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연구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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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의 가족건강성이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 -임파워먼트 매개효과와 가족동거 여부별 다집단 분석- (The Effects of Professional Soldiers' Family Healthiness on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 Mediated effect of empowerment and multi-group analysis according to whether they are living with their families or not -)

  • 김정은;채현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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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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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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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직업군인의 가족건강성이 군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가 직업군인의 가족동거 여부에 따라 구조모형 경로에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 자료는 국방부의 승인을 거쳐 직업군인 480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방식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은 기술통계와 구조방정식 모형, 다집단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직업군인 전체 집단에서 가족건강성은 임파워먼트를 매개로 조직효과성에 직접 또는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건강성은 조직효과성에 매우 큰 설명력을 지닌 변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가족과 동거하는 집단과 별거하는 집단 모두에서 가족건강성과 임파워먼트는 조직효과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가족과 동거하는 집단의 경우에는 가족건강성과 임파워먼트, 조직효과성 모두가 높았으며, 별거하는 집단의 경우는 가족건강성과 임파워먼트, 조직효과성이 모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조직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족건강성과 임파워먼트를 높이는 것이 모든 모형에서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으며 가족과 동거하는 경우에 더 높은 조직효과성을 기대할 수 있어 직업군인의 가족동거 및 가족 복지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알코올중독자의 회복척도 CAS(Client Assessment Summary) 한국어판의 타당도 검증 (Validity Verification of a Korean Version of Recovery Scale(Client Assessment Summary) for Alcoholics)

  • 이영선;김수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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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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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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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치료공동체에 거주하는 알코올 중독자의 회복을 측정하는 도구 CAS(Client Assesment Summary)의 한국어판의 타당도를 검증하여 일반 알코올 중독자의 회복 척도로 사용하기에 수용가능한지에 대한 적합성을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 대상자로 단주 중인 알코올 중독자 205명의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분석은 CAS 척도의 내용타당도, 신뢰도, 요인분석을 통한 구성타당도, 타 회복척도인 ARS, 단주기간, 단주 자기 효능감, 병식, 변화 동기 변수와의 관계 분석을 통해 기준타당도를 검증하는 분석을 시행하였다. 내용타당성 검증 후의 구성타당도 검증을 위한 요인분석 결과, CAS척도는 전체 12문항, 4개 요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체 설명력은 76.26%, 공통성 0.6 이상, KMO 값 0.92로 구성타당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내적일치도 계수는 .92로 신뢰도를 확인하였으며, ARS, 단주기간, 단주 자기효능감, 병식, 변화 동기 변인과의 상관관계로 기준타당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검증 과정을 통하여 CAS척도가 치료공동체 뿐 아니라 일반 알코올 중독자에게 사용하기에도 타당한 척도임을 확인하였으며, 이상의 척도가 알코올 중독자의 회복을 평가하는데 학술적, 임상적으로 활용되어 궁극적으로 알코올 중독자의 회복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죽은 사람의 마음 이론: 죽은 사람의 마음은 시공간을 초월하는가? (Theory of the Dead's Mind: Does the Mind of the Dead Transcend Time and Space?)

  • 김의선;김성호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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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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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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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현대 신경과학은 인간의 마음이 신체기관인 뇌 활동의 산물이며, 뇌의 활동이 멈추면 마음의 작용도 함께 정지한다는 심신 일원론을 지지한다. 그러나 상당수의 일반인은 여전히 일원론적 입장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마음영속성과 사후세계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죽은 사람의 마음이 단순히 작동정지하거나 약화된 마음이 아니라, 살아있는 사람의 마음과 구별되는, 시공간의 물리적 제약을 초월하는 마음으로 간주되는지 살펴보았다. 참가자들은 주인공이 교통사고 후 사망하거나, 생존하거나, 또는 뇌사상태가 되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읽은 뒤, 각 상태의 주인공이 보유한 '일반적 정신능력'과 '초월적 정보수집 능력' 수준을 평정하였다. 연구 결과, 주인공이 사망한 조건에서는 주인공의 일반적 정신능력이 높다고 평가할수록 초월적 정보수집 능력도 높다고 응답하는 상관관계가 관찰되었으나, 생존 조건에서는 이러한 경향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이는 죽은 사람과 산 사람에게 기대되는 정신능력의 속성이 서로 달라서, 죽은 사람이 소유한 높은 일반 정신능력은 초월적인 능력을 함축함을 시사한다. 추가적으로, 참가자의 종교적 믿음 또한 사망한 사람의 초월적 정보수집 능력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주는 변인임을 확인하였다.

저소득층 노인의 복지서비스 이용 경험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가족갈등과 우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Welfare Services Experience by the Low-Income Seniors on the Satisfaction of Life - Focusing on Mediating Effects of Family Conflicts and Depression -)

  • 안은선;송순만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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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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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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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저소득층 노인의 복지서비스 이용 경험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가족갈등과 우울의 매개효과를 분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복지패널 2016년 제11차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삶의 만족도에 관련된 변인들의 특성과 상관관계 및 위계적 회귀분석 등을 검증하기 위해, SPSS WIN 19.0프로그램을 사용했다. 조사대상자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 675명을 추출하였고, 복지서비스 이용 경험은 더미 처리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복지서비스 이용 경험이 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복지서비스 이용경험은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가족갈등이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인의 복지서비스 이용경험은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우울이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노인복지서비스를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가족갈등과 우울을 완화하여 삶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사회복지 정책의 필요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개인 특성별 자연장 인식과 이용의도 간의 구조적 관계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Personal Characteristics, Perception and Use Intention of Natural Burial)

  • 김철재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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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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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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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자연장에 대한 국민들이 관심과 호감이 커져가고 있지만, 이에 반해 자연장 선택하는 국민은 별로 많지 않다. 본 연구의 개인의 특성, 자연장에 대한 인식 요인, 그리고 자연장 이용의도 간에 구조적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여 자연장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대전에 거주하는 학생과 주민 4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설문응답자의 연령과 종교별로 자연장 이용의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연령에서는 20대가, 종교에서는 천주교 신자의 자연장 이용의도가 가장 높게 나왔다. 둘째, '자연장 정보'에서는 연령별, 종교별로, '종교와 철학'은 연령별, '물리환경'에서는 성별, 연령별로, '보존성'에서는 성별, 연령별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연령이 낮을수록 자연장 인식이 더 긍정적으로 나왔고, 성별의 경우, '물리환경'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보존성'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였다. 셋째, 자연장 인식의 하위 변인인 자연장 정보, 장법, 종교와 철학, 물리환경, 보전성 모두 자연장 이용의도에 유의적인 정(+)의 영향력이 있었다. 오즈비(odds ratio)를 보면, 종교와 철학, 장법, 물리환경, 보존성, 자연장 정보의 순으로 자연장 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과 세대 간 여론양극화와 그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부산과 광주 지역을 대상으로 (The Polarization of Public Opinion and the Influential Factors on the Polarization between Pusan and Gwangju)

  • 박선희;한혜경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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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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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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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는 우리 사회의 지역 간, 세대 간 여론양극화 현상의 양태를 살펴보고 여론양극화 현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전국이슈에서 실제 지역 간 여론차이는 없었으나 여론지각과 지각편향에서 차이가 있었고, 지역이슈에서는 실제 여론차이가 있었으나 여론지각과 지각편향의 차이가 더 심하게 나타나 여론양극화 현상은 실제 여론의 차이보다는 지각된 여론에 기인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부산은 자기 지역여론에 대해 보수편향을, 타 지역 여론에 대해서는 진보편향을 보였고, 광주는 자기 지역여론에 대해서는 거울반사인식을, 타 지역 여론에 대해서는 보수편향을 보였다. 또한 각 지역여론에 대한 두 지역의 지각이 유사하여 상대지역에 대한 스테레오타입화된 태도나 믿음에 근거해 여론지각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세대 간 여론양극화 현상은 유의미하지 않았으며, 모든 세대가 대체로 다른 사람들이 자신보다 보수적이라는 보수편향을 보였지만, 지역 간 여론지각에서는 이슈에 따라, 세대에 따라 지각편향이 다르게 나타났다. 지역과 세대를 교차 비교한 결과 전국이슈에 대한 실제의견을 제외하고 세대별로도 지역 간 여론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 한편 회귀분석 결과 개인의 의견과 지역은 여론 및 여론지각, 지각편향을 설명하는 매우 예측력 높은 변인이었으나 세대의 설명력은 디지털 세대에서만 약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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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 거주하는 남ㆍ녀 고등학생의 체격지수 평가 및 섭식 장애 행동 분석 (Study on the Physique Status and Eating Disorder Behavior among High School Students in Daejeon)

  • 김정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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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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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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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대전시 소재 고둥학교를 대상으로 동일한 학년의 남학생과 여학생으로 분류하여 체형에 대한 주관적, 객관적 평가를 하고 섭식 장애 행동을 분석하여 섭식 장애 고위험집단을 분류해 내었다. 또한, 체형에 대한 만족도 및 체중조절 행동 및 식생활 행동을 분석하여 섭식장애 행동과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여학생들은 유의적으로 동일 연령의 남학생에 비해(p<0.05) 자신의 체형을 실제보다 더 비만한 쪽으로 생각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체중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섭식장애 고위험 집단으로 분류된 남학생과 여학생은 2.6%와 11.4%로 나타났으며, 전체 7.2%로 분류되었다. 섭식장애 행동에는 체형에 대한 만족도, 체중 조절 경험 그리고 식생활 행동이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러한 경향은 여학생에게서 뚜렷하게 나타났다(p<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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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 탐구에서 통합 탐구 기능에 대한 학습발달과정 탐색 (Exploring a Learning Progression for Integrated Process Skills in Earth Science Inquiry)

  • 이기영;박재용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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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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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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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의 목적은 지구과학 탐구에서 통합 탐구 기능에 대한 학생들의 학습발달과정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과학 탐구 기능 발달과정 관련 문헌의 조사를 통해 '탐구 설계', '자료 수집', '자료 해석', 그리고 '결론 도출'을 발달 변인으로 설정하고, 각각에 대한 가설적 학습발달과정(HLP)을 4개 수준으로 개발하였다. 또한, 통합 탐구 기능에 대한 학생들의 학습발달과정을 조사하기 위한 도구로 3가지 지구과학 탐구 과제를 개발하였는데, 이들은 학생들이 주어진 문제 인식에서 출발하여 결론 도출에 이르기까지의 통합 탐구 기능을 포함하는 가설-연역적 탐구이다.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총 126명을 대상으로 각각 개발된 지구과학 탐구 과제를 수행하게 한 후 HLP를 토대로 개별 학생들의 통합 탐구 기능을 요소별로 평가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평가 자료를 Rasch 모델에 적용하여 HLP에 대한 타당화 과정을 거쳤다. 마지막으로, 분석 결과를 근거로 HLP를 수정 보완하여 경험적 학습발달과정을 개발하였다. 이 연구는 학생들의 통합 탐구 기능의 발달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규명함으로써 지구과학 탐구 수업에서 학생들의 통합 탐구 기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스캐폴딩 방안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구과학 탐구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PCK를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초등과학교육과정 개발 및 적용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Elementary Science Curriculum to Enhance Creative Problem Solving Abilities)

  • 조연순;성진숙;채제숙;구성혜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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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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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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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의 목적은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초등과학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는 것이다.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하여 과학의 명제적 지식인 '내용지식'과 절차적 지식인 '과정지식', 그리고 '창의적 사고기능'을 교육과정의 구성요소로 설정하였다. 과학의 내용지식은 지식의 구조파악을 용이하게 해 주기 위해 다섯 가지 핵심주제(theme)를 중심으로 하여 6차나 7차 교육과정보다 더 포괄적으로 구성하였고, 과정지식은 기초적 과정 지식과 통합적 과정지식으로 구분하여 학년별로 차별화 하였다. 또한 창의적 사고 기능의 요소는 확산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로 나누어서 이를 문제해결의 단계별로 적용하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 이러한 세 가지 교육과정 구성요소들이 상호작용 하도록 5학년 2학기의 세 단원을 구성하여 실험집단에 적용하였다. 수업방법은 문제해결중심의 방법을 사용하였다. 비교집단은 6차 교육과정의 내용을 그대로 적용하였다. 사전검사로서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를 수행평가의 형태로 제작하여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각각에게 수업 전에 실시하였고, 사후검사는 사전검사와 동형의 문제를 제작하여 각 단원이 끝날 때마다 한 문제씩 실시하여 세 단원에 걸친 평가를 실시하였다. 평가 결과를 검사의 종류와 집단을 두 변인으로 하여 이원변량분석 및 T검증을 해 본 결과 실험집단의 사전 사후검사의 점수 차이는 유의미하고 비교집단의 점수차이는 유의미하지 않게 나옴으로 해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초등 과학 교육과정이 창의적 문제 해결력 신장을 위해 효과적이었음이 검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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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고교에 따른 외식조리학과 재학생들의 교육만족도와 직업선호도 관계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atisfaction with Education and Job Preference among Culinary Students Based on Their High Schools)

  • 오석태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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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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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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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조리학과에 재학생을 대상으로 졸업고등학교를 변인으로 하는 학업만족도와 직업선호도에 관계를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대학에서 조리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할 때 바람직한 방향을 제공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그 결과 기본적인 정보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학과를 결정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생들 대부분은 조리분야의 직업이 힘들고 어려운 것을 알고 있었고, 그렇지만 이를 극복하고 성공하겠다는 도전적인 의지가 강하게 나타났다. 출신학교별로 학업만족도에서는 조리관련 고등학교 출신학생들이 실습프로그램에 낮은 만족도를 보였고, 실업계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 인문계 학생들은 이론과목에 만족도가 다른 학생들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학과선택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출신학교별 직업선호도는 커다란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학업만족도와 직업선호도간에 관계에서는 학업만족도가 높으면 직업선호도 역시 높게 나타났으며, 해외 취업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데는 학업만족도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학생들이 해외취업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중심으로 조리관련 고등학교 졸업생들에 대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의 도입, 실업계 고등학교 출신 학생들의 실습교육 적응프로그램 개발과 학업만족도에 따른 그룹에 있어서 높은 그룹은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를 유도하는 반면 하위그룹에게는 해외취업과 같은 동기부여를 통해 학습만족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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