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엽폭

검색결과 443건 처리시간 0.022초

식물생장억제제가 Creeping Bentgrass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owth Retardants on the Growth of Creeping Bentgrass)

  • 김석준;손기철;김두환;이재필
    • 아시안잔디학회지
    • /
    • 제12권3호
    • /
    • pp.173-182
    • /
    • 1998
  • 골프장 그린에 이용되는 creeping bentgrass 'Penncross'의 여름철 그린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식물생장억제제인 chlormequat chloride(C) 250, 500, 1000배액, daminozide(D) 50, 100, 200배액, paclobutrazol(P) 1000, 2000, 4000배액, trinexpac-ethyl(T) 1000, 2000, 4000배액 그리고 uniconazole(U) 25, 50, 100배액을 엽면 처리하여 생장과 품질을 조사하였다. 엽장과 엽폭, 그리고 포복경의 절간길이는 대조구에 비해 모든 처리구에서 억제되었는데 엽장은 D-50에서 포복경의 절간길이는 T-2000에서 가장 효과적이었다. 잎두께는 C-250, D-50, T-2000과 T-4000에서 가장 좋았으며 단위면적당 직립경수로 조사한 직립경의 밀도 증가는 P-2000과 4000에서 가장 효과적이었으나 전체적으로 볼 때 대조구에 비해 15∼20% 정도 증가하였다. 전체 건물중은 P-2000과 4000에서 증가된 반면 잎 건물중은 T-4000, U-25와 50에서 높게 나타났고 나머지 처리구에서는 대조구와 별다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잔디의 품질을 평가하기 위한 시각적 평가 결과 P, T 그리고 U에서는 황변현상이 나타나 녹색유지에는 적합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을 종합해보면 C-250, D-50, 그리고 T-4000은 실용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고려되며 여름철 골프장 그린관리를 위해 식물생장억제제의 적용은 크리핑 벤트그라스의 직립경의 밀도를 증가시키고 잔디깎기 회수를 줄이며 여름철 그린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PDF

Bacillus subtilis C4와 B. cereus D8에 의한 유채의 생육증대 및 무름병과 균핵병 방제효과 (Effect of Bacillus subtilis C4 and B. cereus D8 on Plant Growth of Canola and Controlling Activity Against Soft Rot and Stem Rot)

  • 이재은;이서현;박경수;박진우;박경석
    • 농약과학회지
    • /
    • 제13권4호
    • /
    • pp.275-282
    • /
    • 2009
  • 선발된 PGPR 균주인 Bacillus subtilis C4와 Bacillus cereus D8 균주의 유채에 대한 생육촉진 및 무름병균인 Erwinia carotovora와 균핵병균인 Sclerotinia sclerotiorum에 대한 방제효과를 검정하기 위하여 실내검정과 온실검정을 실시하였다. 실내검정 결과, C4와 D8균주처리에 의하여 유채의 생육이 40.3%~74% 증가하였으며 무름병이 대조구에 비하여 80% 감소하였다. 실내검정에서 C4와 D8균주를 종자에 처리하였을 때 뿌리가 크게 신장되었다. 주요 식물병원균 Sclerotinia sclerotiorum, Rhizoctonia solani, Botrytis cinerea, Fusarium oxysporum, Phytophthora capsici, Colletotrichum acutatum에 대하여 항균활성시험을 수행한 결과 두 균주 중 C4균주는 모든 병원성 곰팡이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온실검정에서 C4와D8균주처리는 대조구에 비하여 유채의 초장, 엽폭 및 엽장을 19.5%~24.9%, 11.3%~15.3%, 14.1%~20.7% 각각 증가시켰으며 균핵병균인 Sclerotinia sclerotiorum에 대한 억제효과가 우수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볼 때 C4, D8 균주 처리는 유채의 생육을 촉진시키며 유채에 저항성을 유도하므로 친환경생물방제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Pigs hoof 가수분해물의 이화학성 및 작물 생육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the Hydrolysate of Pigs Hoof on Plant Growth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 한상균;조천휘;전한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4권2호
    • /
    • pp.200-205
    • /
    • 2011
  • 본 실험은 케라틴 단백질인 Pigs hoof를 알칼리 가수분해하였을 때, 그 가수분해물의 아미노산 함량을 알아보고 액상비료로서의 이용성을 고찰하는 한편, 작물에 시비하였을 경우의 영향 등을 평가하여, 식물환경 연구에 관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가수분해물의 화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pH는 6~7, EC는 $10{\sim}15dS\;m^{-1}$, 질소는 1~3% 범위였으며, 기타 성분은 모두 0.2% 미만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수분해물에 함유된 유리아미노산의 총 함량은 10.18%로 분석되었다. 상추 재배 후 가수분해물을 처리한 모든 처리구의 토양 pH는 초기보다 감소하였으며, 치환성 양이온은 Control보다 가수분해물 처리구에서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상추의 엽장과 엽폭은 Control보다 6~16%, 4~15%가 증가되었으며, 특히 Pigs hoof 가수분해물 500배액을 엽면시비한 PHH-2.0 처리구가 가장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가수분해물의 pH 및 성분함량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식물체 양분 함량 중 질소는 pigs hoof 가수분해물 500배 희석액을 처리한 PHH-2.0 처리구가 4.19%로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다. 다양한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는 가수분해물을 상추에 처리하였을 때, 상추의 질소 흡수가 촉진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가수분해 과정을 통해 생성된 pigs hoof 가수분해물에는 작물 생육을 위한 성분과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 가수분해물 엽면시비시 상추의 생육 및 수량 증대효과를 보였으며, pigs hoof 가수분해물 1,000배액 처리가 경제성 및 효과 면에서 가장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케라틴 부산물의 가수분해물은 비료로서의 효과가 인정되었으나, 여러 조건을 통하여 분해율을 상승시킬 수도 있지만, 액상비료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경제성, 생산성, 효율성 등을 고려하여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상추에 대한 Arbuscular 균근균(AMF) 접종원 처리 효과 (The Effectiveness of Arbuscular Mycorrhizal Fungi (AMF) Inoculation on the Growth of Lettuce)

  • 위치도;리준시;김홍림;손보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3권4호
    • /
    • pp.498-505
    • /
    • 2010
  • AMF 접종원 처리가 원예작물의 생육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상추 (Lactuca sativa L.)에 파종단계와 이식단계에서 수단그라스를 기주식물로 증식한 g 당 30개의 포자와 AMF가 감염된 뿌리, 균사 및 토양이 혼합된 접종원을 처리한 후 이식 전후에 걸쳐 작물의 생장반응과 수량성을 비교 검토하였으며, AMF 포자밀도와 감염률 및 감염양상을 조사하였고, 작물의 무기양분의 흡수양태를 분석하였다. 상추의 파종단계에서 AMF 접종원을 처리한 후 생육반응을 조사한 결과, 파종 후 3주가 경과한 초기에서 AMF 접종원 처리구의 상추는 대조구보다 엽수는 9%, 엽의 생체중은 59%, 엽면적은 58% 및 엽장과 엽폭은 21-22%가 증가하였으며 엽록소함량은 2%가 향상되었다. 파종 후 9주가 경과하여서는 파종단계와 이식단계에서의 AMF 접종원 처리구는 대조구에 비해 엽수는 21%와 18%, 엽의 생체중은 51%와 41%, 근체중은 56%와 47%가 각각 증가하였으며 엽록소함량은 18%와 19%가 향상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상추 엽의 P 함량을 분석한 결과 이식단계에서 AMF 접종원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217%가 증가된 P 함량을 보임으로서 P의 흡수이용이 증진되었고 상추의 생육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상추 근권토양의 AMF 포자밀도는 상추의 생육초기에 AMF 접종원 처리구가 대조구의 3배를 상회하는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고, 9주가 경과하였을 때는 276-295%가 증가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AMF 감염률 또한 대조구에 비해 크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되었고 생육 후기에는 낭상체와 균사가 치밀하게 발달됨으로서 AMF 의존도가 높음을 확인하였다.

GA3 처리에 의한 인삼 재분화 식물체의 토양 순화 (Soil Acclimatization of Regenerated Plants by Gibberellic Acid Treatments of Panax ginseng C. A. Meyer)

  • 김영창;박홍우;김옥태;방경환;김장욱;현동윤;김동휘;차선우;최재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6권1호
    • /
    • pp.84-89
    • /
    • 2013
  • 본 연구는 인삼 기내에서 생산된 재분화 식물체의 토양 순화를 위해 순화과정을 단축하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GA_3$$0.4mg\;l^{-1}$로 9시간을 처리하였을 때 토양에서 생존율은 59.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이 $1mg\;l^{-1}$에서 9시간을 처리하였 때 43.7%의 생존율을 나타냈다. 재분화 식물체의 뿌리길이가 4 cm 이상일 때는 48개체가 생존하여 생존율은 53.3%로 처리 중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뿌리 무게는 4 g 이상일때는 46.7%가 생존하여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4년생 때 지상부 생육 특성을 조사한 결과, 초장은 35.3 cm, 경장은 18.3 cm, 엽장은 12.1 cm, 엽폭은 4.8 cm로 이식 재배한 연풍의 생육 특성과 비교해 보면 재분화 식물체의 생육이 약간 떨어짐을 볼 수 있었다. 3년생 때 지하부 특성을 보면 근장은 15.3 cm, 동장은 4.5 cm, 동직경은 2.1 cm, 그리고 근중은 15.4 g으로 지하부도 지상부와 마찬가지로 대조구인 묘삼을 이식하여 재배한 처리구에 비하여 생육이 약간 떨어졌다.

큰개관중의 대량번식을 위한 적정 배양조건 (Optimal culture conditions for mass propagation of Polystichum mayebarae Tagawa)

  • 박경태;장보국;이기철;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49-49
    • /
    • 2018
  • 본 연구는 관상가치가 높아 조경 및 관상소재로 개발이 가능한 큰개관중의 전엽체 증식 및 포자체 형성에 적합한 배양조건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실험재료는 무가온 온실에서 채집한 포자를 기내에서 발아시켜 전엽체를 획득한 후 8주 간격으로 계대배양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배지종류에 따른 전엽체의 기내 증식 및 형태형성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배양된 전엽체 300mg을 메스로 다진 다음 농도를 1/4, 1/2, 1, 2배로 조절한 MS와 Knop배지에 8주간 배양하였다. 그 결과, 1MS배지에서 전엽체의 생체중이 5.5g으로 가장 많이 증가하였다. 1MS를 제외한 타 처리구는 생체중의 증가수준이 1.1-3.0g에 머물러 1MS배지보다 저조한 수준을 보였다. 현미경을 이용한 전엽체의 관찰결과, 1MS배지는 엽육의 색이 녹색으로 생육이 양호하였다. 전엽체의 증식이 가장 저조하였던, 2MS와 1/4MS는 생육의 저조뿐만 아니라 노화현상도 관찰되었다. 포자체 형성을 위한 최적의 토양조건을 알아보고자, 원예상토, 피트모스, 펄라이트 및 마사토의 비율을 5종류로 달리하여 배양토를 혼합하였다. 혼합된 토양은 사각분($7.5{\times}7.5{\times}7.5cm$)에 충진하여 기내배양된 전엽체 1g을 증류수와 함께 10초간 분쇄한 다음 토양표면에 분주 후 10주간 재배하였다. 그 결과, 원예상토가 높은 비율로 첨가된 혼합조건에서 포자체의 형성이 우수하였다. 그중 원예상토와 마사토를 2:1(v:v)로 혼합한 토양, 원예상토와 펄라이트를 2:1(v:v)로 혼합한 토양에서 포트 당 각 357.0, 339.8개의 포자체가 형성되었다. 또한 형성된 포자체의 생육을 조사한 결과 원예상토와 마사토를 2:1(v:v)로 혼합한 토양에서 생체중, 엽수, 엽장, 엽폭, 근수, 근장 및 SPAD value 등의 생육수치가 우수하였다. 따라서 큰개관중의 전엽체 증식에 적합한 배지는 1MS로 판단되었으며, 포자체 대량생산을 위해서는 원예상토와 마사토를 2:1(v:v)로 혼합한 토양이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 PDF

차광처리에 따른 산채류 생육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Wild vegetables by shading treatment)

  • 안송희;문정섭;이용문;양진호;김동원;김주;김희준;안민실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82-82
    • /
    • 2018
  • 산채는 주로 산지에서 자생하는 것을 채취하거나 자생지와 비슷한 환경의 임간에서 재배하여 수확을 한다. 본 시험은 차광처리를 통해 산지가 아닌 노지에서 산채 재배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대상작목은 개미취(Aster tataricus), 눈개승마(Aruncus dioicus var. kamtschaticus), 단풍취(Ainsliaea acerifolia), 박쥐나물(Parasenecio auricudatus var. matsumurana), 산마늘(Allium microdictyon), 어수리(Heracleum moellendorffii), 우산나물(Syneilesis palmata)이다. 시험작목을 전북 남원시 허브시험장(표고 500m) 포장에서 2017년 4월에 종묘를 정식하여 약 2년간 재배하였다. 고온기인 5월부터 9월까지 35%, 55%, 75%, 95% 차광정도를 달리하여 설치 한 후 시설 내의 기온, 상대습도 등 환경조건 및 재배작물의 고사율, 출현율, 생육특성 등을 조사하였다. 시설 내부의 평균 기온은 차광정도가 높아질수록 다소 낮아졌으며, 상대습도는 점차 높아졌다. 차광정도별 고사율을 조사한 결과 개미취, 어수리, 우산나물의 경우는 차광비율에 상관없이 각각 3.6%, 5.7%, 9.8%로 낮게 나타났다. 반면 단풍취와 산마늘의 경우 차광 비율에 따른 편차가 크지는 않았지만 최대 고사율이 각각 20.0%, 36.8%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또한 눈개승마 75% 차광에서 50.0%, 박쥐나물 35% 차광에서 100% 고사율을 보여 적정 차광비율 선정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정식 2년차 4월 평균 출현율은 개미취 100%, 눈개승마 86.2%, 단풍취 84.3%, 박쥐나물 77.9%, 산마늘 97.5%, 어수리 88.9%, 우산나물 96.3%이었다. 다만 단풍취, 박쥐나물은 차광정도가 높아질수록 출현율이 높아졌고, 어수리는 차광정도가 높아질수록 다소 출현율이 낮아졌다. 또한 생육특성 조사 결과 초장은 단풍취를 제외하고 차광처리별 경향성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엽장과 엽폭은 산마늘을 제외한 작목들은 차광이 강할수록 커지는 경향이었다. SPAD 값은 개미취와 산마늘은 처리구역별 차이가 없었으나, 나머지 작물은 차광이 높아질수록 SPAD 값도 커졌다. 시험결과 표고 500m지역에서 개미취, 산마늘, 어수리, 우산나물은 차광수준에 따른 생육의 차이가 크지 않거나 차광이 낮아도 생육이 비교적 양호하였다. 그러나 단풍취와 박쥐나물은 차광정도에 따라 생육의 차이가 분명하였으며, 차광이 높아질수록 생육이 좋아졌다. 이를 바탕으로 산채류 노지재배를 위해서는 연차 간 작목별 생육특성, 수량성, 상품율, 경제적 분석 등의 추가적인 조사가 이루어져 할 것으로 여겨진다.

  • PDF

차꼬리고사리의 전엽체 증식 및 포자체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배양조건 (Cultural Conditions Affecting Gametophyte Propagation and Sporophyte Formation of Asplenium trichomanes L.)

  • 장보국;이기철;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41-41
    • /
    • 2018
  • 차꼬리고사리(Asplenium trichomanes L.)는 남방계식물로 제주도에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잎에 광택이 있고 총생하는 식물이다. 주로 실내 외 조경 및 분화소재로 이용되며, 한방에서는 철각봉미초라하여 뿌리를 포함한 전초를 이질, 임병, 만성질염, 월경불순 및 요통의 약재로 사용한다. 또한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 IV급, 적색자료목록 준위협 (NT)에 분류된 식물로 보호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차꼬리고사리의 대량생산을 위한 기내전엽체 증식 및 기외포자체 형성조건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실험재료는 포자를 기내 발아시켜 전엽체를 획득한 다음 8주 간격으로 계대하면서 확보하였다. 전엽체의 증식과 생육에 적합한 배지를 비교하고자, 1/4, 1/2, 1, 2MS와 Knop배지를 조성하여 배양하였다. 배양은 전엽체 300mg을 메스로 균일하게 다지는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배양환경은 온도 $25{\pm}1.0^{\circ}C$, 광도 $30{\pm}1.0{\mu}mol{\cdot}m^{-2}{\cdot}s^{-1}$, 광주기 16/8h(light/dark)로 조절되었다. 실험결과, 1MS배지에 배양된 전엽체의 생체중이 4.3g으로 가장 많이 증가하였다. 형태형성발달도 하트형의 전엽체로 정상적으로 유도되었으며, 생식기관도 관찰되었다. 전엽체로부터 포자체의 형성을 유도하고자, 원예상토, 피트모스, 펄라이트 및 마사토의 비율을 5종류로 달리하여 혼합된 토양을 사각분($7.5{\times}7.5{\times}7.5cm$)에 충진하였다. 전엽체 1g과 증류수 25mL를 핸드블랜더로 10초간 분쇄하여 토양표면에 분주하는 실험방법을 사용하였다. 재배환경은 온도 $25{\pm}1.0^{\circ}C$, 광도 $43{\pm}2.0{\mu}mol{\cdot}m^{-2}{\cdot}s^{-1}$, 광주기 16/8h(light/dark)로 유지하면서 12주간 재배되었다. 실험결과, 원예상토 단용, 원예상토와 펄라이트가 2:1(v:v)로 혼합된 토양, 원예상토와 마사토가 2:1(v:v)로 혼합된 토양에서 각 31.7, 24.3, 19.3개의 포자체가 생산되었다. 한편 포자체의 생육은 원예상토 단용 토양에서 엽수, 엽장, 엽폭 등의 수치가 비교적 우수하였다. 따라서 차꼬리고사리의 전엽체는 MS배지에 배양하고 증식된 전엽체를 원예상토에 분주하여 포자체의 형성을 유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 PDF

고려인삼(高麗人蔘)에 대한 제초제(除草劑) Fluazifob-butyl의 안전성(安全性) (Safety of the Herbicide Fluazifop-butyl application on the Korean Ginseng(Panax ginseng C.A. Meyer))

  • 조재성;원준연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 /
    • 제3권2호
    • /
    • pp.146-150
    • /
    • 1995
  • 선택성 화본과 잡초의 제초적인 Fluazifop-butyl의 고려인삼에 대한 안전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Fluazifop-butyl을 표준 제초약량을 위시하여 이의 3배 또는 4배 약량까지 약량별로 인삼의 경엽에 분무처리한 후 인삼 잎의 광합성량과 호흡량 및 인삼의 경엽생육을 측정하였다. Fluazifop-butyl을 표준 제초약량 또는 2배 약량을 경엽처리할 경우에는 인삼의 광합성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3배 또는 4배 약량의 처리시에는 처리직후 광합성량의 저하를 초래하였던바 3배약량의 처리시에는 처리후 7일에 인삼 잎의 광합성 능력이 정상으로 회복되었으나 4배 약량의 처리시에는 처리후 15일이 경과되어도 광합성 능력이 회복되지 않았다. Fluazifop-butyl을 표준 제초약량으로 경엽처리 할 경우에도 인삼잎의 호흡량은 현저한 감소를 나타내었으며 이러한 호흡량의 감소는 처리후 15일이 경과되어도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았고 Fluazifop-butyl의 경엽처리에 따르는 호흡량의 감소정도는 처리약량을 증가할수록 현저히 심해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Fluazifop-butyl을 표준 제초약량의 3배 약량으로 경엽처리 하여도 인삼 엽병의 길이나 줄기에 대한 엽병의 각도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또한 인삼의 경장, 경직경, 엽장 및 엽폭의 생육에도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 PDF

차광처리에 따른 병풍쌈의 용기 내 발아 및 초기생장 특성 (Characteristics of Germination and Early Growth of Parasenecio firmus in Container by Shading Treatment)

  • 송기선;전권석;김창환;윤준혁;박용배;김종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03권4호
    • /
    • pp.547-555
    • /
    • 2014
  • 본 연구는 병풍쌈을 대상으로 종자의 전처리(상온건조, 저온건조, 수침처리를 각각 48시간 동안 실시)에 따른 차광처리별 발아특성과 유묘의 생장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은 전처리된 종자를 용기에 파종하여 차광시설(전광 및 35%, 50%, 75%, 95% 차광)에 각각 배치하여 진행하였다. 종자의 발아율은 25.7~61.1%의 범위로 조사되었으며 전광 내 수침처리구에서 61.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병풍쌈 유묘의 초장생장은 95% 차광에서, 근원직경은 전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엽생장(엽면적, 엽장, 엽폭, 엽두께)과 뿌리생장(전체뿌리길이, 뿌리투영단면적, 뿌리표면적, 평균뿌리직경, 뿌리부피)은 전반적으로 35%~75% 차광에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95% 차광에서는 가장 저조한 생장을 보였다. 또한, 부위별(잎, 줄기, 뿌리) 및 전체 생중랑은 모두 50% 차광에서, 지상부(잎, 줄기)와 전체 건중량은 75% 차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95% 차광에서는 모든 부위에서 가장 저조한 생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실험의 결과를 종합하면, 병풍쌈의 종자는 수침처리하여 높은 광도에서 발아시킨 후 어느 정도의 차광처리(50%~75% 차광)를 하는 것이 용기 유묘생산에 보다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