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연속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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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할 평가 진화알고리즘을 이용한 효율적인 퍼지 분류규칙의 생성 (Generation of Efficient Fuzzy Classification Rules Using Evolutionary Algorithm with Data Partition Evaluation)

  • 류정우;김성은;김명원
    • 한국지능시스템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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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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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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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데이터 속성 값이 연속적이고 애매할 때 퍼지 규칙으로 분류규칙을 표현하는 것은 매우 유용하면서도 효과적이다. 그러나 효과적인 퍼지 분류규칙을 생성하기 위한 소속함수를 결정하기는 어렵다. 본 논문에서는 진화알고리즘을 이용하여 효과적인 퍼지 분류규칙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제안한 방법은 지도 군집화로 클래스 분포에 따라 초기 소속함수를 생성하고, 정확하고 간결한 규칙을 생성할 수 있도록 초기 소속함수를 진화시키는 방법이다. 또한 진화알고리즘의 시간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데이터 분할 평가 진화 방법을 제안한다. 데이터 분할 평가 진화 방법은 전체 학습 데이터를 여러 개의 부분 학습 데이터들로 나누고 개체는 전체 학습 데이터 대신 부분 학습 데이터를 임의로 선택하여 평가하는 방법이다. UCI 벤치마크 데이터로 기존 방법과 비교 실험을 통해 평균적으로 제안한 방법이 효과적임을 보였다. 또한 KDD'99 Cup의 침입탐지 데이터에서 KDD'99 Cup 우승자에 비해 1.54% 향상된 인식률과 20.8% 절감된 탐지비용을 보였고 데이터 분할 평가 진화 방법으로 개체평가 시간을 약 70% 감소시켰다.

충남지역에서 복숭아명나방(Dichocrocis punctiferalis) 발생소장 (Seasonal Occurrence of the Peach Pyralid Moth, Dichocrocis punctiferalis (Pyralidae: Lepidoptera) in Chungnam Area)

  • 김우연;윤영남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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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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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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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충청남도 지역의 공주와 청양, 부여 지방에서 1996년, 1998년, 1999년 3년간 밤나무 종실의 주요 해충인 복숭아명나방(Dichocrocis punctiferalis)의 발생소장을 파악하기 위하여 유아등과 합성 성페로몬 트랩을 설치하여 유인되는 개체수를 조사하였으며, 또한 각각의 지역에서 밤나무 종실의 피해율을 조사하였다. 1996년에 공주 지역의 3개소에 유아등을 설치하여 조사한 결과, 밤나무 구과에 피해를 주는 2화기 성충의 발생 최성기는 8월 초순이었으며, 9월 이후 3화기로 추정되는 개체가 발생했다. 숙기별 밤송이 평균 피해율은 26.5%이었으며 조생종, 만생종, 중생종의 순으로 피해가 심했다. 1998년에 공주, 청양, 부여 3개 지역에 합성 성페로몬 트랩을 설치하여 년중 발생소장과 피해율을 조사한 결과, 공주 지역에서는 2화기 성충이 8월 중순에, 3화기 성충이 9월 하순에 발생하였으며, 청양지역에서는 8월초~9월말까지 연속적으로 5번의 발생 최성기를 보여 2, 3화기가 혼재해 나타났다. 부여 지역에서는 8월중순에 2화기 성충이 발생했으며 9월말~10월초에 걸쳐 3화기 성충이 발생했다. 1999년에 3화기 발생 최성기를 집중적으로 조사한 결과 공주, 청양, 부여 지역의 발생 최성기가 각각 9월 상순, 9월 중순, 9월말로 나타났으며 피해율은 각각 6.8%, 6.6%, 15.3%로 나타났다. 1999년에 밤나무 품종별 피해율을 조사한 결과 부여 지역에서는 은기, 축파, 단파, 복파, 왕정, 병고57, 유마 순으로 피해가 심했으며, 청양 지역에서는 축파, 덕명, 병고57 순으로 피해가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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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가슴곰에서 시행된 고환절제술 (Orchiectomy in the Asiatic Black Bear (Ursus thibetanus))

  • 정동혁;이승용;양정진;석성훈;공주연;박세진;진소영;김민향;이배근;이희천;연성찬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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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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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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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반달가슴곰 (Ursus thibetanus)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종복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자연방사가 어려운 개체들은 제한된 사육 시설로 인해 곰 개체수 관리가 필요하여 수컷에서 고환절제술을 시행하였다. Tiletamine-zolazepam 2 mg/kg과 medetomidine $40{\mu}g/kg$ 합제를 이용하여 곰을 포획하고, 기관 삽관을 통해 isoflurane으로 전신마취를 유지하였다. 고환절제술은 전음낭 절개를 통해 closed method로 시행되었으며, LigaSure를 사용하여 정삭을 소락 절단였다. 절개면 피하조직은 흡수성 봉합사로 연속봉합 하였으며, 피부는 조직접착제로 봉합하였다. 별다른 부작용 없이 전신마취에서 회복되었으며, 총 마취 시간은 58분(곰 A)과 53분(곰 B)이었다. 수술시간은 26분(곰 A)과 24분(곰 B)이었으며, 술 후 부종이나 합병증은 관찰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반달가슴곰에서 LigaSure를 이용한 최초의 고환절제술 증례이다.

울릉도 말오줌나무와 근연종의 재검토 (A reappraisal of Sambucus pendula Nakai on Ulleung Island and its allies)

  • 임효인;장계선;이흥수;장진성;김휘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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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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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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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울릉도에 분포하는 말오줌나무는 화서가 크고 아래로 처지며 열매가 다른 분류군에 비해 작은 특징때문에 한반도 고유종으로 간주되었다. 본 연구는 근연종인, 지렁쿠나무, 덧나무, 딱총나무를 포함한 총 256개 개체에 대해 주성분분석(PCA)을 통해 각 분류군간 형태적 특징을 비교하였는데, 형태 분석 결과 말오줌나무는 지렁쿠나무와 덧나무에 비해 화서의 크기가 크고 총화경이 길어 뚜렷한 차이가 있었다. 이런 화서의 특징 이외에 말오줌나무의 암술머리 색깔은 덧나무와 지렁쿠나무의 혼합형이며, 동위효소와 염색체 수의 경우에는 덧나무에 더 가까웠다. 반면 말오줌나무는 한반도 내의 다른 개체들과 형태적으로 불연속을 보이는데, 이는 한반도 내 분류군들 간에는 지속적인 유전적 교류가 있었던 반면, 울릉도의 말오줌나무는 신생대 4기 이후 섬 지역에 고립되어 형태적으로는 비교적 고착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전 세계 딱총나무속의 연구에 의하면 종간 잡종 현상이 활발히 보고되는데, 현재 본 연구에서 분석된 지렁쿠나무와 덧나무의 형질의 혼합 혹은 중간 형태는 잡종에 의한 결과인지, 혹은 형질의 연속변이로 인한 결과인지는 불확실하다. 유라시아와 북미 대륙에 넓게 분포하는 Sambucus racemosa L.는 지역적으로 일부 분류군들이 분화하여 기존에 아종으로 처리되고, 동북아시아에서는 지렁쿠나무와 덧나무의 실체가 확인되지만 여전히 각 분류군간에 형태적으로 중첩이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말오줌나무를 S. racemosa의 아종, 즉 S. racemosa subsp. pendula로 처리하였다.

모돈 섭식 분석을 위한 ADC 샘플링 시분할 방법 연구 (A Study about Time-sharing Method in ADC Sampling for Analysis of Breeding Pig's Feeding)

  • 조진호;오종우;조용진;이동훈
    • 한국농업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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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업기계학회 2017년도 춘계공동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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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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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스마트 돈사 환경의 복지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정량 분석법을 기반으로 한 모돈 관리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모돈은 교배, 임신, 분만, 포유, 이유를 순환적 반복하여 이루어지는데 모돈의 관리는 돈사 농장의 생산성 및 경제성과 직결된다. 모돈 관리에 필요한 환경 및 계측정보를 획득하고 이 정보로부터 모돈의 개체관리를 극대화시키고 최적의 방안을 찾고자 지속적으로 계측이 가능한 모돈의 돈사 모니터링 시스템이 필요하다. 모돈의 행동특성 계측이 가능한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는 모돈의 행동 특성(섭식 및 지제불량 등)에 상응하는 대사 불량, 질병 및 발정 징후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돈사 내에서 정지 상태로 판별이 되는 모돈의 지제상태(기립상태, 누운 상태, 앉은 상태)와 다르게 연속적인 움직임으로부터 판별되는 모돈의 섭식상태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계측 시스템과 이를 분석해주는 시스템간의 시간적 차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실시간 신호 처리 기술이 필수적이다. 모돈의 섭식을 정량적으로 지수화하기 위한 센서의 최소 SPS(sample per second)는 600 Hz($100Hz{\times}6$개)로서 최소 6개 ADC 채널과 최소 1,200 Hz 이상으로 샘플링 할 수 있는 마이크로 컨트롤러가 필요하다. 또한 16 비트의 분해능으로 1분 동안 연속 계측을 수행할 경우 필요한 정보량은 153,600 KByte ($1,200sample/s{\times}16bit/sample{\times}8Byte/bit$)으로 실시간 처리를 수행하기에 매우 큰 정보량이라 판단할 수 있다. 수행하고자 하는 정보처리 기법에 따라 다소 상이할 수 있으나, 1분을 주기로 모돈의 섭식 분석을 수행하고자 할 경우 최도 150 MByte의 정보량을 처리하기 위한 최소의 클럭수는 단순 대입의 경우 2.5 Mhz (clock/second) ($=1clock/Byte{\times}150MByte/60seconds$) 이며 덧셈(4 clock)의 경우 10 Mhz, 곱셈(16 clock)의 경우 40 Mhz의 클럭이 필요하다. 또한 정보의 저장 및 도시를 위해 필요한 부가적인 회로(LCD, SD메모리) 구동을 위해 필요한 클럭을 고려할 경우 추가적인 클럭이 필요하다.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20 Mhz ($= 40Mhz{\times}3$) 이상의 클럭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또한 센서 계측 주기의 시간 분해능을 균등하게 유지하기 위해선 계측->도시->저장의 과정을 교차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처 최종적으로 선정한 마이크로 프로세서는 ARM Cortex-M4이며 168 MHz로 연산 수행이 가능하여 목표하고자 하는 신호처리를 수행 할 수 있다. 현장 예비 실험을 통해 기대 성능을 만족하였으며, 시간 복잡도가 높은 연산을 대비하여 최적 시분할 스케쥴링 기법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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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성 사계성 딸기 '열하' 육성 (Characteristics of the New Ever-bearing Strawberry 'Yeolha' for High Yield)

  • 이종남;김혜진;김기덕;유동림;서종택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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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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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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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열하' 품종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센터에서 2013년도 육성한 사계성 딸기 신품종이다. '열하(Yeolha)'는 '고하(Goha)' 품종을 모본으로 하고 '엘시뇨(Elsinyo)' 품종을 부본으로 2008년 교배하여, 고온장일조건에서 과실이 크고, 화방이 연속적으로 출현되는 우수한 사계성 개체를 선발한 것이다. 고랭지의 여름재배 작형에서 2010-2013년 생산력 검정, 특성검정을 거쳐 '새봉 5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2012년에는 2지역 적응성시험을 거쳐 '열하'로 명명하였다. '열하'의 초형은 반개장형이며, 엽형은 타원형이며, 초세가 강한 편이다. 과실모양은 원추형이며, 과색은 붉은 색이다. '열하'의 당도는 8.6%로 '플라멩고'의 8.0%보다 0.6% 더 높다. 그러나 경도는 '플라멩고'보다 낮았다. '열하'의 평균과중은 12.1g으로 사계성 품종 중에서 중간크기에 속하는 편이고, 상품수량은 $28,133kg{\cdot}ha^{-1}$으로 '플라멩고' 품종보다 117% 더 많았다. 병해저항성은 시듦병에 저항성이다. '열하'는 고온장일조건에서도 화방이 연속으로 출뢰하여 다수확용으로 적당한 사계성딸기 품종이다.

웅어, Coilia nasus의 생식주기에 관한 조직학적 연구 (Histological Study on the Reproductive Cycle of Coilia nasus)

  • 이봉우;정의영;이정열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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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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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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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2002년 2월부터 2003년 1월까지 군산 내항과 충청남도의 서천군 장항읍과 전라북도의 군산시를 연계한 금강하구둑 유역에서 채집된 웅어 , Coilia nasus를 대상으로 산란기를 추정하기 위해 생식소중량지수(GSI), 생식소 발달단계에 따른 생식주기를 조직학적 관찰에 의해 조사하였다. 웅어는 자웅이체이고 난소는 한 쌍의 낭상구조를 하고 있으며 수많은 난소소엽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정소는 한 쌍의 엽상 구조를 하고 있으며 수많은 정소소엽으로 이루어져 있고 후부의 저정낭에 연결되어 있다. 암ㆍ수의 생식소중량지수(GSI)의 월별 변화는 4월에 GSI값이 증가되기 시작하여 난소와 정소가 성숙되고 고수온-장일장이 되는 하계의 6월에 최대에 이른다. 생식주기는 암컷의 경우, 초기성장기(2~3월), 후기성장기(3~4월), 성숙기(5~6월), 완숙 및 산란기(6~7월),회복 및 휴지기(7~l월)의 연속적인 5단계로 구분되었고, 수컷의 경우는 성장기(2~4월), 성숙기(5~7월), 완숙및 방정기(6~7월),회복 및 휴지기(7~l월)의 연속적인 4단계로 구분할 수 있었다. 산란기 난경 빈도분포에 의하면, 웅어는 연중 한번의 산란기를 가지며 한 개체가 최소한 2~3회를 산란하는 다회산란종으로 추정되었다.

바위채송화(돌나물과)집단의 유전적 구조: 유전자 이동과 물리적 장벽에 관한 통찰 (Population genetic structure of Sedum polytrichoides (Crassulaceae): Insights into barriers to gene flow)

  • 정미윤;;정명기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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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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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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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한반도 남동부에 위치한 주왕산 국립공원과 그 인접산지는 식물 개체군의 유전자 이동에 대한 물리적 장벽의 영향을 시험하기 위한 훌륭한 모델 시스템이다. 우리는 식물종의 경우, 격리된 집단이 연속적인 분포를 보이는 집단보다 유전적인 분화 정도가 더 클 것으로 예측했다. 바위채송화 대부분의 집단은 4곳의 고립된 계곡에서 생육하며, 10개 집단에서 12 종류의 알로자임 유전좌위를 사용하여 유전적 다양성과 구조를 평가했다. 저자들은 이 연구와 기존 연구된 둥근잎꿩의비름(4곳 계곡에서 격리되어 생육)과 기린초(상대적으로 연속적으로 분포) 결과와 비교했다. 우리는 기린초 집단내 유전적 변이가 중간 수준임을 발견했다($H_e=0.112$). 바위채송화 집단간 분기 수준도 중간 수준($F_{ST}=0.250$)이었고 예상대로 둥근잎꿩의비름(0.261)과 유사했지만 기린초(0.165)보다 상당히 높았다. 분자분산분석(AMOVA) 결과 바위채송화와 둥근잎꿩의비름은 기린초(4%)보다 계곡간 변이(각각 19%) 비율이 높았다. STRUCTURE 프로그램 분석에 의하면 대부분의 이런 변이는 중간에 있는 두 계곡간의 유전적 조성 차이 때문이다. 저자들은 종간에 관찰된 분화 수준의 차이(즉, 기린초 대 바위채송화와 둥근잎꿩의비름)는 연구 지역 내의 그들의 분포 차이에 기인한다고 결론지었다.

벼 웅성불임계통 및 유지친의 재식방법이 교잡 종자생산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fferent Planting Methods on CMS Seed Production in Rice)

  • 허문회;박순직;김홍열;고희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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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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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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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수도에 있어서 일대잡종 품종의 육종적 이용을 전제로 잡종종자생산을 극대화하기 위한 적합한 양친의 배치법을 구명하고자 웅성불임친으로 V20A/Iri 342$^{*8}$ 과, Iri342를 화분친으로 하여 출수기 풍향에 따라 2처리(남↔북, 동↔남), 재식밀도 4 처리(10$\times$15, 15$\times$15, 20$\times$15, 25$\times$15cm), 화분친의 재식열수 4처리(1, 2, 3, 4열) 및 CMS의 재식열수 4처리(1, 2, 3, 4열)를 두고 자연교잡 증대를 위한 인위적 처리를 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각 처리별 증식용 종자 생산량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출수기의 풍향과 수직으로 재식한 구가 다른구에 비하여 재식밀도 및 재식열수에 관계없이 종자 생산량이 많았으며 평균 46.9% 증가하였다. 2. 10$\times$15cm까지는 재식밀도가 높을수록 증수되었다. 최고 수량은 81.2kg/ha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수량의 변이가 구내의 개체간에서도, 동일 처리내의 반복구간에서도 비교적 컸다. 3. 환분친의 연속 재식열수가 많을수록 임실율은 높았으나 10a당 절대 수량은 화분친 1열 재식에서 가장 많았다. 4 CMS의 연속 재식열수가 적을수록 임실율은 높았으나 10a당 절대 수량은 CMS 4열 재식에서 가장 많았다. 5. 따라서 종자 생산량과 화분친의 수량 및 농작업과 관련하여 20$\times$15cm나 25$\times$15cm의 재식밀도로 하여 화분친 1열에 CMS 4열을 출수기 풍향과 수직이 되도록 재식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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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애기부들에 대한 분류학적 검토 (Taxonomic examination of Typha angustifolia L. in Korea)

  • 김창균;신현철;최홍근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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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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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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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애기부들(Typha Augustifolia L.)에 대한 외부형태학적 형질을 조사하여 정확한 실체를 파악하고, 명명상의 혼란을 해소하고자 하였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애기부들에 대한 학명으로 분류학적 한계의 규명없이 T. angustifolia L. 와 T. angustata Bory et Chaubard가 사용되어 왔다. Typha angustifolia와 T. angustata는 자화의 길이와 소포엽의 길이 비, 소포엽의 길이와 털의 길이 비에 의해 구분되어 왔다. 그러나 이러한 형질은 한 개체에서도 여러 가지 형태적 변이를 나타내고 있으며, 단변량 분석결과 우리나라의 애기부들은 자화와 소포엽의 길이 비 ($1.15{\pm}0.18$)와 소포엽과 털의 길이 비 ($1.00{\pm}0.06$)에서 연속적인 변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형질로는 Typha angustifolia와 T. angustata를 구분할 수 없다. 따라서 T. angustata를 T. angustifolia의 이명으로 처리하였다. 한편, 주성분 분석결과에서 우리나라의 애기부들과 일본, 러시아, 미국등에 분포하는 T. angustifolia와 동일그룹을 형성한다. 따라서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애기부들에 대하여 적합한 학명으로는 T. angustifolia가 사용되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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