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염색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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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사초과 대사초절의 염색체 수 (Chromosome numbers of Carex section Siderostictae from Korea populations (Cyperaceae))

  • 정경숙;양종철;이유미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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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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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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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국산 사초과 Carex sect. Siderostictae Franch. ex Ohwi(대사초절, 3종), Carex ciliatomarginata Nakai(털대사초), C. okamotoi Ohwi(지리대사초), and C. siderosticta Hance(대사초)의 염색체 수를 2n = 12으로 밝힌다. 본 연구에서 한반도 자생 C. ciliatomarginata의 염색체 수를 최초로 보고한다. 해외의 다른 사초속 식물에서 보고된 바와 같이, 관찰된 모든 염색체에서 응축된 동원체가 관찰되지 않았으므로 크기는 다른 종들에서 관찰된 것보다는 길었다($1{\mu}m$이상). 대사초절의 종들도 모두 전부염색체(全部染色體, holocentric chromosome)를 가지며, 본 절이 tribe Cariceae Pax(사초족)에서 가장 먼저 분화된 분류군임을 감안할 때, 염색체 수가 적고(보고된 사초속 염색체 수의 변이 2n = 12 - 132) 크기가 큰 염색체가 Cariceae에서 원시적인 형질로 여겨진다. 사초속의 종 다양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진 염색체 종 분화에 대한 이해를 위하여 한반도에 자생하는 사초속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적인 세포학적 연구가 요구된다.

의사결정 모델을 위한 염색체 비분리를 적용한 가변 염색체 유전 알고리즘 (The Genetic Algorithm using Variable Chromosome with Chromosome Attachment for decision making model)

  • 박강문;신석훈;지승도
    • 한국시뮬레이션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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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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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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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유전 알고리즘은 생물 유전학에 기본 이론을 두는 전역 탐색 알고리즘으로, 산업, 뉴럴 네트워크, 웹, 그리고 국방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유전 알고리즘은 염색체의 개수가 고정되어 있는 형태여서 시뮬레이션 도중 초기에 주어진 상황보다 더 복잡한 상황이 주어질 수 있는 경우에는 적용이 힘들다는 한계점이 존재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염색체 비분리를 적용한 가변 염색체 유전 알고리즘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염색체 수의 변화가 시뮬레이션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기 위하여 대 잠수함 HVU 호위 임무 시뮬레이션에 염색체 비분리를 적용한 가변 염색체 유전 알고리즘을 적용하였다. 시뮬레이션 결과 기존의 유전 알고리즘과는 달리 가변 염색체 유전 알고리즘에서는 더 복잡한 전술이 더 일찍 등장하였으며, 그에 따라 염색체 수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화가 일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Mouse의 정소이용 염색체 조사에 G- 및 C-banding법의 적용 (Application of G- anad C-banding Techniques for Chromosome Analysis Using Testis of Mouse)

  • 최영현;권용원;윤희선;유미애;이원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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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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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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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G- 및 C-banding법에 의한 ICR 생쥐의 유사분열과 감수분열 시기의 염색체 특징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이를 위한 염색체 표본 작성은 Imai et al.의 공기건조법을 다소 변형한 방법에 의하였다. 정소를 이용한 염색체 분석은 유사분열뿐만 아니라 감수분열단계들을 모두 관찰할 수 있었으며, C-banding에 의하여 X 염색체를 포함한 모든 염색체의 돈원체 부위가 강하게 염색되었다. 정상의 제 1 감수분열 전기와 중기 사이의 세포들에서 2가 염색체로 된 19쌍의 상염색체과 1개의 말단결합으로 된X-Y 염색체를 관찰할 수 있었다. 대조군의 제 1 정모세포에서 조기분리된 성염색체를 가지는 세포의 빈도는 약 7.45%였으나,alkylating agents 처리군에서는 대조군에서보다 약 3-4배 이상 높에 나타났다. 그리고 감수분열 단계의 염색체 표본에 C-banding을 적용함으로서 X-Y 염색체 조기분리의 관찰이 매우 용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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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황기의 세포유전학적 연구 (A cytogenetic study of Astragalus koraiensis Y. N. Lee)

  • 한상은;김현희;허권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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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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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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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국내에 자생하는 황기속(Astragalus L.) 식물인 정선황기(A. koraiensis)의 핵형을 분석하고, 5S 및 45S rDNA 유전자를 이용한 FISH 실험에 기초하여 세포유전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핵형 분석 결과, 정선황기의 체세포 염색체수는 2n = 16으로, 기본 염색체수는 x = 8임을 확인하였다. 염색체 조성은 6쌍의 중부염색체(염색체 1, 3, 4, 5, 6, 8)와 2쌍의 차중부염색체(염색체 2, 7)로 구성되었다. 정선황기의 염색체상에서의 FISH 결과, 1쌍의 45S rDNA signal이 5번 염색체의 동원체 부위에서 관찰되었고, 2쌍의 5S rDNA signal이 4번 염색체의 단완 말단부위와 7번 염색체의 동원체 부위에서 관찰되었다. 이는 기존의 황기 및 제주황기, 몽골황기(A. mongholicus) 와는 전혀 다른 FISH 패턴을 보이고 있어 정선황기가 고유종임을 암시하지만, 형태학적으로 유사한 갯황기(A. sikokianus) 및 A. bhotanensis 와의 비교연구를 수행하여 정확한 분류학적 처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한국산 조류의 핵형 1. 일반염색 방법에 의한 박새속 4종의 핵형분석 (Karyotypes of the Korean birds 1. Karyological analysis on four species of genus Pans by conventional Giemsa staining method.)

  • 이성근;이혜영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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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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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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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한국산 박새속 조류 Porus major(박새), Porus atter(진박새), Porus poiustris(쇠박새), Parus varius(곤줄박이)의 핵형을 일반염색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4종의 염색체 수는 모두 2n=78∼80으로 나타났고, 성 염색체를 포함한 7쌍이 macrochromosome, 그 외 32∼33쌍이 microchromosome이었다. 종간 차이를 나타내는 염색체는 5번째 염색체와성염색체인 Z·W-염색체였다. 이러한 핵형의 차이는 5번째 염색체에서는 pericentric inversion, 성 염색체에서는 전좌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The chromosomal analysis of Pows major, Paws after, Paws palustris and Paws vorius of the genus Paws in Korea were performed by conventional Giemsa staining method. The diploid number of four species were 2n=78-80, and there were 7 pairs of macrochromosomes and 32 or 33 pairs of microchromosomes. The 5th and Z·W-chromosomeswere distinctly different between interspecies. Probably these karyological differences were speculated by pericentric inversion in 5th chromosome and translocation in Z·W-chromos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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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군부 속 ( 다판강 : 연두군부과 ) 에 속하는 두 종의 핵형 (Karyotypes of Two Ischnochiton Species ( Ischnochitonidae : Polyplacophora)

  • Choe, Byung-Lae;Park, Boon-Jo;Song, Jun-Im;Seungshic Yum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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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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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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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두순부(Ischnochiton comptus)와 가는 줄연두군부(I. hakodadensis)두 종의 정소를 재료로하여 핵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두 종의 염색체는 모두 중부염색체로 구성되어 있고, 염색체 수는 n=12이며, 성염색체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들 염색체는 이들의 크기로는 별도의 염색체군으로 나누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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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vitro에서 1-β-D-arabinofuranosyl-cytosine의 염색체 파열 유도 (1-β-D-Arabinofuranosyl-cytosine Induces Chromosomal Breaks in vitro)

  • 전인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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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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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6-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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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염색체 취약부위는 세포를 특정의 화학물질에 노출시키거나 특수한 배양조건에서 배양 할 때 쉽게 파열되는 염색체상의 특정구역이다. 취약부위는 유전성질환 및 악성종양과 관련이 있으며, 현재에는 분자생물학적 실험기법의 개발로 분자수준에서 이해가 되고 있다. 새로운 취약부위 및 취약부위의 발현을 높이거나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실험실적 조건을 알아보기 위하여 항암제로 사용되는 Ara-C를 이용하여 염색체파열을 조사하여 보았다. 한편 염색체 취약부위가 종양형성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Ara-C에 의해 발열되는 취약부위와 암유전자가 위치하는 부위 및 종양에서 일정하게 염색체변이가 관찰되는 특정의 염색체 부위와의 상관관계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정상 성인 남녀 각각 3명의 말초혈액 내 T-림프구를 세포배양 후 Ara-C를 첨가하고 다시 caffeine을 처리한 뒤 종전에 시행했던 방법과 동일하게 검체 처리하여 염색체파열 부위를 관찰하였다. 염색체 취약부위는 염색체상의 일정부위에서 100개의 염색체파열 당 2회 이상의 염색체파열이 6명 중 4명 이상에서 관찰되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결 과 : 1) T-림프구를 엽산이 부족한 MEN-FA 배지에서 배양 시 Ara-C는 100개의 분열세포 당 252.1개의 염색체파열을 유도하였으며, Ara-C를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에서 25.2개가 관찰되어 Ara-C를 처리한 경우에 염색체파열이 의미 있게 많았다(P<0.05). 2) Ara-C에 의한 염색체파열은 엽산이 부족한 MEM-FA 배지에서 엽산이 충분한 RPMI 1640 배지에서 보다 많이 되었다(P<0.05). 한편, 2.0 mM 농도의 caffeine은 엽산만 부족한 배양 배지에서는 염색체파열을 상승시키지 못했으나, Ara-C와 병행사용 시 상승시켰다. 3) Ara-C에 의해 가장 많이 파열된 부위는 3p14.2.이었으며, 발현된 취약부위는 20부위였다. 4) 발현된 취약부위 중 7 부위는 JUN, SKI, REL, N-MYC, FHIT, MET, ETS-1, FOS의 암유전자가 위치하는 부위와 일치하였으며, 15부위는 급성림프구성백혈병, 급성골수성백혈병, 만성림프구성백혈병, 골수이형성성증, 악성흑색종, 신경모세포종, 소세포성폐암, 난소암, 유전성 신장암, 혼합성 지방육종시 염색체상에 이상이 있는 부위와 일치하였다. 결 론 : S기 특이성 항암제인 Ara-C는 정상성인의 T-림프구를 엽산이 부족한 MEM-FA배지에서 배양시 염색체 파열을 대조군에 비해 의미 있게 유도하였다. 한편으로 Ara-C 특이성 염색체 취약부위는 암유전자가 위치하는 부위 및 특정 종양에서 관찰되는 특이한 염색체변이가 있는 부위와 상당 예에서 일치하여 아직 알려지지 않은 암유전자를 찾거나 분석하는데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염색체변화와 종양형성과정의 상관관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GISH와 FISH를 이용한 양파와 파간 종간교잡계통의 염색체 분석 (Chromosome Analysis Using GISH and FISH of Interspecific Hybrids between Allium cepa L. and A. fistulosum L.)

  • 김철우;이을태;김화영;최인후;방진기;구달회;방재욱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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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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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8-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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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양파와 파간 종간교잡 F1의 불임성의 한 요인으로 여겨지는 염색체 이상과 교잡식물체의 염색체의 조성을 밝혀 향후 종간교잡을 이용한 양파의 형질개량과정에 종간교잡 육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종간교잡식물체의 감수분열 염색체를 관찰한 결과 중기에 7쌍의 2가염색체와 2개의 1가염색체가 관찰되었다. 체세포 염색체수는 16개로 양파, 파의 염색체 수와 같았으며 GISH한 결과 파와 양파의 염색체가 각각 8개씩 확인되었다. 5S, 45S, TSD DNA를 probe로 하여 양파, 파, 종간잡종의 염색체의 signal을 관찰한 결과 5S와 45S rDNA는 는 3종 모두에서 1쌍의 염색체에서 나타났는데 5S의 경우 염색체의 subcentromeric 에서 45S는 부수체 염색체에서 관찰되었다. TSD DNA는 염색체의 telomeric 부위에서 관찰되었으나 양파의 경우 2쌍은 염색체의 말단부와 중심체 부분에서 signal이 관찰되었고 종간교잡 세포에서도 2쌍이 관찰되어 양파에서 유래된 염색체임이 확인되었다.

유식세포분리기와 세포유전학적 방법에 의한 염색체이상 분석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Analysis of Chromosome Abnormality by Flow Cytometric and Cytogenetic Methods)

  • 백청순;김묘경;이상민;김진희;백용균;이훈택;정길생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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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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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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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골수나 유산물질에 대한 세포유전학적 검사에 있어 통상적인 염색체검사는 검사에 적합한 중기핵상을 얻기 어려워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에 진단이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유식세포분리기를 사용하여 단일 세포내 DNA량에 따른 aneuploidy를 추적할 수 있는 가를 확인하기 위해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79 (혈액 30, 골수 37, 유산물 12)예에서 염색체 검사와 유식세포 분리검사를 동시에 실시하여 각각의 결과를 비교한 결과 79.7% (63/79)의 일치율을 얻었다. 그러나 염색체의 손실이 없는 전좌와 역위의 경우는 물론 작은 조각의 염색체 부분이 늘어나거나 줄어든 경우에 있어서는 유식세포분리방법에 의해서 추적되지 못하였지만, 염색체 검사의 결과를 얻는데 실패한 경우에는 유식세포분리방법이 DNA량의 변화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세포유전학적 검사에서 유식세포분리방법이 염색체 검사보다 신속하며 염색체검사가 불가능한 시료에서도 DNA양에 따른 aneuploidy의 추적이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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