혈성 뇌증이 3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외에 Prader-Willi 증후군 2명, 염색체 이상 1명, 일과성 저긴장증 1명이 있었다. 말초성 기원은 myotubular 근병증이 4명으로 가장 많았고, SMA 1형이 3명, 선천성 근긴장성 이영양증 2명, 선천성 근이영양증 1명, 그 외 분류되지 않은 운동신경질환 1명이 있었다. 가족력이 있었던 경우는 말초성 그룹에서만 3명이 있었고, 신경학적 검진 상 근력은 중추성 그룹에서 평균 Grade 3 이상이었고 건반사도 활발하게 나타난 경우가 많아 다른 그룹의 환자들과 차이를 보였다. 검사상의 소견은 근전도 검사에서 말초성 그룹이 66%의 민감도를 보였고 근생검은 말초성 그룹에서 진단적이었다. 중추성 그룹에서 뇌 영상 검사가 진단적이었고 진단율이 높지는 않았지만 Prader-Willi FISH 나 염색체 검사를 통해 진단이 되었던 경우가 있었다. 그외의 분자 유전학적 검사로 확진 가능한 말초성 그룹의 환자들이 있었다. 입원 기간 및 기관 삽관 기간은 말초성 그룹에서 현저하게 길었고, 추적 관찰 시 사망 및 심한 발달 지체의 비율도 말초성 그룹에서 높게 나타났다. 결 론 : 본 연구의 늘어지는 영아들의 임상상을 바탕으로 진단적 분류를 시행하고 각 진단 분류에 유용한 검사를 순서대로 진행시킨다면 효과적인 진단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영아 연축 환아의 장기적 예후에 관한 고찰 (Long-term outcomes of infantile spasms)

  • 오석희;이은혜;정민희;염미선;고태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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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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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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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이 연구의 목적은 영아 연축 환아들의 장기적 예후를 분석하며 그들의 신경학적 발달지연에 영향을 주는 예후인자들을 찾고자 한다. 방 법 : 저자들은 1994년에서 2007년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영아 연축으로 진단받은 72명의 소아들에 대하여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이들 중 43명에 대한 전화 상 질문서 및 의무기록을 통하여 현재의 신경학적 발달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였다. 불량한 장기적 예후와 관련된 인자들의 확인을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결 과 : 13명(30.2%)이 특발성이며 30명(69.8%)이 증후성이었다. 11명(25.6%)이 ACTH 치료에 반응하였으며, 치료지연은 $1.3{\pm}1.9$개월이었다. 18명(41.8%)이 초기치료에 호전된 반응을 보였으며, 평균 추적기간은 $7.2{\pm}1.5$년이었다. 장기 예후 분석에서는 22명(51.2%)이 중등도 이상의 신경학적 발달지연을 보였으며, 그 중 2명(4.8%)이 사망하였다. 단변량 분석에서는 증후성 영아 연축과 초기 치료에 불량한 반응이 중등도 이상의 신경학적 발달지연과 관련된 유의한 위험인자였으나, 다변량 분석에서는 초기 치료에 불량한 반응만이 위험인자로 확인되었다. 결 론 : 영아 연축 환아의 전반적인 예후는 불량하였고 초기치료에 불량한 반응을 보인 환자군에서 장기적 예후가 더욱 불량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경련의 초기 조절이 영아 연축 환아에서 신경학적 발달지연과 관련된 장기적 예후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총폐정맥연결이상증을 동반한 단심증 환아의 수술결과 및 위험인자 분석 (Surgical Results and Risk Facor Analysis of the Patients with Single Ventricle Associated with Total Anomalous Pulmonary Venous Connection)

  • 이정렬;김창영;김홍관;이정상;김용진;노준량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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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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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2-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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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단심증과 총폐정맥연결이상증을 동반한 환아는 조기에 증상이 발현하는 경우가 흔하며, 특히 폐쇄성 폐정맥 통로가 존재하는 경우는 사망률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런 환아군에 대한 일단계 수술 결과와 이에 영향하는 위험인자를 분석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대상 및 연구방법: 1987년 1월에서 2002년 6월까지 서울대 어린이병원 흉부외과에서 경험한 총폐정맥연결이상증을 동반한 단심증으로 일단계 교정술을 받은 39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아의 연령의 중앙값은 2.4(0.03~10.7)개월이었고, 남녀비는 29:10이 었다. 단심증은 우세우심실 20례, 방실중격결손을 동반한 단심증 15례, 우세좌심실 3례, 삼첨판 폐쇄증이 1례였고 총폐정맥연결이상증은 상심형 22례, 심장형 5례, 하심형 11례, 혼합형 1례였다. 폐쇄성 폐정맥 통로를 보였던 환아는 11례였다. 수술은 37례에서 단심증의 폐혈류 균형을 조절하기 위한 고식술을 시행하였으며, 31례에서 총폐정맥연결이상증을 함께 교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상기 환자군을 대상으로 술전상태, 사망률, 술후경과 등을 살펴보고, 조기 사망에 영향하는 인자들을 발견하기 위해 단변량, 다변량 분석법을 이용하였다. 결과: 생존 환아의 평균추적관찰기간은 34.3$\pm$43.0(0.53~146.2)개월이었으며 조기사망률은 43.6% (17/39)였다. 조기사망원인은 저심박출증이 8례, 심기능부전에 의한 심례기이탈 실패가 3례, 술후 발생한 패혈증을 동반한 감염(2), 발작성 폐동맥 고혈압(1), 폐부종(1), 폐렴(1), 부정맥(1) 등이었다. 단변량분석에서 조기사망에 영향하는 인자는 체중, 신생아기 수술적응, 폐정맥 통로의 폐쇄, 술전상태, 일단계 수술시 총폐정맥연결이상증의 교정, 수술시간, 심폐기가동시간 등이었고, 다변량분석에서는 체중, 일단계 수술 당시의 연령, 신생아기 수술적응, 술전상태, 심폐기가동시간 등이 위험인자로 분석되었다. 결론$\boxUl$ 연구자 등은 본 연구를 통하여 총폐정맥연결이상증을 동반한 단심증이 조기에 증상이 발현되어 신생아기 또는 조기 영아기에 일단계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흔하고, 특히 폐정맥 통로의 폐쇄를 동반한 경우 술전상태가 불량함에도 불구하고 조기에 수술적 교정이 불가피한 경우가 적지 않으며, 이 경우 일단계 수술시 총폐정맥연결이상증에 대한 수술적 교정이 추가되어 수술시간 및 심폐기가동시간이 연장되고 이로 인해 술후 심근기능의 저하가 초래되어 높은 수술 사망률을 보인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반면, 폐정맥 통로의 폐쇄를 동반되지 않은 일부 환아군에 대하여 일단계 수술시 이를 교정하지 않고 차후로 미루는 것이 수술시간 및 체외순환시간을 단축하고 심근 기능저하와 폐혈관 손상을 줄여 수술성적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수술 방침이 최종단계의 폰탄 술식까지 성공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이상적인 치료원칙임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보다 장기적인 추적이 필요하다.

소아에서 급성 간부전의 진단과 치료 (Diagnosis and Management of Acute Liver Failure in Children)

  • 심정옥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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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sup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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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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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급성 간부전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 및 이식 센터의 협조가 필요한 질환으로 급성 간염을 보이는 모든 환자에서 급성 간부전으로 진행할 가능성에 대해 고려하여야 한다. 소아에서 급성 간부전은 원인 미상인 경우가 가장 흔하며, 영아기에는 대사성 간질환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급성 간부전의 예후는 간이식이 도입된 이후 획기적으로 향상되었으나, 간성 뇌증, 혈액응고 장애, 감염, 신부전 등 주요 합병증에 대한 치료는 여전히 예후를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며, 여기에 더하여 간이식의 여부 및 시기에 대한 결정이 소아과 의사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되었다. 원인이 밝혀진 경우에는 예후 예측에 도움이 되고, 원인에 대한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으나 소아 환자는 원인 미상인 경우가 많아 예후 예측이 어렵고, 주 사망 원인인 간성 뇌증에 대한 평가가 어려워 특히 세심한 모니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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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기형의 임상적 접근 (Clinical Approaches to Patients with Congenital Malformations)

  • 이진성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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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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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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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선천성 기형은 출생 신생아에서 2-5% 정도의 빈도를 보이며 영아기 사망의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상당수의 선천성 기형의 예후는 정확하고 빠른 진단에 따른 적절한 처치 및 치료에 의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임상적으로는 선천성 기형에 대한 기전 파악 및 정확한 분류에 따른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우선 해당 기형이 소기형(minor anomaly) 또는 대기형(major anomaly) 중 어디에 속하는지, 또는 기형(malformation), 변형(deformation), 파형(disruption) 및 이형(dysplasia) 중 어느 것에 속하는지 결정하고 다발성 기형 등은 특정 증후군과 연관이 있는지 여부에 대한 판단을 필요로 한다. 진단이 된 후, 선천성 기형을 위한 유전상담은 환자나 가족이 기형 혹은 증후군에 대하여 또는 재발률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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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를 위한 지역중심 건강관리사업의 모델개발 (Development of the Model for Community-based Health Care Program for Premature Infants and Family)

  • 안영미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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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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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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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article reports the process, contents and strategies in the development of community based-heath care management program for high-risk infants and family, which was based on literature review, empirical needs assessment from pilot study. The program was divided into two emphasis areas: (1) identification and home visiting nursing care program, and (2) the construction of self-supporting group. The contents of home visiting nursing care were developed from the pilot study of the direct home visiting to premature infants after discharge. The documentation form for home care was standardized, including the demographic data, birth history, home care services, education and counsels, and visiting schedules. The integrated education protocol was elaborated to enhance the body of knowledge as well as clinical competency in caring high-risk infants and family by the supports of neonatologists, nursing scholar, and clinical specialists. In addition, the process and strategies in developing self-supporting group, consisting the high-risk infants and family, and any significant others were addressed. Emphases were given to the role of public health center and the recycling health care referral system to maximize the growth and development of high-risk infants on the community-base, which in turn, contributing to decrease the postneonatal mortality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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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에서 발견된 선천성 기관 식도루 (Congenital Tracheoesophageal Fistula in an Adult)

  • 김응수;강종렬;이준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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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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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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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선천성 호흡기 식도루가 성인에서 발견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선천성 호흡기 식도루는 수술하지 않으면 대부분 영아기에 사망하는데 간혹 H 모양의 호흡기 식도루가 생존하여 성인 연령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성인에서는 주로 반복되는 폐렴이나 기관지확장증 같은 만성 염증성 질환을 보여 우연히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성인 연령까지 생존하는 호흡기 식도루는 대체로 좌우 주기관지 이하의 하부 호흡기에 연결된 기관지 식도루로 우리나라에서는 40예 정도 보고되어 있다. 그러나 상부 호흡기인 기관과 연결된 기관 식도루는 보고되어 있지 않다. 한일병원 흉부외과에서는 우리나라 최초로 성인 연령에서 발견된 선천성 기관 식도루 1예를 수술치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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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 학대를 받은 아동의 진단적 영상 (Diagnostic Imaging for Physical Abuse in Children)

  • 전태연;유소영;어홍;김지혜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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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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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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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신체적 학대로 인한 손상은 소아에서 이환율과 사망률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 특히, 1세 이하의 영아가 신체적 학대의 위험이 높다. 신체적 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영상의학과 의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데 학대가 의심되는 영상의학적 소견을 찾고 다른 질환과의 감별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내려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신체적 학대를 받은 아동에서 흔히 보일 수 있는 특징적인 손상인 골절, 머리 손상, 척추 손상, 흉부와 복부의 손상 등의 여러 영상의학적 소견을 설명하고 이러한 손상이 유발되는 생체 역학적 힘의 기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소아에서의 승모판치환술 (Mitral Valve Replacement in Children Less Than 16 years of Age)

  • 이흥렬;홍유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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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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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0-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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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세대학교 심장혈관센터에서는 1980년 2월부터 1995년 9월까지 승모판질환을 가진 2개월부터 15세 가지의 소아환자 31명에게 승모판치환술을 시행하였다. 이중 추적조사가 가능했던 환자는 28명이었으며, 남아는 10명, 여아는 18명이었고, 체중은 4.9kg부터 5.6kg까지 였다. 조기사망은 2례(7.1%)에서 발생하였고, 이들은 모두 1세이하의 영아였으나, 각 연령군사이의 사망률은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p=0.13). 5세이하의 소아에서 판막과 관련된 합병증률은 57.1%였으며, 다른 연령군에 비해 승모판치환술후 높은 합병증률을 보여주었다(p<0.05). 조직 판막을 사용하였던 소아환자는 모두 7명이며, 그들의 판막실패 없는 5년 생존률은 50%이었다. 기계 판막을 사용하였던 나머지 21명의 환자에서 아직 판막실패는 발생하지 않았다. 조직 판막의 높은 재치환률을 생각해볼 때, 기계판막은 항응고제가 필요하고, 출혈과 혈전색 전증 가능성 이 있지만, 내구성 이 짧은 조직판막보다는 좋다. 그러나, 자라나는 심장내에 장기간 삽입된 기계판막은 성장함에 따라 재치 환술을 필요로 할 것으로 생각된다. 소아에서의 승모판치환술은 만족할 만한 장기\ulcorner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사망률과 합병증률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는 소아의 연령이다. 특히 5세이하의 환아에서는 승모판치환술시 세심한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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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자질과 태생기.주산기.영아기 사망에 관한 연구: 제1보-태생기 생명현상의 수량적 분석 (A Study on Fetal and Infant Mortality in Association with Population Quality: Report 1-Quantitative Analysis on Fetal Life)

  • 김정근;이승욱;이주열;김무채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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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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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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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이 논문은 인구자질정책을 전개하는 데 필요한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된 임신추적조사의 결과이다. 경기도 가평군 전지역을 대상으로 1993년 11월 3일부터 1995년 12월 31일까지 유배우 여성이 경험한 모든 임신을 추적조사하여 임신경과와 그 결과를 관찰하였다. 조사기간중 782건의 임신이 관찰되었는데, 이중 642건은 최종 임신종결 형태가 확인되었으며 140건은 전출 및 조사종료에 따라 관찰이 중단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임신추적조사 자료로 태생기 생명표를 작성하여 그 생명현상을 분석하였다. 태생기 생명표에 따른 임신종결확률은 출생률 53.5%, 태아사망률 14.5%, 인공유산율 32.0%로 전임신기간을 통해서 46.5%의 임신손모가 있었으며, 태아주령에 따른 임신종결확률의 곡선모양은 인공유산율과 태아사망률 모두 L형을 나타내었다. 한편 인위적으로 임신을 중단시키는 인공유산을 제외했을 경우의 태아사망확률은 21.9%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임신 초기에 태아사망이나 인공유산과 같은 임신손모에 의해 태생기의 생명이 상당히 손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임신손모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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