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연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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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지대주 모양에 따른 주위 연조직 반응에 관한 연구 (Soft tissue responses to differential shapes of the implant abutment)

  • 안수용;한종현;허성주;김태일;설양조;이용무;구영;이해준;정종평;한수부;류인철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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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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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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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배경 임플란트에 관한 전통적인 연구들은 주로 임플란트 매식체와 골조직간의 결합에 중점을 두어왔다. 최근 임플란트의 심미적 관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의 재건 및 유지에 대한 연구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연구는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이 임플란트 지대주의 모양에 따라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및 재료 2 마리의 성견을 대상으로, 먼저 하악의 모든 소구치를 발치하고, 3개월의 치유 기간 후에 각 4분악에 실험에 사용된 3개의 다른 모양의 지대주를 가진 임플란트를 식립하였다: (1) 위로 벌어진 모양의 지대주 (2) 안쪽으로 오목하게 좁아진 지대주 (3) 평행한 모양의 지대주. 식립 순서는 무작위로 하였으며, 3개월 후 실험동물을 희생하고 조직 표본을 얻었다. 조직 표본은 광학 현미경을 통해 관찰하고, 상피, 결합조직, 전체 연조직의 수직적 거리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이번 연구에서 임플란트 주위의 연조직을 측정한 결과, 접합 상피는 1.21 ${\pm}$ 0.47 mm, 결합조직은 1.16 ${\pm}$ 0.39 mm, 전체 연조직 두께는 2.37 ${\pm}$ 0.47 mm로 이전의 연구들과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지대주 주위의 연조직 중 결합조직이 많은 부위에서는 여러 주행 방향의 교원 섬유들이 관찰되었다. 그 중에서 결합조직이 차단막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원형으로 주행하는 교원 섬유들이 모든 지대주 모양에서 관찰되었다. 특히 오목하게 좁아진 모양을 가진 지대주에서는 오목하게 파인 부분으로 많은 원형으로 주행하는 교원 섬유들이 관찰되었다. 오목한 모양의 지대주는 다른 모양의 지대주에 비해서 측면 방향의 연조직 두께가 두꺼웠다. 특히 위로 벌어진 모양의 지대주에 비해서 두꺼운 연조직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내부에 많은 결합조직 교원 섬유들을 관찰할 수 있었다. 결론 이번 연구에서 오목한 모양의 지대주가 연조직을 두껍게 유지하고, 많은 원형으로 주행하는 교원 섬유들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오목한 여태의 지대주가 연조직 유지에 더 유리하고, 따라서 심미적인 부위에서 연조직의 퇴축을 예방하는데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안면비대칭자의 하악골 악교정수술 후 정면 연조직 변화 예측을 위한 연구 (Prediction of frontal soft tissue changes after mandibular surgery in facial asymmetry individuals)

  • 황현식;;황정현;최학희;임회정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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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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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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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안면비대칭 환자의 악교정수술 시 경조직 이동에 따른 연조직 변화를 정면에서 평가함으로써 정면 얼굴 이미지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되었다. 안면비대칭이 동반된 하악골 수술 예정 환자 45명을 대상으로 정모 두부방사선규격사진과 얼굴사진(photo)을 술전 및 술후에 각각 같은 각도로 촬영한 후, 술전 및 술후의 방사선사진을 이용하여 경조직 계측점의 변화를, 얼굴사진을 이용하여 연조직 계측점의 변화를 수평 및 수직으로 구분하여 각각 측정한 후 경조직 변화에 따른 연조직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연조직 변화와 경조직 변화의 상관성을 살펴본 결과 수평 방향, 수직 방향 모두에서 전반적으로 낮은 상관성을 보였으며, 1 : 1 mean ratio 산출을 위하여 서로 상관성이 가장 높은 경조직 계측점을 연조직 계측점별로 선택한 결과 직하방에 있는 경조직보다는 다소 멀리 떨어져 있는 경조직 계측점이 선택되는 경우가 많이 나타났다. 경조직 변화를 이용하여 연조직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회귀방정식을 연조직 계측점별로 산출한 결과 연조직 수평변화 예측에 경조직 수직변화도 사용되고 연조직 수직변화 예측에 경조직 수평변화도 사용되었으며, 수평과 수직변화 모두에서 가장 설명력이 높은 방정식은 연조직 menton에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 하부 경조직 계측점과 상부 연조직 계측점의 비율을 이용하는 1 : 1 mean ratio 방법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회귀분석을 이용한 연조직 변화 예측은 임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정면 이미지의 경우 컴퓨터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무피판 임플란트 수술에서 연조직 펀치의 크기가 임플란트 주위 조직의 치유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issue punch diameter on healing around implants in flapless implant surgery)

  • 이두형;정승미;최병호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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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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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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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연조직 펀치를 이용한 무피판 임플란트 수술법은 임플란트를 식립할 부위에 환상형의 절개를 필요로 한다. 이에 연조직 펀치의 사용을 위한 지침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자 성견의 하악에서 임플란트 주위 조직의 치유에 대한 연조직 펀치의 영향을 조사하는 실험이 수행되었다. 연구 재료 및 방법: 6 마리의 성견에서 하악의 양측에 무치악의 평편한 치조제를 만들었다. 3 개월 동안의 치유 기간 후, 3 mm, 4 mm, 5 mm 연조직 펀치를 사용하여 절개하고 양측에 각각 3개의 임플란트 (직경 4.0 mm)를 식립하였다. 그리고 즉시 치유지대주 (직경 4.5 mm)를 연결하였다. 그 후 치유 기간 동안 임플란트 주위 점막을 임상적, 방사선학적 그리고 조직학적 방법으로 평가하였다. 평가 요소는 치은 지수, 탐침시 출혈, 치주 탐침 깊이, 변연골 상실 그리고 임플란트 주위 조직의 수직적인 변화이다. 결과: 임플란트 식립 후 치유 기간 동안에 3 mm, 4 mm, 5 mm 연조직 펀치 군 사이에 접합 상피의 길이, 치주 탐침 깊이, 변연골 상실이 유의할 만한 차이가 관찰되었다 (P <.05). 3 mm 연조직 펀치를 사용한 경우가 4 mm 이상의 연조직 펀치를 사용한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접합 상피의 깊이는 짧았고, 치주 탐침 깊이는 얕았으며, 변연골 흡수량이 적었다. 결론: 무피판 임플란트 수술에서 연조직 펀치의 직경은 최적의 연조직 밀폐의 형성과 연조직의 치유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선택된 치유지대주보다 약 1 mm 작은 직경의 연조직 펀치를 사용하는 경우 임플란트 주변 점막과 긴밀한 접촉을 이룰 수 있고 창상 치유가 가장 양호 하다.

소아 안와 연조직염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Characteristics of Orbital Cellulitis in Children)

  • 이용주;최경민;김동수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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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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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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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안와 연조직염은 성인에 비해 소아에서 흔한 질환으로 안와 중격을 경계로 안와의 침범여부에 따라 안와주위 연조직염과 안와 연조직염으로 구분된다. 이 구분은 치료와 예후에 많은 차이를 보인다. 저자들은 안와 연조직염의 원인균, 임상증상, 검사 소견, 치료 및 합병증의 발생 등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5년 5월부터 2004년 4월까지 안와 연 조직염으로 연세의료원에 입원 치료한 환아 50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 고찰을 시행하였다. 결 과 : 총 50명 중 남아 32명, 여아 18명이었으며, 평균 연령 $3.2{\pm}3.5$년이었다. 안와 컴퓨터 단층 촬영상에서 안와주위 연조직염으로 진단받은 환아는 36명이었고, 안와 연조직염으로 진단받은 환아 10명, 확진되지 않은 환아 4명이었다. 안와주위 연조직염은 안구주위 부종 이외에 발열 7례(19%), 안구 동통 2례(6%), 결막 부종 8례(22%)의 증상이 있었으며, 안와 연조직염은 안구주위 부종 이외에 발열 8례(80%), 안구 동통 6례(60%), 안구 돌출 2례(20%), 결막 부종 7례(70%), 안구 운동 장애 2례(20%)의 증상이 있었다. 안와주위 연조직염의 선행질환으로 부비동염 5례(14%), 상기도감염 3례(8%), 결막염 7례(19%), 피부 상처 5례(14%), 원인 불명 16례(44%)였으며, 안와 연조직염의 선행질환은 부비동염 5례(50%), 상기도감염 2례(20%), 원인 불명 3례(30%)였다. 안와주위 연조직염 환아에서 C반응성단백, 적혈구침강속도는 각각 10례(50%), 15례(65%)에서 상승하였으며, 안와 연조직염에서는 4례(80%), 3례(100%)에서 상승하였다. 안와 연조직염 10례 중 9례에서, 안와주위 연조직염 36례 중 34례에서 1차 선택 항생제로 cefoxitin+aminoglycoside, penicillinase resistant penicillin+3세대 cephalosporin이 선택되었다. 안와주위 연조직염에서는 1차 선택 항생제로 모두 호전되었으나, 안와 연조직염 환아에서는 cefoxitin+aminoglycoside를 투여했던 7례 중 5례에서 호전 소견을 보이지 않아, 2차 항생제로 vancomycin 또는 clindamycin이 추가되었다. 수술적 처치는 총 3례에서 시행되었으며, 안와 연조직염 1례에서 세균성 뇌수막염이 동반되었다. 결 론 : 안와 연조직염은 안와의 침범여부에 따라 임상양상, 치료 및 예후가 달라지며, 임상 양상이 모호한 경우가 있으므로 초기단계에 반드시 안와 컴퓨터 단층촬영을 시행한 후에 치료에 임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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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적 부위에서 가공치 하방 잔존치조제의 형성 및 연조직 복제 모형을 이용한 고정성 보철물 수복증례 (Pontic site development and soft tissue transfer of the esthetic area: a case report)

  • 김학천;노관태;권긍록;김형섭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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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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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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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고정성 국소의치를 이용한 수복 시 보철물 자체의 심미성뿐 아니라 보철물과 조화로운 주변 연조직의 형성 또한 중요한 요소이며, 임시보철물을 이용하여 조화로운 연조직의 형태를 형성할 수 있다. 임시보철물을 통해 형성한 연조직의 형태는 적절한 형태를 갖는 최종 수복물을 제작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종모형으로 정확하게 복제되어야 한다. 그러나, 임시보철물 주위 연조직의 형태는 인상과정 또는 인상재의 압력 등으로 최종 모형으로의 복제가 어렵다. 따라서, 임시보철물을 이용하여 형성한 구강내의 연조직 형태를 모형으로 복제하여 연조직과 조화로운 최종 수복물을 제작하는 서로 다른 2가지 방법을 본 증례보고에서 소개한다.

안면비대칭자의 3차원 전산단층사진 분석에서 경$\cdot$연조직간 비대칭 정도 차이 (Comparison of asymmetric degree between maxillofacial hard and soft tissue in facial asymmetric subjects using three-dimensional computed tomography)

  • 김왕식;이기헌;황현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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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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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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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안면비대칭 환자에서 경조직의 비대칭 정도와 연조직 비대칭 정도의 차이를 3차원적으로 밝히고자 시행되었다. 안면비대칭으로 보이는 성인 남녀 34명을 대상으로 두경부 전산단층사진을 촬영하고 3차원 입체영상으로 재구성한 후 기준평면에 대해 비대칭을 나타내는 5개의 계측항목을 경조직에 설정하고, 이에 대응하는 연조직 계측항목을 각각 설정한 후 3차원 계측을 시행하고 경조직과 연조직의 계측항목간 차이를 비교하였다. 이부편위측과 반대측간의 계측치 차이를 비교한 결과, 경조직과 연조직 모두에서 좌우측 계측치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으며 경조직과 연조직의 비대칭 계측항목을 비교한 결과, 6개의 계측항목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부편위를 나타내는 chin deviation, 하악지와 하악골체를 나타내는 frontal ramal inclination difference, frontal corpus inclination difference 항목은 경조직의 비대칭 정도에 비하여 연조직 비대칭 정도가 작게 나타난 반면, 입술경사를 나타내는 lip cheilion height difference, lip canting은 maxillary height difference, occlusal plane canting보다 크게 나타나 입술부위의 비대칭 정도는 하부 경조직의 비대칭 정도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안면비대칭자에서 경조직과 연조직간 비대칭 정도 차이를 규명한 본 연구 결과는 안면비대칭 평가 시 경조직 외에 연조직 계측항목을 이용한 비대칭 분석도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전치부 심미 임프란트에서 연조직 인상 채득법

  • 이종혁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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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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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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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앞에서 임프란트 주변 연조직의 형태를 작업모형에서 재현하기 위한 몇가지 방법을 살펴 보았다. 심미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추세에 비추어 단순하게 치아의 심미성 보다는 전반적으로 연조직과 경조직이 잘 조화되는 수복물이 요구되고 있다. 잘 만들어진 작업모형은 좀 더 심미적이고 안정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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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급 부정교합자의 양악 수술과 하악 편악 수술 시 연조직 변화에 관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soft tissue changes with mandibular one jaw surgery and double jaw surgery in Class III malocclusion)

  • 장인희;이영준;박영국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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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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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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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악교정 수술 시행 시 연조직 변화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는 II급 부정교합을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수술 방법에 따른 연조직 변화에 대한 비교 연구가 부족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는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에서 상악골 전진술과 하악골 후퇴술을 동시에 시행한 양악 수술과 하악골 편악 수술 시행 시, 경조직과 연조직 측모 및 연조직 두께의 변화를 관찰하고, 수술 전후 변화의 상관성을 산출하며, 경조직 변화에 수반하는 연조직 변화의 비율을 산출하여 교정-악교정 수술 복합 치료 계획 수립과 결과의 예측에 이용하고자 시행되었다.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에 내원하여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로 진단받은 환자 52명을 대상으로 하여, Le Fort I osteotomy를 이용한 상악골 전방이동술과 시상분할골절단술을 이용한 하악골 후퇴술을 시행한 양악 수술군 26명과 하악골 후퇴술만을 시행한 편악 수술군 26명으로 구분하여, 수술 전후 측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계측,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양악 수술군은 골격 변화량의 72.4% 비율로 상순 부위 연조직의 전방 이동을 보였으며, 편악 수술군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비순각은 양악 수술군에서 편악 수술군에 비해 더 크게 증가하였다. 이순각은 편악 수술군에서 더 크게 감소하였다. 하악골의 후방 이동에 따른 연조직 pogonion의 후방 이동은 양악 수술군에서 98%, 편악 수술군에서 109%로 편악 수술군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양악 수술군에서는 편악 수술군에 비하여 경조직의 변화에 수반하는 상순에서의 큰 변화가 나타났다. 편악 수술군에서는 상순의 변화는 미약하였으며, 하순 및 이부의 변화가 양악 수술군에 비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연조직 측모에 관한 분석 (AN ANALYSIS OF SOFT TISSUE PROFILE)

  • 장영일;최희영;신수정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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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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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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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에서는 단정한 측모를 지니고 교합이 양호한 성인을 대상으로 몇 가지 연조직 분석을 시행하고, 이를 여러 다른 연구에서의 기준치와 비교하여, 향후 교정치료 계획시에 도움이 되고자 하여 시행하였다. 측모가 단정하고 교합이 양호한 성인 남, 녀 각 25명 (총 50명)을 대상으로 촬영한 측모 두부X선계측사진에서 연조직 측모의 각도, 거리 계측을 시행하여 facial convexity angle, nasolabial angle, H-angle, Z-angle, E-line to upper lip, lower lip과 Sn-Pog' to upper lip, lower lip에 대한 남녀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고, 국내의 다른 연구와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모든 항목에 대해 백인에 비해 전방 돌출된 안모의 특징을 보였으며, 국내의 다른 연구의 수치에 비해서도 본 연구의 표본의 안모는 전방 돌출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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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레이저 스캔을 이용한 안면 연조직 분석을 위한 계측점의 제안 (A proposal of soft tissue landmarks for craniofacial analysis using three-dimensional laser scan imaging)

  • 백형선;이화진;전재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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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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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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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3차원 레이저 스캐너는 두개안면부의 입체적인 영상을 구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컴퓨터의 조작을 통해 관찰이 용이하도록 원하는 위치로 회전과 축의 조정이 가능하여 면밀한 연조직 분석이 가능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Vivid 900 (Minolta, Tokyo, Japan) 3차원 레이저 스캐너와 Rapidform 프로그램 (Inus Technology Inc., Seoul, Korea)을 이용하여 마네킨의 3차원 영상을 채득하여 촬영 과정의 오차를 평가하고 3차원 레이저 스캔 영상의 정밀도 및 확대율을 평가하였으며, 마네킨과 정상교합자, 제II급 부정교합자, 제III급 부정교합자의 3차원 레이저 스캔 영상에서 지정이 용이하고 반복 재현성이 높은 연조직 계측점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마네킨을 6회 반복 촬영한 결과 촬영 과정에서의 평균 오차는 X축은 0.16 mm, Y축은 0.15 mm, Z축은 0.15 mm였다. 마네킨의 실측치와 3차원 스캔 영상에서의 계측치를 비교하여 본 결과, 평균오차 0.37 mm, 확대율 0.66%로 나타났다. 3차원 스캔 영상에서 마네킨의 오른쪽 연조직 gonion을 제외한 26개의 연조직 계측점의 평균 오차가 2.0 mm를 넘지 않았으며 glabella, 연조직 nasion, endocanthion, exocanthionm, pronasale, subnasale, nasal alare, upper lip point, cheilion, lower lip point, 연조직 B point, 연조직 pogonion, 연조직 menton, preaurale 등이 평균 오차가 적었다. 제안된 연조직 계측점들은 3차원 레이저 영상에서 반복 재현성이 높고 지정이 용이하며 안면의 해부학적 특징을 나타내주는 점들로 두개안면 구조의 3차원적인 연조직의 분석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