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염분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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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숭어(Mugil cephalus)의 담수사육에서 염분흡착 사료가 성장, 생존율 및 체액의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ed Salt in the Diet on Survival, Growth and Body Fluid Composition of Juvenile Grey Mullet (Mugil cephalus) Reared in Freshwater)

  • 추청;장영진;허준욱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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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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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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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숭어 치어의 담수 사육을 위한 저염분 순화방법과 이에 따른 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염분사료를 공급하여 이에 따른 성장, 생존율 및 어체의 생리상태를 비염분사료구와 비교하였다. 실험 종료시 전장과 체중의 성장률은 해수사육구(SWN), 순차적으로 담수로 옮긴 염분사료구(GFWS) 및 순차적으로 담수로 옮긴 비염분사료구(GFWN)에서 빠르게 담수로 옮긴 염분사료구(FWS) 및 빠르게 담수로 옮긴 비염분사료구(FWN) 순서로 나타났다. 비만도는 모든 실험구에서 서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실험어의 생존율은 순차적으로 담수로 옮긴 염분사료구가 92.2${\pm}$2.2%로 가장 높았으나, 다른 실험구와 차이가 없었다. 어체의 수분함량은 빠르게 담수로 옮긴 비염분사료구에서 해수구보다 높게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 체액의 삼투질 농도는 실험 종료시에 모든 실험구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Na^+$ 농도는 실험 종료시 해수사육구, 순차적으로 담수로 옮긴 비염분사료구, 순차적으로 담수로 옮긴 염분사료구 및 빠르게 담수로 옮긴 비염분사료구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체액의 K/$^+$ 농도는 실험 종료시 해수사육구가 다른 실험구에 비교해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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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송어의 해수순치과정에 일어나는 삼투조절세포의 미세구조 (Ultrastructural Change of Osmoregulatory Cells during Seawater Adaptation in Rainbow Trout (Oncorhynchus mykiss))

  • 윤종만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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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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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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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양어장에서 염분농도가 각각 $5^{\circ}/_{\circ\circ}$, $10^{\circ}/_{\circ\circ}$, $15^{\circ}/_{\circ\circ}$$1.5m^3$인 사육조에서 순치 적응된 평균 체중이 130g인 smolt 단계의 치어와 870g인 성어의 무지개송어 (Oncorhynchus mykiss) 총 150마리를 공시어로 이용하여 아가미 및 신장의 미세구조의 변화를 알기 위해서 광학 및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해수에 순치 적응된 무지개송어에서 아가미엽의 비대와 아가미엽 상피세포의 분리 그리고 신사구체의 수축, 신장의 응혈 등의 조직학적 변화가 나타났다. 해수에 순치 적응된 개체의 삼투압은 당수에 서식하는 개체의 삼투압보다 높게 나타나서 평균 300 m Osmol 이상으로 나타났다. 삼투압의 증가는 염분과 무기질의 배출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혹은 체내의 삼투압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삼투압이 증가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아가미엽의 염세포가 증가하는 발생정도는 염분농도의 증가와 더불어 높게 나타났고, 아가미엽 표면은 염분농도가 높아질수록 요철상태가 심한 구조로 나타났으며, 길게 변형된 미토콘드리아가 관찰되었다. 무지개송어는 조직병리학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해수에 순치 적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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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의 김 생산과 양식장환경과의 관계에 대하여 (Oceanographic Conditions in Relation to Laver Production in Kwangyang Bay, Korea)

  • 홍재상;송춘복;김남길;김종만;허형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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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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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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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본 조사는 1986년 1월부터 4월까지 하동군 김 양식어장 일대의 해역을 중심으로 기상, 해황, 저질중 금속 등의 어장환경과 김 생산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그 결과 기상 특이성분석에서 양식초기에 월평균 최저기온, 풍속, 강수량, 상대습도가 강한 양의 특이성을 나타낸 반면 일조량은 음의 특이성을 보였다. 특히 양식초기의 과다강수량은 김 생육에 직접${\cdot}$간접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된다. 양식기각중의 수온은 예년과 비교할 때 안정적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수온의 변화는 전반적으로 김 생육에 호적조건을 제공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염분농도의 경우 섬진강 하구역에서 낮았으며, 섬진강 하구역에서 멀어질수록 높은 염분농도를 보였다. 등염분선은 지진도를 기준으로 북동방향의 경향성을 보였고 광양제철소 부지조성공사 전에 비해 다소 고염분을 나타내였다. pH는 $7.70\~8.75$의 범위였으며 대체로 pH 8.3 전후의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였다. 강도는 부분적으로 다소 높은 농도를 나타내는 곳도 있었으나 수심이나 조석류에 의한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였으며 전반적으로는 평균 10ppm 이하를 나타내어 안정된 상태로 회복되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탁도가 김의 생육에 영향을 준 것으로는 생각되지 않으나 공사기관중 저질에 침적된 부이와 유속의 감퇴 등으로 인한 김 엽체 위의 부이침적은 김 생육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비중은 염분농도와 매우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유속의 측정결과 부분적으로 정체현상을 나타내는 곳이 관찰되었으며, 섬진강으로부터의 빈약한 질소공급에 비추어 볼 때 김 양식장 중앙부에서의 느린 유속이 김의 생육에 부적합한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저질중금속 함량은 전반적으로 낮은 농도치를 보여 중금속오염의 흔적은 보이지 않았으며 저질중금속에 의한 김 생육에의 영향은 없었을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1985-1986년도 광양만 하동 김 양식어장의 경우 양식초기의 과다 강수량, 저질에 침적된 부이, 그리고 유속의 감퇴에 의한 섬진강으로 부터의 빈약한 질소공급 등이 본 조사기간 동안의 김 생산감소의 주된 요인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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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쟁이, Neomysis awatschensis의 생존, 성장 및 산소 소비율에 미치는 염분의 영향 (Effects of Salinity on Survival, Growth and Oxygen Consumption Rates in the Mysid, Neomysis awatschensis)

  • 지정훈;황운기;강주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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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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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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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곤쟁이, Neomysis awatschensis의 염분 내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40일동안 다양한 염분에 노출시켜 생존, 성장 및 산소소비율에 미치는 염분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생존율은 6.7$\textperthousand$ 이하의 염분에서 40일 이후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곤쟁이의 체장과 일간 성장률도 40일 이후, 6.7$\textperthousand$이하의 염분에서 10.1% 이상의 염분 농도구와 비교해 현저히 감소하였다. 산소소비율은 40일 동안 10.1~33.6$\textperthousand$에 노출된 곤쟁이의 경우에는 염분처리 전과 비교해 큰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6.7$\textperthousand$ 이하에 노출된 곤쟁이의 산소소비율은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는 6.7$\textperthousand$ 이하의 낮은 염분 농도에서는 곤쟁이의 생존, 성장 및 산소소비율이 감소한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으며, 하구나 연안지역에서 염분이 6.7$\textperthousand$ 이하로 낮아질 경우에 서식하는 곤쟁이의 자연 사망률에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곤쟁이 (Neomysis awatschensis)의 산소소비와 질소배설에 미치는 염분 및 용존산소의 영향 (The Effect of Dissolved Oxygen and Salinity on Oxygen Consumption and Ammonia Excretion in the Mysid, Neomysis awatschensis)

  • 신윤경;이정아;진평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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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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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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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다대포 연안에 서식하는 곤쟁이를 대상으로 수온 $20{\circ}C$에서 염분 $20{\%}_{\circ}$$32{\%_{\circ}}$에서의 용존산소 농도별 사망률, 산소소비율 및 암모니아 배설률의 변화를 알아 보았다. 염분 $20{\%_{\circ}}$$32{\%_{\circ}}$에서 곤쟁이의 $96hr-LC_(50)은 각각 2.20mg DO/l와 1.60mg DO/l였으며, 용존산소 농도 0.6mg DO/l에서 24시간내 모두 사망하였다. 용존산소 농도에 따른 곤쟁이의 산소소비율 및 질소배설률의 변화는 두 염분구에서 산소소비율은 용존산소 농도의 증가에 따라 증가를 보인 반면 암모니아 배설률은 용존산소 1 mg DO/l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용존산소의 증가에 따라 감소하였다. 염분과 각 용존산소 농도별 96시간 동안 노출한 곤쟁이의 O:N비는 염분 $20{\%_{\circ}}$에서 용존산소 농도 $1.0{\~}2.0mg DO/l$에서는 10 이하였으며, $32{\%_{\circ}}$에서는 용존산소 농도 1.0mg DO/l에서 4.4로서 저농도 산소의 상태에서 생존을 위한 에너지 기질로서 단백질을 이용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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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지하수 해수침투 및 토양 염류화 합성 평가모델 (Composite model for seawater intrusion in groundwater and soil salinization due to sea level rise)

  • 정은태;박남식;조광우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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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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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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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인하여 해안지역의 지하수계에 해수침투가 가중된다. 지하수의 염분농도가 증가하면 지하수면 상부의 불포화 토양에서도 염분 농도가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농경지에서 작물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해수면이 상승함에 따라 내륙의 지하수위도 함께 상승한다. 이는 불포화 토양층의 두께를 감소시켜 해안 저지대의 경작에 피해를 끼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지하수 해수침투는 3차원 모델, 토양 염류화 평가는 연직 1차원 모델을 합성 적용하여 해안 농경지에 대한 해수면 상승 피해를 평가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3차원 해수침투 모델에서 지하수면의 수위와 농도분포를 계산하고 최상부 절점 중에서 염분 농도가 기준 값 이상인 절점에서 지하수면과 지표면 사이의 토양층에서 연직 1차원 모델링으로 토양층의 염분 농도와 불포화대 두께를 계산하였다. 농경지의 토양 염류화는 작물의 뿌리 심도에서 보통 작물의 생육한계 염분농도를 기준으로 판단하였다. 개발된 모델링 방법을 가상의 간척농경지에 적용하였다. 해수면 상승자료로 IPCC의 RCP 4.5와 8.5 시나리오를 사용하였다. 평가 결과는 2050년과 2100년에 대하여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지역에서 기후변화 시나리오 RCP 8.5에서 2100년에는 지하수 염류화 피해 면적은 간척지 육지면적 대비 7.8%, 염류화 토양 면적은 6.0%, 불포화층의 두께가 뿌리심도보다 적은 지역의 면적은 1.6%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염분함량이 음식물쓰레기의 호기성 퇴비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alinity Concentration on Aerobic Composting of Food Waste)

  • 김남찬;김도희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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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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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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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논문은 퇴비화의 분해속도와 처리효율이 염분농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조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실험에 사용된 음식물쓰레기의 시료는 경기도 포천군에서 채취하였으며 이 시료의 수분함량, pH 및 C/N비를 적정범위로 조정하였다. 염분함량이 1%, 5%및 10%인 3종류의 시료를 조제하여 온도조절과 공기공급량이 조절가능한 반응조에 넣고 호기성 퇴비화가 진행되는 동안 반응조내의 온도, pH, C/N비 및 이산화탄소와 산소 농도 등을 측정하였다. 최고온도는 반응조 1(염분함량 1%)에서 $59^{\circ}C$, 반응조 2(염분함량 5%)에서 $49^{\circ}C$ 및 반응조 3(염분함량 10%)에서 $45^{\circ}C$로 나타났다.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온도상승과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낮은 염분함량에서 피크값을 나타냈다. 퇴비화가 진행되는 동안 반응조 1, 반응조 2 및 반응조 3의 pH는 8.9, 8.6 및 7.2로 상승하였으며 C/N비는 18.9, 19.1 및 22.1로 천천히 감소하였다. 반응조 1, 반응조 2 및 반응조 3의 최종함수율은 51.1%, 53.7% 및 55.0%로 나타났다. 퇴비화기간 동안의 염분농도의 증가는 미생물의 분해활동을 지연시키는 원인이 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효율적인 퇴비화를 위해 시료중의 염분함량은 5% 미만으로 유지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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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담수화 시설에서 생성된 농축수의 환경적 영향 (Environmental Impacts of Brine from the Seawater Desalination Plants)

  • 박선영;서진성;김태윤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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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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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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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다양한 수자원 확보 측면에서 해수담수화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나 해수담수화 시설에서 배출되는 농축수에 대한 환경적 영향에 대한 고찰은 미흡하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외 사례 조사를 통하여 고염분 농축수로 인한 환경적 영향 및 배출 규제를 고찰하였다. 국내에서는 독성평가 중심의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식물플랑크톤, 동물플랑크톤 유생, 녹조구멍갈파래가 고염농축수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관측되었다. 또한 넙치 치사율이 염분 증가에 따라 선형관계를 보였으며 송사리는 60 psu 이상의 농도에서 100% 사망하였다. 국외에서는 독성평가뿐만 아니라 모니터링 사례도 있었으며 이들 사례를 저서생물군집, 연체동물, 극피동물, 어류, 해조 해초류로 분류하여 정리하였다. 전반적으로 농축수가 배출되는 인근지역에서는 종풍부도가 저하되었으며 고염분의 농축수가 해양생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동성이 강한 성어의 경우는 염분에 노출되면 회피하고 염분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해양생물들은 고염분의 해수환경에도 생존하였다. 농축수에 대한 규제기준은 염분 한계와 배출구에서의 거리로 표현되는 준수지점으로 제시되고 있었다. 국가별, 해수담수화 시설별로 규제기준에 차이가 있었으며 최근의 경향은 규제기준을 강화하는 추세이다. 특히 california water boards에서는 일일 최대 염분농도가 배출구 주변 100 m 이내에서 주변 염분농도보다 2 psu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규정개정을 실시하였다.

지렁이 사육에 있어서 음식물쓰레기의 부숙정도와 분변토 혼합비의 영향 (Investigation on optimal factors in regard to matureness degree of food waste and mixing rate of the casting in vermicomposting)

  • 김영구;박상준;최훈근;배재근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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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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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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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전체 유기성폐기물 가운데 약 30%가량을 차지하는 음식물쓰레기는 높은 염분과 함수율로 인해 적정 처리 방안의 부재라는 상황에서 기존의 처리방법들에 비해 보다 환경친화적인 지렁이를 이용한 퇴비화 방안은 최근 들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지렁이 이용기술은 도입초기의 운영방법 및 기술이 현재에도 적용되고 있으며 자료부족과 경험부족으로 인해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지렁이를 이용한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단계에서 높은 수분, 염분, 그리고 유기물 함량은 지렁이의 생육에 큰 저해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러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처리 단계에서 가능한 한 수분의 양을 줄이고 유기물을 1차적으로 분해하여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렁이를 이용한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에 있어 음식물쓰레기의 염분농도와 급이되는 음식물쓰레기의 부숙정도 그리고 혼합비에 따른 지렁이의 영향정도를 관찰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실험 결과, 지렁이 생육과 관련된 최적의 함수율은 약 55%로 한계 염분 농도는 0.5%로 조사되었다. 음식물쓰레기의 높은 염분농도와 유기물 분해에 따른 발열 및 유기산 생성등의 부하를 줄이기 위한 분변토와의 혼합은 필수적 이었으며, 유기물 감량이 목적인 부숙과정은 결과적으로 음식물쓰레기의 염분농도를 증가 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가급적 부숙과정은 피하고 분변토와의 적절한 혼합을 통한 유기물감량이 요구되며, 결과적으로 음식물쓰레기와 분변토와의 혼합비는 모든 조건등을 고려했을 때 부숙되지 않은 음식물쓰레기와 분변토와의 3:7 혼합비가 가장 적절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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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호 내 밀도 성층 변화 고찰 (Consideration on Changes of Density Stratification in Saemangeum Reservoir)

  • 오찬성;최정훈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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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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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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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10년 11월부터 새만금 내부개발을 위한 단계적 관리수위 적용이 실시되었으며, 이에 따른 수온 및 염분 변화 등을 파악하고자 현장 수질 모니터링 보완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월 3~4회에 걸쳐 총 25개 지점에서 염분 및 수온 자료를 관측 분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상기 자료를 활용하여 계절적 성층수괴 분포 특성을 연도별로 비교하였으며, 관측한 자료는 크리깅을 이용하여 그 분포 특성을 파악하였다. 이 때 수온 및 염분 자료를 통한 ${\sigma}_t$와 성층계수를 함께 계산하였으며, 여러 관측 지점 중 M4와 D4 지점을 선정하여 월별 수직적인 수온, 염분 및 ${\sigma}t$ 변화 양상을 분석하였다. 2011년 및 2012년의 수온-염분 모니터링 비교 결과, 수온은 두 기간 동안 수직적 성층 현상은 여름철에 일시적으로 발생하였으며, 수층 상 하 간의 온도차는 약 $2{\sim}3^{\circ}C$로 성층 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염분 농도는 표층에서 저층으로 갈수록 염분 농도가 높아지며, 여름철 표층에서 낮은 염도를 보이는 동일한 경향을 갖는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2012년의 염분 농도가 2011년에 비해 높은 분포를 보이며, 수심 5 m 이내에서 농도가 급변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밀도 변화는 주로 풍수기 기간에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나, 성층현상은 하구 지역의 여름철 상류유입량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