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역행성 인공관절 전치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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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성 인공관절 전치환술 시 임플란트 선택에 대한 기준 (Criteria for Implant Choice of Reverse Total Shoulder Arthroplasty)

  • 최창혁;김준영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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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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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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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역행성 인공관절 전치환술은 가성마비가 동반된 복원 불가능한 회전근개 파열, 회전근개 파열 관절증, 어깨 관절의 골관절염 등에서 최근 널리 사용되고 있는 수술 방법이다. 역행성 인공관절 전치환술에 대해 서술할 수 있는 주제는 매우 다양하나, 본 종설에서는 역행성 인공관절 전치환술 시행 시 임플란트의 선택 기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상완골 근위부 골절의 치료 실패 후 견관절 치환술 (Shoulder Replacement Arthroplasty after Failed Proximal Humerus Fracture)

  • 박진영;서범호;이승준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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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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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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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상완골 근위부 골절은 상완골의 외과적 경부 또는 근위부에 발생하는 골절로 정의할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합병증 및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어 그 치료가 매우 까다롭고 견관절 치환술 등의 수술적 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많다. 상완골 근위부 골절 후 후유증은 Boileau가 제시한 분류법이 가장 많이 사용되며, 2개의 카테고리 및 4가지의 타입으로 분류할 수가 있다. 카테고리 I은 관절 내 감입 골절로 결절들과 상완골 두 사이에 저명한 해부학적 변형이 동반되지 않아 결절 절골술을 시행하지 않고도 해부학적 치환물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로서 결절의 불유합이 거의 없이 두경부의 붕괴(cephalic collapse)나 괴사가 있는 타입 1과 잠김 탈구(locked dislocation) 또는 골절-탈구와 관련이 있는 타입 2로 나눌 수 있다. 카테고리 II는 관절 외 골절이며 결절들과 상완골 두 사이에 육안적인 변형이 있는 경우로서 해부학적 치환물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결절 절골술을 시행해야 하며, 외과적 경부의 불유합이 동반된 타입 3와 심각한 결절의 부정유합이 동반된 타입 4로 분류할 수 있다. 각 타입별 치료를 위해서 타입 1의 경우에는 결절 절골술을 시행하지 않고 비구속형 치환술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지만, 타입 1C, 1D와 같이 외반이나 내반 변형이 동반되거나 회전근 개의 지방 변성이 심할 경우에는 역행성 견관절 전치환술 또한 고려해야 한다. 타입 2는 일반적으로 비구속형 치환술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관절와 골 결손이 없으며 회전근 개의 결손이 동반된 경우 역행성 견관절 전치환술 또한 하나의 치료 방법으로 고려할 수 있다. 타입 3는 견관절 치환술보다는 골쐐기 이식 등을 함께 시행하여 내고정을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이며, 최근 역행성 견관절 전치환술의 결과에 대한 보고 또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마지막으로 타입 4는 역행성 견관절 전치환술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65세 이상 고령의 회전근 개 대파열 및 광범위 파열에 동반된 견관절 탈구의 치료 및 술 전 자기공명영상의 상완골두 탈중심화 (Humeral Head Decentralization of Preoperative Magnetic Resonance Images and the Treatment of Shoulder Dislocations in Large to Massive Rotator Cuff Tears in Elderly over 65 Years Old)

  • 이봉주;송인수;차기훈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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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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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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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고령의 탈구가 동반된 회전근 개 대파열 및 광범위 파열에서 상완골두 탈중심화의 특징을 분석하고자 한다. 또한 견관절 불안 정성 및 치료에 대해서도 살펴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5월부터 2017년 2월까지 65세 이상의 견관절 탈구가 동반된 회전근개 대파열 및 광범위 파열의 45명, 45견 관절 A군과 탈구를 동반하지 않은 회전근 개 대파열 및 광범위 파열의 45명, 45견관절 B군을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각각 73.2세, 72.1세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각각 30.7개월, 31.3개월이었다. A군의 21예(46.7%)에서 관절경적 회전근 개 봉합술만을 시행 받았고 8예(17.8%)에서 회전근 개 봉합술과 함께 전방 관절와순 복원술을 시행 받았다. 16예(35.6%)에서 회전근 개 파열 관절병증으로 역행성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시행 받았다. B군의 45예(100%)에서 관절경하 회전근 개 봉합술을 시행 받았다. 저자들은 두 군의 술 전 자기공명영상에서 상완골두 중심부이탈과 상완골두 상승을 측정하였다. 두 군의 시각통증등급 점수, American Shoulder and Elbow Surgeons (ASES) 점수 및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UCLA) 점수가 각각 분석되었다. 결과: A군과 B군의 상완골두 중심부이탈은 평균 후방 7.41 mm와 평균 후방 2.02 mm (p=0.03)였고, 상완골두 상승은 평균 상방 6.66 mm와 평균 상방 2.44 mm (p=0.02)였다. A군과 B군의 ASES 점수는 술 전 평균 32.8점과 평균 33.4점에서 술 후 평균 77.1점(p=0.02)과 78.1점(p=0.02)이었고, 두 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18). UCLA 점수는 술 전 평균 13.1점과 12.8점에서 술 후 평균 28.9점(p=0.02)과 29.5점(p=0.01)으로 향상되었으며. 두 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15). 결론: 65세 이상 고령의 회전근 개 대파열 및 광범위 파열에서 견관절 탈구가 있는 환자들은 없는 환자들보다 술 전 자기공명영상에서 상완골두 중심부이탈과 상완골두 상승이 더 크게 측정되었다. 이러한 측정 방법은 견관절 불안정성을 예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되도록 조기에 회전근 개 봉합술을 시행하며, 전방 관절와순 복원술, 역행성 인공관절 전치환술 등의 다른 치료도 동시에 적극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봉합이 불가능한 회전근 개 광범위 파열에 대한 건 이전 수술 (Tendon Transfer for Irreparable Massive Rotator Cuff Tear)

  • 염재광;이희성;박성범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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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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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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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대상 및 방법: 봉합이 불가능한 회전근 개 광범위 파열에 대한 치료로는 보존적 치료, 변연절제술, 부분 봉합술, 건 이전술, 인공 건 이식술 및 역행성 견관절 전치환술 등이 있으나 비교적 젊은 연령이거나 활동성이 높은 환자에서는 견관절의 생역학적 재건으로 force couple을 향상시켜서 견관절의 기능을 호전시키는 건 이전술이 보다 효과적인 치료로 사료된다. 결과 및 결론: 따라서 저자들은 봉합이 불가능한 회전근 개 광범위 파열에서 후상방형 결손에 대해서는 광배근 이전술을 그리고 견갑하건 결손에 대해서는 대흉근 이전술을 소개하고자 한다.