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염분 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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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전복, Haliotis discus hannai의 염분 변화에 따른 생리적 반응 (Physiological Responses in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with Different Salinity)

  • 신윤경;전제천;임재현;김동욱;손맹현;김응오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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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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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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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염분변화에 따른 북방전복의 생리적 반응을 조사하기 위하여 고염분 및 저염분의 농도에 따라 생존율, 삼투질농도, 대사율 및 조직학적 반응을 분석하였다. 염분변화에 따른 북방전복의 생존율은 37 psu에서는 100%였다. 반면 19.8 psu에서 노출 6일째, 12.8 psu 이하에서는 노출 24시간 이내 모두 사망하여 북방전복의 7-days $LS_{50}$은 24.9 psu (20.1-28.2 psu)를 나타내었다. 염분변화에 따른 호흡률은 대조구에 비해 감소하였으며, 반면 암모니아질소 배설률은 증가하였다. 삼투질농도는 염분 26.8 psu이상에서는 1시간 이내 순치하였다. 북방전복 발근육의 조직학적 반응은 염분감소에 따라 혈림프동의 확장, 상피세포의 괴사 및 식세포 증가 등의 현상이 관찰되었다.

영산강 하구언 방류에 의한 목포항 주변해역의 오염확산양상 (Pollutant Dispersion Mechanism near Mokpo Harbor Due to the Discharges from Youngsan River Seadike)

  • 안순섭;강주환;박선중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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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7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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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5-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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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영산강 하구언 배수갑문의 개방으로 대량의 담수가 방류될 경우 목포항 인근해역의 해수유동 변화와 이에 수반되는 부유물질/염분 농도의 시공간적인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방류조건과 확산성분별로 12가지의 계산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MIKE21의 해수유동(HD)모듈과 오염 확산(AD)모듈을 이용하여 하구언 방류의 영향을 살펴보았다. 해수유동 모의결과, 배수갑문과의 거리에 따라 방류조건별로 수위와 유속이 최대 144.5cm, 175.6cm/sec까지 상승하였다. 특히 청계만 수역에서는 방류시기에 낙조시 유속이 최대 68.8cm/sec까지 감소해 방류에 따른 수위상승으로 낙조시 해수유출이 지체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부유물질 확산모의 결과, 목포 기준검조소를 기준으로 목포항 내부수역은 원활한 해수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각종 오염원 유입시 외해로 쉽게 확산되거나 희석되지 못하고 계속 정체되는 것으로 나타나 항내 오염이 심각하게 우려되며, 특히 연속적인 담수 방류와 방류량의 크기가 내부수역의 부유물질 농도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방류량이 작고 연속 방류가 행해지지 않는 비우기시의 오염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판단된다. 방류조건별 염분농도 역시 방류량이 크고, 연속적인 담수 방류가 행해질 경우 농도가도 크게 감소하며 확산면적도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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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조개, Scapharca broughtonii 의 대사에 미치는 부니의 영향 (Effects of Suspended Sediment on Metabolism of Scapharca broughtonii)

  • 정의영;신윤경;이주하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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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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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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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피조개, Scapharca broughtonii의 개체크기(작은 개체: 1.0-1.3cm, 큰 개체:4-5 cm), 수온(10, 15및 2$0^{\circ}C$), 염분(7,13,19,26 및 32 $\textperthousand$)에 따른 일반적인 대사경향과, 수온 1$0^{\circ}C$와 2$0^{\circ}C$ 그리고 부니 농도 25, 50, 100, 200, 400 600, 800및 1000ppm에서 15일간 노출시키면서 사망률, 산소소비율, 여수율 및 배설률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1. 일반적으로 피조개의개체 크기는 작은 개체일수록, 그리고 수온이 높을수록 비체중 산소소비율, 비체중 여수율 및 비체중 배설률은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염분을 제외하고는 산소 소비율과 여수율은 염분농도의 증가에 따라 다소 증가하는 유사한 경향을 보인 반면, 비체중 배설률은 염분농도가 낮아질수록 낮은 양상을 나타내었다. 2. 1$0^{\circ}C$의 경우 작은 개체에서 LC$_{50}$은 557.11 ppm, 큰 개체에서 856.03 ppm이었고, 20%C의 경우, 작은 개체에서의 LC$_{50}$은 274.55 ppm, 큰 개체에서 346.26 ppm이었으며 1$0^{\circ}C$에 비해 2$0^{\circ}C$에서 특히 1000 ppm이상의 농도에서 사망률이 현저히 증가함으로써 부니에 의한 영향은 크게 나타났다.3.에 비해 2$0^{\circ}C$의 고수온구에서 부니의 농도가 높을수록 폐사율은 높게 나타났으며, 1$0^{\circ}C$와 2$0^{\circ}C$의 두 수온구에서 산소소비율과 여수율에 대한 각 농도별 부니의 영향은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특히, 2$0^{\circ}C$에서 사망률이 현저히 증가하기 시작하는 부니농도 100ppm이상에서 산소소비율의 감소가 크게 나타났다. 그리고 암모니아태질소 배설률은 부니농도의 증가에 따라 차츰 증가를 보인후 600ppm이후부터는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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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지에서 수도 및 기타작물의 내염성에 관한 연구 -1. 수도품종의 내염성에 관하여- (Studies on the Salt Tolerance of Rice and Other Crops in Reclaimed Soil Areas -1. On the Salt Tolerance of Rice Varieties)

  • 임형빈;심재욱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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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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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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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저염분구와 고염분구 (각4월말 0.5%와 1%의 염분농도에서 각품종들의 수량과 수량요인들에 미치는 염분농도의 영향을 보며 또한 여분간척지의 염분농도 계절에 따라 또는 기상조건 등에 따라 변동되므로 수도의 숙기와 수량과의 사이에 깊은 관계가 있을 것을 심안하며 조생종 중생중 및 만생중을 각각 7품종씩 공시하여 무염분구와 비교한 포장실험을 하였던 바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고 및 저량염분구에서 생산된 정조중의 경향과 평균으로 보아 내염성이 강한 품종은 관옥, 호북, 농림006, 재건 및 매리 26005이였다. 2. 염분구에서의 정조생산과 숙답구에서의 생산과의 사이에는 상관이 없었다. 즉 열수구에서의 다산품종은 염분구에서의 다산품종이 아니며 다수품종은 열수구에서의 생산에 비한 염분구에서의 감수율이 낮은 품종 즉 내염성 품종 들이었다. 3. 조생종은 중 만생중에 비하여 일반적으로 내염성이 약하여 염분구에서 현저히 감수되었다. 조생종은 천립중, 수당립수, 수실율 및 정현비율이 중 및 만생중에 비하여 떨어졌으며 설미가 많았다. 4. 염분구에서는 수도의 출수가 숙답구에 비하여 저염분구에서는 대체로 5~8일 지연되였으며 고염분구에서는 대체로 7~13일 지연되었다. 조생종의 출수지연이 중 및 만생중에 비하여 더 컸다. 5. 각 품종의 염분구들에서의 출수지연일수와 숙답구에 비한 염분구들에서의 정조감수율과의 사이에는 고도의 유의성이 있는 상관을 나타냈다. 즉 숙답출수에 비한 어떤 품종의 출수지연일수로서 염분지에서의 감수율을 추정할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6. 간장은 숙답구에 비하여 저염분구는 80%, 고염분구는 70%정도 자랐다. 그리고 염분구들에서는 일반적으로 간장과 정조생산과의 사이에는 유의성있는 상관을 나타냈다. 따라서 숙답의 간장에 대한 염분지 들에서의 간장의 길이로 그 품종의 염분지에서의 정조생산이 추측될 것으로 생각되었다. 7. 염분구들에서의 수수는 숙답구에 비하여 21~24% 정도 감소되었다. 숙답구 저 및 고염분구에서 다같이 수수와 정조량과의 사이에는 유의성 있는 상관을 나냈다. 8. 염분구들에서는 수중과 정조생산과의 사이에 각 품종에서 유의성있는 상관을 나타냈으나 숙답구에서는 상관이 없었다. 수중과 수수와는 숙답구 및 염분구에서 다같이 부의 상관을 나타냈다. 9. 저염분구와 고염분구는 숙답구에 비하여 수당입수가 평균에서 각각 16% 및 21%씩 립수가 줄었다. 숙답구에 대한 염분구들에서의 수당립수 감소율과 정조생산의 감수율과는 고도의 유의성있는 상관을 나타냈다. 10. 임실율은 대체로 저염분구에서 현저히 높았다. 그리고 조생중이 낮으며 중생중에서 높은 경향이었다. 11. 정현비율은 숙답구와 염분구들에서 거의 같았으며 설미는 숙답구에 비하여 염분구들에서 현저히 적었으며 또한 중 및 만생중들에 비하여 조생종들이 많았다. 12. 고중은 염분구에서 적었으며 숙답구 및 여분구에서 다같이 조생조이 적었고 중, 만생중의 순으로 많았다. 정조/고중은 염분구들에서는 숙답구에 비하여 적은 경향이었으며 숙답구와 염분구들에서 다같은 경향으로 조생종이 크고 중생중 만생중 순으로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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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가공폐수의 호기성 생분해도에 미치는 염분농도의 영향 (Effect of Salt Concentration on the Aerobic Biodegradability of Sea Food Wastewater)

  • 최용범;권재혁;임재명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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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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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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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은 염분농도가 호기성 생분해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수산물 가중 폐수 처리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Cl^-$농도(1,400~18,000 mg/L)에 따른 유기물 제거효율 검토결과, $Cl^-$ 6,000 mg/L 이하에서 미생물들은 염분에 적응하였으나 $Cl^-$ 12,000 mg/L 이상에서는 반응시간이 길어져도 처리효율이 개선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생물학적 분해불가능한 용존성 유기물 함유계수 $Y_I$와 미생물 신진대사에 의한 inert 물질 생성계수 Yp는 염분농도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으며, $Cl^-$ 농도(0~18,000 mg/L)에 따른 용존성 유기물 비율은 10.8~13.1%로, 미생물 신진대사에 의한 inert 물질 생성비율은 7.0~24.6%로 조사되었다. $NH_3$-N 제거효율은, 원폐수는 HRT 18 hr에서 96.2%의 제거효율을 보였으나, $Cl^-$ 6,000 mg/L, HRT 22 hr에서 96.5%, $Cl^-$ 12,000 mg/L, HRT 30 hr에서 90.2%, $Cl^-$ 18,000 mg/L, HRT 45 hr에서 90.3%의 제거효율을 나타내, 질산화 과정이 유기물 제거 보다 염분농도에 더 민감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폐수내 $Cl^-$ 6,000 mg/L 이상부터는 $NO_2$-N에서 $NO_3$-N로의 전환율도 낮게 조사되었다.

염분함량이 음식물쓰레기의 호기성 퇴비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alinity Concentration on Aerobic Composting of Food Waste)

  • 김남찬;김도희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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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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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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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논문은 퇴비화의 분해속도와 처리효율이 염분농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조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실험에 사용된 음식물쓰레기의 시료는 경기도 포천군에서 채취하였으며 이 시료의 수분함량, pH 및 C/N비를 적정범위로 조정하였다. 염분함량이 1%, 5%및 10%인 3종류의 시료를 조제하여 온도조절과 공기공급량이 조절가능한 반응조에 넣고 호기성 퇴비화가 진행되는 동안 반응조내의 온도, pH, C/N비 및 이산화탄소와 산소 농도 등을 측정하였다. 최고온도는 반응조 1(염분함량 1%)에서 $59^{\circ}C$, 반응조 2(염분함량 5%)에서 $49^{\circ}C$ 및 반응조 3(염분함량 10%)에서 $45^{\circ}C$로 나타났다.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온도상승과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낮은 염분함량에서 피크값을 나타냈다. 퇴비화가 진행되는 동안 반응조 1, 반응조 2 및 반응조 3의 pH는 8.9, 8.6 및 7.2로 상승하였으며 C/N비는 18.9, 19.1 및 22.1로 천천히 감소하였다. 반응조 1, 반응조 2 및 반응조 3의 최종함수율은 51.1%, 53.7% 및 55.0%로 나타났다. 퇴비화기간 동안의 염분농도의 증가는 미생물의 분해활동을 지연시키는 원인이 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효율적인 퇴비화를 위해 시료중의 염분함량은 5% 미만으로 유지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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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숭어(Mugil cephalus)의 담수사육에서 염분흡착 사료가 성장, 생존율 및 체액의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ed Salt in the Diet on Survival, Growth and Body Fluid Composition of Juvenile Grey Mullet (Mugil cephalus) Reared in Freshwater)

  • 추청;장영진;허준욱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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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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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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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숭어 치어의 담수 사육을 위한 저염분 순화방법과 이에 따른 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염분사료를 공급하여 이에 따른 성장, 생존율 및 어체의 생리상태를 비염분사료구와 비교하였다. 실험 종료시 전장과 체중의 성장률은 해수사육구(SWN), 순차적으로 담수로 옮긴 염분사료구(GFWS) 및 순차적으로 담수로 옮긴 비염분사료구(GFWN)에서 빠르게 담수로 옮긴 염분사료구(FWS) 및 빠르게 담수로 옮긴 비염분사료구(FWN) 순서로 나타났다. 비만도는 모든 실험구에서 서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실험어의 생존율은 순차적으로 담수로 옮긴 염분사료구가 92.2${\pm}$2.2%로 가장 높았으나, 다른 실험구와 차이가 없었다. 어체의 수분함량은 빠르게 담수로 옮긴 비염분사료구에서 해수구보다 높게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 체액의 삼투질 농도는 실험 종료시에 모든 실험구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Na^+$ 농도는 실험 종료시 해수사육구, 순차적으로 담수로 옮긴 비염분사료구, 순차적으로 담수로 옮긴 염분사료구 및 빠르게 담수로 옮긴 비염분사료구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체액의 K/$^+$ 농도는 실험 종료시 해수사육구가 다른 실험구에 비교해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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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내 염분 함량이 육계와 산란계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alt Levels on the Performance in Laying Hens and Broilers)

  • 황보종;홍의철;노환국;이병석;배해득;최낙진;정준용;강환구;장애라;박병성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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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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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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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사료내 염분의 함량수준에 따라 육계와 산란계의 생산성을 조사하여 가금의 염분 안전 수준을 파악함으로써, 국내 부존 사료자원으로 염분 함량이 높은 남은 음식물을 원료사료로서 이용가치를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시험 1에서는 육계의 사료 섭취량, 증체량, 사료 효율 및 연변 발생 등에 미치는 염분 첨가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21일령의 Avian 육계 108수(6처리$\times$6반복$\times$3수)를 3주간 공시하여 직립 철제 케이지에서 수행하였다. 각 처리구의 염분 함량은 $0.25\%$의 배합사료를 대조구, 시험구는 각각 0.5, 1.0, 1.5, 2.0 및 $2.5\%$ 구로 나누었다. 시험기간(3주간)중 사료 섭취 량은 각각 1,834, 1,974, 1,896, 1,899, 1,822, 1,850g으로 염분 농도 증가에 따른 사료 섭취량에 차이는 없었으며, 증체량은 각각 1,035, 1,079, 1,033, 1,048 1,037, 982g으로 사료내 염분 농도 증가에 따른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연변 발생에서는 분뇨의 수분 함량이 72.8, 74.4, 76.9, 80.2, 83.8 및 $86.2\%$로 사료내 염분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P<0.05),연변 발생의 정도를 육안으로도 쉽게 관찰할 수 있었다. 시험 2에서는 62주령의 ISA Brown 산란계 135수(5처리$\times$9반복$\times$3수)를 4주간 공시하였다. 염분 함량이 $0.25\%$인 배합사료를 대조구로 하고 시험구는 1, 2, 3, $4\%$로 염분을 조절하여 나누었다. 시험기간(4주) 동안 일일평균 수당 사료섭취량은 각각 115, 111, 108, 104 및 101g으로 염분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사료 섭취량이 감소하였으며, 특히 3과 $4\%$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감소하였다(P<0.05). 산란율은 각각 82.4, 84.2, 85.4, 88.7, $85.9\%$로 처리구간에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음수량은 염분 농도에 따라 수당 일일 215, 261, 364, 459및 497mL로 증가하였고(P<0.05), 연변 발생 역시 음수량의 증가에 따라 크게 증가하여 육안으로도 쉽게 관찰할 수 있었다. 이러한 실험결과에서 사료내 염분 함량은 산란계의 생산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시사하였다.

곤쟁이, Neomysis awatschensis의 생존, 성장 및 산소 소비율에 미치는 염분의 영향 (Effects of Salinity on Survival, Growth and Oxygen Consumption Rates in the Mysid, Neomysis awatschensis)

  • 지정훈;황운기;강주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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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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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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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곤쟁이, Neomysis awatschensis의 염분 내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40일동안 다양한 염분에 노출시켜 생존, 성장 및 산소소비율에 미치는 염분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생존율은 6.7$\textperthousand$ 이하의 염분에서 40일 이후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곤쟁이의 체장과 일간 성장률도 40일 이후, 6.7$\textperthousand$이하의 염분에서 10.1% 이상의 염분 농도구와 비교해 현저히 감소하였다. 산소소비율은 40일 동안 10.1~33.6$\textperthousand$에 노출된 곤쟁이의 경우에는 염분처리 전과 비교해 큰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6.7$\textperthousand$ 이하에 노출된 곤쟁이의 산소소비율은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는 6.7$\textperthousand$ 이하의 낮은 염분 농도에서는 곤쟁이의 생존, 성장 및 산소소비율이 감소한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으며, 하구나 연안지역에서 염분이 6.7$\textperthousand$ 이하로 낮아질 경우에 서식하는 곤쟁이의 자연 사망률에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맹꽁이 유생의 생장과 생존에서의 염분영향 (Effect of Salinity on the Survival and Growth of Larvae of the Boreal Digging Frog (Kaloula borealis))

  • 고상범;고영민;이정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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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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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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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는 염분농도가 맹꽁이 초기발생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는 2013년 6월에 제주지역 해안가에서 산란하는 맹꽁이 포접쌍의 알을 가지고 실시하였다. 염분농도는 0, 1, 3, 5, 7‰로 하여 알에서 외부아가미가 닫힐 때까지 생존여부와 생장을 관찰하였다. 또 다른 실험은 내부아가미 단계인 올챙이를 0, 1, 3, 5, 7‰의 염분농도에 넣어 생존율과 생장률을 관찰하여 두 실험결과를 비교하였다. 실험결과 알 - 외부아가미 단계에서는 3‰에서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이 생존하였으나 5‰에서는 생존율이 낮게 나타났다. 또한 7‰에서는 모든 알이 죽는 것으로 나타나 염분농도가 5‰이상에서는 맹꽁이 초기발생에 생존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아가미 단계에서의 유생들은 5‰까지는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7‰에서는 생존율이 감소하였다. 생장률인 경우도 염분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생장이 느려지고 있었고 외부아가미 단계 및 내부아가미 단계 모두 5‰에서 생장률이 대조군과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 염분의 농도가 높을수록 맹꽁이 유생의 생존과 생장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해안지역 개발에 따른 부작용인 맹꽁이의 감소에 대한 종 보존에 대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