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염색체 이상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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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식세포분리기와 세포유전학적 방법에 의한 염색체이상 분석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Analysis of Chromosome Abnormality by Flow Cytometric and Cytogenetic Methods)

  • 백청순;김묘경;이상민;김진희;백용균;이훈택;정길생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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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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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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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골수나 유산물질에 대한 세포유전학적 검사에 있어 통상적인 염색체검사는 검사에 적합한 중기핵상을 얻기 어려워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에 진단이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유식세포분리기를 사용하여 단일 세포내 DNA량에 따른 aneuploidy를 추적할 수 있는 가를 확인하기 위해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79 (혈액 30, 골수 37, 유산물 12)예에서 염색체 검사와 유식세포 분리검사를 동시에 실시하여 각각의 결과를 비교한 결과 79.7% (63/79)의 일치율을 얻었다. 그러나 염색체의 손실이 없는 전좌와 역위의 경우는 물론 작은 조각의 염색체 부분이 늘어나거나 줄어든 경우에 있어서는 유식세포분리방법에 의해서 추적되지 못하였지만, 염색체 검사의 결과를 얻는데 실패한 경우에는 유식세포분리방법이 DNA량의 변화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세포유전학적 검사에서 유식세포분리방법이 염색체 검사보다 신속하며 염색체검사가 불가능한 시료에서도 DNA양에 따른 aneuploidy의 추적이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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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배아의 분리할구에서 중기 염색체상 획득 방법에 대한 연구: 염색체 변이로 인한 착상전 유전자 진단에서 보인자와 정상 핵형 구분을 위한 연구

  • 임천규;전진현;민동미;변혜경;김진영;궁미경;강인수
    • 한국수정란이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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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정란이식학회 2002년도 국제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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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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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염색체의 구조적 이상으로 인한 습관성 유산과 기형아의 출산을 예방하기 위해 착상전 배아에서 할구를 분석하여 정상적인 핵형을 가진 배아만을 이식하는 착상전 유전자 진단 (preimplantation genetic diagnosis, PGD)의 성공적인 임상 적용이 보고되고 있으며, 그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간기의 핵상을 이용한 PGD에서는 형광직접보합법 probe의 제약으로 보인자와 정상적인 핵형을 구분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보다 정확한 PGD를 위해 생쥐 배아를 이용하여 분리한 할구에서 중기 염색체상을 획득하기 위해 미세소관 (microtubule) 형성 저해제를 처리하였으며, 이를 통해 확립된 방법을 인간의 PGD에 적용하고자 하였다. 과배란이 유도된 ICR 생쥐에서 4- 또는 8-세포기 배아를 수획하여 colcemid, nocodazole, vinblastine을 각각 0.1, 0.5, 1.0, 5.0$\mu$M을 처리하고, hoechst 33342로 염색하여 핵상을 관찰하여 최적의 농도를 결정하였다. 또한 각 미세소관 형성 저해제를 혼합 처리하여 가장 높은 중기 염색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혼합 처리를 결정하였다. 이렇게 결정된 혼합 처리 방법을 인간의 체외 수정 및 배아 이식술에서 획득된 3PN 배아에 처리하여 중기 염색체를 획득하였다. Colcemid, nocodazole, vinblastine 모두 1 $\mu$M이 최적 농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각각 96.3%, 92.0%, 98,4%). 미세소관 형성저해제를 혼합 처리하였을 경우 nocodazole과 vinblastine (각각 1$\mu$M)을 혼합 처리했을 때 중기 염색체 획득률(97.3%)이 가장 높았다. 인간의 3PN 배아에 1$\mu$M의 nocodazole과 vinblastine을 혼합 처리한 후, 113개의 할구를 분석하여 44개(38.9%)의 할구에서 중기 염색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실험 결과를 통해 중기 염색체를 획득하기 위하여 미세소관 형성 저해제를 처리하는 방법은 생쥐의 배아에서는 효과적이지만, 인간의 배아에서는 그 효율이 다소 낮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이 방법을 개선하여 인간의 할구에서 중기 염색체의 획득률을 높이고, 이를 염색체의 구조적 이상에 대한 착상전 유전자 진단에 적용한다면, 보인자와 정상의 핵상을 구분하여 정상의 핵상만을 갖는 배아의 이식을 통하여 더욱 정확한 착상전 유전자 진단을 시행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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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 모체 연령에 따른 생산 배아의 염색체 이상 빈도 및 텔로미어 함량 분석 (Effect of Maternal Age on Chromosome Aberrations and Telomere Quantity in Chick Embryos)

  • 이수희;;손시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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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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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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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모체 출산 연령이 늦어짐에 따라 태아의 염색체 이상 빈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난자의 노화에 따른 염색체의 비분리 현상의 증가 등이 주된 원인이다. 염색체 양 말단에 존재하는 텔로미어는 염색체의 안정성에 관여하고 세포분열이 진행됨으로써 이의 길이가 짧아져 노화의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모체의 노화가 생산 배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닭의 산란 연령별 배아의 염색체 이상 빈도와 이들의 텔로미어 함량을 분석하였다. 시험 분석은 20주령에서부터 70주령까지의 화이트 레그혼 종을 공시하고 10주 간격으로 생산된 수정란의 초기 배아에 대한 핵형 분석과 양적형광보인법(Q-FISH)을 이용한 모계 및 생산 배아의 텔로미어 함량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초기 배아의 염색체 이상 빈도는 산란 연령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는데, 산란 초기에 상대적으로 높은 염색체 이상 빈도를 보이다가 산란 중기에서 안정된 빈도를 유지하고, 후기부터 다시 이상 빈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 모체의 노화가 태아의 염색체 이상 빈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체의 텔로미어 함량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점진적 감소 양상을 나타내는 반면, 모계 연령에 따른 생산 배아들의 텔로미어 함량은 연령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모체의 노화가 수정 배아의 텔로미어 함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는 배란 후 수정이 된 배아는 초기 발생 과정 중 세포들의 reprograming이 일어나 텔로미어가 복구됨을 의미한다.

Mouse의 정소이용 염색체 조사에 G- 및 C-banding법의 적용 (Application of G- anad C-banding Techniques for Chromosome Analysis Using Testis of Mouse)

  • 최영현;권용원;윤희선;유미애;이원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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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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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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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G- 및 C-banding법에 의한 ICR 생쥐의 유사분열과 감수분열 시기의 염색체 특징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이를 위한 염색체 표본 작성은 Imai et al.의 공기건조법을 다소 변형한 방법에 의하였다. 정소를 이용한 염색체 분석은 유사분열뿐만 아니라 감수분열단계들을 모두 관찰할 수 있었으며, C-banding에 의하여 X 염색체를 포함한 모든 염색체의 돈원체 부위가 강하게 염색되었다. 정상의 제 1 감수분열 전기와 중기 사이의 세포들에서 2가 염색체로 된 19쌍의 상염색체과 1개의 말단결합으로 된X-Y 염색체를 관찰할 수 있었다. 대조군의 제 1 정모세포에서 조기분리된 성염색체를 가지는 세포의 빈도는 약 7.45%였으나,alkylating agents 처리군에서는 대조군에서보다 약 3-4배 이상 높에 나타났다. 그리고 감수분열 단계의 염색체 표본에 C-banding을 적용함으로서 X-Y 염색체 조기분리의 관찰이 매우 용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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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횐쥐 카리니주폐포자충의 핵형 (Karyotypes of Pneumocystis carinii from Korean Rats)

  • 홍성태;김병일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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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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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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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한국 내에서 사육 공급하는 실험실용 흰쥐를 실험적으로 면역억제하여 Pneumocystis carinii (Pc)를 발현시키고, 이를 순수하게 모아서 전기영동을 이용한 핵형을 분석하였다. Field Inversion Gel Electrophoresis와 Contour Clamped Homogeneous Electric Field Electrophoresis를 사용하여 분리한 염색체 밴드는 Sprague Dawley(SD) 와 Fisher(F) 계 횐쥐 모두에서 15개 씩 이었다. 크기는 수D 횐쥐의 경우 270~684kb, 횐쥐에서 얻은 표본에서 273~713kb에 있었다. 이 중에서 SD 된쥐에서 얻은 것은 283kb의 염색체가, 횐쥐의 표본은 273 kb의 염색체가 특히 강하게 염색되어 두 개 이상의 같은 크기 분자가 중칩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전체 염색체는 최소한 16개이며 각 염색체의 크기로 계산된 염색체 내 전체 유전자의 크기는 $7{\times}10^6{\;}bp$의 수준에 있다. F흰쥐에서 유래한 Pc는 전 염색체 분자가 공유하는 반복 염기서열을 가지며, 448kb 염색체가 rRNA의 유전자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SD횐쥐의 Pc표본에서는 어느 염색체 분자에서도 반복 염기서열과 rRNA유전자를 확인하지 못하였다. 두 개의 휜쥐 계통 군은 각각 2년간 같은 핵형의 Pc를 유지하였다. (이 연구는 한국과학재단 1990년도 일반과제 연구비 지원에 의하여 수행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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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choderma속의 염색체(染色體)에 관한 연구(硏究) (Chromosomal Studies on the Genus Trichoderma)

  • 민병례;채영규;최영길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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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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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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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ATCC로 부터 구입한 11종(種)과 우리나라의 토양에서 분리 동정한 6종(種)의 Trichoderma를 실험(實驗) 재료(材料)로 하였다. 2% malt extract agar 배지(培地)에서 배양(培養)하면서 균사의 영양핵에서의 핵분열을 관찰하였다. 염색(染色)은 Giemsa staining solution으로 염색(染色)하였고 그들의 염색체(染色體) 수(數)를 세었다. 염색체의 형태(形態)는 다른 균류와 마찬가지로 점(點) 모양(dot-like)의 것이 대부분(大部分)이었다. 염색체(染色體)의 크기는 매우 작아서 $0.2{\sim}0.3\;{\mu}$정도이다. 염색체(染色體)의 수는 $5{\sim}10$개로서 n=5인 종(種)이 2종(種)(Trichoderma pseudokoningil, T. saturnisporum)이고, n=6인 종(種)은 8종(種)(T. koningil, T. viride, T. hamatum, T. longibranchiatum, T. sp. No.40, T. sp. No.58 T. sp. No.237, T. sp. No.241)으로 가장 많았다. n=7인 종(種)은 2종(種)(T. reesei, T. harzianum, T. polysporium, T. virigatum, T. sp. No.196)으로 관찰되었다. 이상의 17종(種)을 비교 검토하여 보면 Trichoderma속의 기본(基本) 염색체(染色體) 수(數)는 $4{\sim}10$개 사이에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수(數)를 나타탠 n=6을 기본(基本) 염색체수(染色體數)로 추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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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말초혈액 림프구에서 방사선유도 염색체 손상 및 세포고사에 대한 중기염색체 분석 및 유세포계측 연구 (A Comparison Study of Metaphase Analysis of Chromosomal Aberration and Flow Cytometric Assessment of Radiation-induced Apoptosis in Human Peripheral Lymphocytes)

  • 범희승;이승연;이상구;민정준;정환정;송호천;김지열;신종희;서순팔;양동욱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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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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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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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조사선량별로 인체 말초혈액 림프구에서 염색체 손상은 중기염색체 분석법으로, 그리고 세포고사는 annexin V를 이용한 유세포계측법으로 정량화하여 서로 비교해 봄으로써, 인체 말초혈액 림프구가 조사선량에 따라 세포사망에 이르는 과정을 밝혀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염색체 이상을 동반하는 질환이 없는 건강한 자원자 10명(남자 6명, 여자 4명, 연령범위 $23{\sim}41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로부터 혈액을 채혈하여 실험에 이용하였다. 채혈한 혈액으로부터 림프구를 분리하여 0.18, 2, 5, 10, 20. 25 Gy를 조사하였으며, 방사선을 조사하지 않은 림프구를 대조군으로 하였다. 방사선에 조사된 실험군과 대조군을 각각 중기염색체 분석법과 유세포계측법으로 검사하였으며, 중기염색체 분석법에서는 600개의 림프구로부터 불안정 염색체인 2중심염색체와 반지모양 염색체의 수를 계수하였고, 유세포 계측법에서는 세포막의 변화는 annexin V에 결합된 FITC의 섭취로, 그리고 세포핵의 변화는 PI의 섭취로 보았다. 실험군 간의 차이는 ANOVA 검사로, 그리고 두 검사법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의 상관검사로 알아보았다. 결과: 방사선을 조사하지 않은 세포군에서도 불안정 염색체가 $0.5{\pm}0.53$개 관찰되었으며, 실험군에서는 조사선량의 증가에 따라 불안정 염색체의 숫자가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0.001). 조사선량의 증가에 따라 초기 세포고사는 증가하다가 다시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나, 후기 세포고사는 조사선량에 따라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중기염색체 분석에서 보이는 불안정 염색체의 수와 Ydr, Qdr 값은 초기 세포고사와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고, 후기 세포고사와는 매우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었다(p<0.01). 결론: 조사선량에 따른 불안정 염색체의 증가는 유세포계측법으로 검사한 세포핵의 변화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반면 세포막의 변화는 염색체 손상과 관계가 없었으며, 조사선량의 증가에 비례하여 증가하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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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 후 배양시간이 생쥐 난자의 방추체와 염색체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ncubation Time after Cooling on the Meiotic Spindle and Chromosomes of Mouse Oocytes)

  • 유일정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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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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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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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동결 과정 중 필수적인 단계중 하나인 냉각(cooling)과 냉각 후 배양시간이 생쥐 난자의 방추체의 형태와 염색체의 배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서 냉각 후 손상되었던 난자의 방추체와 염색체가 정상적으로 회복하는데 필요한 최적의 배양시간을 알아보기 위해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생후 4-6주령의 암컷 B6C3Fl 생쥐를 과배란 처리하여 metaphase II상태의 난자를 회수하여 다음과 같이 처리하였다. 대조군은 난자를 냉각처리하지 않았으며 실험군은 난자를 $0^{\circ}C$에서 30분간 냉각한 후 37$^{\circ}C$에서 가온하여 즉시 일부 난자는 면역형광 염색을 실시하고 나머지 난자는 5% $CO_2$ 37$^{\circ}C$가 유지된 배양기내에서 Ml6 배지에 각각 5분, 15분, 30분, 60분, 120분간 배양한 후 면역 형광염색을 실시하였다. 난자의 방추체와 염색체를 평가하기 위한 면역형광염색은 Zenes 등의 방법(2001)에 준하여 실시하였다. 냉각처리하지 않은 생쥐 난자를 면역형광 염색하여 방추체와 염색체를 관찰한 결과 생쥐 metaphase II 상태의 난자는 대칭성의 원통모양의 방추체 형태를 보였으며 염색체는 metaphase plate위에 분리된 다발모양으로 밀집되어 보였다. 냉각 직후 미세관의 소실에 의한 방추체 형태의 이상과 형광성의 소실이 나타났으며 염색체는 다발모양의 밀집된 형상에서 벗어나 비정상적인 배열상을 보였다. 냉각 처리된 난자를 37$^{\circ}C$에서 가온하고 배양하였을 때 미세관의 재중합이 일어나 미세관의 형광성을 회복하기 시작하였고 방추체는 정상적인 배열상으로 회복되었다. 생쥐 난자를 냉각처리한 후 배양시간에 따른 방추체 미세관의 형광성(FIS), 염색체의 배열, 방추체의 형태를 비교하였다. 배양 5분에서 60분까지 FIS, 정상 염색체 배열을 보인 난자의 비율, 정상 방추체의 형태를 보인 난자의 비율이 점진적으로 증가하였으나 120분 배양에서는 감소하였다(P<0.05). 위의 세 가지 평가를 기준으로 하여 냉각 후 난자의 회복율을 관찰하였을 때 배양 60분에서 최상의 회복율을 나타냈다.

태아의 염색체의 수적 이상을 유발하는 모계 위험인자로서 5, 10-Methylentetrahydrofolate Reductase (MTHFR C677T)와 Methionine Synthase Reductase (MTRR A66G) 유전자의 다형성 연구 (Polymorphisms of 5, 10-Methylentetrahydrofolate Reductase (MTHFR C677T) and Methionine Synthase Reductase (MTRR A66G) as Maternal Risk Factors for Fetal Aneuploidy)

  • 김도진;김신영;박소연;김진우;김문영;한정렬;양재혁;안현경;최준식;정진훈;류현미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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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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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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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다운증후군을 비롯한 염색체의 수적이상은 태아의 유산이나 정신박약의 가장 큰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엽산 대사에 관련된 효소의 다형성(MTHFR C677T, MTRR A66G)을 조사하여 태아의 염색체 수적이상과 유전적인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염색체 수적이상이 확인된 태아를 임신한 37명의 산모와 유산이나 비정상적인 임신을 한 경험이 없고 2명 이상의 건강한 아이를 출산한 78명의 여성을 정상군으로 하여 혈액으로부터 DNA를 추출하고 PCR-RFLP를 이용하여 각 지역의 다형성 여부를 확인하였다. 결 과: MTHFR C677T 유전자형은 CC, CT, TT에 대해 각각 30.7%, 48.7%, 20.6%였으며, 환자군에서 각각 37.8%, 48.6%, 13.5% 였다. 정상군과 환자군 사이 모든 조합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립유전자의 비율 역시 대조군과 환자군에서 각각 44.9%, 37.8%였으며, 통계적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MTRR A66G 유전자형은 대조군에서 AA, AG, GG에 대해 각각 50.0%, 46.1%, 3.9%였으며, 환자군에서는 각각 13.5%, 81.1%, 5.4%였다. MTRR의 정상 유전자형인 AA와 이형접합성 변이형인 AG 유전자형을 비교하였을 때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OR: 6.5, 95% CI: 2.3-18.6, P<0.05), 정상이 아닌 모든 다른 유전자형(AG/GG)과 비교하였을 때에도 역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OR: 6.4, 95% CI: 2.3-18.1, P<0.05). 결 론: 본 연구에서는 MTHFR 677번째 염기의 다형성은 염색체 비분리로 인한 태아 염색체의 수적이상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으나, MTRR 66부위의 경우 염기의 다형성이 태아 염색체의 수적이상을 유발하는 유전적 요소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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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형잠 분리 선발 과정에서의 몇 가지 사실에 관하여 (Some Facts in the Course of the Segregation and Selection of the Sex-limited Inheritance Character of Silkworm Larval Marking)

  • 이상풍;홍기원;김계명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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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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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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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잠 육종용 기초품종으로 한성형잠을 얻고저 일본으로부터 도입된 교잡종 보옥$\times$춘산에 열성반문 희잠을 수대 Back crossing하여 다음 결과를 얻었다. 1. 한성형잠 목적형(♀ :형반잠, ♂:희반잠)을 F$_4$에서 분리확인했다. 2. 목적형 Genotype은 ♀ : (W.+p)/Z.P/P, ♂ : Z/Z.P/P로 반문의 유전은 분리계획 추정모식도와 일치했다. 3. 분리선발중 전좌염색체의 해이현상인 W/Z.P/P의 자잠이 나타났다. 4. 분리선발중 이상성비가 나타났으며 그의 기권에 대하여는 계속 추구중이다. 5. 분리 한성계통의 자웅잠의 계량형질의 차는 모품종보다 분리계통이 일반품종의 그것과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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