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연안해역퇴적물

검색결과 148건 처리시간 0.024초

한국 동남해역 대륙붕과 대륙사면 표층퇴적물의 지화학적 특성 (Geochemical Characteristics of the Continental Shelf and Slope Sediments off the Southeastern Coast of Korea)

  • Lee, Chang-Bok;Park, Yong-Ahn;Kang, Hyo-Jin;Kim, Dae-Chul
    • 한국제4기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15-31
    • /
    • 1991
  • 우리나라 주변해역의 퇴적물에 관한 연구는 이제까지 퇴적학적 및 광물학적 측면에 집중되어 온 까닭에 그 지화학적 특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매우 제한되어 있으며, 특히 동해 대륙붕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이와 같은 지식의 빈 틈을 채우기 위하여 한국 동남해역의 대륙붕과 대륙사면에서 채취된 90개 표층퇴적물을 대상으로 그 주성분원소와 수종의 미량성분들을 분석하였다. 이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들 화학원소들의 분포양상과 그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조절요인들이 논의되었다. 연구지역 퇴적물에서 화학원소들의 분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퇴적물 입도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Ca과 K를 제외한 대부분 주성분원소들과 Sr 및 Ba를 제외한 미량금속들의 함량은 모두 퇴적물의 입도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반면, 퇴적물 내 Ca과 Sr의 함량은 주로 탄산염에 의해 조절되어지며, K의 경우에는 장석과 illite가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K 함량과 어느 정도의 관련성을 나타내는 Ba의 경우에는 칼리장석의 영향이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분석된 화학성분들의 연구지역 퇴적물 내 함량은 모두 자연상태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며, 그 공간적 분포양상은 대부분 입도분포나 혹은 탄산염분포(Ca과 Sr)의 그것과 거의 동일하게 나타난다. 한편, metal/Al 비율은 퇴적물 내 금속함량에서 입도의 영향을 보정할 수 있으며, 이 비율을 이용하여 연구지역 남부 연안역의 퇴적물에 미약하나마 인위적 오염의 가능성이 있음을 제시하였다.

  • PDF

바지락 양식장의 저질 환경 분석

  • 조태진;이상배;김석윤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 /
    • pp.309-310
    • /
    • 2001
  • 국내에서 바지락 양식은 경기도 연안의 간석지에서 1912년에 시작되었다고 보고되어 있으며, 1980년부터 본격적인 양식이 시작되어 1990년에 최고 생산량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매립에 의한 서식장 감소, 양식장의 밀식에 따른 자가 오염 및 환경변화 등에 의한 바지락 폐사에 따라 생산량 감소가 야기되어 지속적인 바지락 양식장 유지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곰소만 조간대 및 주변 해역에서의 기존연구는 지질학적 특성뿐 만 아니라, 생물학적 특성, 퇴적물의 물리적 특성, 그리고 해역의 수리역학적 특성을 포함한 포괄적인 연구에 관해서는 미흡한 실정이다. (중략)

  • PDF

한국 남동해역 내대륙붕 이토대 퇴적물의 물리적 성질 (Physical Properties of Mudbelt Sediments in the Southeastern Inner Shelf of Korea)

  • 김길영;김대철;서영교;박수철;최진혁;김정창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4권4호
    • /
    • pp.338-348
    • /
    • 1999
  • 한국 남동해역 내대륙붕 이토대(mudbelt) 퇴적물의 물리적 성질을 연구하기 위하여 이토대지역 총 14개 정점에서 피스톤시추기를 이용하여 해저 퇴적물을 채취하였다. 시추퇴적물은 실험실에서 각 코어별 일정한 깊이로 퇴적물의 조직, 물리적 성질 및 음파전달속도를 측정하였다. 표층퇴적물의 조직 중 평균입도는 연구지역의 남쪽지역인 울산 앞바다에서 북쪽으로 갈수록 등수심선과 거의 평행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물리적 성질인 습윤전밀도와 공극율 그라고 속도 등의 분포 형태도 평균입도 분포와 유사하게 변화하는 경향을 뚜렷하게 보여주어 퇴적물의 입도가 물성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퇴적물의 조직 및 물성의 분포특성은 낙동강 및 한반도 주변에서 공급된 세립질 퇴직물이 연안류나 대마난류 등에 의해 해안선을 따라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분급화되어 북쪽으로 갈수록 점진적으로 조립질에서 세립질로 변해가는 퇴적과정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퇴적물의 조직, 물성 및 속도등의 수직적인 변화도 최적후의 다짐작용보다는 퇴적물의 조직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 및 물성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비교모델로 시용한 북태평양 대륙붕 및 사면퇴적물은 물론 남해대륙붕 퇴적물과 전반적인 경향은 유사하나 절대값의 차이가 있다. 즉 같은 조직 및 물성값에 대해 본 연구지역의 속도가 더 높다. 이러한 결과는 퇴적물의 기원에 기인한 광물조성 및 퇴적환경의 차이와 본 연구지역에 비교적 흔한 가스함유퇴적층의 존재로 인한 가스의 방출로 퇴적물의 공극비가 감소하여 높은 속도감을 보이는 것으로 사료된다.

  • PDF

통영 가두리 양식장 인근 해역에서의 해양환경 특성 (Marine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in the Coastal Area Surrounding Tongyeong Cage-Fish Farms)

  • 장유리;이효진;문효방;이원찬;김형철;김기범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74-80
    • /
    • 2015
  • 통영 연안 양식장 주변 해역에서의 환경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2013년 7월부터 12월까지 통영 주변 10개 정점에서 해수와 퇴적물 내의 pH, 용존산소(DO), 용존무기질소(DIN), 용존무기인(DIP), 화학적산소요구량(COD), 산휘발성물질(AVS)에 대해 분석하였다. 양식장 주변 해수의 수질항목들은 계절별에 따른 경향성을 나타내었으며, 퇴적물 속 COD와 AVS를 분석한 결과 수질항목과는 달리 어장으로부터의 거리에 따라 농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는 본 조사지역에서 반폐쇄성 만에 위치하고 있는 어장 활동에 의해 오염된 유기퇴적물이 비교적 빠른 유속으로 인해 주변 해역으로 분산된 것으로 예측된다.

동해 강릉 연안의 사질 퇴적물에 서식하는 대형 저서무척추동물의 분포양상 (Distributional Pattern of Macrobenthic Invertebrates on the Shallow Subtidal Sandy Bottoms near Kangrung, East Coast of Korea)

  • 제종길;이재학;임현식;최진우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5권4호
    • /
    • pp.346-356
    • /
    • 2000
  • 본 연구는 강릉 연안역의 사질퇴적상에 서식하는 저서동물군집의 분포양상을 보기 위해 1993년 4월부터 1994년 2월까지 계절별로 조사하였다. 전체 출현종수는 봄철에 109종으로 가장 많았고, 겨울철에 70종으로 가장 적었다. 다모류가 종수와 개체수에 있어서 가장 우점한 동물군이었고, 생물량에 있어서는 연체동물이 가장 우점한 동물군이었다. 전체 대형저서동물의 서식밀도는 여름철에 1,995개체/m$^2$로 최대치를 보였고,가을철에 631개체/m$^2$로서 최소치를 보였다. 조사해역의 주요 우점종은 전 계절에 걸쳐 점하였던 다모류의 Spiophanes bombyx를 포함하여 Prionospio sp., 연체동물의 Alvenius ojianus, 갑각류의 Wecomedon sp.와 Urothoidae spp.였다. 집괴분석 결과 조사해역의 저서동물은 크게 수심이 얕은 연안역과 수심이 깊은 외해역으로 구분되어져 수심에 의해 군집조성이 달라짐을 보였다. 그러나 가을철과 겨울철의 경우에는 남대천과 군성강 등 소규모 하천 주변해역에서는 외곽의 해역과는 군집조성이 차이를 보였다.

  • PDF

동해 울릉분지 퇴적물에서 망간산화물과 철산화물 환원율 추정 (Estimate of Manganese and Iron Oxide Reduction Rates in Slope and Basin Sediments of Ulleung Basin, East Sea)

  • 최유정;김동선;이태희;이창복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14권3호
    • /
    • pp.127-133
    • /
    • 2009
  • 동해 울릉분지에서 망간산화물과 철산화물의 유기물 분해 기여율을 정량화하기 위하여 6개의 박스형 시추퇴적물을 채집하였다. 수심이 2,000 m 이상인 울릉분지 표층퇴적물에서 유기탄소 함량은 2.6% 가량으로 육상기원 유기물 유입이 많은 흑해와 용승 해역인 칠레 주변해역들과 비슷했다. 울릉분지에 위치한 정점들에서 망간산화물 함량은 퇴적물 최상부에서 2% 이상으로 매우 높았고, 철산화물 함량은 울릉분지 표층 $1{\sim}4cm$ 내외에서 2% 가량의 최고값을 나타냈다. 그러나 대륙사면 정점들에서 망간산화물과 철산화물 함량은 분지처럼 높은 값을 보이지 않았다. 동해 울릉분지에서 2% 이상으로 높은 망간산화물 함량은 높은 유기탄소 함량과 사면보다 비교적 느린 퇴적속도 때문이거나 망간 이온이 저탁류를 통해 사면에서 분지로 이동한 것으로 예상된다. 망간산화물 환원율은 $0.3{\sim}0.57\;mmol\;m^{-2}\;day^{-1}$의 범위를 보였고, 철산화물 환원율은 $0.10{\sim}0.24\;mmol\;m^{-2}\;day^{-1}$의 범위를 나타냈다. 울릉분지에서 금속산화물은 유기물 분해에 $13{\sim}26%$ 정도를 차지하였으며, 이는 칠레 용승 해역과 유사하고, 덴마크 연안보다 낮은 값이다.

동해 한국대륙주변부 정동진 연안 지층의 지음향 모델 (Geoacoustic Model of Coastal Bottom Strata at Jeongdongjin in the Korean Continental Margin of the East Sea)

  • 양우헌;김성필;김대철;한주영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37권4호
    • /
    • pp.200-210
    • /
    • 2016
  • 지음향 모델링은 퇴적층과 기반암의 해저 지층을 통해 전파되는 음파 특성을 예측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 연구는 동해 한국대륙주변부의 정동진 해역에서 50 m 퇴적층 심도의 4개 지음향 모델을 구성하였다. 지층 모델은 고해상 에어건 탄성파 자료, SBP 자료, 퇴적물 코어에 근거한다. P파 속도는 신호투과법에 의해 측정되었고, 압전기 트랜스듀서의 공진 중심 주파수는 1 MHz를 유지하였다. 42개 P파 속도와 41개 음감쇠 측정이 세 개 코어 퇴적물에서 수행되었다. 실제 모델링을 위해, 모델의 P파 속도는 Hamilton 방법을 이용하여 해저면 아래 현장 심도 속도로 보정하였다. 연안 지층의 이 지음향 모델은 동해 정동진 해역에서 지음향 특성의 수직/수평 변화를 반영하는 지음향/수중음향 실험을 위해 활용될 것이다.

한국(韓國) 동남해역(東南海域)에 분포(分布)하는 다모류(多毛類)의 식이조합(食餌組合) (Polychaete Feeding Guilds from the Continental Shelf Off the Southeastern Coast of Korea)

  • 최진우;고철환
    • 한국해양학회지
    • /
    • 제24권2호
    • /
    • pp.84-95
    • /
    • 1989
  • 한국(韓國) 동남해역(東南海城)의 대륙붕(大陸棚)에서 채집된 저서다모류(底棲多毛類)를 대상으로 Fauchald와 Jumars(1979)에 의해 제기된 다모류(多毛類)의 식이조합(食餌組合)(feeding guild)을 조사하고, 이들 식이조합(食餌組合)과 환경(環境)과의 관계(關係)를 논의(論議)하였다. 본 조사해역(調査海域)의 주요 식이조합(食餌組合)들로는 BSX(표층하퇴적물식자(表層下堆積物食者), 반운동성(半運動性), 무악(無顎)), SDT(표층퇴적물식자(表層堆積物食者), 반운동성(半運動性), 유촉수(有觸手)), SST(표층퇴적물식자(表層堆積物食者), 고착성(固着性), 유촉수(有觸手)), BMJ(표층하퇴적물식자(表層下堆積物食者), 운동성(運動性), 유악(有顎), BMX(표층하퇴적물식자(表層下堆積物食者), 운동성(運動性), 무악(無顎)) 및 SDJ(표층퇴적물식자(表層堆積物食者), (半運動性), 유악(有顎)) 등이었다. 식이조합(食餌組合)들과 퇴적물(堆積物)의 평균입도(平均粒度)간의 관계(關係)에 있어서는 SST와 BMJ는 양(陽)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보인 반면에, CDJ(육식자(肉食者), 반운동성(半運動性), 유악(有顎))와 FDT(부유물식자(浮遊物食者), 반운동성(半運動性), 유촉수(有觸手)) 등은 음(陰)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보였다. CDJ와 CMX(육식자(肉食者), 운동성(運動性), 무악(無顎))은 사질함량(砂質含量)에, SST는 점토질함량(粘土質含量)과 양(陽)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보였다. 퇴적물(堆積物)의 분급도(分級度) 역시 표층퇴적물식자(表層堆積物食者)와 부유물식자(浮遊物食者) 또는 고착성(固着性) 및 촉수(觸手)를 가진 식이조합(食餌組合)들과 약간의 양(陽)의 상관성을 보였다. 본 조사해역(調査海域)의 상비적(像備的)인 다모류(多毛類) 식이역(食餌域) (feeding surfaces)으로서 다음과 같이 4가지로 구분될 수 있었다. 즉, 니질퇴적상(泥質堆積相)을 보인 연안역(沿岸域)의 남북(南北)지역에는 SDJ가, 연안역(沿岸域)의 중앙해역(中央海域)에는 SDT, BSX 및 BMX 등이 우점(優點)하였고, 외해역(外海域)의 북(北)쪽에 위치한 니질(泥質)의 대륙붕단(大陸棚端)에는 SST 식이조합(食餌組合)이, 남부(南部) 외해역의 사질퇴적상(砂質堆積相)에는 SDJ와 IDT(부유(浮遊) 및 퇴적물식자(堆積物食者), 반운동성(半運動性), 유촉수(有觸手)) 식이조합(食餌組合)이 점유하였다.

  • PDF

황해 태안반도 남서부 해양퇴적물의 지음향 특성 (Geoacoustic Properties of Marine Sediment Adjacent the Southwestern Taean Peninsula, the Yellow Sea)

  • 김화랑;김대철;서영교;이광수;김경오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 /
    • 제19권4호
    • /
    • pp.247-258
    • /
    • 2016
  • 황해 태안반도 남서부 해역 8개 정점에서 해양퇴적물을 채취하여 퇴적물의 지음향 및 물리적 특성을 파악하였다. 전반적으로 사질 퇴적물이 우세하며 연구지역의 사질 퇴적물은 최대빙하기(LGM)이후 해수면 변동의 영향을 받아 연구지역에 퇴적되었다. 이후 금강 및 인근 연안에서 유입된 세립질퇴적물의 영향을 받은 지역은 니질 사 또는 사질 니가 발달했다. 이러한 퇴적 환경의 영향으로 정점별로 퇴적물 조직특성, 물리적 성질, 음파전달속도의 수평 수직적 차이가 나타난다. 음파전달속도, 평균입도 및 물리적 성질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비교모델로 사용한 남해 퇴적물과 전반적으로 유사한 경향을 보이나 절대값에서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차이는 퇴적환경, 광물조성 및 측정 시스템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포획된 부유물질의 입도분포를 고려한 탁도계 검교정 (Turbidity Meter Calibrations Based on Grain Size Distribution of Trapped Suspended Material)

  • 조홍연;김백운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 /
    • 제15권1호
    • /
    • pp.33-38
    • /
    • 2003
  • 가덕도 인근 연안해역에서 채취된 해저 퇴적물과 연직방향으로 배열된 표사포획장치로부터 획득된 부유물질을 이용하여 탁도계 검교정을 수행하였다. 포획된 부유물질은 모래 함량이 약 6%인 해저 퇴적물에 비하여 주로 실트 및 점토로 조성되었으며, 해저면으로부터의 놀이가 증가함에 따라 세립화하는 경향을 보였다. 해저 퇴적물에 대한 탁도계 검교정 선형 회귀식의 기울기는 최소값으로 나타났으며, 수심별로 포획된 부유물질에 의한 선형 회귀식의 기울기는 포획 고도가 증가함(즉, 입도가 감소함)에 따라서 점진적으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해저 퇴적물에 대한 탁도계 검교정 결과로부터 부유물질 농도를 환산할 경우 과대추정의 오차가 발생되며, 본 연구해역의 경우에는 그 오차가 최대 25%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해저 퇴적물보다는 수층에서 포획된 부유물질의 입도분포를 고려하여 보정된 검교정식을 적용하는 것이 부유물질 농도의 측정오차를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