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연골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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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독활.승마 복합처방의 대사조절을 통한 연골보호 효과 (The Effect of Aralia Cordata Thunb and Cimicifuga Heracleifolia on Cartilage Protection by the Regulation of Metabolism in Human Osteoarthric Chondrocytes)

  • 신예지;백용현;박동석;김재규;고형균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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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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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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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 퇴행성 관절염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1\beta$에 의해 연골관절이 파괴되고 이로 인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더욱 증가하는 질환이다.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연골 파괴를 가속화시키는 catabolic cytokines의 활성을 줄이고, 성장인자인 anabolic factor의 활성을 증가시는 연골 보호 작용이 있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독활 승마 처방(OAH19T)이 catabolic/anabolic 대사 조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와 그 신호 전달 기전에 대해 연구하였다. 또한 OAH19T를 구성하는 단미재 및 임상에서 사용되는 COX-2 inhibitor인 Celebrex(CEL)와 효능을 비교 실험하였다. 방법 : 배양된 세포에 IL-$1\beta$로 자극한 후 (1) glycosaminoglycan(GAG)의 분해 억제 정도, (2) OAH19T와 CEL에 대하여 MMP-1과 MMP-3의 유전자 발현 및 활성 억제, (3) Aggrecan 및 Aggrecanases의 유전자 발현 및 활성 억제, (4) OAH19T의 growth factor의 조절 능력, (5) MAPK pathway 등을 RT-PCR(reverse transcriptase-polymerase chain reaction), ELISA(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western blot, viability 측정을 통해 검증했다. 결과 : 사람 관절 세포에서 (1) 독활 승마 각각의 단미재, 임상에서 사용중인 셀레콕시브(CEL), 조인스보다 실험 약물(OAH19T)이 저농도에서 GAG 분해 억제 효과가 우수하였고, 부탄올로 분획한 OAH19B와는 동등한 효과를 보였다. (2) OAH19T는 IL-$1\beta$에 의하여 활성화된 MMP-1과 MMP-3의 발현을 모두 억제하였으나, CEL은 MMP-1의 발현은 억제하였으나 MMP-3의 발현은 억제하지 못하였다. (3) OAH19T는 IL-$1\beta$에 의하여 손상된 Aggrecan을 회복시켰으며 이는 활성화된 Aggrecanase-1과 Aggrecanase-2를 억제시킴으로써 나타난 결과이다. 그러나 CEL의 경우, 손상된 Aggrecan을 회복시키지 못하였다. (4) 배양된 세포는 IL-$1\beta$에 의하여 TGF-$\beta$II및 TGF-$\beta$ receptor II의 발현이 억제되었으나, OAH19T는 TGF-$\beta$II및 TGF-$\beta$ receptor II의 발현을 회복시켜 OAH19T가 anabolic한 조절능력이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CEL의 경우 growth factor에 대한 조절 능력이 없었다. (5) 대사 조절 작용에 대한 기전으로서 MAPK pathway에 대해서 연구한 결과 IL-$1\beta$에 의하여 유도된 pERK, pp38 kinase의 활성은 억제하였고, pJNK의 활성은 변하지 않았다. 또한 OAH19T는 연골 세포에 독성이 없었으며 IL-$1\beta$에 의해 유도된 세포 증식만을 억제시켰다. 이 결과로, OAH19T가 OA chondrocyte의 탈분화 및 세포 고사를 억제하여 연골보호 및 회복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 : OAH19T는 이를 구성하는 단미재 및 CEL보다 연골보호 효과가 월등하였고, 이러한 연골보호 효과는 catabolic cytokines/growth factors의 균형으로 대사조절을 통해 연골세포의 탈분화 및 세포 고사를 억제하여 연골보호 및 회복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반월상연골 파열에 대한 관절경적 inside to out 봉합술의 결과 (Results of Arthroscopic inside to Out Repair of Meniscus Tear)

  • 김보현;황인성;윤태봉;변재용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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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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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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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반월상 연골 파열에 대한 비흡수성 봉합사를 이용한 관절경적 inside to out봉합술후 임상적 치유와 환자의 만족도를 결과에 영향을 주는 인자에 따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8월부터 2002년 6월까지 반월상 연골 파열에 대한 관절경적 Inside to out 봉합술을 비흡수성 봉합사를 이용하여 시행 후 12개월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95명 110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는 임상적 치유와 주관적 만족도로 평가 하였으며 이들 결과에 대한 나이, 수상 후 수술까지의 기간, 파열의 부위, 파열 길이, 파열의 종류, 관절 연골의 손상 정도, 동반된 전방 십자인대 수술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결과: 임상적 치유는 84례(76%)이었으며, 환자의 주관적 만족도는 98례(89%)이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동반한 경우에, 파열 길이가 2cm이하인 경우가 2cm이상인 경우보다. 관절 연골의 퇴행성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가 심한 경우보다 임상적 치유율과 환자의 만족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내측 반월상 연골 파열의 경우에, 수상후 수술까지의 기간이 짧을수록, 파열의 종류가 종 파열인 경우 임상적 치유율이 높았다. 복잡 또는 퇴행성 파열의 경우 낮은 임상적 치유율에 비해 환자의 만족도는 높았다. 결론: 비흡수성 봉합사를 이용한 관절경적 반월상 연골 Inside to out 봉합술은 다양한 봉합이 가능하고 사용이 쉬운 술식이다. 반월상 연골의 봉합 여부 결정에 있어 환자의 연령은 절대적인 고려 대상이 아니며, 퇴행성 또는 복잡파열, 관절연골의 손상이 동반된 파열의 경우 환자선택과 수술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사료 된다.증을 줄일수 있으며, PASTA 병변을 포함해서 후상방 파열과 동반되지 않은 견갑하건의 부분 파열은 매우 적합한 관절경하복원술의 적응증이 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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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절개술에 의한 반월상 연골 동종이식 수술기법 (Technical Note of Meniscal Allograft Transplantation using Minimal Incision)

  • 민병현;김호성;장동욱;강신영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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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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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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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광범위한 반월상 연골 손상에 대한 최근의 치료는 수많은 연구와 임상적 접근을 통해 정상적인 반월상 연골의 기능을 회복하기에 이르렀다. 냉동 보관된 반월상 연골의 동종이식은 연골의 정상적인 회복을 위한 유용한 방법중 하나이다. 저자들의 첫 4례의 동종연골이식은 관절경의 도움으로 시행하였고, 이후 22 예에서는 최소한의 관절 절개를 이용하였다. 또한 모든 동종 연골 이식에서 반월상 연골의 안정성과 회복을 위해 반월상 연골에 골교를 부착하여 고정하였다.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은 반월상 연골 동종이식술시 동시에 시행하였다. 내측 반월상 연골은 일명 Key-hole technique을 사용하여 골터널에 의한 관절 연골의 침습을 최소화하려 하였다. 우선 반월상 연골의 골교를 원통형으로 만들고 수혜자의 슬관절의 전방 십자 인대의 내측연을 따라 골 터널을 만들어 반월상 연골의 골교를 press-fit하도록 한다. 삽입된 반월상 연골은 일반적인 반월상 연골 봉합술로 관절경을 이용하여 봉합한다. 외측 반월상 연골은 내측 반월상 연골과는 달리 반월상 연골의 골교를 반원통 모앙으로 만들고 수혜자의 슬관절의 전방 십자 인대의 외측연을 따라 반원통 모양의 골 요지를 만든다. 반월상 연골을 골 요지에 얻고 인도 봉합사를 경골의 전면으로 뽑아내 이를 묶음으로써 고정을 한다. 삽입된 반월상 연골은 내측 반월상 연골이식술과 같은 방법으로 봉합한다. 저자들은 이와 같은 방법으로 관절 연골의 침습을 최소화하고 비교적 정확한 위치에 반월상 연골을 이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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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 후 합병증 (Complications After Meniscus Allograft Transplantation)

  • 전철홍;배규환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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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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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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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반월상 연골의 아전 또는 전 절제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증상이 동반된 경우, 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은 통증의 완화와 슬관절 기능의 개선면에서 최근 높은 성공률이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이식술 후 이식편의 파열, 수축, 돌출, 감염, 진행하는 관절 연골의 손상, 비흡수성 봉합사에 의한 육아종 등의 합병증이 논의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좋지 않은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합병증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며, 이에 본 저자들은 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 후 임상적 결과 및 합병증에 대해 문헌 고찰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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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연골 부분절개술 (Partial thyrotomy)

  • 이종원;김성남;김성곤;권영찬;양한모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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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77년도 제11차 학술대회연제 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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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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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갑상연골 절개술은 후두 병변이 있을 때 시행하는 수술방식으로 가장 유용한 방법이다. 그러나 후두진성대의 전반부에 수술후에 생기는 web formation은 가장 골치 아픈 속발증이다. Hayashi 씨의 hemithyrotomy는 web formation은 일으키지 않으나 후두강내의 노출이 너무 협소하여 수술조작이 매우 어렵다. Huet나 Thomson의 extended thyrotomy는 갑상연골 전하방을 제거하기 때문에 ordinary thyrotomy 보다는 훨씬 좋은 수술시야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갑상연골 제거로 후두기능에는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으나 언제나 후두전반부에 laryngeal web를 남긴다. 갑상연골 부분절개술은 두 가지 원칙하에서 고안되었는데 첫째, web-formation을 없애기 위해서 후두전반부에 손상을 주지 않고 둘째, 갑상연골의 전하반부위를 수술시야의 확대목적으로 제거한다. 저자는 1976년 6월 3일 성문하 유두종을 광호식 수술방법을 처음으로 시도하여 성공시켰기에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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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 섬유 연골 복합체 손상의 관절경적 처치 (Arthroscopic Management of the Triangular Fibrocartilage Complex Injuries)

  • 문영래;유재원;오종호;진대식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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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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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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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완관절 삼각 섬유 연골 복합체 손상을 관절경적으로 처치하고 그 효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급성 또는 만성 외상의 병력이 있는 완관절 삼각 섬유 연골 복합체 손상 환자 13명, 14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환자의 연령은 21세에서 45세로 평균 연령은 28.3세였다. 관절 조영술, 이학적 검사 또는 자기 공명 영상 검사에서 양성 소견이 보이는 경우, 관절경 검사를 시행하여 8례의 중심성 파열의 경우 관절경적 변연 절제술을, 6례의 변연부 파열의 경우 봉합술을 시행하고, 평균 28개월간 추시 관찰 하였다. 술후 결과 판정은 Green과 O'Brien의 방식을 이용하였다. 결과 : 9례에서 우수, 3례에서 양호, 2례에서 보통의 결과를 관찰할 수 있었다. 이중 양호 이상의 결과를 얻은 12례의 환자들은 본래 직업에 복귀할 수 있었다. 결론 : 삼각 섬유 연골 복합체 손상에 대한 관절경적 처치는 조기 재활과 일상생활에 복귀를 가능하게 하는 권장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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