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연골질환

검색결과 108건 처리시간 0.032초

봉독이 연골육종세포의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Microarray 연구 (Microarray Analysis of Gene Expression in Chondrosarcoma Cells Stimulated with Bee Venom)

  • 인창식;고형균
    • 대한약침학회지
    • /
    • 제7권2호
    • /
    • pp.19-28
    • /
    • 2004
  • 봉독은 관절염 치료를 비롯한 여러 질환에 그 응용범위가 넓어지고 있으며 기전규명과 새로운 치료효과 개발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연골의 파괴는 진행된 각종 관절병증의 공통 병리기전이며 연골세포의 기능이상은 이 기전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사람 연골세포의 특성을 유지하고 있는 HTB-94 연골육종세포를 배양하고 봉독을 처치했을 때의 유전자 발현양상을 microarray를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대조군에 비해 4배 이상 발현의 차이가 있는 경우를 유의한 것으로 보았을 때 microarray의 344개 유전자중 봉독처치시 발현이 증강되는 유전자는 없었으며 발현이 억제되는 유전자는 interleukin 6 receptor, interleukin 1 alpha, tissue inhibitor of metalloproteinase 1, matrix metalloproteinase 1, tumor necrosis factor (ligand) superfamily, members 4, 8 and 12, and caspases 2, 6, and 10등 35개가 관찰되었다. Microarray를 통한 유전자발현 분석을 통해 관절염에 대한 봉독치료의 기전을 시사하는 유용한 자료를 얻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 보다 넓은 범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골관절염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 재생의 최신 지견 (Current Update of Cartilage Regeneration Using Stem Cells in Osteoarthritis)

  • 선종근;최익선;고지욱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 /
    • 제54권6호
    • /
    • pp.478-489
    • /
    • 2019
  • 골관절염은 관절연골 침식의 진행을 특징적으로 보이는 질환으로 관절운동 중에 통증을 증가시키고 기계적 스트레스를 견디는 능력을 감소시켜 결과적으로 관절의 가동성과 기능을 저하시킨다. 외상 또는 퇴행성으로 인한 관절연골의 손상이 일반적 관절염의 주요 원인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관절연골 손상의 재생에 관한 수많은 연구와 시도들이 현재까지 진행되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연골 손상의 경우 미세골절술과 자가연골세포 이식술이 일반적인 수술적 치료방법으로 제시되어 왔으나 비교적 양호한 임상 결과에도 불구하고 정상 유리연골의 생성이 미흡하여 시간이 경과하면서 결과가 악화되는 등 단점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줄기세포 기반 치료법이 개발되었다. 이 종설에서는 현재 사용되는 다양한 연골 재생 방법들의 장단점 및 결과에 대해 요약하고 특히 중간엽 줄기세포(mesenchymal stem cells) 기반 연골 재생 치료법을 논하고 나아가 이상적인 미래 연골 재생 치료법에 대해서도 고민해보고자 한다.

악관절에 발생한 연골종증 증례 (Synovial Chondromatosis of the Temporomandibular Joint :A Case Report)

  • 고세욱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25권3호
    • /
    • pp.237-242
    • /
    • 2009
  • 악관절부위의 활액성 연골종증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확진하기 까지 종종 몇 개월 몇 년이 걸리도 한다. 활액성 연골종증은 드문 양성 병소로 활액 내 수 많은 연골성, 골연골성 결정과 관절강내의 소성체가 형성되는 질환으로 관절강 내에 소성체를 형성하는 활액막의 연골성 변성으로 정의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 29세 여자 환자로 저작시 동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방사선 소견상 상관절강내에 석회화된 소성체가 발견이 되었다 치료는 석회된 소성체와 활액막 일부를 제거하였다. 술 후에 환자의 저작시의 동통이 완전히 사라졌다. 현재 아무런 재발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다.

후방 변연부 분리가 동반된 양측성 원판형 외측 반월상 연골 (Bilateral Discoid Lateral Menisci with Peripheral Detachment)

  • 정훈;김용주;신이경;하종경;최경업
    • 대한관절경학회지
    • /
    • 제10권1호
    • /
    • pp.99-102
    • /
    • 2006
  • 원판형 반월상 연골 중 Wrisberg ligament 형은 매우 드문 질환이다. 저자들은 후방 분리가 동반된 완전형 원판형 반월상 연골이 양측성으로 발생한 예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 PDF

전침이 Complete Freund's Adjuvant를 주사한 흰쥐의 거퇴관절내 염증관련 단백질 및 복합당질 변화에 미치는 연구 (Effects of Electroacupuncture on the Alteration of Inflammation-related Proteins and Glycoconjugates in the Ankle Joint of Complete Freund's Adjuvant-injected Rats)

  • 박인범;윤현민;장경전;김철홍;민영광;송춘호;안창범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 /
    • 제25권2호
    • /
    • pp.105-117
    • /
    • 2008
  • 목적 : 만성 염증성 질환에 대한 전침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complete Freund's adjuvant(CFA) 유발 관절염 모델의 거퇴 관절 내 염증관련 단백질 및 복합당질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방법 : Sprague-Dawley계 흰쥐의 족부에 CFA를 주사한 다음 3일 간격으로 2Hz, 15Hz 및 120Hz 전침자극을 주며 부종 형성여부를 plethysmometer로 측정하여 판정하였으며 30일째 거퇴관절을 취하여 4% paraformaldehyde에 고정하고 EDTA용액에서 탈회시켜 파라핀연속 절편을 얻어 $NF-{\kappa}B$를 비롯한 5종의 염증관련 단백질의 발현 및 복합당질 변화를 살펴보았다. 결과 : 관절연골 내 면역반응 중 연골기질은 반응이 없거나 약하고 연골세포는 $NF-{\kappa}Bp65$, $I-{\kappa}B{\alpha}$, iNOS 반응이 강하며 특히 유리연골층에서 더 현저하였으나 염증 및 전침자극에 따른 변화는 없었다. 관절낭에서 면역반응을 살펴보면 염증유발시 활액세포의 면역반응세포는 $I-{\kappa}B{\alpha}$가 감소한 반면 iNOS, $IL-1{\beta}$는 증가하며 특히 iNOS 증가가 현저하였으며 전침자극에 의해 iNOS 가 감소하였다. 활액막조직에서 모든 면역반응이 증가하며 특히 $NF-{\kappa}Bp65$, $I-{\kappa}B{\alpha}$, iNOS 반응이 현저한데 전침자극에 의해 $IL-1{\beta}$를 제외한 모든 반응이 감소하였다. 복합당질 염색성은 CFA를 주사한 염증유발 흰쥐군이 정상군에 비해 감소하였다. 관절연골 중 구역간질의 중성복합당질 및 연골세포피막의 산성복합당질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Lectin반응도 DBA을 제외한 모든 발현이 염증유발시 감소하였다. 그러나 전침처리에 의해 정상군과 유사한 염색성과 lectin반응을 유지하였다. 특히 구역간질의 중성복합당질과 연골세포의 sWGA와 RCA-1 반응이 현저하였다. 결론 : 만성 염증성 동물모델의 거퇴 관절 내 염증관련 단백질은 관절연골보다 관절낭에서, 복합당질의 변화는 관절연골에서 큰 변화를 보였으며 전침의 자극에 의해 이들 변화가 억제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전침처치는 염증관련 단백질 발현 및 복합당질의 변화 억제를 통해 만성 관절염 질환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 PDF

전침에 의한 Complete Freund's Adjuvant유발 관절염모델의 거퇴관절 내 염증관련 단백질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적 연구 (Immunohistochemical Study on the Inflammation-related Proteins in the Ankle Joint of Complete Freund's Adjuvant-injected Rat by Electroacupuncture Stimulation)

  • 박인범;최병태;안창범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 /
    • 제22권4호
    • /
    • pp.55-63
    • /
    • 2005
  • 목적 : 만성 염증성 질환에 대한 전침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complete Freund's adjuvant (CA) 유발 관절염 모델에서 염증관련 단백질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방법 : Sprague-Dawley계 흰쥐의 족부에 CFA를 주사한 다음 3일 간격으로 2 Hz, 15 Hz 및 120 Hz 전침 자극을 주며 부종 형성여부를 plethysmometer로 측정하여 판정하였으며 30일 째 거퇴관절을 취하여 4% paraformaldehyde에 고정하고 EDTA용액에서 탈회시켜 파라핀연속 절편을 얻어 $NF-{\kappa}B$를 비롯한 5종의 염증관련 단백질의 발현을 면역조직화학적으로 살펴보았다. 결과 : 관절연골내 면역반응 중 연골기질은 반응이 없거나 약하고 연골세포는 $NF-{\kappa}Bp65,\;I-{\kappa}B{\alpha},\;iNOS$반응이 강하며 특히 유리연골층에서 더 현저하였으나 염증 및 전침자극에 따른 변화는 없었다. 관절낭에서 면역반응을 살펴보면 염증유발시 활액세포의 면역반응세포는 $I-{\kappa}B{\alpha}$가 감소한 반면 iNOS, $IL-1{\beta}$는 증가하며 특히 iNOS 증가가 현저하였으며 전침자극에 의해 iNOS가 감소하였다. 활액막조직에서 모든 면역반응이 증가하며 특히 $NF-{\kappa}Bp65,\;I-{\kappa}B{\alpha},\;iNOS$ 반응이 현저한데 전침자극에 의해 $IL-1{\beta}$를 제외한 모든 반응이 감소하였다. 결론 : 만성 염증성 동물모델의 거퇴관절 내 염증관련 단백질은 관절연골보다 관절낭에서 큰 변화를 보이며 전침처치에 의해 이들 단백질 발현이 억제되는 것으로 보아 전침이 만성 염증성 질환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 PDF

하지에서의 프롤로 치료 (Prolotherapy for the Lower Extremities)

  • 김용욱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 /
    • 제2권1호
    • /
    • pp.37-44
    • /
    • 2009
  • 프롤로 치료는 최근에 이완된 인대를 강화시키는 기술로써 점점 더 많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프롤로 치료는 만성통증의 원인이 되는 약해지거나 이완된 인대에 자극성 용액을 주사하는 방법이다. 이 주사행위는 염증반응을 유도하고, 후차적으로 정상적인 회복과정을 밟게 만들고 있다. 하지에서 다양한 근골격계질환, 퇴행성관절염, 인대와 건 손상 등은 프롤로 치료로 치료될 수 있다. 프롤로 치료는 다양한 근골격계질환에서 대단히 우수하고 강력한 비수술적이고, 보존적 치료방법으로 고려될 수 있다. 프롤로치료는 반월상연골 파열, 슬개건 파열 및 병변, 햄스트링 파열 등 다양한 질환에서 효과적이고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프롤로치료를 하면서 초음파 검사를 병행할 때는 질환의 정확한 병변을 찾고 확인하며 치료과정에 따라 임상적인 경과를 점검하는데 대단히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 프롤로 치료를 시행하면서 초음파 검사를 병행할 때 추시한 결과를 함께 제시할 수 있다.

  • PDF

요골 신경 마비를 유발한 활액막 연골종 (Synovial Chondroma Causing Radial Nerve Palsy)

  • 전영수;김준용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13권1호
    • /
    • pp.55-59
    • /
    • 2007
  • 활액막 연골종은 관절의 활액막에서 결체조직의 화생에 의해 연골 조직이 형성되는 질환이며 드물게 건초, 활액낭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정확한 발생 기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외상, 감염 등이 원인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관절 연골을 구성하던 연골의 일부가 떨어져 나와 활액막내로 흡수되어 연골성 화생을 일으킨다는 가설이 유력하다. 주로 슬관절에 발생하며 그 외 견관절, 주관절, 고관절 등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65세 남자가 약 6개월 간의 우측 주관절 동통, 주관절 구축 및 우측 제1수지와 완관절의 신전 장애 및 감각 저하를 주소로 내원 하였다. 단순 방사선 검사상 주관절의 관절 간격이 좁아져 있었고 관절면의 가장 자리에 골극이 형성되어 있었으며 연골하골은 경화소견이 관찰되었다. 자기 공명 영상 검사상 요골두 직하방 전외측에 약 $16{\times}12$ mm 크기의 원형의 종양이 관찰되었으며, T1 강조 영상에서 균질의 저신호 강도, T2 강조 영상에서 고신호 강도와 저신호 강도가 혼재되어 있었다. 종양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수술소견상 종양에 의해 요골신경이 압박되어있는 소견이 관찰되었다. 절제한 종양은 조직소견상 활액막 연골종으로 진단되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