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영과잉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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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과잉 및 허들 회귀모형을 이용한 과학화 전투훈련 자료 분석 (Analysis of scientific military training data using zero-inflated and Hurdle regression)

  • 김재오;방성완;권오정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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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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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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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과학과 전투훈련 자료를 분석하여 작전 및 군사훈련 방법을 향상하고 필요한 군사교리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는 과학화 전투훈련 중 대대급 공격작전에 대해 개별 전투원이 공격작전간 개인 화기를 이용하여 적을 중상 이상의 전투불능 상태로 만든 인원수를 반응변수로 둔다. 본 연구의 반응변수는 영이 지나치게 많이 관측되어 전통적인 일반화 선형모형에서 분석이 제한된다. 우리는 과대산포 및 영이 과도하게 관측된 점을 고려하여 영과잉 회귀모형과 허들 회귀모형을 자료에 적합하여 분석한다. 우리의 분석 결과는 대한민국 육군의 보병대대와 같은 소부대의 다양한 작전 및 전술적 요인에 대한 분석과 전술제대의 군사교리 검증함에 있어 적절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영과잉 경시적 가산자료 분석을 위한 허들모형 (Hurdle Model for Longitudinal Zero-Inflated Count Data Analysis)

  • 진익태;이근백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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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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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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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허들모형은 영이 과잉 가산자료를 분석하기 위해서 사용되어 왔다. 이 모형은 이산부분을 위한 로짓모형과 절삭된 가산부분을 위한 절삭된 포아송모형의 혼합모형이다. 이 논문에서 우리는 경시적 영과잉 가산자료를 분석하기 위해서 수정된 콜레스키 분해을 이용하여 일반적인 이분산성을 가지는 변량효과 공분산행렬을 제안한다. 수정된 콜레스키 분해는 변량효과 공분산행렬을 일반화자기상관 모수와 혁신분산모수로 분리되면, 이러한 모수들은 베이지안 일반화 선형모형을 통해 추정된다. 그리고 실제 자료분석을 통하여 설명한다.

발명자 네트워크의 공간적 결정요인 분석 (An Analysis of Spatial Determinants of Inventor Networks in Korea)

  • 정준호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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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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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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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내국인 특허출원 자료에서 복수 발명자들의 주소지들을 파악하고 가산자료의 특성을 통제할 수 있는 영과잉 음이항 회귀모형을 사용하여 230개 시군구 간 발명자 네트워크의 공간구조와 그것의 결정요인을 분석한다. 발명자 네트워크의 공간적 연계에 영향을 미치는 몇 가지 요인들이 확인된다. 이출지역이 민간 R&D, 고등교육수준, 인구규모, 특허 생산성 등과 같은 R&D 관련 지역 특수적 자산들을 많이 보유하면 동태적인 수요효과를 통해 공간적 연계는 다른 지역으로 확대된다. 그리고 물리적 거리뿐만 아니라 기술적 거리에서도 거리조락현상이 나타난다. 이입지역이 R&D 관련 지역 특수적 자산을 많이 보유하면 유사한 논리로 공간적 연계에서 정(+)의 효과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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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균별 식중독 발생 건수 예측 (Prediction of the Number of Food Poisoning Occurrences by Microbes)

  • 여인권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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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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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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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논문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원인균별 식중독 발생건수를 예측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우리나라에서 보고되는 주별 식중독 발생 건수를 원인균로 나누면 자료에 많은 0의 관측값이 포함되어 있으며 식중독 발생 간에 종속성을 가진다. 이 현상을 모형화하기 위해 이 논문에서는 전체 식중독 건수를 자기회귀모형으로 예측하고 원인균별 식중독 발생 확률을 다범주 로짓모형으로 추정한다. 예측된 식중독 건수와 추정된 원인균별 식중독 발생 확률을 곱하여 원인균별 식중독 발생건수를 예측한다. 제안된 방법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평균제곱오차와 평균절대편차를 이용하여 제안 방법과 영과잉모형을 비교해 본다.

고령운전자 운전 및 신체특성을 반영한 교통사고 분석 연구 (Analysis of Elderly Drivers' Accident Models Considering Operations and Physical Characteristics)

  • 임삼진;박준태;김영일;김태호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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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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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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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경우 지난 10년 새 교통사고건수는 3만 7,000건에서 27만 4,000건으로 무려 640.5% 증가되었다. 이는 전체사고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2%에서 3.1배 증가한 3.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교통안전 관련기관에서는 여러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무엇보다 고령운전자의 행동특성 및 신체특성에 대한 심층연구를 통해 안전대책과 연계하는 방안이 중요하다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령운전자의 행동특성을 측정할 수 있는 운전자 적성검사(Driving Aptitude) 항목과 교통사고 자료를 토대로 고령운전자 운전특성과 사고특성을 연결한 실증연구를 수행하였다. 영향모형 개발을 위해 활용한 방법론은 영과잉 회귀모형을 적용하였고, ZIP 회귀모형과 ZINB 회귀모형에 대하여 베이지안 추론을 이용한 사고예측 모형을 선택하였다. AAE분석결과 ZIP 회귀모형이 적합하며, 3가지 변수속도예측, 주의전환, 인지능력이 고령자사고와 영향관계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혼합효과 영과잉 포아송 회귀모형을 이용한 대전광역시 코로나 발생 동향 분석 (Mixed-effects zero-inflated Poisson regression for analyzing the spread of COVID-19 in Daejeon)

  • 김광희;이은지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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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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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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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대전광역시에서 나타난 확진자 증가 현상을 분석하여 COVID-19의 확산을 방지할 대책 마련에 도움이 되고자 계획되었다. 확진자 증가의 원인이 시민들의 잦은 이동과 장기간 지속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피로와 방심에 있다고 보고, 각 행정동의 주별 확진자 수를 반응변수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시점으로부터 흐른 시간, 행정동의 버스 하차 인원을 설명변수로 하여 이들의 관계를 모형화하였다. 행정동별 확진자 수가 주 단위로 반복측정 되었고, 포아송분포로 기대되는 0보다 더 많은 0이 관측될 수 있기 때문에 혼합효과 영과잉 포아송 회귀모형을 적용하였다. 행정동의 성격에 따라 확진자 발생 동향이 다를 수 있어서서 서로 유사한 성격을 갖는 행정동을 군집화하여 이를 범주형 설명변수로 사용하였다. 또한 버스 하차 인원의 효과가 행정동의 성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두 변수 간의 교호작용항을 포함하였고 상대적으로 번화한 행정동에서 그 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의수준=0.1). 모형 적합 결과 인구수의 증가와 번화한 행정동이라는 요인, 그리고 버스 하차 인원의 증가가 확진자 수의 증가와 중요한 연관 관계를 가진다는 것을 보였다. 한편, 추정된 모형에 따르면 인구수와 버스 하차량이 고정되었을 때 번화한 집단의 확진자 수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훨씬 적을 것으로 기대되었는데, 이는 코로나 고위험 지역에 대한 시 차원의 강력한 대응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자원봉사활동의 지속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uration of Volunteering)

  • 송기영;김욱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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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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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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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자원봉사활동의 지속성은 헌신도와 부착성의 측면으로 나누어 살필 수 있다. 선행연구들은 대부분 헌신도의 측면에서 자원봉사활동의 지속성을 조사하였다. 본 논문은 선행연구들이 간과한 부착성 개념에 초점을 맞추어, 비록 약한 강도에 비정기적이라 할지라도 평생 혹은 그에 버금가는 긴 시간 동안 봉사를 일종의 '업'으로 삼아 꾸준히 활동을 수행해 나가는 일부 지속적 자원봉사자들의 특징을 밝히고, 이를 토대로 부착성의 관련요인들을 알아내는 것을 연구의 주된 목적으로 삼았다. 분석자료는 한국복지패널 1차년도부터 10차년도까지 10년 간 실시된 설문조사에 모두 참여한 8,415명의 20세 이상 성인응답자 표본에서 추출하였다. 주된 분석방법으로는 영과잉 음이항 회귀모형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산발적이고 비정기적일지라도 자원봉사로서의 사회적 역할에 단단히 부착되어 봉사현장에 꾸준히 나타나는 소수의 지속적 자원봉사자들은 종교가 있고 상호호혜의식이 강한 저학력자들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자원봉사 관리조직의 운영체계 효율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경유지를 고려한 서울시 공공자전거 통행발생량 추정 모형 개발 (Estimating Travel Frequency of Public Bikes in Seoul Considering Intermediate Stops)

  • 박종한;고준호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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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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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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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탄소중립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자전거의 통행행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경유지를 고려한 통행발생량을 추정하고자 하였다. 서울시 공공자전거인 '따릉이'의 GPS 주행궤적 데이터를 이용하여 통행에서의 중간 경유지인 체류 지점을 파악하고, 인구, 토지이용, 물리적인 특성을 반영한 통행발생량 모형을 분석하였다. 맵매칭과 체류 지점 탐지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체류 지점을 추정한 결과, 전체 통행의 약 12.1%에서 체류 지점이 나타났다. 체류가 발생한 통행은 비체류에 비해 평균 이용거리와 이용시간이 더 길며, 체류 지점이 집중되는 시간대는 오전 첨두시와 오후 첨두시 사이의 비첨두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각화 분석에 따르면 공원 및 레저 시설, 업무시설에서 주로 체류 지점이 나타났다. 체류 지점을 고려하기 위하여 기존의 대여소 기반이 아닌 육각격자를 분석단위로 설정하였으며, 영과잉 음이항(Zero-Inflated Negative Binomial, ZINB) 모형을 이용하여 체류 지점을 고려한 통행발생량을 추정하였다. 분석결과, 자전거전용도로 및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분리형)와 같이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이 확보된 자전거 인프라에서 통행발생량 및 체류 지점에서 발생한 통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공자전거는 대중교통의 접근수단으로서 퍼스트&라스트 마일 수단의 역할을 하며, 생활중심지와 고용중심지에서 통행발생량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자전거 인프라의 추가 확충 계획 시 이용자의 안전시설 및 공간 확보가 우선돼야 하며, 대중교통과 연계한 자전거 인프라 시설 보급방안의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영과잉 음이항 회귀모형을 적용한 농촌지역 성인 신체활동의 지역사회환경 요인 분석 (Neighborhood Environment Associated with Physical Activity among Rural Adults: Applying Zero-Inflated Negative Binominal Regression Modeling)

  • 김봉정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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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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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8-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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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neighborhood environmental factors associated with physical activity among adults living in rural communities. Methods: A cross-sectional descriptive survey was conducted with a convenience sample of 201 adults living in three Ri in Y-city, Gyeonggi-do. Data were collected from face-to-face interview by trained interviewers and were analyzed using a zero-inflated negative binominal regression model. Results: Participants reported engaged in moderate or vigorous physical activity was 76.1%; 10.5% of participants reported that they met moderate physical activity recommendations and 14.5% of participants reported that they met vigorous physical activity recommendations. Zero-inflated negative binominal regression analysis showed association of increasing days of physical activity with social cohesion (${\beta}=.130$, p=.005), social network (${\beta}=-.096$, p=.003), and safety for crime (${\beta}=-.151$, p=.036), and no days of physical activity was associated with no attainment of education and marginally associated with increasing BMI. Conclusion: Neighborhood environmental factors including social cohesion, social network, and crime for safety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physical activity of rural adults. Community health nurses should expand an approach for individual behavior change to incorporate rural adults' specific neighborhood environmental factors into physical activity interventions.

주거지역 가로환경 및 일상 걷기가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 서울시 대상으로 - (Estimation of the Effects of Daily Walking Hours and Days on the Mental Health of Urban Residents - The Case in Seoul -)

  • 구본유;백승주;윤희연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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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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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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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도시민의 가로환경 이용을 매개로 하여 주거지역 가로환경 질이 도시민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하였다. 영과잉 음이항 회귀모형을 통해 보행 활동과 가로환경이 도시민의 우울 증세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연구 범위는 2017년 대한민국 서울특별시로 한정하였으며, 우울 유병 증세를 종속 변수, 가로환경 변수 및 보행 변수, 개인 특성을 독립 변수로 이용하였다. 나아가, 가로 녹지와 보행 빈도의 상호작용 효과를 살펴, 녹지에서 걷는 행위가 정신 건강에 미치는 상승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가로 녹지 면적 비율이 높을수록 우울증세가 나타나지 않았다. 보행 빈도가 높을수록 우울 증세가 나타나지 않거나, 우울 증세가 존재할 경우에도 약하게 나타났다. 또한, 가로 녹지에서의 보행 빈도가 늘어날수록 우울 증세가 약하게 나타나는 상호작용 효과를 확인하였다. 시각적 복잡성은 낮을수록 우울 증세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도시민의 정신 건강 문제를 지역사회차원에서 다루는 데에 기여하며, 가로 녹지와 보행 빈도의 시너지 효과를 발견함으로써 주거지역 가로 녹지 환경이 도시민 정신 건강 증진에 미치는 중요성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