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엽병 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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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조팝나무속(Spiraea L. 장미과)의 엽병 해부 (The petiole anatomy of the genus Spiraea L. (Rosaceae) in Korea)

  • 이정호;권오웅;장태수;노희선;홍석표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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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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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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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국산 조팝나무속(Spiraea L.)에 속하는 3절 18분류군(sectts. Calospira: 복산방화서절 - 7분류군, Chamaedryon: 산방화서절 또는 산형화서절 - 10분류군, Spiraria: 원추화서절 - 1분류군)에 대해 엽병의 횡단면을 단부, 중앙부, 기부로 나누어서 비교하고 기재하였다. 엽병의 횡단면은 아원형, 렌즈형이거나 반달형이고, 두 개의 분리된 날개를 갖는 분류군과 날개를 갖지 않는 분류군으로 세 부위(단부, 중앙부, 기부)에서 차이를 보였다. 엽병의 해부학적 형질로는 횡단면의 모양 및 크기, 유관속의 모양 및 크기, 그리고 모용 및 결정체의 모양과 존재 여부들이 분류군 간에 비교 되었다. 본 연구 결과에서는 엽병의 해부학적 형질들이 한국산 조팝나무속내 분류체계에 적용시키기에는 미약하였지만, 종간 진단형질로는 유용함이 확인되었다. 엽병형질들을 바탕으로 한국산 조팝나무속 분류군에 대한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개나리족, 향선나무족, Myxopyrum속(물푸레나무과) 엽병의 해부학적 형질 및 분류학적 유용성 (Comparative anatomy of petiole in Forsythieae, Fontanesieae and Myxopyrum (Oleaceae) and its systematic implication)

  • 송준호;홍석표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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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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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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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개나리족(Abeliophyllum: 1 sp., Forsythia: 12 spp.)과 향선나무족(Fontanesia: 2 spp.) 및 근연분류군인 Myxopyreae족(Myxopyrum: 5 spp.)을 포함한 총 20분류군의 엽병의 해부학적인 형질을 검토하고자 광학현미경(LM)을 이용하여 연구하였다. 모든 해부학적 형질은 엽병의 횡단면을 단부, 중앙부, 기부로 나누어 관찰하였고, 측정된 정량적 형질과 정성적 형질에 대해 자세히 비교하고 기재하였다. 세 가지 유형(침상, 프리즘형, 선정체)의 결정체가 Fontanesia속과 Myxopyrum속에서만 확인되었다. 미선나무속과 개나리속의 일부 분류군(Forsythia europaea, F. giraldiana, F. japonica)에서만 단세포성 비선모(uni-cellular non-glandular trichome)가 관찰되었다. 본 연구 결과에서는 엽병의 유관속 패턴을 크게 두 타입으로 구분하여 기재하였다. Type 1A: 결정체가 존재하지 않는 단순호형(Abeliophyllum, Forsythia), 1B: 결정체가 존재하는 단순호형(Myxopyrum), Type 2: 결정체가 존재하는 함입호형(Fontanesia). 또한 세부적인 해부학적 형질에 대해 자세히 기재하였고, 분류학적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결론적으로 일부 엽병 해부학적 형질(예, 주유관속 패턴, 결정체의 유무)은 진단형질로서 유용할 뿐 아니라 최근의 분자계통학적 결과를 지지하였다.

한국산 이팝나무(Chionanthus retusus Lindl. & Paxton)의 형태학적 특징, 분포 및 분류학적 검토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distribution and taxonomic consideration of Chionanthus retusus Lindl. & Paxton in Korea)

  • 송준호;공민정;홍석표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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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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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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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국내에 분포하는 이팝나무의 외부형태학적 형질을 재검토하여 기존 문헌과 선행 연구와의 차이를 파악하였으며, 식물상 문헌 및 표본정보를 통해 국내 분포도를 작성하였다. 또한 잎 표피 미세구조학적 형질과 엽병의 해부학적 형질을 추가하여 간략히 기재하였다.

한국산 팥꽃나무과 잎과 엽병의 해부 및 분류학적인 검토 (Leaf and petiole anatomy of Thymelaeaceae Adans. in Korea and its taxonomic consideration)

  • 정은희;홍석표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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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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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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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산 팥꽃나무과에 속하는 5속 9종(팥꽃나무속: 4종, 아마풀속: 1종, 삼지닥나무속: 1종, 피뿌리풀속: 1종, 산닥나무속: 2종)의 잎의 해부학적인 두 가지 형질(중륵 횡단면, 엽병 횡단면)을 광학현미경과 전자주사현미경으로 연구하였다. 잎의 중륵의 외형은 3개의 유형 즉, 주맥부의 돌출 양상에 따라 상측이 '평평한 유형', '함몰된 유형', 혹은 '돌출된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엽병횡당면의 윤곽은 대부분은 반달형이거나 원형으로 분류군마다 다소 차이가 있었고, 날개가 뚜렷하거나 미약하게 발달한 유형, 혹은 날개가 없는 유형으로 구별되었다. 유관속조직, 표피상납질, 결정체, 탄닌 등, 추가적인 해부학적 형질에 대해 상세히 기재하였다. 끝으로 조사된 잎의 해부학적 형질이 한국산 팥꽃나무과 분류군의 동정에 유용한가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금강초롱꽃 (Hanabusaya asiatica)과 근연분류군의 비교연구 1. 외부형태 및 해부학적 형질 (Comparative studies on the Hanabusaya asiatica and its allied groups 1. External morphology and anatomical characters)

  • 유기억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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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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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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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조사된 금강초롱꽃과(科) 근연 분류군 4속 9분류군에 대하여 외부형태학적 형질을 재검토하고 해부학적 형질을 통하여 종간 분류 및 금강초롱꽃속(屬)이 특산속으로서 구별이 가능한가를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외부형태에 있어서는 뿌리의 모양, 잎의 형태, 엽병의 날개 유무, 화관의 형태, 꽃받침의 형태, 엽병의 날개 유무, 화관의 형태, 꽃받침의 형태, 화서의 형태, 주두의 형태 등이 식별 형질로서 가치가 인정되었으며 해부학적 형질에서는 횡단면의 내부구조 보다는 표피의 돌출정도와 돌출 수가 종간 구별을 위한 형질로 생각되어진다. 이번 조사를 통하여 금강초롱꽃속(屬)은 외부형태 및 해부학적 형질에서 유사 분류군들과 잘 구분되어 특산속으로서 잘 지지되었으며 기존의 학자들(Fedorov, 1957; Nakai, 1952; Hong, 1983)에 의해 분류형질로 인식되어온 엽서와 화서의 형태, 화관의 형질 들이 이번 연구에서도 속, 종을 구별하는데 매우 유용한 형질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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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주(Atractylodes japonica Koidz. ex Kitam.)와 큰꽃삽주(A. macrocephala Koidz.)의 해부학적 연구 (Anatomical study of Atractylodes japonica Koidz. ex Kitam. and A. macrocephaza Koidz.)

  • 정규영;김미숙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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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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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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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삽주(Atractylodes japonica Koidz. ex Kitam.)와 큰꽃삽주(A. macrocephala Koida.)의 근경 과 측근, 줄기, 잎과 엽병, 자방, 잎의 표피 세포의 형태와 크기에 관한 해부학적형질을 조사하여 이들의 분류학적 가치를 평가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줄기와 자방의 횡단면 구조는 매우 유사하여 두 종이 구분되지 않았으나, 근경에 분포하는 유관의 크기와 단위면적 당 분포수, 잎과 엽병의 횡단면 형태, 잎 표피 세포의 크기와 기공의 단위 면적당 분포수에서 차이가 있어 두 종을 구별하는 형질로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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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속(屬) 수종(數種)의 엽병(葉柄) 유관속지(維管束枝) 변화형(變化型)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Changing Pattern of the Petiole's Vascular Branch of Some Acer Species)

  • 박광우;김삼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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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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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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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단풍나무속(屬) 15수종(樹種)에 대하여 엽병(葉炳) 유관속지(維管束枝) 변화형(變化型)을 해부학적(解剖學的) 방법(方法)에 의해 엽병(葉炳)의 기부(基部)에서 정부(頂部)까지 추적(追跡)하여 분류(分類)하였다. 기본유관속지(基本維管束技)의 수(數)는 3개(個)이나, 복장나무는 3~4개(個)이었다. 유관속(維管束)은 분리(分離), 이동(移動) 및 결합(結合)되며, 분리(分離)되는 수(數)는 11~32개(個)이었고, 결합(結合)되는 수(數)는 0~17개(個)이었다. 분리(分離)와 결합비(結合比)는 0.00~8.00이며, 유관속지(維管束枝) 최대(最大) 수(數)의 절편번호(切片番號)는 39번(番)으로 12수종(樹種)에서 관찰되었고, 신나무와 중국단풍은 절편번호(切片番號) 11번(番), 만주고로쇠와 놀웨이단풍은 13번(番), 은단풍은 26번(番)이었다. 엽병절편(葉炳切片)에서 나타난 최대(最大) 유관속지(維管束枝)의 수(數)는 11~20개(個)이었다. 주유관속지(主維管束枝)에 결합(結合)되는 분지(分技) 수(數)는 0~6개(個)이며, 분리(分離)되는 수(數)는 0~7개(個)이었다. 기본유관속(基本維管束) A, B와 C의 분리(分離) 및 결합비(結合比)는 B기본유관속지(基本維管束枝)를 중심(中心)으로 한 대칭형(對稱型)은 A>BC, AB>C형(型)이 있었으며, 주유관속지(主維管束枝) 형성과정(形成過程)에 의한 분류군(分類群)은 a~g형(型)으로 7가지가 있었다. 특(特)히, 네군도단풍과 은단풍은 중앙유관속지(中央維管束枝)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 변화형태(變化形態)도 특이(特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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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무우의 붕소결핍증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Boron Deficiency in Sugar Beet)

  • Im, Hyong Bin;Ung Kyu Lim;Kyong Sik Tscho
    • 환경위생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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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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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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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사탕무우 품종 Mirabo를 공시하여 수경과 포양실험을 통하여 나타는 B결핍증 식물체의 해부학적 및 전현적 관찰을 하였다. B결핍증에 걸린 사탕무우에 있어서는 수경또는 포양에서 다 같이 B함량이 매우 적었다. B결핍증의 증상진행은 우선 엽병의 표면쪽 기부에 흑갈색 줄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그 후 유엽록과 생장점 근처가 검게 괴사하였고, 엽신이 심하게 오그라졌으며, 생장이 거의 정지되었다. 나중에는 표면쪽 엽병 기부의 표피와 그 밑의 유조직이 괴사하였다. 그리고 유엽록 조직의 괴사와 붕괴는 점차 확대되어 갔다. B결핍증을 나타낸 사탕무우의 전현적 관찰에서는 그와 같은 식물의 엽록체는 붕괴하기 시작하였으며 다량의 전분과 Osmophilic granules가 보였다. 그리고 특히 어떤 엽록체 안에는 격자를 가진 다면체의 결정체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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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단풍나무속(屬)의 잎의 형태(形態) 및 해부학적(解剖學的) 연구(硏究) (A Morphological and Anatomical Study on the Leaves of the Genus Acer in Korea)

  • 박광우;김삼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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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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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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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본(本) 연구(硏究)는 한국산(韓國産) 단풍나무속(屬) 17종류(種類)(12종(種), 5변종(變種))를 잎의 기공형태(氣孔形態), 부위별(部位別) 털의 형태(形態), 엽병(葉柄) 부위별(部位別) 중심주(中心柱)의 형태(形態)와 수적(數的)인 변화형(變化型)에 의해서 식별(識別)을 시도(試圖)한 것이며,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단풍나무속(屬)의 기공형태(氣孔形態)는 부규칙형(不規則J型)으로 길이는 $10.25{\sim}21.00{\mu}$ 이었고, 폭(幅)은 $7.57{\sim}11.83{\mu}$이었다. 2) 단풍나무속(屬) 잎의 부위별(部位別) 털의 형태(形態)는 11가지로서 장유모(長柔毛), 장연모(長軟毛), 견모(絹毛), 단연모(短軟毛), 금모(錦毛), 미모(微毛), 세유모(細柔毛), 선모(線毛), 경직모(硬直毛), 경조모(硬粗毛), 구모(鉤毛)가 있었으며 이는 분류(分類)에 중요(重要)한 거점(據點)이 되었다. 3) 단풍나무속(屬)의 엽병(葉柄) 중심주(中心柱)는 다조형(多條型)으로 진정중심주(眞整中心柱)와 부정중심주(不整中心柱)를 가지며, 엽병(葉柄) 부위별(部位別) 중심주지(中心柱枝)의 수적(數的)인 변화형(變化型)은 6가지로서 기부(基部)>중앙부(中央部)=정부(頂部), 기부(基部)<중앙부(中央部)=정부(頂部), 기부(基部)=중앙부(中央部)=정부(頂部), 기부(基部)>중앙부(中央部)<정부(頂部), 부(基部)>중앙부(中央部)<정부(頂部), 부(基部)=중앙부(中央部)<정부(頂部)가 있었다. 4) 단풍나무속(屬)의 엽병(葉柄) 절단면(切斷面) 형태(形態)는 7가지로서 a, b, c, d, e, f, g형(型)이 있었으며 형태별(形態別) 출현빈도(出現頻度)는 b형(型)이 7개(個) 수종(樹種)에서 나타나서 가장 높은 출현빈도(出現頻度)를 보였으며, a형(型)과 c형(型)은 각각 4개(個) 수종(樹種)에서 나타났으며, g형(型)은 3게종(個種)에서, d, e, f형(型)은 각각 2개(個) 수종(樹種)에서 나타났다. 이상(以上)을 종합(綜合) 결론(結論)하면 한국산(韓國産) 단풍나무속(屬) 12종(種) 5변종(變種)에 대한 엽기공(葉氣孔), 엽모(曄母) 및 엽병(葉柄)의 중심주(中心柱)의 형태적(形態的) 특징(特徵)과 엽병(葉柄) 부위별(部位別) 중심주지(中心柱枝)의 수적(數的)인 변화(變化)에 의해서 분류(分類)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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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의 해부형태학적 특징에 따른 기원판별 (Discrimination of Angelicae Radix Based on Anatomical Characters)

  • 성정숙;방경환;박충헌;박춘근;유홍섭;박희운;성낙술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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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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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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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당귀류 약재의 기원식물에 대해 해부형태적 특징을 관찰하고, 이를 통하여 당귀 기원 및 국내유통 당귀류 약재의 판별에 이용코자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원식물 뿌리의 해부형태특징은 정상 2기생장, 주피발달, 유세포내 전분함유 등이 공통점이었고, 후각세포층은 참당귀와 왜당귀에서 관찰되었으며 피층의 유실분포는 참당귀와 중국당귀에서 관찰되었다. 또한 참당귀에서만 속성후벽세포가 다량 관찰되었다. 잎의 표피세포는 중국당귀가 가장 컸으며 세포표면의 형태는 참당귀와 중국당귀는 거친 주름이져 있었고, 왜당귀는 완만한 굴곡이 관찰되었다. 3종의 기공은 모두 불규칙형 부세포를 가지고 있었고 참당귀가 $mm^2$당 600개 이상으로 가장 많은 기공이 분포하고 있었다. 모용은 참당귀에서만 원뿔형으로 관찰되었다. 엽병은 3종식물에서 모두 유조직이 잘 발달된 형태였고 환상으로 병립유관속이 발달하고 있었다. 국내 유통 당귀류 약재의 판별에 있어서 해부형태적 특징을 정리하여 간단한 동정 KEY를 적용하여 만든 검색표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었다. 검색표를 이용하여 전국 7개 지점에서 수집한 약재를 판별한 결과, 당귀 (국산) 또는 토당귀로 유통되는 약재는 참당귀 (A. gigas)로 동정되었고, 일당귀로 유통되는 약재는 왜당귀(A. acutiloba)로 동정되었다. 중국당귀는 현재 시중 유통되지 않고 있으며 본연구에서 사용된 약재 중국당귀는 중국 현지에서 직접 구입해 온 것으로 중국당귀 (A. sinensis)의 뿌리와 동일한 횡단면 형태를 관찰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현재 국내 유통되는 당귀류 약재는 (토)당귀의 경우는 KP에서 규정하는 것과 동일기원이었으며, 일당귀는 일본약국방(JP,2001)에서 규정하는 것과 동일한 기원으로 당귀류 유통약재의 기원상에 오류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